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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를 살까 하는데 120리터나 90 리터 사면 넘 작을까요

..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09-12-07 05:05:43
옆집 아주머니는 작은용량 사면 후회한데요

오늘같이 추운날은 베란다에 김치 보관하면 되는데

아닌 날엔 베란다에 둬도 거품 부글 하면서 김치가 익더라구요

그래서 김치냉장고가 사고 싶어져요
IP : 222.236.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7 6:37 AM (219.251.xxx.108)

    조금 큰 게 낫지 않을까요?
    요새 김치냉장고가 저장고 역할도 많이 해요.
    저도 한 칸에는 김치 4통 들어가 있고
    나머지 한 칸에 고춧가루 등이 보관돼 있어요

    아무래도 큰 게 여러모로 사용이 용이하지 않을까 해요

  • 2. 쪼야
    '09.12.7 7:32 AM (114.207.xxx.79)

    넘 작죠
    요즘은 김치냉장고에 김치뿐 아니라
    음료수나 과일등도 넣을수있어 좀 큰걸 사셔야 후회하지 않을것 같아요

  • 3. 제가
    '09.12.7 8:14 AM (220.116.xxx.23)

    작은거 샀다 후회하고 젤 큰거 더 사느라 이중으로 돈나가서
    정말 후회했어요. 무조건 큰걸로 사세요. 저처럼 두번 돈 쓰지 마시고...

  • 4. 무조건
    '09.12.7 8:26 AM (114.205.xxx.88)

    무조건 큰것 사세요 후회합니다
    살때는 그정도면 되겠지 무엇 그리 넣을것 있을까해도
    있으면 저장할게 많어져요
    한쪽엔 김치저장으로하면 과일이랑 야채 같이 못 넣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쪽을 과일이나 야채류를 넣는데 적어요
    용량은 크면 클수록 쓰임새가 많어요
    저두 그렇고 제 주위에 친구도 그렇고 후회하고 있어요
    친구랑 저두 큰것으로 다시 사려고해요
    적극적으루 전 원글님 말립니다
    제일 큰것 사세요 구입한 사람들의 경험담 이것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에요

  • 5. 소형
    '09.12.7 8:33 AM (116.45.xxx.49)

    저도 소형을 찾고 있는데요
    친정도 대형이고 여동생은 스탠드 올케는 10년전 소형 샀는데 후회한다고
    무조건 대형 추천이네요
    전 시장이 집앞이고 마트도 5분거리에 이마트 하나로 있어서
    냉장고도 텅텅 비어 있는날이 많아서 오로지 김치만 저장할려고 알아보는건데
    다들 대형이 대세라 하니 망설이다 두달이 지났어요
    대형을 살까..장소는 충분해서....하다가
    세식구고 김장은 친정서 담가 서너통 가져오고 봄쯤 묻었던 묵은지 파오고해서..
    냉장고도 비는날이 많은데 김냉 대형도 먹는 달수 따라 비는날이 많을것 같아
    다시 소형 검색중이네요
    음료수도 우유외엔 각종 과일즙 철따라 시골서 보내줘서 사먹는일 없고
    과일도 집앞 시장서 소량씩 사먹고 장아찌 종류 안먹는편이라 한끼 반찬
    매끼 해먹고 이렇게 3년을 사..말어하다..결론은 소형입니다^^;;;

  • 6. ...
    '09.12.7 8:44 AM (211.187.xxx.71)

    저흰 1년에 김장 40~60킬를 1~2차례 하는데
    154리터가 늘 ....남아요.
    한쪽은 냉장만, 한쪽은 조금 작게 만들어 냉동냉장 겸용 가능하도록 만든 거에요.
    냉장고 냉장실과 냉동실이 대체로 가득 차는 편이지만
    김치냉장고에는 잘 넣지 않게 되던데요. 전.
    한 통에 밀어넣는 구조라서 그런가 김치냉장고에는 김치 위주로 넣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웬만하면 200리터 전후던데...
    무조건 크게 사기보다 원글님이 1년 동안 담그는 김치의 양,
    보관이 필요한 기타 살림 규모 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것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네요.

    82에 식기 세척기 같은 것도 질문하면
    무조건 큰 걸 사라는 분들이 많던데,
    전 작은 클림이 큰 것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하기 좋거든요?
    작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지만 작기 때문에 편하고 좋은 점도 아주 많아서요.

    무쇠 후라이팬도 30센티짜리 사용 중인데,
    더 작은 사이즈로 사서 식탁에 놓고 먹으면 더 나았을 걸...후회 중이구요.
    무쇠도 30센티 이상이 적당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더군요.

    저흰 4인가족인데도 이런데...

    무엇이든 식구 수, 자신의 살림살이 패턴 등을 감안해서 구입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7. 소형?대형?
    '09.12.7 8:44 AM (124.51.xxx.49)

    저희도 김치빼면 지펠양문형 냉장고 두칸이 비거든요.
    김치는 10킬로씩 사먹거나 친정엄마가 세포기씩 택배로 보내주고요.

    홈플이 코앞에 있고 자영업이나보니 바빠서
    밑반찬 가지가지 해먹는거보단
    찌개같은거 바로해서 먹고 치우거든요.

    냉장고에 보관하니 김치맛이 좀 아쉬워서
    김냉 소형 하나 살까하면 주위나 웹상에서 무조건 큰거사라하니
    몇년째 고민만하다가 못사고있어요.

