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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기에 찬 나이든 자녀를

두신 분들 ... 조회수 : 10,726
작성일 : 2009-12-15 12:47:22
지들이 어려서부터 오래 연애한 사이면 좀 나을까요 ?

적당히 선 같은거보고 결혼 해야 할 경우 ,상대 집안이 우리쪽 보다 못 할 경우
사람 하나만 보고 다 안으시나요 ? 아니면 부모로써 제지를 가하기도 하나요 ?

사람은 괜찮고 ...  집안 사는거며  , 전형적인 장남 인것도  오케이 하겠는데
부모님 두분이 고졸  흠 ...  우린 내외가 대졸 이라 그런지 사실 그게 제일로 화가 난다고 할까 ?

사돈이 그렇다는게 ... ( 물론 자식의 행복이 우선 이지만  결혼 시키면 그 후론 제가 자신을 억눌러
혈압이 올 것 같아요 )

저만 특별히 그런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그러신지 의견을 구하구요 ,

딸을 뭐든 대외적인게 우리만 못한 집으로 보낼 경우 ( 사돈 될 분의 인품은 모름 )
살면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까 ? 하여 여쭤봅니다

주변분들의 예로도 들려주심 고맙겠습니다
남자가 좋고 둘이 잘 맞는게 왜려 딜레마 네요



IP : 121.134.xxx.240
1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래요??
    '09.12.15 12:50 PM (211.204.xxx.186)

    그럼 부부가 대학원!졸이면 님도 아웃이네요?켁...그나이면 널린게 고졸인데 님 너무하시네요..별..

  • 2. 우리나이50대
    '09.12.15 12:55 PM (122.47.xxx.7)

    그나이땐 고졸 흔했어요
    아마 박사학위받은 집안에선 님도아웃!이네요
    이런 이유로 반대하는건 안들어보았어요

  • 3. 우와~~
    '09.12.15 12:56 PM (116.123.xxx.54)

    저는 원글님의 생각이 좀 충격이네요...
    지금 혼기가 꽉 찬 자제분이라면 적어도 50대 이후라는 얘긴데...

    그 시절에는 고졸도 대단한거 아니었나요? 저는 S대 나왔지만, 저희 아빠 중졸이십니다.
    여지껏 살면서 그게 외부로 거론된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런 글 자체가 너무 쇼킹합니다.

    그 어려운 시절에 두분 다 대학을 나오셔서 오히려 그 부분에 더 민감하신건가요?

    따님 결혼시킨다고 하면, 주위분들이 사돈 될 자리는 어느 대학 나왔니??? 하고 물어보나요?

    정말 우리나라는 대단한 나라구나....라는걸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 4. ...
    '09.12.15 12:57 PM (211.193.xxx.133)

    생각이 참 천박하십니다

  • 5.
    '09.12.15 12:58 PM (98.110.xxx.240)

    사돈 학벌까지 따지면 아이들 중매로 결혼 시키기 더 어려워요.

  • 6. 아이고
    '09.12.15 12:58 PM (125.180.xxx.29)

    주변분들 예는 무슨...
    님이 나서서 알아보고 결혼시키세욧!!!
    이거 시집갈 딸있는데 애미가 고졸이라 시집못보내겠네요 나원참...

  • 7. 그리고요
    '09.12.15 12:58 PM (211.204.xxx.186)

    왜려가 아니고 외려에요...대학씩!!이나 나오신분이 ..;

  • 8. ...
    '09.12.15 12:58 PM (222.112.xxx.198)

    본인들 햑력차이가 놔두 그런이유로 반대 할수 없는 상황인데....
    부모님 학력으로 그러는건 쫌 ..... 아닌거 같아요.

  • 9. ㅠㅠ
    '09.12.15 12:58 PM (121.141.xxx.113)

    아이고ㅠ

    그래서 우리 어머니 저를 대학원 보냈고 박사 만드시려는구나..

  • 10. 와~~
    '09.12.15 12:59 PM (122.47.xxx.7)

    정말진심인데요
    제가 세상 많이 살진않았지만
    부모 학벌보고 반대하는집 처음입니다
    그것도 문맹자도아니고 고졸씩이나 되는데요

  • 11. 어이상실
    '09.12.15 12:59 PM (211.230.xxx.147)

    아니 자식 부모 학력 이라는 이유로요
    여보세요 님아 박사 출신이라도 인품이 그지 같은 사돈에게 배운 자식도 있어요
    그런 자리 어떠세요? 뭐 어때요 박사 출신이니 그런집에게 딸 시집 보내시죠

  • 12. 와~~
    '09.12.15 1:01 PM (122.47.xxx.7)

    정말 세상엔
    다양한사람들이사는구나하고
    새삼느낍니다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 13. ...
    '09.12.15 1:01 PM (211.49.xxx.91)

    그냥 돈있는 집안을 찾으세요 원글님이 대학다니던 때는 돈만 있으면
    다 서울에 있는 대학 갈 수 있을 때예요........

  • 14.
    '09.12.15 1:03 PM (116.45.xxx.49)

    60대 작은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사범고?? 출신인데
    초등 고등학교 교사로 정년퇴직 하셨어요
    좀......그렇네요^^;;;

  • 15. .
    '09.12.15 1:04 PM (122.32.xxx.26)

    참 별난 사람 맞네요, 저도 충격이군요.

    맞춤법도 틀리게 글 쓰면서 상대 부모가 고졸이라고 그게 젤 화나는 점이라니.

  • 16. 제 경우
    '09.12.15 1:05 PM (118.220.xxx.165)

    제 남편은 시골 출신에 부모님 10여년전에 70 넘으시고 평생 농사지으시고

    학교 ? 아마도 잘해야 초등졸업이나 하셨을까요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열심히 사시고 착한 분들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선 제 부모님 별 말씀 없으셨어요

    다른것도 아니고 나이든 부모님 학력을 문제 삼으시는건 너무해요

    그리고 혈압이 오를 정도로 문제된다면 그 결혼 시키지마세요

    분명 사위나 사돈에게 은연중에 무시하는 느낌을 전하게 될겁니다

  • 17. 원글이
    '09.12.15 1:06 PM (211.230.xxx.147)

    재수없어

  • 18. 사돈분이
    '09.12.15 1:06 PM (221.145.xxx.151)

    인품 좋으시고 경제력 어지간하다면 그 정도는 문제가 안 된다고 봅니다.

    당시에는 대학 가는 것이 공부머리보다는 경제력에 많이 좌우되었을 때니까요. 그리고 고졸 정도라면 보통 집에서는 할 수 있는 만큼 시킨 경우라고 봅니다.

  • 19. ..
    '09.12.15 1:08 PM (116.38.xxx.216)

    저 40대 초반.. 저희 부모님 두분다 대학 나오셨어요...
    제 주변이 다 그래서인지.. 부모세대에 대학 안 나오신 분들도 꽤 있다는 것을 고등학교때 알았네요...
    저희 남편 s대.박사.. 시아버지는 상고 졸.. 시어머니는 국민학교만 나오신거 같아요..
    그거 알고 진짜 쇼킹했는데.. 뭐.. 저희 부모님께서 그것 전혀 염두해두시지 않았고.. 저도 뭐.. 그다지... 신경 안 쓰였는데...

    오히려 따님이 혼인 후 시부모님이 덜 어려워할 수도 있고..
    아님.. 더 막무가내 시부모님일 수도 있고..

    제 친구중에.. 친정부모님은 두분 모두 의사.. 시부모님은 두분 모두 약사신데...
    그 시어머니가 얼마나 배려가 많으시고 경우 바르고 세련되셨던지.. 엄청 부럽더라구요..

    결혼 초 박사아들 하나에 온갖 유세에 핍박받았던 때라 (완죤 개천에서 용이죠)
    친구네와 많이 비교했었죠..

  • 20. 82회원들이
    '09.12.15 1:08 PM (122.47.xxx.7)

    댁이 딸시집보내니 망정이지
    아들 장가보내는 집이었다면
    그아가씨에게 결사적으로 결혼 말렸을거라는거 아시죠?

  • 21. 그게
    '09.12.15 1:08 PM (121.143.xxx.166)

    뭐 대수라고...........

    그것보다 집안의 화목함 그리고 경제적 능력이 어느정도 되고 남편 시누나 종갓집 종손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원글님은 대졸이 아니라 초졸인데.

    게시판에 댓글 보려고 바꿔 쓴 글 같음^^

  • 22. ..
    '09.12.15 1:08 PM (124.50.xxx.34)

    별거가지고 다 트집이시네요.
    사돈 학벌이 무슨 상관이라고 그리 마음에 안드시는지..

  • 23.
    '09.12.15 1:11 PM (221.139.xxx.39)

    원글님은 학벌은 대졸이신지 몰라도 인품은 정말 초졸만도 못한것 같네요. 헐

  • 24. .
    '09.12.15 1:13 PM (116.120.xxx.73)

    부모로써가 아니라 부모로서입니다.
    자격을 의미하니 부모로서라고 써야 하지요.

    너무 혈압 오르면 시키지 말아야지요.
    대체 대학 나온 게 뭐이 그리 벼슬인지......

  • 25. ^^;;;;
    '09.12.15 1:13 PM (125.149.xxx.101)

    댓글이 너무 원글님 몰아붙이네요.
    저 30대 중반인데, 솔직히 주변에 부모님이 대학 안나온 분들 별로 없는 거 같은데요.
    저희 부모님/시부모님 모두 대학 나오셨고, 친한 친구들도 보면 대부분 대졸 혹은 그 이상인데...(혹 어머님이 고졸인 경우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 26. 부모의 .
    '09.12.15 1:13 PM (125.178.xxx.192)

    인품이 아니라 학벌을 보시는건
    과~ 한 생각이라 보여집니다.

    원글님이 보통분은 아니시네요.

  • 27. ㅎㅎ
    '09.12.15 1:15 PM (211.117.xxx.77)

    원글님 댓글보고 쥐구멍에라두.......

  • 28. 배운 사람이면
    '09.12.15 1:15 PM (119.70.xxx.169)

    배운 사람 답게 행동해야 하는데
    어느대학에서 저렇게 갈쳤을까나..-.-;

  • 29. ..
    '09.12.15 1:16 PM (211.215.xxx.52)

    화를 억누르지 못할저도면 절.대.로 시키지 마세요
    아들가진 입장으로 내 귀한 아들을 저런 집에 보내고 싶진 않습니다

  • 30. ^^;;;;님
    '09.12.15 1:17 PM (119.70.xxx.169)

    저 40대고 딸아이 대학생인데 딸아이 부모님들, 대학 안 나온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지인들도 대학 안 나온 분들 많구요.
    님의 주변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 거라고 일반화화하지 마세요.

  • 31. 헉;;
    '09.12.15 1:17 PM (222.234.xxx.107)

    제가 혼기에 꽉찬; 미혼처자인데 저희 부모님 고졸이시고 저도 고졸이네요~(대학중퇴)
    그럼 저는 결혼은 꿈도 못 꾸겠군요. -_-

  • 32. ..
    '09.12.15 1:17 PM (58.87.xxx.118)

    감사하세요.. 원글님 같은분아래 자란 따님 받아주시는걸.

