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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를 가게 됬어요..

살다보니 조회수 : 974
작성일 : 2009-12-15 16:15:35
낼모레 40살을 앞두고

친구들과 옛추억을 떠올려 나이트를 한번 가보자고 말이 나왔는데요..

결혼하고 나서 안갔으니까..

벌써 몇년이냐...가물가물..

가자고 말이 나왔을때

곧바로 싫어!! 라는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함 가보고 싶었거든요..ㅎㅎ

요새는 어떻게 놀까...

요새는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가나..

이런 고민에 빠졌는데..

뭐..가봤자..

자리에만 있을꺼고..

옷이래봤자..청바지에 목폴라랑 코트 밖에 없어요..

안간다 그럴까....

가보구 싶은뎅...
IP : 115.139.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랑켄챠
    '09.12.15 4:23 PM (123.243.xxx.5)

    신나게 놀다가 오세요!~

  • 2. 요즈음
    '09.12.15 4:27 PM (118.176.xxx.61)

    컥 저도 요새 진짜 한번가보고 싶던뎅 갈만한 사람이 없네요 다덜 손사래를 칠거 같아요 젊은날에도 많이 못가봤는데 이럴줄 알았음 그때 열심히 놀걸 그랬나 후회도 되네요 ㅠㅠ

  • 3. 후..
    '09.12.15 5:07 PM (61.32.xxx.50)

    정말 오랫만에 청담동에 새로 생겼다는 클럽에 아는 동생들하고 갔는데 돈만 날리고 나왔어요.
    그 동생들 싱글이고 쭉쭉빵빵인데 그들도 오랫만에 왔더니 적응 안된다하더라구요. 하물며 저는????
    호텔 클럽가시면 조금 나아요. 연령대가 다양하니깐요.
    그렇다고 삼정은 싫어욧!!!

  • 4. 나이트라..
    '09.12.15 6:20 PM (115.139.xxx.21)

    저희 아파트는 한층에 6가구씩 있는 복도식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가까운집이 바로 저희집이구요.
    며칠전 복도쪽 방에서 빨래를 개고 있는데... 그때 시간이 한 9시 전후쯤이었을거예요.
    엘리베이터소리가 띵~ 하더니 어떤 아가씨 목소리...." 나이트가?" 다른 아가씨 목소리..."응"
    내리고 타는 소리였어요.

    속으로... 아이고 젊으니 부럽다... 마지막으로 나이트간지가 10년이 훌쩍 넘었구나... 흐미 부러버... 얼마나 자주 다녔으면 나이트가는데도 하나도 목소리의 떨림 or 즐거움도 없이 저리 덤덤할까.... 부러버~~

    그러다 갑자기 생각났어요!!
    저기 맨끝집이 근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사는 집이라는걸... ㅋㅋㅋ

    재밌게 놀다오세요~~

  • 5. ..
    '09.12.15 7:37 PM (222.118.xxx.25)

    저도 지난 주말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나이트를 갔네요..
    동네 엄마들끼리 송년회겸해서 맥주한잔 마시고 나이트 얘기나와서 함 가보자해서
    갔는데.. 완존 깨던데요.. 여기는 시골이라 나이드신분들만.. 할머니들 계모임에서 왔는지
    5~60대 정말 심했죠... 12시쯤 가야 물갈이 된다고하던데 재미었어서 한시간만에 나왔어요..
    갈때 가더라도 물좋은곳에 가세요.. 음악도 정말 구리고.. 안간것만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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