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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님 저 그만 놔주세요

latte 조회수 : 6,705
작성일 : 2008-07-10 13:00:24
지윤님 관련해서 제 입장 밝힙니다.
지윤님 정말 너무 하십니다.
저 탈퇴하고 나갔습니다만..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숙제라도 하려면
여기와야 하기때문에 계속들어 왔다가 풀빵님 글에 달린 님 리플보고 정말 기암했네요.
저는 지윤님 도와드린 사람아닙니다.
성금내역 정리가 계속지연되면 82에서 분란이 일어날게 불보듯 보여서
정말 안내키는데 했습니다.
바자건 관련해서 님과 연결해서 통장정리한거 정말 후회됩니다.
그거 해드린거 님이 도우려고 한거 아닙니다.
감사하실 필요 없습니다.
최초로 님이 제 전화번호 어디서 알게 됬는지 님은 재대로된 대답을 회피하셧는데요
익명의 공간에서 제가 제 전번 공개한거
딱 세번입니다.
새벽에 광화문 가실분 찾으려고 올렸다가 지운거 한번
마이클럽에서 생수관련 업체 찾는다고 해서 접속해 있던 제가
현장에 계신분에게 방법알려드리려고 전화한거 한번
그리고 제가사는 동네에서 근처에 물품전달하려고 마이크럽회원과 연락한거 한번인데
님이 제게 새벽에 접속해있냐고 문자보낸거는 마클관련 생수 통화한 날 입니다.

님이 알려고 했던 그분이 님께 알려줬던 님은 정확한 대답은 회피하시고
예의 그 알맹이 없고 장황한 이야기만 늘어놓으시고 촛점은 피해가시더군요
하지만 나서서 일하는 분이라 고맙고 제게 해를 끼칠분은 아니란 생각에

님이 안전모 관련 의견을 수렴해 달라는 게시물 마클과 82에 올렸습니다.

그뒤로도 몇번 일방적인 문자가 오더군요
이러저라한 현장 상황을 게시판에 올려 달라고
바빠서 그러려니 했지만 일방적인 통보식이라 그닥 내키지는 않았고
그때 컴을 할수 없는 상황이라 게시물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제게 보기엔 촌음을 달리는 중대한 문제도 아니고
올려야할 게시물이면 본인이 나중에라도 올리겟지하고
그냥 흘려버렸습니다.

몇번 전화도 왔는데 부재중 전화였고
솔직히 좀 부담되 되고 해서 연락을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8일 광화문에 들려서 생수 두번들하고 과자조금하고 사서
현장에 전달하려고 했는데 그날 다른곳에 들렸다가 오느라 차를 가져왔는데
그날 현장상황이 차를 도저히 어디가 오래 주차를 할수가 없었고 급한 마음에
제가 딱히 아는 사람도 없어서 지윤님께 연락해서
다른 82회원님께  물품 인도해 드리고 얼른 차빼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날 일이 꼬이려니 현금 달랑 10만원 가지고 낮에 일보고 현장물품 구입하고
나니 달랑 5천원인가 남더군요.주차비4천원내고 기름도 엠티상태였지만 가다가 멈추면
서비스 불러서;;;;끌려갈 배짱으로 탈탈 털어서 물품사고 오래있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습니다. 생색;;;내기위해서가 아니가 제입장을 설명하려니..역시 글이 글어지네요


직접 참가하지 못하고 숙제나 하고 게시물 나르고 하다보면
집회참여하는 분들께 늘 빚을 진 느낌이었는데
바자를 한다기에 단순한 생각에 기쁘더군요.
바자관련해서 제가 도울일 없나 생각하다가 샌드위치는 날이 더워서 팔기는 힘들거 같고
바자관련 자봉님들과 님의 요기라도 하게 하려고 전화로 참여인원물어보려했는데
님이 너무 간절히 그리고 장황하게 통장정리 가능하냐고 해서
이전에 님이 성금관련해서 내역정리한거 보고 이런식으로 성금 관리하면
추후에 문제가 될거 같단 생각을 얼핏했던 기억이 있어서
정리했습니다.
보통 성금관련 해서 정리내역 올리면;;;;수고했다는 리플이 올라오기 마련인데
내역올리자 마자 딜라이트님이 기다렸단듯이 내역올리는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시더군요.
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짜증이 나더군요.