    상식을뛰어넘는분이시네요..

    혹시 낚시글 올리신건가요.

  • 33. ..
    '09.12.15 1:18 PM (211.215.xxx.52)

    참 저희 시아버님 연대나오시고 어머님 숙대
    저희 친정 아버님 어머님 고졸이시네요..
    시댁에 오늘은 큰절하고 싶어집니다

  • 34. **
    '09.12.15 1:19 PM (122.47.xxx.7)

    댁은 지식은 머리속에 있는지 모르지만 인품은 영~아니네요
    부모가 대졸도될수있고 그러면 좋겠지만 고졸.중졸도 될수있는데
    그걸 문제삼는다는게 지식인답지 못합니다
    자식에게 부끄러울거같아요

  • 35. 와우~
    '09.12.15 1:20 PM (118.44.xxx.39)

    I'm shocked!

  • 36.
    '09.12.15 1:21 PM (202.43.xxx.32)

    이해해요 ... 저희 부모님 스카이에 아버지는 석사.. 저랑 남친은 학력 비슷하구요.. 근데 남친 부모님 고졸(내지는 중졸.. 말을 안해요) 그런데 가끔 문제 있어요. 저희집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말들이 남친한테 해당되는 경우가 있고..(예를 들어 사촌언니가 조카를 공부 너무 안시키고 놀려서 아빠가 말씀을 "그따위로 해서 대학도 못가고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이렇게 하신 적이 있는데 남친이 표정이 어두워짐..) 또 남친 어머님이 모르는 거 있으시거나 그러실 수 있는데도 유난스레 더 미안해하시고. 남친이 가끔 부모님이 모르시고 말씀 하시면 저한테 민망하니까 되려 부모님께 핀잔줘서 부모님 서운하게 하고 등등-_- 여기는 학벌, 학력얘기에 민감해서 이렇지만.. 제 친구 결혼정보회사 등록할 때 보니 부모님 학력도 들어가는 요소긴 했어요. 게다가 저는 제가 더 공부해서 전문직 준비할 예정이라 ㅠㅠ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 37.
    '09.12.15 1:21 PM (112.144.xxx.209)

    사돈학벌가지고 이런글 올리시다니 황당하네요.
    저희 부모님 유년시절에 가난하셔서 초졸이시지만,
    지금은 자수성가하셔서 남부럽지 않게 사시고,
    저희 형제들 다 박사학위 받고,자기몫 잘하면서 삽니다.
    부모님인품 좋으시다고 사돈맺자는분도 많네요.
    공부하고 싶으셨어도 끼니를 걱정해야했던 부모님의 지난날이
    원글님같은 분한테는 혈압이 오를일이라는게 넘 가슴아프네요.
    갑자기 대학나오시고도 사돈분들 인품좋으시다고 칭찬해주시는
    저희 시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네요.

  • 38. 그냥
    '09.12.15 1:22 PM (121.162.xxx.108)

    심심해서 써본글이죠?
    원글이 사실이라면 선봐서 서로 부모님들 대학졸업장 맞교환하시고 혼인시키세요!
    그래야 믿을수 있죠...

    아마 제정신 아니라고 할것 같지만....

    제생각엔 원글님 대학 나오셨다는것도 못믿겠네요...

  • 39. 저는 30대
    '09.12.15 1:23 PM (220.120.xxx.193)

    후반이고 아직 결혼못한 동생들도 있는데..저희 부모님 국졸입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부끄럽진 않습니다.. 그시절 어렵게 살아오신분들이구요.. 저희 시부모님도 물어보진 않았지만 같을거라 생각하구요.. 다른조건들도 아니고 부모님 학력때문에..나중에 혈압오르실거라 하니.. 정말 충격이네요.. 자녀분들 학력은 얼마나 빵빵한가요? 최소 스카이에 대학원은 기본 스펙이시겠네요.. 요즘 대학원 흔하니..ㅠㅠ

  • 40. ...
    '09.12.15 1:23 PM (121.50.xxx.11)

    결혼시키지 마세요. 제 시어머니처럼 되실 거 같아요.

    저는 남편보다 제 학력이 더 좋고 직업도 편차 없고 양가를 비교해도 우리집이 떨어질 거 없어요.
    되려 남편쪽이 결혼 조건 안 좋죠. 여자들이 피한다는 조건은 골고루 갖췄으니까요.
    (장남에 홀시어머니, 결혼 안한 손윗 시누 있고 직업도 평범)

    그런데 우리나라 최고 여대 나오신 시어머니께서 은근히 제 부모님 깔보시더군요.
    제 부모님 대학 안나오셨어도 여지껏 바르게 사신 분들이고
    자식들 다 대학 보내시고 본인들 노후를 즐길 재산 정도는 모으셨습니다.

    아들이 아닌 딸을 가진 부모님이시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처럼 시어머니 품성 때문에 결혼을 후회하는 처자가 또 나올까 걱정했거든요.

  • 41. 무크
    '09.12.15 1:26 PM (124.56.xxx.44)

    어처구니가 없네요 ㅎㅎㅎㅎ
    대졸이 뭔 대단한 유세라고...
    학벌이 인춤과 전혀 상관관계 없다는 기본도 모르시나봐요?
    원글님께서 아이비나 유럽 명문대 박사학위 소지자쯤 되면 어찌어찌 이해해 볼려고 노력이라도 하겠으나, 결국 내 딸 시댁 스펙 맘에 안 든다는 건 님이 주변 사람들에게 내 딸 대단한 집안에 시집보낸다고 자랑할 꺼리가 없어서 아닌가요?

    제가 남자집 어른이라면 그런 사고 가진 원글님이랑 사돈 안 맺겠네요.
    저희 친정엄마 50년대에 고대법대 나오시고 저도 유학파지만 저희 시댁 부모님 학력은 거론조차 안하고 결혼했네요.

  • 42. ??
    '09.12.15 1:27 PM (115.21.xxx.118)

    저도 결혼 적령기의 아들,딸 있습니다.
    저는 원글님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솔직히 딸을 결혼시킬때 부모마음에 좀 더 나은 환경에 보내고싶죠.
    우리가 대학을 나왔는데 사돈될분들도 대학나온게 좋지않나요?
    50대후반 대학도 경제력이면 다 간거 아닙니다.
    그때도 나름 입시경쟁 치열했습니다.
    인품은 살아보지않는한 잘 모르니 여러가지 조건을 보는겁니다.
    여기도 막무가내의 시부모님때문에 하소연을 많이 하시던데
    꼭 학벌때문은 아니지만 조금은 영향이 있지않을까요?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저는 원글님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 43. 대학
    '09.12.15 1:28 PM (211.253.xxx.45)

    대학이 뭐 그리 대단한가요
    요 따위 생각이나 하고 있으시려구 대학나오셨는지
    누가 사돈되시는지 참 딱하구 안타깝네요

  • 44. 무크
    '09.12.15 1:29 PM (124.56.xxx.44)

    인춤=>인품 정정합니다.

  • 45.
    '09.12.15 1:29 PM (211.255.xxx.31)

    예전상고 나오신분들도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고졸인 사람은 머가 틀린가요?

  • 46. 어머
    '09.12.15 1:30 PM (59.86.xxx.4)

    원글님 밥맛없어요.

  • 47. ..
    '09.12.15 1:31 PM (61.72.xxx.112)

    대졸이나 고졸이나 그게 그거 아니에요?
    이해가 안되네...근데 정말 원글 엄청 충격적이에요.
    내눈을 의심했다는...

  • 48. ..
    '09.12.15 1:33 PM (61.81.xxx.236)

    제발 결혼시키지 마세요
    님 같은 이상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를 사돈으로 맞을 그 분들이 불쌍해요
    님은 대학 어디 나오셨으며 지금 대학나와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지요
    서울대쯤 나오셨고 대학교수쯤 하시나요?
    정말 이런 어이없는 글 첨 봅니다
    읽고 나니 기분 더럽게 재수없네요 켁~

  • 49. 그나저나
    '09.12.15 1:35 PM (122.47.xxx.7)

    오늘 한수 배우네요
    저희부부 약대나와 약국운영하고 노후준비 다되어있지만
    사돈 학력엔 전혀 신경안썼는데 앞으로 자식들혼사에
    그부모 학력도 봐야하나 싶습니다
    근데 그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어디 품종인가 안보시나요?

  • 50. 하늘하늘
    '09.12.15 1:35 PM (124.199.xxx.210)

    이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러니 어찌싸움이나 전쟁이 안 일어나겠습니까.........................

  • 51. 어쩌나?
    '09.12.15 1:39 PM (122.42.xxx.39)

    앞으로 화나고 혈압 오를 일 많으시겠어요.

    두 연인이 오래만나 사랑하고 서로 잘 맞으면
    그냥 축복해주시면 안되시나요?
    남자도 좋은 사람이라면서요.

  • 52. 우~
    '09.12.15 1:39 PM (220.88.xxx.254)

    비슷하게 결혼해도 싸울일은 많아요.
    생각이 건전하고 마음이 바르면 잘 살고 싸워도 잘 맞춰가겠죠.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진짜로 이런 속물도 있군요.

    주변의 예가 아니고 제 예를 들자면
    부모님은 대졸이고 시아버님은 사범고졸인데요
    아버지 장학금 타려고 지방 국립대 나왔거든요.
    아버님이 울 아버지 대학레벨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고졸 사돈께서 님이 s대 안나온거 가지고 화낼지도 모릅니다.

  • 53. 켁..
    '09.12.15 1:40 PM (222.234.xxx.109)

    댓글이 왜이리 많이 달렸나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역시나..;;;;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참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생각이 너무 천박하세요.
    그리고 님 왜 대학만 나오셨어요?? 이왕이면 대학원 과정도 마치시지...

  • 54. 참나..
    '09.12.15 1:40 PM (121.1.xxx.124)

    나이값도 못하시네요.. 대학나오면 무슨 금테 둘렀습니까..
    그시절에 돈없어서 못 배우신분 많았었고.. 원글님 대학 나온게 무슨 대단한 유세라고..
    이런글 써서 물어볼 수준이면 인품 따질 자질이 없는 분인거 같네요..

  • 55. 그게
    '09.12.15 1:41 PM (121.143.xxx.166)

    글을 좀 제대로 읽으세요
    그 남자가 아니라 부모 학력때문에 그렇다잖아요.
    경제적인 능력이나 다른건 다 괜찮은데 부모가 고졸이라잖아요~

  • 56. ㅠㅠ
    '09.12.15 1:41 PM (211.47.xxx.35)

    요즘 애들 말로 진짜 쩐다 쩔어..
    님 인격 수양좀 하셔야 겠네요..
    자재분은 님 안 닮았죠???

  • 57. --
    '09.12.15 1:48 PM (211.184.xxx.199)

    고졸 아닌 부모님들도 계실텐데,, 세상을 좁게 사시는 것 아닌지요..

    제 가족만 봐도 양가 통틀어 학력과 인품이 비례하지 않더군요..

