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시간만에 음식 배달 받았네요..허허.....

열받았음 조회수 : 914
작성일 : 2009-12-15 21:01:16
전단지에 분명! 조리하는 시간이 20~30분 걸려요. 라고 적어놨는데..
조리 되지도 않은 알탕을 1시간만에 받았네요.

오늘 알탕을 먹고 싶어서 알탕을 시켰어요.
근데 시킨지 50분이 되어도 오지를 않네요.

원래 이런걸로 닥달하는 성격이 아닌지라..전화 할까말까 하다가...
전화받는 아주머니한테 "아까 시킨 ㅇㅇㅇ아파트인데요..왜 안와요?"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말을 뚝 잘라 먹으면서 "아파트 입구에요. 지금 갔을거에요!"

뭥미.........

50분이나 지났는데 "늦어서 죄송하지만 곧 갈거에요"하면 어디 덧나나요.-_-

말 뚝 잘라 먹으면서 짜증난다는듯이 하는 말...

저도 화가나서 말소리가 좀 커졌죠. "시킨지 50분이나 됐는데요???"

아줌마: "오늘 바빠서 그래요. 7분후면 도착할거에요"

나: "7분후면 1시간인데요?!!!"

아줌마: "......죄송합니다. 오늘 저희가 좀 바빠서 그래요"
(이제서야 미안하단 말을.....)

나: "네! 처음부터 미안하다고 하셨음 되는데 늦으시면서 그런 말도 안 하시면 안되죠.."

하고 끊었습니다만..

음식은 정말 1시간만에 도착했구요. 조리도 안 한 상태네요.

바쁜건 둘째치고 늦으면 미안하다 먼저 말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닐텐데..

아 배고퐈........ㅠㅠㅠㅠㅠㅠㅠ
IP : 211.216.xxx.2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킨
    '09.12.15 9:07 PM (121.186.xxx.183)

    전 더해요

    저 지금 치킨 시킨지 정확히 1시간35분만에 받았어요
    한시간 돼서 전화했더니
    퀵이 안와서 그런다
    1시간30분 되서 전화해서 안먹는다고
    그냥 됐다했더니 출발했다고
    그래서 그냥 알았다 했더니
    바로 전화왔더라구요
    돈 주지 말라고 그냥 드시라고 죄송하다고 그러면서요

    그런데
    치킨이 식어서 하나도 맛이 없어요
    퀵이 늦게 오긴 했나봐요

    배가 무지 고팠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733 세일하는 초록마을에서 .... 10 뭐사지 2009/12/15 1,670
510732 스텐세척할때 쓸 베이킹소다 추천해주세용~^^ 3 스텐박박^^.. 2009/12/15 1,081
510731 멸치다시내서 국끓일때,, 멸치 얼마나 넣으세요?? 14 국끓일때 2009/12/15 1,826
510730 면세점과 인터넷 면세점 어디가 더 싼가요? 2 ** 2009/12/15 3,730
510729 기부의 달인은 누구인가요? 1 2 2009/12/15 306
510728 5년근 도라지 1 기침 2009/12/15 300
510727 원형탈모로 고민중인 분...계신가요? 5 ........ 2009/12/15 656
510726 조중동의 MB정부 띄우기 너무한데? 6 하하일톤 2009/12/15 342
510725 1시간만에 음식 배달 받았네요..허허..... 1 열받았음 2009/12/15 914
510724 시어머니께서 몸조리를 해주신대요.. 34 임산부 2009/12/15 2,121
510723 처 있는데 또 결혼식 올린 남성 위자료 책임 1 나원 2009/12/15 454
510722 초등학생들이 할 수 있는 한자게임 사이트 조언부탁드려요 한자 2009/12/15 335
510721 초4 아이들이 볼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초4맘 2009/12/15 405
510720 근로자 전세 자금 대출 말인데요 에공~ 2009/12/15 817
510719 대학입시정보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4 고2엄마 2009/12/15 1,950
510718 크리스마스에 뭐 해드실거에요? 10 메뉴는..?.. 2009/12/15 1,263
510717 힘들다 힘들어 힘내자 2009/12/15 385
510716 웅진코웨이 정수기 해체할때 비용 있나요? 직접 해체 해보신분 있으세요? 4 장기가입자 2009/12/15 2,424
510715 초등3학년 딸애 젖이 아프대요 3 벌써!!! 2009/12/15 680
510714 아기가 딱꾹질하는게 느껴지시나요? 11 임신 7개월.. 2009/12/15 595
510713 반찬없이 찌개,김치 국,김치만 먹는 사람 있나요? 18 반찬 2009/12/15 1,807
510712 급하게 홍콩가게 되었는데 민박문의요~ 8 홍콩짱 2009/12/15 553
510711 MB 앞에서는 작아지는 방송3사 2 서민복지? 2009/12/15 241
510710 다함께 차차차에서... 5 다함께 질질.. 2009/12/15 1,065
510709 (고민중)경성스캔들 먼저 볼까요? 6 ㅎㅎㅎ 2009/12/15 561
510708 코스트코 파스타소스 뚜껑 7 궁금궁금 2009/12/15 1,134
510707 아파트 준공허가전에~ 1 이사 2009/12/15 269
510706 아파트에 살면서 윗집에서 소음이 심할땐 어떻게 하시나요? 13 시끄러운 윗.. 2009/12/15 994
510705 초간단 레시피 추천하기.. 10 요리꽝 2009/12/15 1,614
510704 코트 품을 줄이려는데 수선집 잘하는 데가 어디 있을까요(일산 또는 서울) 5 옷수선 2009/12/15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