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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때메 3년 쉬다가 어렵게 직장잡았는데.....ㅡ.ㅜ
아들래미들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직업전선에 다시 뛰어 들었는데요
덜컥붙은데가 외국계 회사인데....입사한지 두어달 됐는데..영어 때문에 일주일에 두세번은 자존심에 상처받고 꼭 울게 되네요
남편은 위로는 못해줄망정 애기나 잘보지 무슨 일이냐며 짜증만 부리네요....ㅡ.ㅜ
적과의동침...에효
나름 영문과에 토익점수도 좋아서 안심하고 외국계지원했는데....현실의 벽은 높네요
경력직으로 뽑혀서 회사에 하소연도 할수없고
혹시 주변에 외국계 회사 비즈니스영어 좀 가르쳐 주실분 있을까요?
학원을 다니자니 시간이 안맞고 집중적으로 과외 받고 싶은데요.....
두어달 정도 집중적으로 비지니스 영어회화 가르쳐주실분 좀 찾아주세요
제가 마케팅쪽에 있는데 그쪽 분야에 유경험자면 더 좋구요....
제가 정말 절실합니다....ㅜㅜ
1. 1:1 회화
'09.12.18 12:41 PM (115.178.xxx.253)비지니스 영어 회화도 해줍니다.
원어민이고 직장 경력 있는 강사도 많아서 교재 하나 정해서 진도 나가면서
자유롭게 얘기하실 수 있어요..
잉글리쉬 채널이나 다이렉트 잉글리쉬 알아보세요..
조금 비싸도 괜찮았어요..2. ...
'09.12.18 12:45 PM (116.41.xxx.11)이럴때 재취업하신 님은 능력자!^^
제가 듣기론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비지니스영어반이 있는걸로 아는데 거기에서 소수정예로 수업들어보시고 원어민샘하고 상담하셔서 일대일로 더 하시던가 수강생들과(다들 비슷한 분야라서 도움이 되실듯) 스터디모임을 갖는건 어떨까요?3. 저두
'09.12.18 12:47 PM (211.211.xxx.122)어느정도 가르쳐줄수는 있을거같지만 아기땜에 패쑤~
외국인회사 마케팅 쪽에서 일하는데 지인의 부탁으로 주말에 외국어린이들 수학이랑 한국어 가르쳐주는 후배가 있거든요..괜찮으시면 소개시켜드릴께요. 영국유학다녀오구 외국계회사10년차쯤될거에요4. 정말능력자
'09.12.18 1:09 PM (125.178.xxx.90)그래도 지금 눈물을 바탕으로 실력 다지세용.. 부러워요 님.. 전 별로 내세울 경력이 아니고
그냥 결혼전 한 4년 다니다 관뒀는데, 저도 마케팅 ㅠ.ㅠ 그러나 쓸데가 없네요.
저도 공인점수는 높은지라 ㅋ 왠지 사람들의 기대치 이해가 가네요.
앗 영어정보는 알려드릴게 없어서 죄송.. 여기보다는 네이버쪽에 까페를 뒤져서 가입하고
알아보세요. 저는 번역까페 가입해있는데 관심있는분이 많다보니 정보도 많은것같더라구요5. 다이렉트 별로..
'09.12.18 1:26 PM (116.34.xxx.75)일단 기본 회화는 다 되시고 고급 영어가 필요하신 거잖아요. 그렇다면 다이렉트 잉글리쉬 별로에요. 제도 기술적인 걸 협상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다이렉트 잉글리쉬 했었는데, 아무리 원어민하고 1대 1 수업해도 얻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일상 회화는 다 되고, 기사 보고도 얘기 다 할 수 있지만, 결국 일에서 오는 전문적인 내용 기반의 협상은 거기서도 가르쳐 줄 수 업었고,어쩜 강사들의 경험이 없었을 수도 있구요.
학원은 별로니 까페나 그런 쪽 알아보셔서 고급 영어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 구하셔야 겠네요.6. ㅠㅠ
'09.12.18 1:36 PM (125.188.xxx.27)부러워요...능력좋으시네요....
7. 급한대로...
'09.12.18 3:54 PM (218.153.xxx.18)그렇게 상황에 딱 맞는 강사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영어가 유창하면 마케팅 쪽 지식이 적을 수도 있고.
일단 <운이 트이는 영어> 이비에스 교재가 있어요. 이거 사다가 먼저 달달 외우세요. 어차피 처음이 어렵지 문형등은 비슷하니까요. 이비에스에서 지난 방송 들을 수도 있고, 멜론에 가입해도 가능해요.
그렇게 공부해가면서 강사 구하세요. 일단 잘 잡은 자리에서 빨리 능력발휘하셔야 하잖아요.^^ 화이팅!8. 마케팅
'09.12.19 2:26 AM (110.10.xxx.100)마케팅에 있었구요. 해드릴 수 있을것 같은데 직장이 어디 근처신가요?
예전에 취업준비생들 과외해줬었어요.
지극히 현실적인 관점에서 ( 저도 토종이라) 가르쳤었구..
관심있으심 알려주세요.9. ^^
'09.12.19 7:55 PM (221.149.xxx.59)그래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결책 찾으시는 걸 보니 금새 적응하실 것 같은데요?
영어 쪽으로는 도움 못 드리지만, 앞으로 잘 되실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