  • 58. 쩝~
    '09.12.15 1:48 PM (119.67.xxx.242)

    나이값도 못하시네요.. 대학나오면 무슨 금테 둘렀습니까..
    그시절에 돈없어서 못 배우신분 많았었고.. 원글님 대학 나온게 무슨 대단한 유세라고..
    이런글 써서 물어볼 수준이면 인품 따질 자질이 없는 분인거 같네요.. 22222222

  • 59. .
    '09.12.15 1:50 PM (211.108.xxx.17)

    정말 퐝당하네요..혹 낚시?

  • 60. 이해는 합니다만
    '09.12.15 1:51 PM (203.249.xxx.21)

    이왕이면 사돈들도 본인과 같은 대졸 출신이면 좋겠건만...고졸이라니 좀 찜찜하신가보죠...뭐.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그래도 일반적으로 대졸과 고졸은.....좀 차이가 있다고는 보여요. 생각의 폭이랄까, 경제관념이랄까...하여튼 뭐...이왕이면 대학나온 것이 좋겠죠. 너무 뭐라 몰아붙일건 아니라고 보긴 하나...
    고졸이지만 너무나 훌륭하신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님이 생각나고
    대졸 아니라 대학원까지 나와도 싸가지가 바가지인 것들이 오버랩되면서...
    원글님, 학력이 전부가 아니니 넘 무겁게 생각마시고 그 분들 정말 인품을 살펴 보세요.
    엄한 것 따지고 있다가 본질적인 것을 놓치실까 쪼매 걱정되고...
    그리고..고생없이 크고 그 연세에 대학까정 나와서 편안하게 사신 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철이 없다고 해야하나? 너무 뭘 모른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참 깊이 없어보이시기는 해요.

  • 61. 허거덕
    '09.12.15 1:51 PM (141.223.xxx.40)

    사위야 학벌까지 보겠지만 사돈이야 인품만 좋으시면 됐지 뭔 사돈 학벌까지 본데요... 암튼 세상엔 벼라별 사람들이 많다는 거 나이 들수록 느끼는 요즘입니다..원글님은 부부가 셋트로 대학은 나오셨는데 인품이 쫌 딸리시는 듯함.

  • 62. 큭큭
    '09.12.15 1:52 PM (121.160.xxx.58)

    왜 이리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제발 뜯어말려주세요

  • 63. ,,
    '09.12.15 1:54 PM (61.81.xxx.236)

    대외적으로 봐서는요..딸쪽 집안이 훨씬 못합니다
    왜냐구요? 어머니되시는분 인품이 완전 개발바닥이시니까요...
    진짜 황당하네요
    님!!! 무슨대학 나왔어요?? 가르쳐주는거 없는거 보니 우리 딸 그대학 절대 안보낼라구요

  • 64. 그럼
    '09.12.15 1:54 PM (119.67.xxx.83)

    상대방 사돈 될 집 부부가 대학원에 유학파 라면 어쩌시겠어요..?
    그럼 비굴 모드로 납작 엎드려야겠네요.
    대학나온게 무슨 벼슬도 아니고 긎냥 부모 잘 둔 덕이고만 말씀 참말로 거시기 하네요.
    사준기리 만나도 한쪽이 기울기는 마찬가지 아닌가요.?
    네분이 또같은 대학 똑같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을수는 없지 않겠어요..?
    대학 나온거에 참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사시네요.
    딸이기 망정이지 며느리 얻을때 계산기 뜨르릴라면 손가락 꽤나 아프시겠어요.

  • 65. 와~~
    '09.12.15 1:59 PM (122.153.xxx.162)

    왜려....라....왜려.............듣는 저희가 다 놀랍습니다....
    물론 한번쯤 생각할 수 는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그걸로 화를 억누르지 못하신다니 결혼시키면 안되겠는데요.

  • 66. 한마디로
    '09.12.15 2:01 PM (112.149.xxx.176)

    미친 멍멍이구랴 ㅉㅉ
    그리도 잘났음 청와대 안방마님이라도 되시지지요 ㅉㅉ
    우리 사돈은 서울대 박사에 사부인은 작가지만
    고졸인 제 학력 한번도 거론하지않고
    가끔씩 얼굴보는 저에게 얼마나 예의가 깍듯하신지
    고개가 절로 숙여지네요
    우리 아들 며느리 알콩달콩 깨볶으면서 잘 살고있네욧

  • 67. 속물
    '09.12.15 2:03 PM (125.187.xxx.175)

    같으시네요...
    나이만 많다고 다 어른대접 받을 자격이 있는 건 아니란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우리 시부모님 두분 다 초등학교 졸업이신가..
    하지만 그것도 나중에야 남편이 그냥 얘기해줘서 안거고
    전혀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 시대에는 다 그렇지 않았나요?
    아주 부유한 집이 아니면
    간신히 온 가족이 희생하고 힘모아 장남 한명 대학 간신히 보내면 동네 경사였죠.
    누가 특별히 똑똑해서라기보단 경제적으로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어서 그랬겠죠.
    우리 시부모님 학력은 높지 않으셔도
    사리판단 확실하시고 어른으로서 존경드리기에 모자람이 없으세요.
    법 없이도 살 정도로 반듯하게 살아오셨구요.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식 교육 남부럽지 않게 시키셨어요.
    지금도 가끔 남편에게 그럽니다.
    그 시대에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 공부 계속 하셨으면
    우리 시어머님은 장관 혹은 적어도 대학교수는 하셨을 분이라구요.

  • 68. ㅡㅡ^
    '09.12.15 2:06 PM (59.9.xxx.55)

    가끔 욕먹을꺼 뻔한 글올리고 욕먹는분들 수두룩히 보아왔지만 정말 욕을 버시네여.

    그당시면 물론 공주잘하고 노력해서 대학나온분들도 많지만 사실 형편이 되서 다닌분들이 더 많을때 아닌가요?
    음..그 형편이 되는 집안을 고르신다면 모 그럴수도있겠네요.

    진짜 공부잘하고 아까운 인재들이 대학 못가는경우가 더 많던 시절인데..
    그런 생각으로 자식을 키우셨다니 그거 알면 그집딸도 며느리로 환영못받으실듯하니 딱 입다물고 계시는게 딸 혼사 잘되게돕는길일듯합니다.

  • 69. 와...
    '09.12.15 2:06 PM (125.132.xxx.233)

    제목만 보고 관심이 없어서 패스했다가 댓글과 조회수가 엄청나길래 뒤늦게 클릭해보니
    원글님 정말 대단하시군요ㅎㅎ
    근데 원글님은 댓글들이 뭐라하든 신경 안 쓸거 같아요
    원래 그런 분이신듯...

  • 70.
    '09.12.15 2:09 PM (202.43.xxx.32)

    여기서 인품까지 들먹이시며 화내시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분들은 본인이 해당되셔서 그런건가요?... 저희 교수님 댁이나 친구들 부모님들도 저런 것 신경 쓰시는데.. 그냥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죠... 솔직히 인품은 학력이 대변해주지 않지만 사고방식이나 경제관념 지식의 폭과는 큰 상관이 있죠. 시부모님이 열등감을 가질 수도 있구요. 아니면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줄 알 수도 있구요. 여기서 다들 화내시는 것만 봐도 학력얘기에 얼마나 민감들 한가요. 내 며느리와 사돈이 더 학력이 높을 경우 말한마디에 시댁에서도 이렇게 노여워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또 대학나온 사람이 결코 적지 않은 이시대에 굳이 이렇게 맞춰서 결혼해야하나 싶기도 하겠지요...명문 상고를 나왔다거나 사정이 있는 경우였으면 여기에 원글님이 글 올리지도 않았겠죠. 자꾸 그런 예외만 들어 말씀하시네요. 여기 계신 분들은 학력에 전~혀 상관없이 잘지낸다고만 하시지만 여태까지 올라온 다른 글들만 봐도 갈등이 전혀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저도 이문제 때문에 무척 답답할 때 많거든요.. 좋아 죽겠으면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비슷하게 가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사실 두분 다 대학 안나오셨다.. 이게 단순히 학력만의 문제였으면 원글님도 화가 난다고까지는 안하셨겠죠. 학력에 따른 직업이며.. 집안 환경, 가치관 등이 딸과 맞지 않을 것 같아 염려하시는 것이지요. 82는 가끔보면 현실과는 너무 다른 것 같네요. 제 주위가 극히 일부일 뿐이다.. 하시면 뭐 더이상 할 말 없지만.

  • 71. ...
    '09.12.15 2:12 PM (114.201.xxx.67)

    저도 집안차이 나는 결혼했는데요..
    솔직히 학벌이던 경제력이던 뭐든지 차이나면 힘들어요.
    차이가 분명있거든요.................;;;;

  • 72. 근데요
    '09.12.15 2:18 PM (122.47.xxx.7)

    원글님이 뭐 박사다 아님 교수다 이것도아님
    유학파다 학벌이 대단해서 그걸로 밥먹고 산다면모르지만
    그냥대졸이다 이러면서 사돈학벌논하면 욕먹습니다
    여기 분개하는이유도 다 그것때문이구요

  • 73. 하이고 참...
    '09.12.15 2:19 PM (59.7.xxx.232)

    저도 50대입니다만....그 시절에 몰래 하는 고액과외 선생님 모셔다 성적 올리려고 기를 써도 안되는 친구들..간판 따려고 대학가는거라는 소리 귀따갑게 들었습니다. 물론 그렇치 않은 사람들도 많았겠지만요..그 참 이나이에 대졸 운운 할 정도로 본인이 그렇게 자신이 없으신지 좀 딱하네요...쯧~

  • 74. 쯧쯧
    '09.12.15 2:19 PM (122.34.xxx.19)

    이런 마인드의 사람이
    과연 대학 공부 제대로 한 사람 맞나요?ㅠㅠ

  • 75. .
    '09.12.15 2:20 PM (59.10.xxx.77)

    저희 시아버지 서울대 경제학과 대학원 졸업, 시어머니 경기여고 서강대 졸업, 저희 친정아버지 덕수상고 졸업, 저희 친정엄마 공장에 딸린 야간고등학교 졸업입니다.
    현실이요? 저희 친정아버지 아주 유명한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하셨고요. 지금 저희 친정집이 더 잘살아요. 양쪽 집값 똑같은데 친정집은 빚이 없거든요. 시댁에서는 사치 하셔서 돈을 날렸고요. 친정은 알뜰하게 모으셨거든요. 그리고 저희한테 요구하는것도 친정은 전혀 없고, 시댁은 좀 심하게 요구하시는 편이고요. 교양면에서도 친정이 훨씬 나아요.
    40년대, 50년대생들 가난해서 공부 못한 경우 많았어요. 저희 친정아버지 엄마도 마찬가지 케이스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졸로서 학벌컴플렉스 이겨내며 그야말로 제일 잘나가는 대기업에서 별 달고 퇴직하신 저희 아버지 저 존경합니다.
    그 나이대에 대학을 가고 말고는 실력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어떻게 도저히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결혼을 왈가왈부 하시나요? 정말로 천박하시네요.

  • 76. 원글님이
    '09.12.15 2:21 PM (122.47.xxx.7)

    말했잖아요
    다른건다좋은데 사돈학벌이 걸린다고..
    환경 가치관 문화가 다르다면 다른건 다좋다고 말안하겠지요
    다른건문제없는데 학벌이걸린다니
    그것도 사돈학벌이..

