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밥만 하는데요
햅쌀,찰진쌀로 밥을 할수록 ....솥 맨 밑바닥에 눌러붙은 누룽지같은 밥이 늘 생겨요
묵은쌀로 할땐 몰랐는데
요즘 햅쌀로 하니까 이게 늘생기네요
이거 안생기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딱딱하고 꼬들거리고, 먹고나서 이거 소화가 잘되는 부분입니까?
그걸
씹을때마다 과연 이게 내 뱃속에 들어가서 잘 풀어질지 염려되요
바삭누룽지도 아니고,
오징어같이 질긴 눌러붙은 밥알들이요
다들 이런거 드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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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할때마.... 솥밑바닥에 눌러붙는 꼬들꼬들한 누룽지밥이요..이거
ㅠㅠ 조회수 : 551
작성일 : 2009-12-25 14:54:41
IP : 119.194.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리맘
'09.12.25 3:07 PM (112.161.xxx.72)전 그것 약한 불에 올려서 아예 누룽지를 만들어요.
바삭바삭하고 또 솥바닥에서 깔끔하게 떨어져서 씻기도 편하구요.
용기에 모아 두었다가 튀겨 먹기도 하고 끓여서 밥대신 먹기도 하구요.2. 압력솥에
'09.12.25 3:28 PM (110.10.xxx.64)생기는 누룽지
전 일부러 만들어 먹어요
밥을 뜸을 오래 약한 불에 들이다가 (5분쯤) 김을 재빨리 다 빼버려요
그러고 밥을 얼른 푸면 밑에 누룽지 층이 한켜 있어요
그걸 밥 먹는 동안 제일 약한 불에 뚜껑 살짝 얹어서 두면 저절로 다 일어나요
밥 먹고 후식으로 먹거나...
다음날 물 붓고 끓여서 누룽지로 먹어요
그런데 김을 빼지 않고 그냥 두면 긁지도 못하게 밥에 붙은 눌은 밥으로 변하죠
눋기는 했는데 누룽지라고 부르기 힘든 밥이요
누룽지 만들 때는 김을 얼른 빼버려야해요
그리고 누룽지가 먹고 싶지 않은데 자꾸 눌은밥이 생기는 건
약불에 오래 두면 그래요
추가 딸랑 거리면 잠시 뒀다가 불을 꺼야되는데 그 시간이 오래되면
밑이 눋지요
눌은 밥이 싫으시면
쌀을 잘 불리고, 추가 딸랑 거리면 잠시 후 불꺼서 밥 눌을 시간을 주지 마세요
그리고 불 끈 상태로 저절로 김빠지게 두면서 뜸을 들이면 밥도 맛있고 누룽지도 없습니다3. 원글여자
'09.12.26 1:49 PM (121.190.xxx.27)글쓴 원글입니다
리플 두분 감사해요 ,따라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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