  • 8. ...
    '09.12.7 8:59 AM (211.187.xxx.71)

    기왕 수다 떤 거, 한마디만 덧붙이자면요.
    별로 크지 않은 김냉 한 칸만 켜두거나, 대체로 텅텅 비워놓는 저희 집에도
    1년이 가도 손이 안 가는...결국은 몇 년 몇 개월 아까워서 냉동실 귀퉁이에
    꿍쳐박아 뒀다가 눈물을 머금고 버리는 식품이 심심찮게 나와요.
    냉장고든, 김치냉장고든....쌓아 놓고 먹는 것보단
    신선한 걸 그때그때 자주 사 먹는 게 맛도 더 좋고 영양도 풍부하고
    절약도 되고....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
    때로 좀 불편할 때가 있더라도... 텅텅 비워놓는 날이 많거나,
    묵은 음식 차곡차곡 쌓아놓기보단
    꼭 필요한 크기와 양을 구매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러는 저도 귤 20킬로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중이에요....이론만큼 잘 안 되네요.^^

  • 9. ^*^
    '09.12.7 9:02 AM (118.41.xxx.89)

    4인가족 120짜리 사용하는데 작아요. 과일 최소 150이상은 사세요, 6년전에는 120도 안작았는데 김낸이 김치 보관만 ㅏ는게 아니니 좀 큰거 사세요, 저도 교체해야하나 고민중 입니다

  • 10. 저는
    '09.12.7 9:09 AM (58.234.xxx.225)

    4인가족 아직 김냉없이 살았어요. 지금까지 아파트 1층 정원 있는 집에 살아서 김장독 묻어놓고 살다가 이사와서 요번에는 김장 조금만 했습니다. 근데 중간에 절임배추사서 한번 더 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120리터가 적당하다 싶은데 요즘 나오는 것들은 1칸이더라구요.
    한칸이면 온도조절이 김치온도에만 맞춰야하니 냉동이나 야채칸 넣는 것은 조절이 안되는거죠?
    전 이 점이 걸려서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ㅠㅠ

  • 11. 3인가족
    '09.12.7 9:11 AM (121.147.xxx.151)

    220 부족합니다.
    그러니 쓰기 나름이지요.

    저도 처음엔 냉장고도 760짜리라
    작은 걸 사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부축이고 사서 쓰다보니
    이것도 모자른 듯

    아무튼 저에겐 김냉이
    냉장고보다 훨씬 자주 손이 가고 쓸모 있는 것만은 사실이에요

  • 12. 여기보셔요
    '09.12.7 9:24 AM (203.229.xxx.100)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note&page=1&sn1=&divpage=1&sn=off&ss...


    이곳 주인장이신 김혜경님이 작은 120리터 김냉을 구입하는 이야기가 나온 글인데요...
    무조건 큰것 보다는 자기 생활에 그게 딱 맞으면 가장 좋은거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김냉에는 김치만 넣고요.....그래도 냉장고가 남으니 ....작은게
    좋더라는...사람마다 생활마다 저마다 다르답니다...

  • 13. 후..
    '09.12.7 9:27 AM (61.32.xxx.50)

    신랑이랑 저 2인가족, 냉장고 767, 김냉 278 (? 앞튼 270이상) 샀는데요.

    냉장고 - 냉동실만 꽉차고 냉장실은 텅~

    김냉 - 야채칸엔 과일야채류, 위에 두칸중 한칸은 맥주음료, 나머지 한칸은 김치, 그래도 남아요.
    냄새나서 김치류, 음료류 같이 못놓고, 바닥에 빈통 넣고 양쪽 다 사용해요.

    김냉이 있다면 냉장고는 그리 클 필요없고, 김냉도 200정도가 적당하리라 봅니다. 저희는 그래요.

  • 14. ㅋㄷㅋㄷ
    '09.12.7 12:16 PM (118.35.xxx.32)

    김치 냉장고나 일반 냉장고나 크다고 만족 스러운게 아니고 계속 더 들어가더라고요. 제 친구집에 냉장고라고 생긴 것이 총 4개가 있는데요.. 냉장고 문열면 와르르 쏟아진대요. 냉장고 작아도 수납 작게 하고 알뜰살뜰 살면 다 안차고요. 있으면 있는대로 쑤셔넣고 뭐 있는지도 모르고 살면 열개라도 모자라지요....

  • 15. 큰거
    '09.12.7 12:46 PM (218.153.xxx.186)

    추천 추가요...
    전 김냉 큰거 사면 냉동고로도 쓰고.. 쌀이나 곡류 넣어서도 쓸꺼에요..지금은 쌀 밖에 두고 먹어요...ㅡ..ㅡ;;

  • 16. 큰거로!
    '09.12.7 9:32 PM (124.61.xxx.144)

    저는 큰게 좋더라구요. 전에는 뚜껑형 쓰다가 허리도 아프고 좁아서 이번에 아삭 스탠드형으로 바꿨어요. 일단 김장김치 넉넉하게 들어가서 좋더라구요. 이번에는 배추김치 말고도 물김치랑 백김치 등 몇 가지 더 했어요. 그리고 날씨에 상관 없이 같은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좋고, 김치 외에도 냉동고로도 쓰고 과일 보관도 하고 쌀통으로도 쓰니까 오히려 냉장고도 더 여유 있고, 버리는 음식도 줄어들고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에서는 아삭이 디자인이 젤 예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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