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유학가는 아이들의 중간 에이전트 일은 어떨까요 ?

여쭤봅니다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9-12-11 09:20:14
미국에 계신 지인이 제안을 하셨어요
아직 확정단계는아닌에
완전 미국분이시라...한국에서 일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해서 부탁하신거에요

그분이 미국에서 특정특기 (종목도 정해졌긴합니다만 여긴 뭉뚱그려얘기합니다) 와
학교를 보내면서 기숙사 기능을 함꼐 하시려는 사업을 구상하십니다
미국에서 현재 교육관련일에 종사하시는분이시지요..미국분입니다
한국아이들을 키우시는데..아주 훌륭하게 잘 키웠어요..아들놈이 최고의 대학을 가려는중이지요

한국에서 그런 아이들을 모집하거나 혹 제 주변에 그런아이들이 있으면
제가 직접 데리고 그집엘 가거나..하여간 여기에서 중계역할을 해주길 바라는건데
이건 제가 직접할일이 될까요 ?
뭐 미국은 다녀봤어도..유학에 대해선..어딘가에가서 배워야하는일인가요 ?
몇몇 제 지인들에게 다리를 놓아달라고하면..유학원소개는 받을수있을것같아요

특정지역, 특정특기로 가는아이들만 소개하는건데요
제가 다른 회사를 연결시키기보단..제가 직접 일을 해주길 바라네요..한국일은 제가 맡기를요
전 10년가까이 전업주부였고..그렇다고 일을하는거에 두려움은 없는데
다만 어떤 루트로 일을 시작해야하는지 그게 좀 걱정이긴해요

그쪽 미국지역이 한국인들이 많지않은 동네이긴한데
한국을 잘 아는분이고.. 한국에서 애들이 오면서 고생하는것도보니
이런 사업을 구상해본듯해요
주변에 일관계로 아는 한국분들도..이런일을 추천하셔서 한국과의 비지니스를 추진하시는것같아요

제가 너무 광범위하게 질문하나요 ?
혹 이런일에 대해서 제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이메일로 사업제안보고 생각이 많을듯한 하루네요...


IP : 203.15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1 9:22 AM (211.178.xxx.124)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겠지만 하시게 되면 정말 믿을수 있는 유학원이 됐음 하네요 (하시려는 일을 보니 유학원일과 비슷한거 같아서요) 울 언니가 유학 8년하면서 하는 말이 유학원 나쁘다 믿지마라 사기성 너무 많다 등등의 말이었던듯해서요. 언니는 유학원 통하지 않고 갔는데 유학중에 유학원에 속아서 온 경우 너무 많이 봤다구요

  • 2. ^^
    '09.12.11 9:28 AM (221.140.xxx.157)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유학으로 미국생활 시작했고, 지금은 10년만에 돌아와 살고 있는데요..그 와중에 정말 너무나 사기친 유학원을 만히봤고, 또 고생하는 아이들 너무 많이 봐왔어요..
    제가 유학갈 당시만 해도 스스로 준비해서 갔어야 하는 상황이라 이런게 별로 없었는데..수수료도 너무 많이 떼 먹고 말이예요..

    정말 잘하시는게 아니라면 좀 힘든일이고, 잘 결정하시길 바래요..
    우선은 유학원에 대한 인상이 거의 좋은 사람이 없다는데에 한표입니다.

  • 3. ..
    '09.12.11 9:48 AM (59.12.xxx.18)

    제 주위에 몇분들이 이일을 하십니다. 친한분이 아이데리고 미국에 갔다가.. 아예 한국사무소도 내고 하시는 분 계세요. 근데.. 보니까. 주로 인맥으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이분은 특정지역-강남에 오래사셔서... 유학을 보내고자하는 잠정적인 고객들(?),, 주변 엄마들을 많이 알고 있고 또 친하게 지내셨어요.. 이런 인맥을 가지고 가서 하니까.. 그래도 맥이 끊이지 않고 잘하시고 계세요. 그분들이 또 아는 분...아는 분.. 이렇게 소개하니까.
    기존 유학원들은 워낙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그 정보를 가지고 고객에게
    알맞은 학교를 추천한다지만
    개인저으로 이일을 시작하려면... 맨땅에 헤딩은 좀 힘들고..
    내주변에 잠정적으로 유학을 보낼 사람들이 있는지 check 해 보는 것도 필요해요.
    유학원일은 별거 없습니다. 그유학원의 기존의 데이터가 중요한 것이지요.

