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zara 옷은 퀼리티가 어떤가요?

지름신 조회수 : 3,879
작성일 : 2009-12-03 16:48:27
며칠전에 zara매장에서 다운코트를 봤는데요...가격이 27만원인가 그랬어요.

며칠동안 눈에 삼삼해서 -.-;;;....내일이라도 가서 사들고 오고 싶은데요.

그 돈주고 살만한 브랜드인지 잘 몰라서요.

무릎 좀 위에 오는 기장이고 원단이 방수원단처럼 짱짱해요.

요즘 파카들이 두께도 너무 얇고

겉에 원단이 얇아서 어디 모서리 같은데 걸리기라도 하면 금방 찢어질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정장이랑 입어도 괜찮을 것 같은 옷이거든요.

괜찮은 옷 같다...그 브랜드 괜찮다...뭐 그런 리플주시면..내일이라도 가서 사들고 오고 싶어요.
IP : 211.211.xxx.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3 4:52 PM (211.219.xxx.78)

    제가 한 때 자라에 미쳐서 막 샀는데요

    한마디로 바느질이 뷁~~~~~~~입니다

    돈이 너무 많아서 버리고 싶으신 분이 아니라면
    그 돈 주고 사입을 옷 절대 아니구요^^:;

    제가 자라 옷을 보면서 느낀 건..
    와..우리 나라가 옷을 잘 만들긴 하는구나..였어요

    저 자라에서 (그것도 자라 베이직 말고 자라 우먼) 자켓, 코트, 패딩 다 사 봤는데요
    나중에 후회했어요..

  • 2. 음..
    '09.12.3 4:53 PM (203.244.xxx.55)

    근데 그 브랜드 신제품이 많이 나오는 브랜드로 유명하잖아유...싼 값에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는..
    그래서 그런지 원단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예뻐서 사신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오래 입어야겠다 이런거라면 전 반대할래유

  • 3. ..
    '09.12.3 4:54 PM (211.207.xxx.139)

    코트 질감은 별로 였어요.

    해외에서 들어올때 싼 가격에 사 들고는 오던데요..

    우리나라에서 그 돈주고는 좀 아깝다 싶어요

  • 4. 별로..
    '09.12.3 4:57 PM (125.187.xxx.165)

    형부가 외국출장 갔다오면서 저희 남편과 아이 옷을 사다줬는데요.
    디자인은 예쁜데 몇 번 입고 남편 옷 솔기가 뜯어졌어요.
    윗분 말씀처럼 바느질이 허술한거 같아요.
    외국에선 싸게 파니까 가격대비 디자인 예뻐서 입는다지만,
    우리나라처럼 비싸게 판다면 저 품질에 안사입을거 같습니다.

  • 5. ..
    '09.12.3 4:58 PM (114.207.xxx.181)

    옷감은 中
    바느질은 中下
    디자인은 中上 제 느낌입니다.

  • 6. manim
    '09.12.3 5:04 PM (222.100.xxx.253)

    거기 옷,,,,,,, 정말 ... 안습...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비싸게 판매되는데 질은 보세 수준이에요..
    바느질 허술한것도 있고, 사이즈도 들쑥날쑥이에요.. 질도 별로고
    지하상가 보세수준...

  • 7. 여름
    '09.12.3 5:04 PM (121.130.xxx.42)

    전 여름옷, 그것도 세일할 때 몇 개 샀는데 한철 입기엔 좋아요.
    그 중 맘에 드는 건 다음해에도 입었습니다.

  • 8. 디자인만
    '09.12.3 5:11 PM (122.36.xxx.19)

    나름 오케이고 질은영 안습요....가격대비 30대 이상인 분들 사기엔 영 꽝 같아요

  • 9. ...
    '09.12.3 5:15 PM (116.34.xxx.26)

    바느질 엉망...
    사이즈 스펙도 '네맘대로 하세요'
    오래 입기는 힘들어요.

  • 10. 글쎄
    '09.12.3 5:16 PM (115.128.xxx.225)

    가끔 괜찬은물건도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예전 캐나다있을때 박싱데이때 여자들이 양팔에
    한아름씩 끌어안고 다니던게 생각나네요
    어떤 아줌마는 그냥 매장안에서 옷갈아입고보고 ㅎㅎ
    용감한건지..전 매장밖에서 구경만했어요

  • 11. 너무
    '09.12.3 5:20 PM (118.217.xxx.173)

    허접하던데요
    가격대가 확실히 저렴한것도 아니고
    디자인도 실험적인게 많고
    옷감하고 바느질이 엉성하니 디자인이 좋아보이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안습이더군요
    우리나라 중저가 브랜드 옷들이 바느질이나 디자인이나 훨씬 나아보였어요

  • 12. 아무리
    '09.12.3 5:32 PM (122.37.xxx.197)

    둘러봐도 전 살게 없어요..