  • 77. 음님에
    '09.12.15 2:24 PM (180.66.xxx.120)

    공감하지만
    원글은 아무리 익게라도 여기에 올릴 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 78. 덕수상고는
    '09.12.15 2:24 PM (119.70.xxx.169)

    . 님의 아버님이 졸업하신 덕수상고는 서울대와 맞먹는 좋은 학교였답니다.
    공부는 엄청 잘 하고 돈은 없고..그런 사람들이 가는 학교였다는 것..^^
    그 세대분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 79. 근데
    '09.12.15 2:26 PM (211.219.xxx.78)

    아무래도 대학 졸업한 부부와 고졸 부부의 생활이 어느 정도 차이는 있었을테고
    그게 결혼해서 따님에게 극복해야 할 요소가 되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 걱정해서 그러시는 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부모 마음이 더 좋은 집에 보내고 싶긴 하니까요

    근데 제 경험상...
    딸을 가진 입장이시니 말씀드리지만....
    친정의 여건이 조금 더 나은 게 딸 입장에선 결혼생활하기가 많이 수월해요

    그래서 전 오히려 더 좋은 거 같은데요

    그리고..그 전에 시댁 어른들의 인품이 어떠신지 한번 알아보셔요

  • 80. .
    '09.12.15 2:28 PM (59.10.xxx.77)

    네, 돈없어도 수재만 갈수 있는 학교였지요. 노통 나오신 부산상고도 마찬가지고.. 그래도 서울대 파벌, 연고대 파벌 쎈데 그래도 홀홀단신으로 이겨내신 저희 아버지 존경합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글 작성하신 거 보니, 그당시 상고레벨 같은것은 모르시는 분 같아요.

  • 81. ..
    '09.12.15 2:31 PM (58.224.xxx.88)

    학벌하고 인품하고는 전혀 별개입니다. 학벌만 갖고 열 내실 이유 전혀 없어요. 시어른으로서는 학벌보다 인품이 중요합니다.

  • 82. 저30대중반
    '09.12.15 2:32 PM (211.116.xxx.25)

    저희시아버님 학교전혀 안나오셔서 글도 모르십니다.어머니 초등학교 나오셨구요
    하지만 아버님 세상에서 그렇게 인자하고 너그럽고 자상할수가없는분이십니다.시댁가서애들 난리치고 떠들고놀아도.늘허허고놈들....저희들 여름에주방에서음식하고있으면 덥다고 당신 선풍기 들고와서 틀어주십니다....학교 문턱에도 못가보시고.예전에 머슴살듯 남의일만 다니며 고생하셨다는데...인품만큼은 박사이상이십니다

  • 83. ..
    '09.12.15 2:32 PM (180.65.xxx.96)

    우리 부부는 전문직이고 문제 없는데
    키우는 강아지가 잡종이라
    우리딸 좋은데 시집가기는 글렀네요.

  • 84. ??
    '09.12.15 2:32 PM (122.153.xxx.11)

    설마 이 글이 진짜일까요? 이런 생각을 정말로 하고 계신거라면 ㅠㅠㅠ
    세상을 어떤 눈으로 살아오셨는지 ,,,한마디로 어이상실입니다.

  • 85. ,,,
    '09.12.15 2:35 PM (124.54.xxx.101)

    낚시글 같네요
    82쿸에 이런글 올리면 댓글 많이 달리고 흥분하는 사람들 많으니
    그 재미로 올린거 같구요

  • 86. ...
    '09.12.15 2:36 PM (218.156.xxx.229)

    아이피 수첩에 적어 놓겠습니다.

    원글님 글...둬~~~개 더 읽어보고 낚시글인지, 정신병자인지...확인하겠습니다.

  • 87. 이런..
    '09.12.15 2:37 PM (119.64.xxx.132)

    고졸 출신 우리 노짱 생각나네요.
    해외에 박사학위 따러 간 선배가 있었는데, 같이 공부하는 후배 하나가 그랬다지요.
    "언니,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어. 고졸출신이 대통령이 되다니.."
    원글님 덕분에 오늘 문득, 그 썩어빠진 정신으로 공부는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을 그 후배가 생각나네요.

  • 88. ...
    '09.12.15 2:41 PM (218.156.xxx.229)

    근데 원글님 예전에 듀오 매니져 좋은 사람..추천해 달라고 글 올리지 않았나요?
    자꾸 지방 남자만 걸린다고?? 매니져가 중요하다면서요...??? 하시던...???

    아이피도 똑같고...글 느낌도 흡사한데...

  • 89. 저기요
    '09.12.15 2:42 PM (121.135.xxx.235)

    댓글 님들
    괜히 열받지 마세요.

    이 글 낚시예요.
    딸 시집보내는데....
    전형적인 장남 성격의 사위는 괜찮은데
    고졸 집안의 사위는 안된다는 게
    대졸 입장의 부모 머리에서는 절대 안나옵니다.

    그냥 초등학교도 졸업 못하신 분이 낚시질하시는 겁니다.

  • 90. 그리고
    '09.12.15 2:46 PM (202.43.xxx.32)

    50대 후반 나이의 학벌이면 대학가기가 지금보다 어렵긴 했지만 실력이 있는데 돈이 없어서라는 문제가 무조건 적용되는 때는 아닌듯한데요. 왜냐면 지금 50대 중후반이면 자영업하시는 분 이 아니라면 사회활동 아직 하시는 분들이거나 퇴직 막 하신 분들인데 그 분들 대부분 대학 나왔잖아요.신문에 대학 순위며 점수 컷 뜨고 지금하고 똑같았음.. 현재 대학교 교수님들이 그 나이대지만 심지어 대다수가 유학파 출신이죠. 김대중 대통령 말씀하셨지만 그 분은 세대가 아예 달라요-_- 저희 부모님 세대(50대 초중반)만 해도 일반 사원 입사하려면 다 대학 나왔어야 했어요. 공부잘하는 상고가 거의 퇴락하고 있을 시점이었죠. 59세인 고모가 공부안해서 실업계 갔다고 할머니가 우셨다는 얘기 들었고 그런 고모가 후기로 서울시내 여대 갔는데요.. 그리고 60년대 초 출생부터는 대학가기 어렵지 않았어요 대학 정원이 두 배가 되었거든요. 너무 대학안나온걸 당연하게들 말씀하시는 듯... 열심히 재수까지 하셔서 당신들께서 장학금과 알바로 학비 대어가며 학교 나오신 제 부모님이 돈있어서 간판따려고 개나소나 갔던 대졸자 정도가 되어버리는게 슬슬 짜증나네요.

  • 91.
    '09.12.15 2:49 PM (58.224.xxx.227)

    저 50대.
    고졸인 제 눈에 대졸인 님의 틀린 맞춤법이 한군데도 아니고 여러군데 보이네요.

  • 92. ㅋㅋ
    '09.12.15 2:59 PM (192.249.xxx.130)

    학력과 인품은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 를 또 새삼 봅니다.

  • 93. ..
    '09.12.15 3:00 PM (125.190.xxx.71)

    눈 버리고, 그것도 댓글이라고 자판치는 내손이 다 부끄럽네
    원글님..
    그때도 부정입학 돈주면 못들어갈 대학이 없었나보네요..
    인격이 의심스럽소..

  • 94. 대학나와서
    '09.12.15 3:02 PM (220.88.xxx.254)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는게 아니고
    세상을 추하게 만들고 있네요.
    저 주변에 전문대 나온 언니 성격 너무 좋고
    정말 바람직하게 살아서 너무 좋아하거든요.
    저보다 훨씬 더 지혜롭구요.
    이상한 색안경을 써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 못봤나봐요.

  • 95. 원글
    '09.12.15 3:05 PM (121.134.xxx.240)

    와우 !! 열화에 같은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감정이입 되어 본인 ( 젊은분 )들 얘길 많이 쓰셨는데요 ,

    제가 원하는 건 나이드신 분 들로 경험담이나 주변 분중에 이런 혼사 아는 분들 얘기 이구요 ,

    뭐 , 어떤 내용 이던 다 겸허히 수용할 수 있읍니다

    글 솜씨가 없어 다시 제 글을 읽어보니 오해할 소지가 있었네요

    학벌 만 문제가 아니구요 , 없는 집에, 맏 며느리 에 그 밑에 줄줄이 동생들 하며
    시 아버지 직업은 평소 제가 제일 인간 말종 이라 여겼던 직업 ( ? ) 이고 ...

    어느 분 얘기 처럼 우리 애가 조금만 맘에 안 들어도
    왜려 자격지심에 역으로 비야냥 거리지나 않을까 ? 하는 걱정이 큽니다

    인품이 중요 하지만 사실 잘 알 수 없으니까요
    이래서 혼사가 어려운것 같아요

    점잖게 댓글 달아주신 분 들 감사드리구요
    계속 다양한 의견 환영 합니다

  • 96. ...
    '09.12.15 3:06 PM (58.125.xxx.120)

    댓글들이 ~
    원글님 의도는 그게 아닌거 같은데
    다들 한군데만 촛점을 맞춰서 .. 82쿡 아닌 척 하면서도 다들 학력.. 학교.. 얼마나
    민감들 하신지~~

  • 97. 그리고님
    '09.12.15 3:08 PM (112.148.xxx.223)

    무슨 소리세요 그때도 상고나오고 일반 회사 잘 들어갈때예요 은행도 그렇고..지금처럼 대학 나오지 않아도 은행원도 많았구요
    우골탑이라고 대학가기가 돈이 없으면 힘들었어요.60년대 초 졸업생이면 이제 50줄 들어선 거고 그 윗세대잖아요
    님의 경우를 너무 몰입해서 보시는 거 아녜요?
    제 생각에도 대학학벌보다는 인품이 먼저라고 봅니다. 여기글들만 봐도...

  • 98. 감동이 없다.
    '09.12.15 3:12 PM (218.156.xxx.229)

    ...왜 살면 살수록 감동을 접하기 어려운 건가요....

  • 99. 저는요
    '09.12.15 3:33 PM (211.215.xxx.52)

    왜 이분이 찌라시 기자나 작가같죠?
    말투가 그러네요
    그런데 인간말종의 직업은 사기꾼?도박사?
    무슨 직업이 인간말종일까요?
    직업엔 귀천이 없다던데요

  • 100. ...
    '09.12.15 3:34 PM (218.156.xxx.229)

    장난치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 101. ??
    '09.12.15 3:49 PM (122.47.xxx.7)

    사채업자?
    성매매업소주인?

    인간말종인 직업이 뭐가있나요?

  • 102. 원글이 쓴
    '09.12.15 3:52 PM (125.187.xxx.175)

    답글보니 장난 맞네요.
    나이 오십줄에 와우!! 하고 촐싹대며
    또 '왜려~'라 쓰신 걸 보니 그게 틀린 말인 줄 지적 받고도 이유를 모르는 분이네요.
    우리 모두 낚였습니다~!!

  • 103. 엥?
    '09.12.15 3:55 PM (211.117.xxx.77)

    이거 아무래도 오늘 모두 낚인것같네요....조 위 원글이라고 쓴 글 보아하니...