처음 내역 올린것은 입금자와 입금금액일 지우고 올렸습니다.
임시적으로 현재 상황을 알리려고 한다고 분명글에도 올리고
지금 추가 작업중이라고도 말했는데 그렇게 리플다는 딜라이트님께 많이 서운했습니다만
얼굴보고 하는 일 아니라....어쩔수 없었습니다.

성금내역관련 통장정리가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이름중에 일부를 지우는 것과 82시스템상 사진화일을 올리려면
블로그에 저장해서 단순히 퍼오는게 아니라 일일이 주소를 찍어서 붙여야하는 번거운시스테인데다가
캠춰본들이 다 거기서 거기 같아서 날짜별로 순서대로 헷갈리지 않게 올리려면 좀 성가스러운 작업입니다.
그리고 민감한 사안이라 한몫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해 몇번 이렇게 저렇게 시도도 해야 했고
중간에 은행에도 잠깐 가야 했고 중간 중간 지윤님과 통해 해서 오늘까지만 통장정리하겠다는
제의견전달하기위해 통화도 해야 했는데  지윤님이 제가 계속 통장 정리를 해달라고 해서
제입장 전달하는데 사실 좀 힘들었습니다. 거기다 딜라이트님이 채촉하는 리플도 마음에 걸려서
그날 열두씨가지 게시판 상황보면서 쫌;;;스러울정도로 2시간마다 정리내역 올렸고 지윤님께
문자로 바자에 대한 여론이 별로 않좋다고 두번정도 문자 보내고 통화도 몇번했습니다.

지윤님과 통화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의견은 따로 남기지 않겠습니다.

내역올리면서도 별로 좋은 소리도 못듣겠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지윤님 일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돈관리의 속성상 그렇더군요.

이후 대화방에 들어 가서 대화방의 내용을 보니 짐작한 대로 였고
설왕설래 복잡한 와중에..좀 무례하지만 다들 잠시 대화를 중지하고
제 입장을 객관적으로 밝혔구요. 회원님들도 수긍해 주셨습니다.
지윤님도 대화방에 와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생각에 문자로 지금 자냐고 물었고
전화가 왔습니다.
지윤님은 자꾸 제가 전화한 것처럼 말하는데 통화는 님이 했고
자꾸 님의 입장을 제게만 밝히시면서 저보고 님의 입장을 대화방에 설명하라는데
제가 돌려 말하면서 거절했습니다.
제가 말할 입장도 아니고 설명한다고해서 납득할 82님도 아니고
몇번시도했지만 일일이 다 설명이 안되니 님이 해결하라고 말씀드렸고
제가 말하면 상황이 더 헤집는 결과가 되니 저는 나온다고 말했는데
님은 끝내 설명안하고 나오시더군요.
그리고는 문자로 게시판에 대화방에 관한 해명을 부탁하시는데 답장안한걸로
제 입장 알렸습니다.

제가 탈퇴한 배경은 지윤님 보세요란 어떤 분의 글을 보고 이전의82와는 너무 다른 분위기에
솔직히 많이 화가 났습니다.
제주제에 화를 내봤자지만
그분처럼 느끼는 분들이 많을 거고 그런글이 하나둘씩 올라오면
아마 연달아 몇개정도 비슷한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던지 다른 문제가 불거져서
결국은 사이트의 분란이 수습이 안되고 더 혼란스러워지는데
82도 그렇게 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분글 보고 저도 그분이 글을 쓴 논리대로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반박할수 있지만 분란을 더 가중시킬게 불보듯 뻔했기에  참았고
그때까지도
지윤님의 진정성과 추진력에 대해서는 인정했기에
싹퉁머리 없는 리플달고 나와버렸습니다.

최근에 가입하신분들은 이전의 자게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 이해 못하실수 있습니다.
혹여 님들이 지금 고민하시는 시국문제 이외의 자잘한 일상의 고민이나 궁금증
검색창에 넣고 검색해보시면 자게가 이전에 어떤 모습이었고
리플들의 내용을 보면 이전의 자게를 그리워하는 분들.그리고 게시판 분리를 찬성하는 분들의
마음을 좀 알게 되실겁니다.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인자한 이모같고 때로는 티켝태격하는 언니 같고 때로는 엄정한 선생님같은 모습의
자게에 그날은 정말 아무런 미련도 남지 않더군요.

