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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실패 원인 좀...

실패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9-12-22 03:44:52
백설기를 아주 정성을 들여 물내리기 열심히 하고
쪘는데 완전 생가루 그대로네요.
김이 샌 것도 아니고
혹시 대나무 찜기 밑에 한지를 오려서
받쳤는데 그게 원인인지....전에 A4용지 깔고 했을 때는
잘 됐거든요.
한지 깔면 안 되는 건지....제발 도움 리플 좀 부탁 드려요.
프리즈~~~
IP : 89.241.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9.12.22 8:53 AM (121.144.xxx.40)

    초보는 아니신것 같은데요.
    한지에 가위집을 군데군데 주라는 것은 들은것 같아요

  • 2. 물 내리기
    '09.12.22 9:14 AM (121.182.xxx.156)

    를 정성껏 하셨다는 걸 보면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것은 아닌 것 같구요
    한지를 깔아도 , 심지어 종이호일을 깔아도 김은 잘 올라갑니다.
    한지의 경우는 가위집을 내지 않아도 떡이 잘 쪄져요.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아마 김이 샌 것은 아닌가요?
    김이 옆으로 샜기 때문에 떡이 쪄지지 않아서 생가루가 된 경우 같습니다.
    다시 백설기로 찌기는 어렵구요
    다시 쪄서 치대어 절편으로 드시면 될 듯해요

  • 3. 절편 하실 때는
    '09.12.22 10:10 AM (110.10.xxx.64)

    백설기보다 물 많이 잡아야 돼요
    김올라에 나무 찜기가 김이 잘 새서 전 그냥 솥에 해요

  • 4. **
    '09.12.22 1:30 PM (222.234.xxx.146)

    혹시 쌀가루를 넣고나서 윗면 고르게 한다고
    바닥에 몇번 치시건 아닌가요?
    쌀가루사이에 틈이 없어져서 찌는 열기가 못 올라왔을수도 있거든요

  • 5. 체로 치셨나요,
    '09.12.22 2:06 PM (121.55.xxx.15)

    물 내리기 하고 설탕을 뒤에 섞어서 다시 체로 안 치고 손으로 설탕이랑 가루를 버무리다 보면 떡이 안 익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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