  • 104. 웬만하면
    '09.12.15 3:58 PM (121.161.xxx.48)

    댓글안다는데..달수밖에 없네요..이거 낚시글 맞네요..대졸씩이나 나오신분이..아무리 직업이 맘에 안들어도 인간말종이라는 말도 쓰시고..정말..나이를 어떻게 드신건지 모르겠네요.이글에 더이상 댓글 달지 마세요..조회수 올릴려고 발악하는거 같네요..

  • 105. **
    '09.12.15 4:04 PM (122.47.xxx.7)

    원글님 댓글보니 좀 점잖치 못하시네요
    제나이도 57세인데 와우~라는말잘안쓰는데
    그리고 이렇게 심각한 댓글에 와우!!! 라는말은
    먼저안나올텐데요
    좀...

  • 106. 허거덕,,
    '09.12.15 4:14 PM (118.222.xxx.254)

    님 생각이 그 모양인데 님 딸은 그 결혼하면 시부모님 우습게 보겠네요.
    와~~ 이 글이 사실이면 정말 어이없습니다.
    저같음 그런 사돈 안 맺을듯하네요.

  • 107. --;;;
    '09.12.15 4:43 PM (218.153.xxx.7)

    제 경우에 결혼 당시에는 시부모 되실 분의 학벌, 경제력, 사회적 지위 등에 전혀 관심없었구요. 심지어 그 분들의 인품이 어떠하냐는 부분도 저희 부부 결혼 생활에 뭐 그리 큰 영향을 미치려나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 생활을 해보니... 친정과 차이나는 시가, 며느리에게는 참 힘이 듭니다. 이십 몇년, 삼십 몇년 살면서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소소하게 그리고 크게 거의 날마다 터집니다. 최소한 몇 년은 놀랄 각오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 (단순히 고졸이니 대졸이니 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원글님께서 거의 모든 부분에서 그러할 경우라고 마지막에 쓰셨기에 쓴 글입니다. )

  • 108. ```
    '09.12.15 4:48 PM (203.234.xxx.203)

    아~ 인간 말종 직업이 뭔지 궁금하여라~~~
    원글님, 사돈어르신 직업이 정말 뭐에요?

  • 109. 흑흑
    '09.12.15 5:12 PM (210.116.xxx.86)

    세상이 이러니 노짱과 권여사가
    그리 핍박을 받았던게지요....

  • 110. 황당..
    '09.12.15 5:23 PM (125.128.xxx.49)

    낚였네.. 뭐야 이거?

    대학나왔다는 양반이 ~부모로써? 부모가 무슨 도구??
    ~써,~서 차이도 모르면서.. 사돈 학벌땜에 혈압..오르겠네여..
    졸업장 갖고 우아떨지 마시고 내실을 기하세요..

  • 111. 토끼귀
    '09.12.15 5:27 PM (58.79.xxx.54)

    국회의원 며느리 피곤해요 보내지 마세요.

  • 112. 원글
    '09.12.15 5:32 PM (121.134.xxx.240)

    또 왔어요
    와우 라는 표현은 제 나름대로 감정을 애들 식으로 표현 한거구요

    정말 중요히 생각하고 , 제 맘속으론 늘상 떠오르는걸 적지 않은걸 알아서요

    사실 꺼리게 된건 아버지의 사진을 본 후 서부터 예요

    점잖고 조용하신 외모면 안심이 되었을텐데 ...
    놀랄정도로 세속적인 모습 이시더라구요 , 직업 과도 연관이 되어지고

    그 연세에는 어느정도 내면이 보인다 여겨지니
    이런 사람 이라면 역으로 나오지 않을까 ? 지레 두려운거지요

    딸이라 더 어려운거 같아요

    나가보니 오늘 날씨 매섭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고 지내세요 ^^

  • 113. 위험천만
    '09.12.15 5:38 PM (210.98.xxx.135)

    음.....그러니까 예전에 돈 좀 있으셨다는거네요.
    얼마나 좋은 대학에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하셨는지는 몰라도

    솔직히 예전 대학은 그다지 쩐(?)만 있으면 웬만한 대학들은
    그다지 경쟁률 치열하지 않았잖아요?
    쩐 좀 있었다는게 뭐 대단한겁니까.

    그러게 보세요.
    벌써 이런 글 올리는게 쩐으로 대학 들어간게 드러나잖아요.
    정말로 학식이 풍부하고 고매한 사람들은 이런 위험천만한 사상들 안가집니다.

  • 114. 다른문제도
    '09.12.15 5:38 PM (203.142.xxx.240)

    아니고 사돈될 사람 학벌이 문제라면.. 님 좀 예민하신거 맞아요. 그러면 님네는 절대 대학원이나 박사학위 딴사람과는 사돈될수 없겠네요. 똑같은 대학나오고 그것도 대학수준도 비슷해야하고. 이래야만 마음이 편하시겠네요.
    두부부가 잘맞고 서로 사랑한다면 일단은 100% 부모맘에 다 차는 결혼이 얼마나 될까요? 원글님부부는 두분의 서로부모들한테까지도 다 마음에 차시는 부부들 이셨나요???

  • 115. ....
    '09.12.15 5:40 PM (121.134.xxx.206)

    할말없음....평생 대학 운운할 타입...시어머니 아니길 다행이라는...
    어이가 없다못해..기가차구..천박하네요. 미친거 아니예요?
    이거 딴 나라 사람이 보면 쪽팔려서...어디 숨기구 싶네요..
    내가 볼땐 인서울정도 나왔음 다행이다..이분..
    욕을 바가지를 싸먹을려구 이걸 쓴거지..도대체 정신있어? 참....나이이렇게 먹음 안되는데..
    시어머니 이런 사람 만날까 시집 생각 더더욱 없어지네요...젤 미치는 타입...
    아들 하나 해 주는거 없으면서..대학 운운하는...딸이니 다행이네요..

  • 116. ....
    '09.12.15 5:49 PM (116.126.xxx.59)

    그냥 결혼 시키지 마셔요...
    원글님 생각엔.. 맘에 차는 혼사 해야지 끌고 가 봤자..좋은꼴 못볼것 같습니다..
    근데 따님도 아세요?
    사돈 학벌때문에 원글님이 이 게시판에 이런글 올리고 있다는거....
    만약 제가 딸이라면 울엄마 다시봤을것 같아요..
    울엄마가이렇게 속물이였나 하구요..

  • 117. ........
    '09.12.15 5:51 PM (59.29.xxx.171)

    원글님은 돌아가신 노통님도 비하하셨을거 같네요. 고졸이라고....

    학벌과 학식,인품은 비례하지 않는다는걸...그 연세가 되셨어도...정녕 모르세요?

  • 118. .
    '09.12.15 5:57 PM (112.222.xxx.61)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다지만...님 참..대단하십니다..이런글을 올리시고..

  • 119. 결론은
    '09.12.15 5:57 PM (89.84.xxx.80)

    모두가 조용하게 .. '동거' 로 결정하세요..
    정말 골치아프군요.

  • 120. /
    '09.12.15 6:05 PM (116.127.xxx.51)

    원글님 댓글 보니 이글이 진정으로 낚시가 아니라면..........

    원글님의 인품도 저쪽집에서 반대해야할 이유중에 하나가 되어야겠습니다 ㅋ

  • 121. /
    '09.12.15 6:07 PM (116.127.xxx.51)

    그리고 원글님 글이 쫌 후져요.
    같은 내용이라도 대~학나온분처럼 좀더 세련되게 쓰셧다면
    이런 열화와 같은 댓글들은 없었을수도 ~

  • 122. 인간 말종
    '09.12.15 6:11 PM (222.111.xxx.175)

    인 직업이 뭔지 넘 궁금해요.
    그리고 본인이 인간 말종이라고 생각했던 직업을 사돈 될 사람이 갖고 있으면 반대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직업이나,인품이나 그런 거 떠나서 그냥 고졸이라서 화가 나시고 이렇게 글 올리셨다면
    결혼해도 사돈이나 사위를 업신 여길 것 같아요.
    그럼 따님도 행복하지 않겠지요?
    그냥..결혼 절대 반대하세요.
    근데..원글님 댓글..정말 대단하세요.
    아무래도 낚인 것 같아요. ㅠㅠ

  • 123. 내면?
    '09.12.15 6:23 PM (122.36.xxx.11)

  • 124. ...
    '09.12.15 6:36 PM (112.152.xxx.46)

    저희아버지어머니 60대 이고 아버지 서울대졸 어머니 교대출신 저희시어머니 국졸 시아버지 역시 국졸. 저희 부모님들 전혀 문제삼지 않으셨고 경우바르게 대하셨고 저도 시부모님 학벌 전혀 염두해 두지않고 생활하는데요 님 인품은 너무 저질 이세요 님 서울대 정도 나오셨나요? 찌질한 대학나온사람이 저렇게 되도 않는 이상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저런맘도 열등감의 대표적 마인드죠 ,그시절 대학나온것 그리 유난스럽게 자랑할만한 건도아닌데 세상에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니.. 정말 그사위될사람이 아깝네요 님같은 인품을 닮은 딸과 결혼하니..

  • 125. 결론
    '09.12.15 6:48 PM (115.136.xxx.247)

    혼기찬 싱글 아들을 둔 고졸 국회의원을 찾으면 그쪽이 사돈인거죠? @.@

  • 126. 참.
    '09.12.15 6:52 PM (110.12.xxx.153)

    저도 딸이 결혼할 나이....
    신랑감 건강하고 반듯하고 여러면으로 능력있었음 좋겠고......거기에 사는것 좀 나았으면 두말할 나위 없겠죠.

    그런데 사돈은 인품이 좋으면 그만이지 사돈 학벌까지 따질 필요 있을까 싶네요.
    학벌 좋아도 몰상식한 인간들 더러 있는데 못배웠어도 푸근한 성품이면 좋겠습니다.

    님은 사돈 학벌까지 따지는것 보니 좀 까칠한 성격처럼 보이는데 내가 잘못봤나요.

  • 127. 낚시가 아니라면
    '09.12.15 7:12 PM (125.177.xxx.83)

    인터넷에 글을 올릴 때 표현력이 많이 부족하시거나, 연배가 진짜 오래 되신 분 둘 중 하나인 듯... 원글에는 사돈자리에 대해 고졸이라고만 표현하시더니 열화와 같은 댓글을 받으신 후에는 '사진 인상이 안좋다, 직업이 말종이다..'라고 하시면. 뭔가 좀 아리송송 낚시인지 아닌지 진지한 댓글 달기도 애매하네요.

  • 128.
    '09.12.15 7:13 PM (116.126.xxx.170)

    대졸인거 갖고 사돈 학벌 운운하는거보면 그저그런대학 나오신게 분명한거같아요..........

  • 129. 이해합니다,
    '09.12.15 7:30 PM (124.55.xxx.135)

    ***********************************
    원글님 걱정 많은 댓글들의 말은 경험에서 나온게 아니지 않습니까////

    전 경험 자입니다,,,, *********************************************8

    사고방식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초중퇴 시아버지 중 중퇴 이십니다,,
    제 친정 식구 에 아버지 형제들 모두 그리고 딸인 고모까지,,, 모두 대학 다나왔습니다

    되지도 않는 말로 절 비아냥대고

    세상엔 니 양심 내양심 아무양심 없이 사는 사람 많다며 기막힌 행동과 말을
    자행하시는 시어머니 와 시아버지 억지 쓰시는 시아버지를 보면 시집 잘 못 왓따고
    생ㅇ각 합니다,,,

    학력이 기우는 결혼 딸을 보내는 거라면 경험자 로써 반댑니다,,,

  • 130. ....
    '09.12.15 7:31 PM (211.38.xxx.16)

    고 정주영 회장의 학력이 어떻게 되죠????

