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붙는 대학에 걸어 놓고 재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일학년때는 휴학이--군입대말고--안되는 학교가 많네요.
학사경고로 퇴학을 당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얼만가요?
개인적으로 반수는 힘들다고 보거든요. 적만 걸어 놓고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1학년 1학기 올 F면 퇴학인가요?
아니면 어느 정도 학점을 관리해야 되나요?
참 답답하네요. 도움말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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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나, 대학관계자분들..
답답한 엄마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9-12-18 12:10:05
IP : 125.186.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입학
'09.12.18 5:59 PM (119.194.xxx.26)휴학이 안 되는 경우, 반수는 어설프고(c,d,f로 깔린 학점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냥 적만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학번인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릴게요. 요즘은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고, 학칙은 학교마다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보세요.
1. 그냥 등록금만 두 학기 버린다 치시고(쫌 기회비용이 크지요) 등록만 해 두시면 적은 유지됩니다. 학사경고는 대부분의 경우 3번 누적의 경우 퇴학처리되니, 2번 학고를 받아도 상관없지요. 어차피 대학도 유지를 해야 하니 등록하는 학생 마다치는 못해요. 문제는 재수에 실패해서 그 학교로 되돌아가는 경우인데요, 이렇게 하면 1학년 때 못 채운 학점들 2학년으로 바로 진급해서 떼우는 경우가 있고, (이때 누적 학점은 남을 거예요.) 1학년 때 학점을 지우고 싶으면, 진급포기를 하고 다시 1학년부터 다니는 방법도 있습니다.
2. 한 학기 등록금만 내고 2학기 때는 의도적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일단 제적처리됩니다. 다음 해에 학적복구 신청(재입학 신청)을 하면 웬만한 학교들은 다시 받아주는 절차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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