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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관련 글입니다.
1. ㅇ ㅎ
'08.7.7 2:33 AM (125.186.xxx.132)ㅇ그분이 바빠서 그랬을 수도 있고요..근데 저도 전에 먹거리를 샀는데 프라스틱이 좀 깨져서 샜더라구요.얼마 하지도 않는거라..깨져서왔다.잘먹겠다 했는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말한마디더라구요.나중에 딴사건때매 고생좀 하시더군요
2. courir
'08.7.7 2:34 AM (121.88.xxx.127)님이 그렇게 느끼시는 거 당연한 듯 하네요
유명한 분이든, 그렇지 않은 분이든
저는 82장터도 이용하고, 다른 곳에서도 벼룩을 하지만
특히 더 82에서는 조심스럽더라구요...
님은 10kg만 필요하신 거였는데, 명백히 그 분은 실수를 하신건데
거기에 대한 말씀도 없으시다니...ㅜ.ㅡ3. ..
'08.7.7 2:36 AM (211.175.xxx.31)어느 분께 어떤 것을 구입하셨는지 알 수는 없지만,
농산물인 경우라면...
지금 농촌은 한참 제일 바쁠 시기 아닌가요?
자꾸 이렇게 저렇게 문의를 하는 것도 그분들께는 힘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10 Kg를 주문하셨으니, 그렇게 받으셔야 정당하고,
원글님이 서운해 하시는 것 역시 마땅하지만...
보내신 분께서 정신이 없다 보면, 미처 미안하다는 글 한줄
쪽지로 못보내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도시에 사는 아낙네도, 바쁠때는 미처 신경을 못쓰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서운한 마음 푸시길 바래요.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데, 가장 그 타격이 큰 곳이 농어촌일테니
말입니다..4. ,,
'08.7.7 2:47 AM (116.41.xxx.10)고맙다는 쪽지 주셨으니 맘푸세요.. 그 안에 미안하다는 뜻도 포함된 것 같아요..
혹시 너무 많은 기대를 하신것은 아닌지...5. 제가 넘 오바하는 건
'08.7.7 2:56 AM (219.240.xxx.2)네, 저도 농어촌이 잘 살길 그 누구보다도 바라는 1인입니다. 제가 넘 기대를 많이 한 건 지도 모르겠네요.
10키로 가격 알려달라고 쪽지드릴때는 연락도 안주시더니만, 20키로 보내고 나선 바로 배달지로 전화하고 쪽지 남기고 하는 행위들에 제가 살짝 빈정이 상했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분이 82 회원들을 많이 신뢰하는 거 같아요. 입금도 안했는데 바로 물품 보내주시는 것 보면... 그 부분도 고마운 부분이라... 그분이 바쁘셔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싶지만, 솔직한 심정은 아무리 그분의 먹거리가 훌륭하다해도 다신 구매하고 싶진 않아요. 제가 좀 그릇이 작지요?6. 충분히 이해해요
'08.7.7 2:57 AM (122.34.xxx.54)이해 합니다.
원글님이 '너무많은것을 기대'한건 아닌것같아요
원글님은 애초에 그분이 10키로값만 받는다고 했어도
그냥 20키로 가격 주실생각까지 했으니까요
저도 살다보니 가끔 그런 일을 겪을때가 있어요
상대가 실수를 했을때
그사람한테 물질적인 보상을 바라거나 책임추궁할생각까진 없는데
본인이 자기 실수를 분명히 하지도 않고 미안함에대한 표현도
제대로 하지 않을때
실망스럽고 불쾌합니다.
미안하다는 표현이 먼저인데 고맙다라는 말만 달랑 남기시다니요
저라도 심히 불쾌했을겁니다.
자기실수에 대한사과도 않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못하는 사람
저도 정말로 싫습니다.7. 다분히
'08.7.7 4:35 AM (121.124.xxx.44)고의가 느껴진다고하면 심한가요?
실수라면 당연히 판매자가 10kg 값만 받겠다고 먼저 나섰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어떤 판매자인지 알리셔야 비슷한 피해사례를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8. 재대로
'08.7.7 8:06 AM (203.244.xxx.141)사과받고 환불받아야 하는게 맞지않나요?
82장터라는 특수성이 있긴하지만 어차피 장사하는 사람이면 정확히 물품을 보내고 돈을 받는게 맞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그런다는건 좀 그런데요.
농어촌이 힘드시고 바쁘신건 알지만, 그렇다고 일처리를 대충(?)하면 안되죠.
그리고 농산물이면 필요없이 많은 양을 사게되면 그것도 사실 난감한데...