    돈은 무지하게 많은 재벌집인데, 학력은 안되면, 그것도 고민거리 되실려나,
    저 무지하게 궁금합니다.

    지금 직업이 무엇이든,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었고 남을 상하게 하는 사기꾼짓 아니라면
    남의 직업 갖고 무어라 무어라 말하는 뽄새도 좋은 뽄새아니고,,,

    외모까지, 들먹이는 것도 정말 자신을 깎아 내리는 언사이고,

    참 답 없으신 분이란 생각밖에 없군요.

    사람 배우고 못 배우고도
    사람 잘 살고 못 살고도
    어쩌면 다 타고 나는 걸 지 모른단 생각,

    그러나,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그 본인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원글님 어떤 분인 것은 말씀하시지 않아도 미루어 짐작이 가고 마네요,

    씁쓸합니다, 이 추운 겨울 날,

    사느라, 배우지 못한 우리의 부모님들과
    가난으로 배울 기회를 놓친 세상의 모든 누나들 형님들 언니들과
    기회를 얻지 못해 내로라하는 스팩 가질 수 없었던 세상의 모든 외로운 사람들에게
    그러나 성실하게 살아와 이 나라, 터를 일군 모든 분들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 131. 음..
    '09.12.15 7:31 PM (122.34.xxx.34)

    저도 살짝 이해가 가는데요. 저도 이상한 사람인가봐요...

  • 132. 둘다
    '09.12.15 8:03 PM (121.133.xxx.238)

    명문대학 나오셨나봐요??
    주위에 명문대학 나온 어르신들이 없어서인지
    혼사할때 학벌까지 보는 줄은 몰랐습니다.
    직업은 당연히(이것도 당연한거 아닌가? ㅜㅜ) 보지만서두...
    결혼시킨 다음에 혈압오를거 같으면
    더 진전되기 전에 당연히 파토내야지요.
    두 사람 성격 맞고 마음 맞기도 어려운 결혼인데
    거기다 사위감도 맘에 드신다면서 거기에 더 욕심 내시다간
    몇년 후엔 딸래미 시집 못보내서 혈압오르실수도 있습니다
    1000억대 재산가 30대 후반 딸래미
    아직도 결혼 못했다고 어느 프로에 나옵디다.
    이거저거 다 따지다가 큰 걸 놓치지 마세요

  • 133. 다시 댓글보다가
    '09.12.15 8:07 PM (121.133.xxx.238)

    ..........
    이거 정말 낚인거 아냐???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 말종 직업을 가진 분이라면 곤란하죠.
    대체 무슨 직업이길래?
    연애가 아니라 선봣다면서
    왜 그런 선을 보셨나요?????

    결론은........
    소!설!

  • 134. 진짜요..
    '09.12.15 8:32 PM (222.111.xxx.175)

    연애가 아니라 적당히 선 보는 거네요..
    그럼 아예 선을 못 보게 하심 되지요, 아주 간단하네요.

  • 135. 좀충격
    '09.12.15 8:37 PM (125.152.xxx.178)

    저도 이거 낚시글같은데..저희 시부모님 다 서울대나오셨구요. 저희 부모님 고졸.....
    저희 시부모님 고맙네요. 고졸 부모 둔 저를 받아주셔서 ....

  • 136. 수원댁
    '09.12.15 8:46 PM (114.207.xxx.248)

    원 별 시덥잖은 쯧쯧....

  • 137. 뷁....
    '09.12.15 8:56 PM (121.161.xxx.110)

    원글님 부모님, 조부모님, 외조부모님도 전부 대졸일 리는 없을텐데
    대학 안 나온 부모나 조부모가 부끄럽진 않으세요?

  • 138. 학력
    '09.12.15 9:08 PM (115.136.xxx.24)

    사실 학력이 문제된다기 보다
    경제력을 이야기하고 싶으신 건 아닌지,,,
    원글님의 시대에는 돈이 좀 있어야 대학 다녔잖아요,, 여자인 경우는 특히요,,
    물론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보기엔 원글님은 학력보다는 경제력의 차이를 걱정하고 계신 건 아닌지,,
    근데 그게 걱정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을 무시하시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억누르고 살다가 혈압이 오를 것 같다는 말씀 보니까요,,,
    근본적으로 옳지 않은 사고방식이긴 하지만
    현실에서는 또 그런 차이 때문에 불행해질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요,,,,
    양가의 인품이 별로 훌륭하지 않다면 더욱 더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그렇게 혈압이 오르실 정도라면 차라리
    결혼 안시키는 게 좋다고 봅니다,,

  • 139. 시키지 마세요
    '09.12.15 10:01 PM (211.243.xxx.150)

    옛 어른들 말씀에 며느리는 기울게, 딸은 넘치는 집안과 혼인 내지는
    엇비슷하게 시키라는 말 있쟎아요. 새겨 볼 만 해요.
    위에 어느 분인가 경험에서 나왔다는 말도 있듯, 원글님의 마음도
    그러하신데 그냥 시키지 마세요. 문제 될 것 없다시면 시키는거죠~
    갑자기 먹먹해지네요, 휴우~

  • 140. 저런
    '09.12.15 10:12 PM (211.41.xxx.226)

    실수 하셨네요.. 여기 게시판에 이런거 올리면 난리나요~ ㅎㅎ

  • 141. 웃김
    '09.12.15 10:59 PM (121.150.xxx.202)

    로긴 안할수가 없네요...
    전형적인 낚시글 같은데....
    무시합시다.........

  • 142. ..
    '09.12.15 11:30 PM (112.144.xxx.133)

    친정부모님 부부박사, 시아버님 국졸, 시어머님은 학교 문턱도 못 가본 분... 그런데 울 부모님 그런 거 문제삼지 않으시던데요. 시부모님 학교에 대해선 물어보지도 않으셨어요...

  • 143. 하하
    '09.12.15 11:30 PM (125.129.xxx.45)

    낚시가 만선~낚시가 만선~낚시가 만선~낚시가 만선~낚시가 만선~낚시가 만선~

  • 144.
    '09.12.15 11:41 PM (121.167.xxx.66)

    즐~~~~~~~~

  • 145. 한마디로
    '09.12.16 12:09 AM (118.219.xxx.249)

    재수없다
    사돈 학벌까지 운운하는 시어미 헐 밥맛이다 오바이트 나올려고해

  • 146. 전..
    '09.12.16 12:10 AM (218.209.xxx.8)

    30대 중반이고, 결혼했습니다만..원글님 이해됩니다. 저희 부모님이 고졸이신데, 제가 결혼적령기가 되자 특히 친정엄마가 너무나 제게 미안해 하셨습니다. 부모 학벌만 받쳐주면 더 좋은 곳에서 혼처가 들어올텐데 하시면서요. (정작 저는 결혼 생각도 없었고, 부모님 학벌 때문에 부끄러워해 본적도 없고, 오히려 일평생 올곧게 살아오셔서 부모님 존경합니다.)
    지금 남편이랑 만나기 전에 사랑한다고 생각했던(그 당시에는) 사람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남자 부모님 반대로 결국 헤어졌습니다만, 실질적인 이유는 부모님 학벌이었습니다. (제가 남자 친구보다 학벌도 좋고, 가방끈도 더 길고 그랬습니다.)
    제가 결혼해 보니, 대외적인 것 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사위될 분의 인품과 실력, 그리고 사돈의 인품과 경제력입니다. 대외적인 것 중시 여겨서 골라 결혼 시켰더니 얼마 안돼 사네, 못사네 하면서 이혼..이것이 더 큰 문제랍니다. 오로지 딸의 행복만 생각하세요. 딸이 행복해야 원글님도 행복하시답니다. 결국에는요.

  • 147. 반대하세요.
    '09.12.16 12:33 AM (118.223.xxx.189)

    원글님 글 읽고는 헉.. 했다가 댓글 읽어내려가며 생각해보다보니 이해가 갑니다.
    저희 친정아버지도 상견례하고나서 결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친정어머니께 말씀하셨답니다. 평소 허튼소리 안하시고 군더더기 없는 분이라 나중에 이야길 듣고 충격이었어요.
    시아버지 자리가 너무 까다롭고 깐깐해보인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시아버지 한양대 나오셨는데, 과시하는거 좋아하고, 욕심많고, 자기 학벌이나 능력을 부끄럼없이 자랑하는 분입니다.
    결혼해서 살다보니 나쁜분이란 생각은 안하지만 정말 싫습니다.
    이젠 속으로 개뿔 암것도 없으면서 사람 함부로 깔보고 허풍만 부린다고 욕도 합니다.
    친정부모님은 시댁부모님보다 학벌은 좀 딸리시구요.. 직업적으로도 시댁은 화이트칼라, 친정은 블루칼라..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시아버지 욕도 서슴없이 하고, 말도안되는 고집에... 인품이며 능력이며 친정부모님보다 훨씬 못미칩니다.
    제 앞에서 늘 하던 재산자랑은 막상 저희 힘들때 아무 도움도 못주셔서 친정 도움 받은뒤로는 쏙 들어가셨습니다.
    남자쪽이면 몰라도 여자쪽이면 부모 입장에서 걱정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결혼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부딪힐 일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부모님과 연관된 스트레스.. 여자가 훨씬 많죠... 님이 그런게 맘에 걸리면 딸에게 시부모님 인품은 괜찮으신지.. 서로간에 차이때문에 트러블 생길까 걱정된다고 터놓고 이야기해 보세요.

  • 148. ..
    '09.12.16 2:11 AM (119.67.xxx.132)

    넘 솔직하셨다...

  • 149. 원글님
    '09.12.16 2:38 AM (124.49.xxx.81)

    만일 사돈될 쪽이 대졸일경우
    님들보다 더 좋은 학교 출신이라고 혼사를 마다한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 150.
    '09.12.16 2:45 AM (222.239.xxx.86)

    쓰는데요.....인간말종인 직업이 뭔지 진짜 궁금하네요
    추한 호기심 죄송 ~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데
    인간말종이라면 귀하고 천한걸 떠나서
    못되고 나쁜?.........그런거일텐데
    그럼.........
    범죄자일리는 없고.......사채업자?? 이것밖에 안떠올라서요 ㅎ

  • 151. 솔직히..
    '09.12.16 3:08 AM (121.124.xxx.162)

    대학물이라는거..
    살림살이 좀 편하게 살았고 머리 좀 좋아서..형제간의 서열이 좀 쎄서이지않나요?

    저두 나이들어 살다보니..
    솔직히 대학나오나 하버드유학갔다오나 뭐니뭐니해도
    집안 반듯(돈,명예,인물보다는 예절,도리말입니다.)한게 최고아니던가요?

