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이 정음 좋아하는거에요???

[하이킥!]

가끔 하이킥 보는데요...  요즘 잼나더라구요...

근데 저번에 봤을때는 준혁이(오현경 아들...이름이 준혁이 맞나요? 암튼...) 신세경 좋아하던거

같던데...

어제는 정음이 병간호를 하더라구요...

누굴 좋아하는거에요???

전 갠적으로 신세경이랑 맺어졌음 좋겠어요....ㅋㅋ

[아니에요]

준혁인 정음..지난 번 진실게임에서 그런 암시를 줬죠.

[짜증]

어제 보다보니 짜증이 나던데요.
너무 러브라인가지고 장난치네요.

[지뚫하]

혹시 하이킥 못보신분들은 여기 있네요.. http://kik2.sm.to

[글게요]

시청자 그만 헷갈리게 하고 사랑의 작대기?가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어요.
세경이랑 준혁학생은 안어울리는거 같구요

세경이랑 지훈
정음이랑 준혁

이렇게 연결됐으면 하는 작은바램이 있습니다.ㅎㅎ

[근데]

준혁학생 어제 멋지던데요.
아파서 누워있을때 목소리, 저음으로 말하니 준혁학생같지 않고 준혁총각같았아요.ㅋ

[아나키]

준혁학생도 멋지고, 지훈도 멋진데...
전 어찌되었건 세경이가 좀 행복한 쪽으로....

[너무 작위적]

러브라인 헷갈리게 하려고 너무 작위적으로 진행시키는 것 같아서 솔직히 요즘 좀 별로에요.

[저도]

어젠 너무한다 싶었네요. 이제 그만 정리를 해주지..

준혁이도 지훈이도 다 멋지긴 한데
지금의 세경이에겐 가까이에서 바라봐주고 사소한 일에도 웃게 해주는 준혁이 같은 남자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같이 공부하는 장면, 바다보러 가는 장면, 학교에서 자전거 타는 장면 등등 준혁이랑 있을때 세경이가 웃는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가..??

세경누나를 생각하는 준혁이를 보면 제 가슴이 다 설레네요.

[...]

정음이랑 준혁
지훈이랑 세경

재미없어요.. --

[전]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상태에 놓여있는 남녀들로서는 딱 나는 누구 라고 확실한 맘을 갖고
그 사람에게만 집중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 할 수 없지않나요?
둘 다 좋은 사람이고 호감가고 가능한 선에서 친절도 베풀고 그 사람이 좋아하면 나도 기분좋고..
확실한 러브라인이 정해지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요.
그리구 전 지금처럼 애간장 태우는 시간들이 더 좋아요. ㅎㅎㅎ

[...]

아마 그들 네 사람도 자신이 누구에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모를 듯해요.
우리도 그런 연애시절을 거치지 않았나요?
미운정이 더 무섭구요.
황정음이 얌체 캐릭이라도 은근 순진해요.
그 맛에 두 남자도 빠져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