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1학년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문방구에서 파는 커플링을 사서 주었다는 얘기를 듣고..
평소 남의 말 잘하고 함부로 말하기 잘하는 아짐하나가
'걔네들 벌써 그러면 나중에 뭐에 써먹을라고 그런대?'
라고 하네요.
멀쩡한 아이들을...뭐에 써먹다니...한참 그 말 뜻을 생각해봤는데..
어법도 안맞고..참으로 요상하네요.
그 아짐의 딸이 좋아하는 남자아이라서 그렇게 말했을까요?
참으로 이쁘지 않은...사람입니다.
그런 말을 할 때 얼굴 보라고 거울을 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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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잘하는 울반 아짐..
초딩맘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9-12-18 23:23:07
IP : 116.36.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별루
'09.12.18 11:40 PM (222.103.xxx.146)그냥 보통 아짐들 말투랑 똑같은데..
어법 따지시면 지방 촌에 사투리 듣고 나면 외계어라도 접한 듯 하겠구만요. 풋풋풋2. 초딩맘
'09.12.18 11:57 PM (116.36.xxx.157)엥? ㅎㅎㅎㅎ
3. ...
'09.12.19 12:06 AM (125.139.xxx.93)그냥 별생각없이 한 소리로 들려요. 조금 나서는 사람들 어투같은데요
막말 잘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아요4. 막말맞구만
'09.12.19 12:11 AM (218.101.xxx.13)댓글다신분들은 평소에 다른집 자식들한테 쉽게 그런말들을 하는가보네요... 헐~
5. ,,
'09.12.19 12:22 AM (221.157.xxx.202)뭐에써먹으려고 그런데? 그게 보통아짐들 말투인가요? 완전 무식해보이는데..제주위에는 그런말 하는 아줌마들 없는데요..
6. 이웃엄마
'09.12.19 11:19 AM (218.39.xxx.20)교양없어 보이는 말투예요.아이들이 물건이 아닌데 써먹는다는 표현은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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