    아마도 고졸에 대한 선입견이 있고 이왕이면 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제주변(낼모레50)에 산넘고물건너서 시내에 나와 중학교가는게 힘들어서 중등입학만하고서는 중퇴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전 사람좋다는것도 별로이고 반듯한 사람이면 좋겠어요.
    사리분별?그런거요.즉 물러터진것보다는 자존심은 좀 있는....그런 사위나 며느리였으면 해요.

  • 152. 확신
    '09.12.16 8:01 AM (122.35.xxx.37)

    부모님 학력이 고졸이라고 혼사가 문제된다는 건 좀 드문경우죠.
    현실에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다는 건 알구요.
    위에 댓글 중 전./ 님은 이해 하신다고 했는데 아주 드문 경우를 우연히 공유하셨네요.

    그리고
    시 아버지 직업은 평소 제가 제일 인간 말종 이라 여겼던 직업 이 걸리는데요...

    이거 절대 결혼 시키면 안됩니다.
    제가 아는 가장 인간말종 직업은
    기업교회 목사 / 딴나라단 소속 정치인 두 부류인데
    절대 상종하면 안되는 종자들입니다.

  • 153. ㅎㅎㅎ
    '09.12.16 8:10 AM (211.187.xxx.71)

    위에
    맞춤법, 띄어쓰기도 못하면서....에 한 표 보태요.

    그리고 인간말종인 직업은 대체 뭘까요?
    직업적 사기꾼이라도 된단 말씀인가요?
    몇 줄 글에서도 드러나는 원글님 인격....한마디로
    혼자 잘난 척하며 사람 할퀴는 스타일....같다고나 할까....

    남자들도 그런 장모 만나면 인생 피곤할 것 같아요.

  • 154. 50대
    '09.12.16 8:34 AM (118.219.xxx.249)

    그당시에는 돈벌려고 대학 포기하고 상고 여상 공고 많이들 갔답니다
    오죽하면 1차가 여상이고 1차 떨어지면 2차 인문계에 갔었거든요
    전교에서 1,2등 하면 서울여상 그리고 동구여상 ....
    남자들은 덕수상고 서울공고 알아줬구요
    고졸도 고졸 나름 아닌가요
    학벌만 쳐지고 다른건 다 안밀린다고 하는거보니깐
    원글님네보다 잘사나보네요
    아마 학벌도 딸리고 경제적으로도 딸린다면 원글님은 그결혼 결사반대였을텐데
    학벌만 딸리고 다른건 다 안밀리니깐 여기에 문의하는거같네요
    인간성 정말 드러버라 퉤 퉤 퉤

  • 155. 속물
    '09.12.16 8:45 AM (114.204.xxx.3)

    저희 부모님 칠순이신데 두분다 대학 졸업하셨습니다
    시부모님 아버님은 고등학교 어머님은 중학교 다니시다가 형편 때문에
    졸업 못하셨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공부 못하든 잘하든 대학가지만 옛날엔 공부 잘해도 형편때문에
    혹은 여자라고 대학에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노력해도 가지 못했는데 게다가 자기 학력때문에 자식 결혼에 지장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부모님이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저희부모님 시댁 부모님 학력 혹은 다른 문제로라도 언급 하신적 한번도 없고
    고생하신다고 시댁가면 손님처럼 서있지 말고 너있는동안 시어머님
    물한방울 대지 못하게 일 하라고 하십니다
    시댁 어른들 만나보지도 않고 단지 학력가지고 수준차 운운하는게 참 우습네요
    님께서는 학력은 높을지 모르지만 대단한 속물처럼 보이십니다
    원글 읽으면서 괜히 저희 시부모님 생각이 나서 참 속상합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시는분들인데 ...

  • 156. 충격!!!
    '09.12.16 9:09 AM (211.106.xxx.76)

    살다 살다 사돈 학벌보고 태클을 걸다니... 많이 충격입니다.
    사위감은 님생각에 무난하다 하시니 ...제생각엔 님께 과분한 사위일듯 싶습니다.
    살다 별 시덮잖은 소리 도 다 듣겠네요.
    결혼시키지말고 솔직하게 사돈학벌 수준이 안맞는다고 하시고... 학벌높은 사돈 찾아보심이...

  • 157. 말도안되는
    '09.12.16 9:18 AM (125.132.xxx.249)

    올해 결혼한 새댁입니다.
    제 부모님 두분다 대졸이십니다. 하지만 시부모님 학력을 궁금해 하신적은 한번도 없네요.
    인품은 어떠신지, 성격은 무난하신지를 신경쓰셨죠.
    그래야 제가 시집을 가도 무난히 편히 살거라구요.

    저역시 예비시댁 어른들은 보지도 않으시고 학벌가지고 운운하시는 글쓴님이 참..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저라면 오히려 며느리 안받고 싶어질것 같습니다.
    까탈스러운 사돈댁만큼 피곤한게 없으니까요.

  • 158. ..
    '09.12.16 9:20 AM (115.139.xxx.166)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도 많구나..이런생각 저런생각

  • 159. ....
    '09.12.16 9:25 AM (118.221.xxx.39)

    사위학벌도 아니고 사돈 학벌....거기다 국졸도 아니고...그 연세에 고졸이면 대학이나 진배없을것 같네요..그때는 돈없어서 합격하고도 못간 사람도 수두룩하고 돈있으면 가던 시대라..
    근데 두분 무슨대 나오셨어요?따님도 무슨대 나왔는지 궁금...옛날에 서울여상 나오고 그러면 공부 무지 잘했다고 하던데

  • 160. ..
    '09.12.16 9:25 AM (58.239.xxx.30)

    님같은 사람이랑 사돈맺을까봐 겁나네요

  • 161. ..
    '09.12.16 9:56 AM (121.158.xxx.245)

    딸 가진 마음이라 저는 원글님마음 200% 이해되요..
    우리애들은 아직 어리지만 저도 항상 바라는 바가 비슷한 상대
    만나야할텐데..이지요..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여자는 결혼전보다는 잘 살아야
    만족하고 행복을 찾는 힘도 있고 그런거같아요..
    누군가 그러대요..여자는 못 살다가 잘 살면 적응하고 잘해도
    잘 살다가 못 살면 힘들어서 못 견딘다고...

  • 162. 그런
    '09.12.16 10:03 AM (211.54.xxx.241)

    편협한 생각으로 어찌 이 시대를 살아가고 계신지요. 진짜 황당 그 자체네요. 진짜 대졸 맞나요.
    제가 볼때는 초등학교도 못나온 아주 못 배워먹은 인격인 듯 싶네요. 학벌은 좋은데 당신처럼 인간이 덜 된 똑같은 사람 만나야 행복할것 같습니다.

  • 163. 아무래도 낚시글
    '09.12.16 10:16 AM (61.76.xxx.9)

    그 자랑스러워하는 대졸에다 좋은 직업 가지신 분이 표현하는 글은 어찌그리
    못 배운티가 줄줄 하는지요?

  • 164. 대졸..
    '09.12.16 10:27 AM (147.6.xxx.2)

    도.. 대졸 나름....확실히 느끼네요.. 학비내가며 배운거라곤.편협한 시각이네요...
    고졸도 나름..대졸도..나름..아닌가요... 하버드라도 나오셨는지;;;.

    사람은 괜찮고 ... 집안 사는거며 , 전형적인 장남 인것도 오케이 하겠는데
    부모님 두분이 고졸 흠 ... 우린 내외가 대졸 이라 그런지 사실 그게 제일로 화가 난다고 할까 ?<------정말 한심하다못해..ㅉㅉㅉㅉ입니다...
    ; 저희 시부모님비롯 시댁식구들..죄다 국내,외 화려한~스팩이심에도~
    저한테 학력한번 거론한적 없으시고 내세우신적 또한 한번도 없으셨는데..학력이 일케
    사람 피곤하게 하는지 몰랐네요..(속으론 서운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시댁보고..전 ㅋㅋ 배운사람이라 배운만큼 배려도 잘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원글님 보니..세상은 그런게 아니군요ㅋㅋㅋ

  • 165. 기가막혀..
    '09.12.16 10:30 AM (110.14.xxx.110)

    부모 학벌 모자라는 울집 아들딸은 우찌해야하는지..
    휴~~

  • 166. ....
    '09.12.16 10:35 AM (118.221.xxx.39)

    정말 공부 잘하는분은 학벌얘기 잘 안해요..운이좋아 실력보다 잘 간 경우나...한심한 사람들이 학교얘기하지....우리 제부 카이**출신인데...결혼 10년이 넘도록 학교얘기 하는거 들어본적이 없네요..울 남동생이 공부 안하고 속썩여서 대학 못갔는데...같이 만난 자리에서도 나이차도 없는데 형님 존중해주고..남동생이 다른분야(?)에서 많이 아는거 보면 놀라고인정해주고 그럽니다..

  • 167. 이해
    '09.12.16 10:43 AM (58.120.xxx.243)

    갑니다.맞춤법 틀릴수도 있고요...ㅋㅋㅋㅋ
    저도..공보의 잘못썼다..난리난적 있어요..낚시다 뭐다..

    일단 이해합니다.정말로..
    그런데 뭐 사돈이 신경쓸일은 없습니다.
    따님이 좀 신경이 쓰이겠지요.

    전 부모님은 부부교사시고..시댁은 말그대로..국졸입니다.
    직업도..뭐 님이 말씀하신 말종정도는 아니지만..노점하십니다.
    남편은 전문직입니다.솔직히 그런 환경속의 막내지만..혼자 해낸 공부가 너무 자랑스럽고..저랑 다른 환경에서 자란것이 좋아서..전 좀 약했습니다.보호된 환경..

    허..결혼하니 힘들었습니다.
    시부모요..저도 그래도 당찬 편이라..금방 이겨냈습니다.
    시누..아주버님..다들 아시겠지요.
    정말 속된말로..무식한 스타일이여서 똑같이 해드렸습니다.뭐 돌 던지셔도 상관없어요.
    정말 똑같이...........................
    욕하면 욕하고...그러니 다들 조용해졌고요.친정엔 안알렸습니다.
    억울하신 말씀들 다 제가 듣고 흘렸어요.

    문젠 남편의 생활태도..힘들더군요.
    자신이 살아온 바탕보다 경제적 모든것들이 달라지니..
    사람이 졸부형이 되더군요.
    뭐 이도..이겨내긴 했지만..시련을 극복하는데 거의 10년이였어요.

    그래도 살아가긴 하고..편합니다.
    비아냥 거리거나..이런거..없고.바로 소리지르면서 이야기 하더군요.제가 더 비아냥 대겠지요.
    그냥..이젠 저도 다이렉트로...이야기 합니다.

    왠만하면..그냥..비슷한 환경끼리 결혼시키세요.
    님이 말씀하신 학벌차이 직업차이 나고요..거기다가 딸을 보내는 거니..
    아직 님의 현실에선 딸이면 한수 접고 들어가게 됩니다.
    아시잖아요.
    학벌차이도 존재하는 세상에서 딸아들 차이 큰겁니다.

