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친구가 자기만 아이데리고 같이 온다고 하네요.
저희 남편과는 다 잘 알고지내서... 뭐 노는 건 상관이 없고,
어차피 낮에는 스키탈거라... 밤에 모여서 술이나 좀 같이 먹겠죠.
근데 콘도비용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 친구가 같이 묵으면 방값 나눠내니 절약되지 않냐고
묻는 걸로 봐서는, 공짜로 묻어오겠다는 생각은 아닌 것 같고요.
그렇다고 딸랑 아이랑 엄마 둘이 오는데 반 내라고 하긴 좀
미안하고.
저희는 4인가족, 그쪽은 아이하나와 친구, 딸랑 2명인데...
어느 정도 내라고 하면 괜찮을까요? 6분의 4, 6분의 2해서
그냥 3분의 1...정도만 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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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여행을 가는데요...
얼마씩 조회수 : 541
작성일 : 2009-12-22 03:53:47
IP : 119.71.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22 4:31 AM (59.13.xxx.149)저같으면 친한 친구라 오라고 했다면 방값은 신경끊겠습니다.
부담없이 친한 친구라 우리가족 여행에 끼워준걸텐데 야박하게 굴고 싶진 않아서요.
만일 그만큼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첨부터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동참하게 만들지 않았겠지요.2. 저도
'09.12.22 9:11 AM (220.86.xxx.176)방값은 내지 말라해요.
보통 그러면 제친구들은 밥을 사죠. 거기 맛있는 식당 알아와서..3. 어휴
'09.12.22 10:38 AM (110.12.xxx.99)방값을 계산해서 받겠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어차피 원글님네 여행가면 묵을 방, 1/3으로 계산하든 반으로 계산하든
그 분이 방값을 계산한다면 두고두고 마음에 남을 것 같아요.
공짜로 묻어오겠다는 생각 안한다니 방값 안받으면
그쪽도 그에 맞는 식사값이라도 계산할 것 같은데요.4. 친한 친구
'09.12.22 9:07 PM (121.147.xxx.151)맞나요?
원글님이 먼저 같이 가자고 하셨다면
방값은 커녕 음식까지 친구것도 함께 싸가고
사주려고 맘 먹고 말꺼내는 거란 생각을 저같으면 할거 같아요.
친구가 끼워달라고 졸랐다면
친구가 먼저 방값이나 식사 계산에 대해 얘기하지않을까요?
서로에게 그런 배려가 없다면
친한 친구란 말은 빼고 살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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