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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이런지...
... 조회수 : 580
작성일 : 2009-12-12 12:29:32
여동생과 말안한지가 3달 되가는것같다 별일아닌걸로 자주토닥거렸었는데 이번엔 그냥싷어서 안가다보니 동생은 우리집 아래에서 가게를해서 가서 살다시피했는데...엄마도 우리집와서 살다시피했는데 내가오지말라고했다 울 친정엄마는 오빠가 교통사고로 떠나자 시골집 정리하고 우리집근처로오셨다 하늘아래 단4명 엄마 나 동생 오빠딸인조카...이상황이너무싷다 엄마도 동생도 너무 불쌍한데 보면짜증난다40되도록결혼 못한동생 사위눈치보는엄마 옷이고 신발이며 세세한것까지 챙겨야하는조카 ㅜㅜ신랑보기도 아이들보기도 미안하다 요즘엔 눈물만난다...
IP : 115.137.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이 아프네요
'09.12.12 12:39 PM (220.126.xxx.6)정말로 마음이 아프시군요. 이해합니다.
모진 소리 해놓고도 안쓰럽고, 어디 원망할 계제도 아니고...
돌아가신 오빠 때문에 맏이가 되셨네요.
그 책임감이라는 거 쉽지만은 않지요.
그런데 그 조카나 어머님 그리고 아직 시집도 못간 동생은 언니를 의지하고 있어요.
그 분들이 님의로부터 눈치보게는 하지 마세요.
더 괴로우실테니까....
힘네시고 가족들 더 따듯하게 대해 주세요.
님은 희망이잖아요!!!2. ...
'09.12.12 12:40 PM (115.137.xxx.216)답글 감사해요 글보니 눈물만나네요...
3. 마음이 아프네요
'09.12.12 12:50 PM (220.126.xxx.6)토닥 토닥....
정말 힘내세요.
아이구 정말 가까우면 맛난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어요.
저는 그리 나이가 많은것은 아니지만(40대 중후반) 맏이로 여러식구들과 같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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