전날 샌드위치를 만드려고 장을 보아두었고 식빵도 미리 사다 놓았기에
샌드위치 어림잡아서 30인분정도 만들어서 그냥 일면식도 없는 다른사이트 분들께
전날 연락해서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가는 도중 정확한 시간은 기억안나는데 오후 5시 전후로 지윤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통장이체문제로 인터넷 뱅킹이 안된다는 거였는데 운전중이라 제가 어찌 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주말이라 해결하기 쉽지 않았지만 콜센터에 전화라도 해보라 했고 통화가 안된다고 해서
그런 풀빵님께 통장과 캐쉬카드 현물을 보여주고 양해를 구해서 현장에서 이체를 해주도록 권유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다고 해서 정그러면 주말지나고 월요일날 은행가서 처리하는걸 권유했는데

풀빵님 글을 읽고 보니..제가 본의 아니게 코치를 한셈이 되는군요.


운전중이라 대황에 집중을 잘 못했고 솔직히 82에 화난 못난 마음때문에 82도 좀 씹었습니다.
제그릇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라서요
그리고 지윤님은 그날 본인 상황을 설명하시는데 그때든 제 생각은 저한테 할말이 아니고
현장에 계시는 82분들께 해야될 말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돌려서 이야기해도 지윤님은
요지부동이시더군요. 암튼 어수선한 가운데 전화 끊었고 저도 그날은 현장에 오래는 아니지만
지난번 보다는;;;요령껏 주차하고 몇시간 더 혼자 있다가 왔습니다.

그리고 한번인가 더 통화했는네  이전과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 였고
솔직히 성금 모금하느라 수고했는데 통장을 까지 인수해간건 솔직히 좀 야박하단 생각이 든다
이랬던거 같습니다.

전 이제82에 미련이 없다
지윤님도 이젠 백의 종군....하는 의미로 더이상 글을 쓰지 말라고 했더니
일주일 정도;;;자중하고 또 글올리겠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맘 접었고

82보다는 디브디 프라임과 에스알엘게시판에 맘 붙이려고 82오는 횟수도 많이 줄였습니다.

못난;;;;인간인지라...캥기는 마음 그래도 오게 되더군요.

그리고 오늘 풀빵님 글에 달린 지윤님의 리플을 보고 다시 글올립니다.

님 저는 떠난 사람인데 자꾸 왜 제 이야기를 올리시나요.

채팅방 정리하고 나오라고 제가 권유 그런식으로 안했습니다.

통화내용중에 채팅방에서 그렇게 나와서 바자가 무산된 식으로 슬쩍 몰아가시려는데

단지 채팅방에서 문제때문이 아닌거 님도 회원님들도 잘아실 겁니다.

이런말 하면 우습지만 제가 만약님의 상황이라면

님처럼 문제 제기 해놓고 이렇게 장황하게 댓글 달고 글올리고 솔직히

미안해서 못 할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하는데 저는 님의 표현대로 님을 도와드린게 아니라

사이트에 분란을 막아보고자 제가 그상황에 할수 있는 일을 한것 뿐이고

탈퇴하기전에 풀빵님께 쪽지로 제 입장 분명히 밝혀드렸습니다.

그날도 자꾸 82님 만나는데 저를 오라했고 제가 거절하니 개인적으로 만나자고 했지만

제가 좋은 말로 거절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잘한거 같으네요


저는 님을 비난하거나 감쌀 생각 없다고 탈퇴의 리플에 분명히 밝혔는데도

님은 끝까지 저를 물고 늘어지네요.

화는 안나지만 좀 당황스럽네요.

평송에 긴글 별로 안좋아하고 논리가 없고 변명이 많은 사람이 길을 길게 쓴다는 생각인데

오늘 제가 그러네요.

저의 이런 태도에 대한 82님들께 이해를 구하고 질책이 있다면  조금 뜨끔하고 아프겠지만

상황파악 제대로 못한 죄로알고 달게 받습니다.
IP : 221.147.xxx.5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윤님이랑
    '08.7.10 1:21 PM (58.29.xxx.50)

    서로 사과하고 화해 하길 바랍니다.
    서로 좋은 일 하다 좀 일그러진 부분이 있는 거 같은데
    원래 회계문제가 복잡하고 탈도 많고 합니다만

    큰 액수도 아니고 결국 감정문제인데
    같이 일을 시작하셨던 초심의 핵심이 뭐였던가를 생각하면서
    감정 접고 다시 82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2분 애쓰신거 우리 회원님들 다 알고 있잖아요.
    이렇게 사소한 문제로 우리끼리 틀어지는 거
    조중동이 제일 좋아하는 거랍니다.^^

  • 2. 에효...
    '08.7.10 1:24 PM (121.147.xxx.86)

    한분때문에 정말 여럿 다치네요.ㅠ_ㅠ......
    지윤님 그만 변명하셨음 좋겠네요.
    여기에도 댓글을 다는 모습은 보지않았음해요.
    뱉어내는 말마다 변명뿐이니....
    라떼님 어여 마음 추스리시고 그만 속상해하셔요. (;ㅁ;
    그리고 82쿡 버리지 마시구요.

