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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집회 혼자 가시는 분 없나요?
집회 늘 남편이랑 같이 갔었거든요..
그런데 내일은 아마 남편이 늦게까지 야근할거 같아요.
주위에 갈 사람들은 없고...
혼자서 가려니 그 긴 시간을 혼자 있을 용기가 안나네요..
퇴근하고 광화문 도착하면 7시쯤 될 것 같은데...
혹시 저같은 분 또 있나요?
1. 저요
'08.6.9 8:21 PM (125.132.xxx.102)저혼자 갑니다..
2. 저요2
'08.6.9 8:24 PM (58.229.xxx.153)저도 혼자가야해요.
나이가 있는지라 혼자가는것이 영 어색해요.
82회원님들 만나면 좋을것 같은데...3. 하하
'08.6.9 8:32 PM (116.42.xxx.39)아고..저도 늦게가야하는데 촛불 모양 전구 꽂은 여인도 9시30분 넘어야 간다네요
열분~ 혼자 오시는 분들 딥따시 많구요%^^
모두 한 마음이라 전혀 어색스럽지 않습니다요
나이 무척 많은 저 맨날 혼자 다녀요~4. ^^
'08.6.9 8:36 PM (121.140.xxx.165)친구랑 같이 오후 6시부터 참여해서 밤 10시 30분정도에 친구는 집에 가고 저는 혼자 그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있었었요!
혼자 오시는 분들 꽤 많았어요! 혼자 가셔도 괜찮아요! 거기 오시는 모든 분들이 친구이고, 가족 아니겠어요~~~^^*
어쩌면 내일도 혼자 갈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갈려는 친구가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못 갈지 모른다네요...혼자서 갈려구요~~^^*5. 여튼
'08.6.9 8:38 PM (121.88.xxx.149)7시에 시청에서 만나요. 전 점 뺀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얼굴에 자외선 차단싸개 하고
갔더니 다 쳐다봐서 민망해서 안가고 싶은데 안갈수도 없고..그래도 가야죠.6. 풉...
'08.6.9 8:42 PM (116.42.xxx.39)여튼님...화면보고 침 뿜었습니다...점 뺀지 이릍만에..ㅋㅋㅋㅋ
7. ..
'08.6.9 8:51 PM (221.147.xxx.52)마이클럽에서 시청역 5번출구 나오시면 컨테이너 박스 옆에 마이존 기지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모이시면 덜 뻘줌하지 않을까요?자게는 익명이라 모임 만들기 쉽지가 않으니까요.
피켓에82라고 적으시면 알아서 모이실거 같아요.
전 내일 낮에 갑니다8. 줄리엣신랑
'08.6.9 8:57 PM (121.157.xxx.111)전 여태 계속 혼자 갔습니다. ㅠㅠ
용산이나 청파동에 차 세워두고 걸어서 시청까지 ㅠㅠ
욱하는 성격에 앞줄에 가면 시키는대로만 하는 죄없는 전경을 상대로 아~주 큰 사고 치고 교도소 갈까봐 소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습니다. 임신 12주인 집사람과 약속 한 것이기도 하구요...
영상폰 생중계로 집사람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비폭력...지켜야지요...
이거 이거 갈때마다 생판 첨 보는 옆사람과 친해지네요....ㅎㅎ
사실...
집사람이 간다고 박박 우기는 것 제가 말리고 대신 제가 가고 있는 것입니다...*^^*
16주 까지는 조심해야 한대서요...9. .
'08.6.9 9:28 PM (221.147.xxx.52)배운집안에 개념훈남이십니다 ^^
10. 줄리엣님..
'08.6.9 9:31 PM (211.108.xxx.49)줄리엣님 댁에는 얼마나 귀한 자제분이 탄생할지 기대됩니다.
개념만땅 아빠와 배운녀자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니...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정말 큰 인물이 될 아이가 나올겁니다...
나중에 돌잔치는 82cook 잔치로 하세요... ^^;;11. 저도
'08.6.9 9:32 PM (222.239.xxx.118)혼자 갔어요... 저번에 얘기했던것 처럼 손목에 초록손수건 묶고 가세요...
서로 아는척 하실 수 있게...
저도 손목에 초록손수건 묶고 갔더니 아는척들 해주셔서 안 외로웠어요.12. 낼
'08.6.9 9:33 PM (211.243.xxx.69)저도 혼자가는데
낼 광화문인가요?
아후,,헷갈립니다 ㅎㅎ
알려주셔요13. .
'08.6.9 9:36 PM (211.179.xxx.36)전 신랑이랑 가요`~!!
14. 초록손수건
'08.6.9 9:44 PM (119.149.xxx.187)너무 많은 인원들때문에 초록손수건 찾기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입니다.
저도 저 나름 초록색티 입고 갔는데 아는체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아..생각만 해도 또 슬퍼지네요.
우리 82도 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15. 저도..
'08.6.9 10:39 PM (211.178.xxx.198)저도 혼자 다닙니다..
낼 신랑이랑 같이 가려 했는데, 아이를 봐줄 저희 엄마가 제사라고 애못봐주신다고..ㅠㅠㅠ
신랑한테 아이를 맡기고 제가 가려구요......
사실 혼자가 더 편하기도 한거 같구...여튼 가려고 합니다.16. 어
'08.6.9 10:59 PM (222.234.xxx.241)저두 혼자 갔어요. 가서 아는 사람 만나기두 하구요.
낼두 혼자일지 누가 만나질지 모르겠지만 일단 갑니다.17. 이구
'08.6.9 11:17 PM (58.120.xxx.217)저는 녹색 옷을 입으신 분이 계시길래 반가워서 82쿡 분이세요?! 하고
잡았는데 아니셨어요 허허18. 여기도
'08.6.9 11:22 PM (118.37.xxx.26)혼자갈 사람 있어요.
퇴근이 7시라 가면 좀 늦을텐데..
공덕동에서 혼자 가실 분 있어요?~19. 저도
'08.6.9 11:58 PM (116.34.xxx.184)이제껏 집회참석 못하고 집에서 영상보며 눈물흘리고 있었는데 내일은 기필코 저혼자라도 가려구요. 사무실에 치마입고 구두신고 출근해야해서 작업복(?)-청바지에 편한 신발-을 싸가려 했는데 옷이 마땅치 않아 그냥 정장차림으로 나서야 할 것 같아요. 압구정에서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는지 모르겠네요...
20. 저도
'08.6.10 12:04 AM (220.75.xxx.247)남편이랑 가요.
맹박이 찍은 남편 겨우겨우 꼬셔 데려갔더니
이제 저보다 더 설치네요.
몸살이 좀 심하게 나고 어지러워서
내일 못가겠다고 했더니
역사적인 순간인데 누워있어도 그 자리에 꼭 있어야된다고 씩씩거려서
아픈 몸 이끌고 갑니다.
혹시 기절한 40대 뇨자 이야기나오면
그게 저인줄아세요.21. 저도
'08.6.10 9:31 AM (211.61.xxx.50)저도 공덕동에서 혼자 출발해요.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