    전 비슷한 환경이랑 혼사 치를껍니다.저 남편보고 말합니다.
    난..당신집안 시집오고..평등 세상에서 벗어나서 속물되서..좋다는 것만 하고 살꺼고..학벌차이..아들 딸구분..돈의 중요함도..너무 잘아는 속물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세상은 여기 게시판과...교과서처럼..그렇지 않다는걸..결혼하고 깨달은 37입니다.

  • 168. 완전이해~
    '09.12.16 10:50 AM (203.239.xxx.69)

    제 주변에 그런경우 있어요~
    사촌동생,,,,이모와 이모부가 첫아들의 사귀던 여자 부모님이 고졸인거 싫어 하셨어요~
    부모님 전부 대졸인 곳으로, 물론 집안도 더 좋고 부자이고 그런곳 따님 며늘로 맞으셨어요
    전 ,,,저의 부모님 전부 서울서 대학 나오셨구 (60대) 시부모님은 시골서 초등학교만 나오셨어요
    연애 결혼이라 부모님이 마뜩찮게 여기셨지만,,,이해해 주셨어요~

    원글님 마음 엄마의 마음같아서 이해됩니다,
    저도 엄마라면, 그럴거 같아요!!!
    사실 전 회사 다니며 결혼 전후로 대학원 나왔는데 신랑은 대학만 나왔거든요,,,
    제 동생은 아직 결혼전인데,,대학원 나왔기 때문에,,,대학원 나온 신랑 만날 가능성 높은거
    같아서,, 저 졸업후 종용해서 신랑도 대학원 졸업시켰어요,,야간으로요, ^^;
    속물이라면 속물일수 있지만,,,그런거 부족하긴 싫어요,

    세상의 가치가 어찌되었건 남한테 피해 안주는 정도에서는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 여기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욕 심하게 먹는거 아닌지,,,,요새 82 까칠해요..ㅋㅋ)

  • 169. .......
    '09.12.16 11:04 AM (121.134.xxx.206)

    대학원나온 영문과언니 학부나온 나보다 영어못하드라.
    웃긴다 작은나라 대학민국서.학벌운운하는 미친나라.

  • 170. 저는 좀 이해
    '09.12.16 11:06 AM (110.9.xxx.46)

    댓글 워낙 많아서 안읽고 글 답니다.
    저는 딸 입장이지만, 부모님의 그런 부분 이해가 간답니다.
    저도 이제 결혼한지 거진 10년 가까이 되었으니 새댁은 아니네요.
    십년전에 서른 훌쩍 넘긴 언니는 그 당시로는 엄청 노처녀에 속했어요.
    쫓기다 시피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사돈네 까지 살필 입장은 아니고 그냥 형부 하나보고 혼인을 시켰어요.
    그런데, 가풍이란게 정말 무시 못해요.
    결혼 후에 가끔 부부 싸움이라도 하는 날이면, 고대로 형부는 지네 엄마한테 일러 바치고, 그러면 안사돈 어른이 우리 집으로 전화해서 엄마한테 딸을 잘 못 가르쳤느니 뭐니 하면서 한바탕 하고... 나이도 많고, 교육도 훨씬 더 많이 받았으며, 사회적 지위로 보나 뭐로 보나 훨씬 위인 엄마가 손이 발이되도록 빌고 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런 전화 받고 나서 열흘씩 엄마가 자리 깔고 누워 계시거든요.

    어른들이 결혼 당사자 말고 그 부모의 됨됨이와 교양까지 따지는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하긴, 그 교양이라는 것이 꼭 학벌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요.
    우리 시어머니는 고졸도 아니고 중졸이거든요. 시골에서 중학교만 나오고 일찍 결혼해서 평생 살림만 하신...
    사실 저 결혼 할때도 저희 부모님이 한번 데인게 있어서 약간 꺼려 하셨던 부분이지만, 겪어보니 이 분들은 학교 교육을 받지는 못했어도 아주 교양있고 경우 있으신 분들이라 언니네와는 다르지요.
    다만 그런 교양을 한눈에 척 하고 알아볼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럴수가 없으니... 어쩔수 없이 밖으로 제도화된 기준 같은걸 같다 붙일수 밖에는 없다고 봐요. 그런것중 하나가 학벌..
    왠지 대학 교육 받으신 분이라면 사돈네 전화해서 따지는 몰상식 정도는 범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

    저는 이해가 가요. 아직 젋고 제 자식들은 유치원 다니는 처지지만, 나중에 우리 애들 커서 결혼 시킬때 저도 그런거 다 고려할거 같아요.

  • 171. 그럴 수도 있나요?
    '09.12.16 11:09 AM (221.159.xxx.210)

    자식의 배우자될 사람의 학벌을 문제 삼는 경우는 봤는데
    사돈의 학벌까지 이리 생각하는 건 처음 본 거 같네요
    더군다나 둘이 그리 잘 맞다는데...

  • 172. 하나더
    '09.12.16 11:25 AM (110.9.xxx.46)

    그리고 우리 부모님은 70대 중반인데 대학 나오셨어요. 경제력과는 무관하게...
    우리 엄마 같은 경우는 일찍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외할머니 혼자 키우시면서 갖은 고생 하셨어도 대학엘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 교육열은 돈이 있고 없고도 중요하지만 마인드의 차이라고 보거든요.
    돈이 있어도 그깟 대학 여자가 무슨... 하는 집안도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교육은 받아라, 하는 집안이 있어요.
    그런 차이가 중요합니다.
    우리 언니 얘기 자꾸 하는데... 우리 언니 명문대 박사 출신인데 집에서 놀아요.
    우리 언니의 그 경우 없는 시어머니가... 니가 시간 강사 나가서 돈을 벌어봤자 그깟 몇푼이나 버냐, 내 아들보닫 더 버냐, 여자 주제에... 여자는 그저 남편 뒷바라지나 하는거다..하면서 기를 죽이고 사사건건 반대해서 결국 몇해 하다가 아이낳고는 결국 들어앉았어요.
    사실 저의 시부모님도 조금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여자는 그저 많이 배웠건 조금 배웠건 내 아들 뒷바라지나 하는거다..라는 마인드..
    더구나 시댁이 경제력이 있으니까 저희는 아예 대놓고 너 벌지 말고 살림이나 해라, 돈은 필요하면 내가 준다, 이러셔서 저 또한 전공하나 못살리고 집에 있어요.(사실 한동안 일을 했는데, 하는 동안 갖은 정신적 고통을 당했었죠. 뭣하러 일하러 가냐면서...)

    우리 엄마는 70 훨씬 넘긴 나이지만 그런 마인드가 없습니다.
    여자도 배웠으면 자기 개발을 위해서 직업을 가질수도 있고, 직업을 가진자가 살림에 매여서 할일을 못해서는 안된다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시기에, 우리 올케는 충분한 정신적 지원을 받으면서 자기일을 하고 있거든요.
    저는 사돈의 교육 수준을 얘기할때 그것도 중요한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 173. 원글님
    '09.12.16 11:26 AM (211.177.xxx.16)

    당신을 왕재수로 인정합니다~~
    짝짝짝

  • 174. ...
    '09.12.16 11:33 AM (211.207.xxx.212)

    교수집단을 욕하는 건 아니지만요...
    저 아는 집은 여자쪽이 음식점 장사꾼.. 남자쪽 부모는 두분다 대학교수들... 그런데 여자쪽에서 심하게 반대햇어요. 교수들 인품 별로고 성격이 안 좋다고....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모든 걸 대변해 주지는 못 합니다.

  • 175. 댓글 읽고 열나네
    '09.12.16 12:01 PM (210.221.xxx.57)

    언니 예로 드신 분
    사람 나름이지 않나요?
    그럼
    교육 많이 받으신 분들이 언니를 왜
    오로지 나이 많은 노처녀라는 명목에 쫒겨 결혼을 시키셨는지
    교육과 관습은 아무 상관이 없는거죠?
    오십보 백보입니다.
    학벌보다 가정교육이지요.

  • 176. .....
    '09.12.16 12:05 PM (124.51.xxx.174)

    천박한 대졸 이네.
    자랑할게 대졸 밖에 없나 봐요.
    지금까지 읽은 82글에서 젤 재수 없네..

  • 177.
    '09.12.16 12:06 PM (211.61.xxx.22)

    원글님 이해합니다. 내 자식 그것도 딸
    비슷한 집에 보내서 사돈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저 결혼한지 14년차 입니다. 저도 딸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집에 보내고 싶습니다.
    차이 나는 집 별로예요. 물론 학벌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희 부모님 아버지 대졸
    어머니 상고졸이십니다. 물론 70대 이시고요. 원글님은 50대 이시면 대학나온신분들
    많은 때 이고요.
    저희 신랑 홀시어머니 둘째입니다. 시어머니 그리 힘들게하시는 분 아니지만,
    신랑이 적응하는데 10년 걸렸습니다.
    결혼전 뭔가 찜찜한 상황, 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178. 저도 반대
    '09.12.16 12:07 PM (210.221.xxx.57)

    원글님.
    이 결혼 하지 마세요.

  • 179. ㅎㅎ
    '09.12.16 12:08 PM (112.149.xxx.70)

    초등학교도 못나온듯한
    님의 인품에
    저는 더 기가막힙니다.

    그분들도 님의 인품이라면
    댁의 따님과 결혼 안시키고,
    더 좋은집과 혼사를 치르고 싶겠네요.

  • 180. ...
    '09.12.16 12:13 PM (116.93.xxx.85)

    흠...전 고졸인데 알아서 기어야겠군요.
    지들 그릇대로,분복대로 살겠거니 했는데
    걱정거리 하나 더 늘었네요.

    애들 혼사 있으려면 아직은 좀 남았는데 님의 정서라면 결단코 제가 먼저...

  • 181. 어머
    '09.12.16 12:16 PM (110.14.xxx.184)

    황당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사돈이 초등학교만 졸업한 것도 아니고, 고졸, 대졸 차이 가지고
    저러다니 정말 낚시 아닐까요?
    기가 막혀서 그냥 웃기기만 하네요.
    원글님 결혼하지 마세요.
    그리고 원글님 정말 무식하세요.
    대졸 티 내고 싶으싶고 고졸 무시하고 싶으시면 맞춤법은 좀 공부하시구요~

  • 182. 쇼킹입니다.
    '09.12.16 12:25 PM (121.130.xxx.160)

    전 30대인데요
    가족중에 대졸인 사람 없어요. 석사, 박사급인데요...
    근데 전 왜 님 생각이 쇼킹하게 느껴지는지...
    저희 집에서는 님같은 사돈 맞이한다 생각하면 수준떨어져서 혈압올라야하는건가요?
    학벌이 인품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는 님... 넘 추해요...
    사돈학벌때문에 스팀 오를꺼 같으면... 결혼시키지 마세요.
    님수준이랑 똑같은 사돈과 님따님 수준과 똑같은 사위만날때까지 기다리세요.
    많이 배우신 분이 왜그러세요.

  • 183. .......
    '09.12.16 12:35 PM (121.132.xxx.165)

    원글님의 글은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대학 안나온 모든분들에게 실례가 되는 아주 무례한 글입니다.......
    .
    대학이 뭐라고......췟~!!

  • 184. 웃긴다..
    '09.12.16 12:47 PM (220.78.xxx.23)

    대학까지 나온사람이 생각이 참으로 천박합니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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