  • 3. 면님
    '08.7.10 1:27 PM (121.88.xxx.109)

    라떼님 멀리 가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 4. delight
    '08.7.10 1:28 PM (220.71.xxx.55)

    라떼님....

    그때 제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본의 아니게 제가 까칠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확하게 해달라는 요구였는데...

    그때는 너무 죄송했습니다.

    서운한 마음 떨치시길 바랍니다.

  • 5. 아이구
    '08.7.10 1:30 PM (125.190.xxx.32)

    참, 뭐라 할말이 없지만 또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해도
    좋은 마음으로 좋은일 할려구 한건 알수 있어요.
    원글님 너무 마음쓰지 말아요...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 6. 맘 푸세요~
    '08.7.10 1:36 PM (58.226.xxx.174)

    저역시 본의아니게 님의 마음을 아프게한 1인 같네요..

    그날 채팅방에서 라떼님의 입장 밝히실때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했습니다.
    그러기에 그부분에 관해선 더이상 토달지 않았구요. 어떤맘에서 도우려했는지도 알기에 오해하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토요일날 통장인수까지 받는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던 사람으로서..
    돈이 얽힌 문제는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문제해결이 그나마 쉽다는것을 체험을 통해 배웠기에 그리 제안했던 거였는데요. 그문제로도 다른님들이 보실땐 너무 야박했다고 느끼실수 있다는거 알면서도 그리 주장했었습니다.

    암튼 고생하셨어요..더이상의 맘고생은 없으시길 바라구요..

    좀 다른 얘기지만..
    이런일로 82님들이 떠나지 마셨으면 합니다.
    우리에겐 해결해야할 시국문제도 너무나 중요하잔아요. 같이 모여서 숙제도 하고 위로도 하고 격려도 했으면 합니다..

  • 7. 솔직히
    '08.7.10 1:38 PM (222.238.xxx.132)

    지윤님이 왜 지금까지 할말이 남아있고
    할 말을 하고 계신지 이해가 안가요
    도저히 상식적인 기준에 맞출수가 없네요.
    전 라떼님을 오해하진 않았지만
    솔직히 대화방에서 나오라했다는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조금 그림이 그려지네요
    라떼님이 이 글을 안올리셨다면
    그냥 그대로 잊혀졌겠지요

    댓글들 올라오다보면
    또 분명 그런분 계실겁니다.

    왜 자꾸 들춰내느냐고
    그냥 덮고 이해하고 넘어가자고...

    그런데요.
    자꾸 불거지게 하는 사람이 아직 입을 안다물고 있잖아요
    지윤님
    이제 제발 그만하시죠
    전 뒷글 찾아가서
    바자 취소한다하셨을때 격려글 남긴거 지우러갑니다.

  • 8. Ashley
    '08.7.10 1:40 PM (124.50.xxx.137)

    latte 님..그때 통장내역은 정확히 올리셔야한다고 저역시 댓글 달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latte님을 못믿거나 해서가 아닌 오로지 지윤님의 일 처사가 불안해서였습니다..
    다른글 댓글에도 제가 적었지만..이런 비슷한 경우 저도 겪어봤는데..중간에 그저 좋은 마음에 도와드리려고 일 맡으셨던 분이 문제 생기면 다 뒤집어 쓰는 경우 제가 겪어보기도 해서..님이 그저 지윤님 말씀만 듣고 통장내역 올리시는 일에 나서신게..무지 걱정되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라도 문제가 안생기게 서운하실거 알지만..정확히 내역 올리시라고 댓글 알았던건데..마음 상하셨다면..사과드릴께요..
    마음 푸시고..이번 일은 좀 떨쳐버리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되어지네요..
    날 더운데..여러모로 속상하실것 같아서 마음이 안타깝네요..