    특정지역 특정특기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주변에 가고자 하는 잠정적 수요가 있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서류라던지.. 뭐 그런것들은 미국에서 알아서 해줄 것이고
    미국 몇번 다녀오셨다면 출국이라던지.. 절차에 대해서는 잘아실테고요.
    특별히 유학원에서의 일의 경험은 필요없을 듯 합니다.

  • 4.
    '09.12.11 10:26 AM (24.0.xxx.85)

    그 분 명목은 거창하지만 결국 홈스테이 하는데, 님이 돈줄..학생..구하는 역할이잖아요.
    커미션을 받는다쳐도 결국 그 비용 전부 홈스테이학생이 뒤집어 쓴느거죠.
    어느 정도 성적이 되면 보딩으로 가지 그런 홈스테이 안해요.

    미국에 한인이 드문 지역 요즘은 거의 없어요.
    요기저기 생겨나는 한인교회 십자가 보면 알수 있죠.
    남 배불리는 일 하지 마세요,님은 속빈 강정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095 처음으로 남편이 너무 부러웠어요... 18 higuam.. 2008/06/27 2,391
395094 한겨레와 함께하는 시민 포럼 1 화수분 2008/06/27 572
395093 민주당에 고맙다고 글좀 올려주세요 11 홍이 2008/06/27 897
395092 아~ 갑제옹 일본놈이었~~~~구나 9 아고라 지금.. 2008/06/27 962
395091 숙제 6월27일 서울상인 2008/06/27 489
395090 사람잡는15가지방법 4 가지가지 2008/06/27 790
395089 양복, 백화점 세일 때 살까요. 문정동에서 살까요? 4 양복 2008/06/27 1,180
395088 기독교단체 시국선언 (내각총사퇴) 12 의의 오솔길.. 2008/06/27 851
395087 어쩐일이예요? 11 한시민 2008/06/27 1,161
395086 28일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초록색 촛불 모정 풍선 나눠드리겠습니다. 12 밀려서다시올.. 2008/06/27 749
395085 시위 참가시 후레쉬 추천 합니다 8 아고라 지금.. 2008/06/27 681
395084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6 죄송한 맘으.. 2008/06/27 782
395083 파이어 폭스에서의 인터넷 뱅킹 8 도와주세요 2008/06/27 635
395082 현재 돈있으도 못사는것? 7 퀴즈 풀어봐.. 2008/06/27 928
395081 공항버스 사고 후 처리 어쩌나요 2 아파요 2008/06/27 482
395080 펌)5년만에 간절히 기도했다 (콧날이 시큰해오네요) 5 왼손잡이 2008/06/27 599
395079 백화점 세일광고를 보고 7 오늘도 2008/06/27 930
395078 유모차 어머니를 찾습니다. 전 한겨레21 기자입니다. 13 권짓너 2008/06/27 1,059
395077 집회에가시면 2 한시민 2008/06/27 429
395076 한겨레와 함께하는 시민 포럼 2 화수분 2008/06/27 388
395075 조선폐간은 우리 인생을 살찌웁니다. ^^ 2 스미스요원 2008/06/27 505
395074 숙제 6월27일 9 서울상인 2008/06/27 499
395073 미국에서 언론, 광고주 불매운동 합법이다.! 1 맛날꺼야^... 2008/06/27 439
395072 오늘도 삼양 상한가네. 6 아싸 2008/06/27 780
395071 100분 토론방송.. 5 풍동아짐 2008/06/27 924
395070 거대 라면시장 PC방에서 퇴출 위기 17 농심 어쩔거.. 2008/06/27 1,407
395069 부산MBC 특종 - 미쇠고기 이미 대량 유통 4 아고라 지금.. 2008/06/27 652
395068 기독교단체 시국선언 (내각총사퇴) 17 의의 오솔길.. 2008/06/27 766
395067 깁니다.지인의 메일..추가협상의 진실. 2 고민맘 2008/06/27 576
395066 경악과충격, 의료보험민영화 벌써 5단계추진증 7 아고라 지금.. 2008/06/27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