그 손해를 고스란히 소비자가 감수해야한다는건 불합리합니다.
원글님 화나시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82장터에서 산거니 그냥 20키로 돈 입금해드리고 말았을거같긴한데 화는 날거같네요.9. 재대로2
'08.7.7 8:10 AM (203.244.xxx.141)윗글 추가하면... 명성이 있는 분에게 사셨다 했는데,
명성이 있다는건 그만큼 82님들이 믿고 산다는건데,
그 명성에 맞게 판매자분이 대처를 하셔야한다고 생각해.요.
명성만 있고 대응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믿고 살수가 없는거잖아요.10. 장터
'08.7.7 8:27 AM (222.118.xxx.240)전문사이트에서 사면 뒤끝도 깔끔하게 처리가 되는데요 장터는 그야말로 개인들이시다 보니 일도 물건상태가 이렇더라 어떻더라~ 하고 문제제기를 하면 그야말로 개인적으로 다음엔 그런일이 없도록하겠습니다라는지 좀더 신경쓰겠다고 하지요
다음 그러지 말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일에 대해서 처리를 바로 해주기를 바라는건데 장터분들 그렇게 하질 않아요 그다음부터는 장터에서 안삽니다. 차라리 시장가서 사요~ 마음편하게요11. 판매자가
'08.7.7 8:53 AM (125.31.xxx.46)깔끔하게 마무리를 못하셨네요
저라도 서운하겠어요
판매자의 착오로 생긴일인데 말이예요
농촌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그냥 이해하라는 건 아닌거 같네요.
본인의 실수를 미지근하게 넘기셨네요
일이 끝났다니 다시 뭐 어떻게 하라는건 아니지만요.12. 저도,,,
'08.7.7 8:54 AM (61.254.xxx.148)장터 많이 신뢰했었는데,,, 요즘은 예전에 비해 먹거리들이 별로더군요,,
칭찬일색이던,, 젓갈도,, 과일도,,,
솔직히 택배비 지불해가며 사먹을때,, 조금 더 좋은먹거리들을 기대하게 되거든요,,
동네 시장에서나 별차이가 없다면,, 그냥,, 시장을 이용하는편이 더 낫지요,,13. 흙과뿌리
'08.7.7 9:05 AM (222.113.xxx.246)회원(고객님)님에 섬세한 내용의 말씀은
82쿡의 장터 상거래문화에 있어서 참 소중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82쿡 가입한지 몇년동안 82쿡 사이트를
지켜보면서(가끔씩 표현)82쿡에 눈높이를
마추는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더욱이 안전한 먹을거리문제가 화두로떠오른
시기에 오랜동안 생명농법(유기농법)으로 농작물을
키우는 농부입니다.
회원(고객)님 입장에서 항상생각하는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그것이 믿음과 신뢰를얻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을
알기때문입니다.14. 공감합니다
'08.7.7 9:29 AM (211.172.xxx.88)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종종 합니다
장터에서는 사진만 보고 주문을 하기때문에
사진과 같은 상태로 보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먹음직스러운 과일을 보고 주문을 했다면
적어도 비슷하게 익은 상태로 배송해주어야
양심적인 판매자라는 생각이 드는데....
살짝 기분이 상할 때가 종종 있더군요
제발 농산물 파시는 분들은 상태 사진을 그대로 올려주시길 부탁합니다15. 82cook
'08.7.7 10:10 AM (211.112.xxx.183)처음에는 82쿡이라하여 신뢰가 가서 장터 물건 몇번 샀었는데 결국 그들도 장사하는분이더라구요.
그 후로 다시는 장터에서 안삽니다.
그냥 맘편히 정당한 사이트에서 구매하지요.16. 자세히 보면
'08.7.7 10:26 AM (150.183.xxx.140)10kg 금액과 20kg 금액이 적혀있어요.
확인해보시고 사셨어야하지 않았을까요?
바빠서 쪽지 확인을 잘 못한다고도 적혀있구요.
-저는 이번에 처음 그 분 물건을 사고 정말 마음에 들던데요^^17. 흙과뿌리
'08.7.7 12:16 PM (222.113.xxx.246)이러한 논의과정(여과의 장)을 통하여...
우리의 힘을모아 82쿡이 제2의 또다시
인터넷 상거래 문화를 한 단계 더욱
성숙시키는 계기로 만들보고 십네요,~~
내 자신부터 고객님들이 감동할수있도록
더욱 노력 할께요...18. 고맙다..
'08.7.7 1:54 PM (203.252.xxx.43)그 정도면 된 것 같은데요.
좀 엄격하신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정확한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질서와 규칙을 만들기 때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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