  • 9. 풀빵
    '08.7.10 1:48 PM (61.73.xxx.13)

    latte님, 풀빵입니다.
    우선 감사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보내주신 쪽지 열어서 쭉 읽어보고 나중에 정리할 때 참고하려했으나...
    82쿡 시스템이 탈퇴하면 보낸 쪽지도 삭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다시 볼 수 없어 잠시 당황했지만
    이런저런 게시판에 올려주신 내역으로도 충분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통장은 완전히 해지했고 현물도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마음이신지는 저도 약간은 알 것 같습니다.
    지금 제 심정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다시 님의 글을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 10. 떡찰총장
    '08.7.10 1:52 PM (211.206.xxx.197)

    날이 더워서 그런가 봅니다.제가 션한 수박과 떡을 제공해도 될까요?

    떡검 대장이라 좀 뻥이 셉니다. (농담이구요.)

    개념 있는 82쿡에서는 맘 상하는 일이나 오해 같은 거 없이 늘 화목했으면 조케써요.

    우리의 싸울 적은 , 저 조중동에 떡검에 임영박이와 조폭견찰인데....

    맘이 짠혀요.

    풀고 화해합시당.

  • 11. 메지로
    '08.7.10 1:54 PM (211.218.xxx.195)

    라테님....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몸고생 마음고생이 심하셨네요.
    이런 일로 82를 떠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분이 떠나시면 안되지요.
    힘 내시고요, 마음을 돌리시기를 바랄께요.

  • 12. 부탁입니다
    '08.7.10 2:12 PM (211.255.xxx.202)

    지윤님 이제 제발 원글이던 댓글이던 글 올리지마시고
    그냥 가만히좀 계십시요
    가만히 계시기라도 한다면 더이상의 분란은 없을것같은데
    곰같은 저도 은근히 짜증이 날라합니다

  • 13. 우려
    '08.7.10 2:26 PM (121.190.xxx.183)

    그날 채팅방에 있던 1인입니다.
    라떼님의 입장 충분히 이해했고, 절대 오해하신분들 없었어요.
    82회원님들 모두 같으실거구요.
    이번일로 라떼님이 상처받으시고 떠나신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지윤님이 계속 채팅방을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셨는데,
    그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댄거였군요...억울하고 불쾌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제라도 글을 올리셨으니, 마음 푸시고 다시 돌아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윤님은 추후로 바자회 관련해서 어떤 글이나 댓글도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회원분들에게 쪽지나 전화도 하지 마시구요.
    얼마나 더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셔야 끝을 내시겠습니까...
    이젠, 쓸데없는 공명심은 내다 버리시고
    뒤에서 묵묵히 82를 위해 일하시기 바랍니다.

  • 14. Pianiste
    '08.7.10 2:44 PM (221.151.xxx.201)

    라떼님!일단 넘 반가와요. ;ㅁ;

    탈퇴하고 나가신걸보고 얼마나 가슴이 먹먹했는지...
    이렇게 다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윤님께 댓글과 쪽지 드렸어요.

    라떼님 멀리 안가셨음 좋겠어요.. 같이 계셔주세요.
    종종 글 남겨주세요. ㅠ.ㅠ

  • 15. 그날
    '08.7.10 3:03 PM (211.209.xxx.83)

    그날 저는 님이 통장정리역할만 맡으셨는데 아무래도 문제가 시끄러워져서 예민하게 구시는구나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조각그림이 맞춰지는군요
    지윤님은 그냥 조용히 계셨었더라면 그저 일을 잘하려다가 생각이 좀 앞서셔서 일을 망친분정도로만 생각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라떼님..어떤 이유로든 다시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다시 가시지마세요.

  • 16. 한울
    '08.7.10 3:07 PM (118.34.xxx.219)

    지윤님, 글을 먼저 다 읽어보신 다음에 댓글을 다는 습관을 좀 길러보세요.
    단 한 줄의 글을 올리더라도 내용이나 자신이 할 말의 요지가 없으면 나중에 다 읽어보신 후에 신중하게 의견개진을 하시길 바래요. 중간보고 기다리는 분 없잖아요. 왜 자구 기다리고 주목하게 만드시는지...자주 그러시다가 바자회날에도 직전에서야 의견표명을 하셨고 여러 분들의 귀중한 시간을 뺏었잖아요? 운동경기 중의 작전타임, 시간벌기도 아니고 좀 이해가 안 갑니다.

  • 17. 82
    '08.7.10 3:11 PM (122.45.xxx.78)

    한사람때문에 여러사람 애먹네요. 끝난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수습하느라 고생한사람들
    수고한다 말은 못하고 계속 분란만 일으키는지...뭐가 또 할말이 남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첨엔 그래도 바자회는 계속되었어야하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열번백번생각해도 취소되길
    정말 잘되었다싶어요. 지윤님은 참으로.............이해가 안되네요.

  • 18. ## 지윤
    '08.7.10 3:16 PM (121.129.xxx.72)

    몇시간 잤습니다.
    자고 나서 지금 봤습니다.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상황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냥 이젠 그 상황은 넘어가도 좋을 것 같았고 안오신다고 해서 문자도 못드렸습니다.

    저때문에 다시 탈퇴하지 말아주세요.

    쪽지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9. 한울
    '08.7.10 3:19 PM (118.34.xxx.219)

    윗글 지우고 바로 다시 고쳐서 댓글 다셨네요? 대체 왜 그러시는지요? 저 댓글 안 지우겠습니다. 복사라도 해 둘 걸 그랬나요?

  • 20. 채팅방1인
    '08.7.10 3:29 PM (211.236.xxx.50)

    저도 그날 채팅방에서 라떼님이 좀 예민하다 싶었는데...
    오늘 글을보니 전후사정을 알겠네요
    그리고, 지윤님
    자다가 봉창뚫는소리좀 그만하세요
    무슨상황을 알려줬다는건가요
    님이 모른 상황을 라떼님이 알려주기라도 한건가요?
    에고~
    정말 대책안서네요

  • 21. 정말
    '08.7.10 3:36 PM (118.6.xxx.1)

    지윤님의 댓글은 보면 볼수록 미궁속으로 들어가는 듯.
    정말 대화가 안되는 분이라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무엇때문에 사람들이 상처받는지 전~~~혀 감을 못잡으시는 건지
    모른척 하시는 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 22. 그녀
    '08.7.10 3:39 PM (203.152.xxx.29)

    라떼님
    다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랄께요

    지윤님도 이제
    글쓰기 그만 하시길 바랍니다
    님의 입장 충분히 전달 됐을꺼예요
    전달 안됐다해도
    그 나머지는 지윤님께서 짊어지세요
    더이상 쪽지로 게시글로 여러분들 맘 상하게 하지 마시구요
    애시당초 좀더 투명하게 좀더 다른 분들 의견에 귀 기울였다면
    이렇게 억울한분도 안생겼을테지요
    제발 다른분들 글은 요지가 뭔지 꼭 집어서 읽어 주시고
    지금 억울한 분들 님께서 펼쳐두고 줏어 담지 못한걸
    뒤치다꺼리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
    힘들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라떼님 어느 누구도 님을 오해하는 분 없습니다
    돌아와주세요

  • 23. 초롱어멈
    '08.7.10 5:15 PM (116.42.xxx.21)

    지윤님.. 전에도 올렸지만.. 멈춰야할때 멈출수 있는 지혜... 정말 안타깝네요...
    바자회 취소후 저도 그랬지만 많은 82의 분들이 비난보다 격려와 위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죠?
    모두 왜 그러셨을까요? 왜..왜?
    지윤님의 진정성을 믿은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82의 화목을 바라는 회원 한명이라도 더 감싸 안으려는 82님들의 따뜻한 마음인겁니다. 그 마음을 아신다면.. 정말.. 그만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엄두로 못낼 일에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고... 상처 받으셨지만... 이제 글 올리실 분들은 거진 다 올리셨다고 여겨지는데.... 이쯤되면 게시판을 쭉 지켜보시던 분들이라면 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해나 그런것보다는 심적으로 힘든 상황의 입장표명은 모두 하셨으니.... 이제 바자회는 서로 가슴속에 묻어두고.... 그만 이야기 되었으면 하고 건방지게 이야기를 꺼냅니다.
    솔직히.. 저는 바자회 뒷정리도 못 도와드런터라.. 이런 말씀 드릴자격이 없는것은 알지만... 이야기가 계속 되면 남는 것은 더 큰 상처밖에 없다는것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라떼님... 게시판을 쭉 보면서도 사람이 둔하여 라떼님이 어려운 입장에서 많이 속앓이를 하셨던거 미처 몰랐습니다. 위로를 원하셔서 올린 글이 아니란거 알지만... 라떼님의 마음을 위로해드리고 다독여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 24. ...
    '08.7.10 5:15 PM (122.36.xxx.221)

    글을 모두 읽어보니
    라떼님이 마음 다치신 건 어느 한 분 때문만은 아니군요.
    저는 바자회건이 시끄러워지면서 외면하고 회피해버린 사람인데,
    처음 라떼님이 통장정리 돕게다고 올리신 글 기억나구요,
    그 때 맘 속으로 참 고맙다 생각하면서도
    감사 덧글조차 남기지 않은 것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애써 수고해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때늦은 인사라도 드릴 기회가 생겨 천만다행입니다.

  • 25. 라떼님
    '08.7.10 6:11 PM (121.143.xxx.165)

    사실 그 상황에 나서서 그 일을 해 주셨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이었는지
    알만한 회원들은 다 알거에요.
    한사람의 묵묵부답때문에 속만 태우며 불안해 했던 많은 회원들이
    그 상황을 다 알고 있으니까요.
    물론 자세한 내막은 얘기안하시면 모르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라떼님 고생하시고 애쓴 거
    순전히 개인적인 친분 때문 아니고
    82를 위해서 나서 주신 거라고 알고 있답니다.
    그러니 속상한 마음 푸시고 편하게 다시 오셔요^^
    아니 벌써 오신 거라고 생각할께요.
    라떼님 다시 오신 거 정말 환영합니다. ^^*

  • 26. 라떼님
    '08.7.10 7:59 PM (121.140.xxx.238)

    저도 채팅방의 1인으로 라떼님께서 그렇게 수고하시고도
    탈퇴하셨을때 속상했습니다.
    라떼님의 수고 충분히 알고있고요.
    제발 다시는 탈퇴하지마시고 같이 있어요.
    저 별로 댓글 안달아요.
    그러나 라떼님께는 꼭 제 마음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27. ....
    '08.7.11 1:27 AM (220.78.xxx.110)

    여기 올 때마다 메인화면에 지윤이란 이름이 올려져있네요.

    이런 말하면
    욕먹겠지만.

    요즘.. 그렇게들 한가하십니까.

  • 28. 할말하고 살기
    '08.7.11 1:47 AM (221.159.xxx.222)

    잘못하는 사람이 불편해야 하는데 힘들고 어려운 것은 그 외 사람들 몫이군요.
    시국과 다를게 뭔가요.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는거죠? 얘기 해야 하구요.
    그렇다고 인간 자체가 변하는 건 아니지만, 쓸데없는 자기검열.. 정말 쓸데 없는 것 같습니다.
    책임감은 리더에게 요구되는 최소한 아닙니까? 그 최소한도 갖추지 못한 사람을 감싸는 분들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십시오. 시국과 다를게 뭡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지도 못했고 잠시도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한 한 사람이지만
    계속 이렇게 분분한 의견과, 책임 없는 착한 분들 맘 상하는 거 두고보기가 안타깝습니다.

  • 29. ..
    '08.7.11 6:58 AM (58.230.xxx.87)

    지윤님...어떤 게시글에도 댓글 남기지 말아주세요..
    지윤님 덧글이 더 분란 일으키는것 같아요..요 며칠 지윤님 이름이 매일같이 메인글에
    보여 이젠 짜증이 나려고하네요..

  • 30. 진명화
    '08.7.11 8:53 AM (124.53.xxx.5)

    무슨 일이 있었던 듯 하네요... 82쿡가족임을 상기하고, 서로 잘못된 부분은 짚고 넘어가지만, 맘은 감싸안았으면 합니다.. 가족은 잘못은 지적하지만, 고통은 같이 하잖아요.
    아이고, 정말... 대통령과 한나라당찍은 국민이 또한 내 이웃이니,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잖아요. 다양성은 존중해야 합니다.. 일을 할때도... 단,도덕적해이가 아니라면...

  • 31. 제생각에
    '08.7.11 10:50 AM (211.219.xxx.130)

    이분 본의아니게 상처받고 피해받으신거 같은데 탈퇴하지마세요. 오해가 있으면 풀고 시시비비는 가리는게 정상아닙니까. 그만하자<< 이런말 제가 젤 싫어하는 말입니다. 그것도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었을때나 가능한거지.

    관련글 다 읽었는데 82쿡에 하도 사람이 많으니 미꾸라지도 많은거 같네요. 깨끗하게 마무리짓고 앞으로는 이분같은 선의의 피해자 안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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