  • 13. 예전엔
    '09.12.3 5:40 PM (203.130.xxx.154)

    좀 괜찮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완전 쥐마켓옷이랑 삐까삐까
    이제 안가요
    돌아보기도 피곤
    옷감도 그렇고 좀 마이 떨어지는듯

  • 14. 음..
    '09.12.3 6:12 PM (116.34.xxx.75)

    외국에서 세일할 때 딱 디자인 보고 사기 좋은 옷.. 오래는 안 가죠. ^^

  • 15. 유럽에서는 중저가
    '09.12.3 6:22 PM (202.150.xxx.157)

    유럽에 살때 ZARA,H&M, MANGO 매장이 많아서 처음에는 매장이 아주 멋드러 져서 꽤 고급 옷을 파는줄 알았어요 근데 품질 한마디로 꽝이에요.. 바느질 엉망, 옷감도 별로.. 디자인 하나는 점수를 주고 싶으네요..
    가격도 한국은 많이 비싸게 받네요.. 그냥 중저가 옷이에요..

    우리나라 옷이 바느질 옷감 최고에요..

    아이 옷 저렴한 맛에 몇벌 산거 있는데 몇번 입으면 빨면 솔기터지고

  • 16. ㄹㅇ
    '09.12.3 7:04 PM (59.29.xxx.132)

    명동쪽 매장 가봤는데 어찌 중국 북경 자라매장보다 더 옷 종류가 없는지...완전 실망했어요

  • 17. 디자인은
    '09.12.3 8:28 PM (83.31.xxx.243)

    좋지요. 대신 원단이나 바느질은 별로.... 대신 자라도 zara women라인은 좀 질이 좋구요. basic라인은 값이 저렴한 대신 원단이 못하지요. mango도 그렇구요.
    외국에는 옷이 가격대로 질이 달라지더라구요. 디자인이 비슷한 옷도 비쌀수록 질이 좋고 쌀수록 질이 떨어지고....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고르는 거지요 뭐. H&M 사면서 뭐 백화점 옷을 기대하는 거 아니잖아요? 대신 또 한번 입고 말 스타일을 비싼돈 주고 사기 뭐 할땐 아주 좋아요.
    제 경우는 아무래도 코트 같은 건 유행타는 거 아니면 좀더 고급 브랜드 가서 사구요. 유행타는 스타일이나 색상 같은 건 zara나 망고에서 삽니다. 안에 받쳐입는 티종류는 대부분 H&M이구요.

  • 18. 일본살때
    '09.12.3 10:10 PM (116.123.xxx.7)

    이해불가 브랜드 두개...자라...유니클로
    그나마 자라는 우리나라 브랜드 디자이너들도 신상나오면 디자인 원단 조사나온다 할정도라해서 기대라고 매장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오고...
    유니클로는 지오다노랑 같네...이렇게 생각했는데
    몇년있다가 우리나라에 상륙하니...유니클로가 백화점에 ㅋㅋㅋ

  • 19. 원글~
    '09.12.3 11:35 PM (211.211.xxx.71)

    감사합니다...지름신 내렸습니다^^

  • 20. 힝..
    '09.12.4 1:15 AM (61.252.xxx.113)

    쫄바지 한번 입고 세탁기 돌렸더니
    솔기가 다다다~~ 나가버린.. 황당한 브랜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230 확장한 베란다 쪽에 소파 두신분 있으신가요? 9 워킹맘 2009/12/03 1,330
506229 임신한 개 두고 7개월 휴가…女교사 징역형(폴란드) 12 슬프다 2009/12/03 1,033
506228 요즘 유니클로 옷에 꽂혔는데 어떤가요? 13 질문 2009/12/03 2,585
506227 요즘도 양반 따지는 분 계신가요? 13 아직도? 2009/12/03 987
506226 엄마가 할머니 대하는태도 너무 싫어요. 55 우울 2009/12/03 7,295
506225 지퍼 달린 장지갑 쓰시는 분 10 갖고싶다 2009/12/03 1,592
506224 대구에 비행기 소리 전혀 안나는 동네좀 알려주세요.. 7 대구 2009/12/03 896
506223 한복대여 어디가? 딸기 2009/12/03 753
506222 30대 초 중반 골드미스에게 어울릴만한 선물 추천이요... 7 ... 2009/12/03 809
506221 야콘이 뭐에요? 5 ?? 2009/12/03 1,011
506220 양양 솔비치 다녀왔어요! 6 sol 2009/12/03 1,964
506219 무서워요! 2 플루백신 2009/12/03 391
506218 우즈 바람피고 제대로 망신당하네요 42 바람둥이 싫.. 2009/12/03 9,860
506217 김문수 "결식아동 많아 대통령 찾아가 무료 급식제도 건의" 5 ㄷㄷㄷ 2009/12/03 649
506216 냉장실에서 일주일 묵은 카레 먹어도 되나요? 3 고민 2009/12/03 1,130
506215 풋조아 덧신 괜찮나요? 3 ^^ 2009/12/03 829
506214 부동산에 투자하고 계신 분들 이 글좀 보세요. 11 놀랍네요 2009/12/03 3,291
506213 구글 gmail에서 상대가 메일 열어보았는지 확인할 수 있나요? 3 구글 2009/12/03 781
506212 저도 아기를..^^(댓글 좀 꼭 부탁드려요~) 8 ^^ 2009/12/03 621
506211 문수야 밥 푸러 학교가자 경기도교육청.. 2009/12/03 251
506210 아기를 가졌는데... 근데요... 7 많이 궁금 2009/12/03 882
506209 58년생 외국회사 다니는 여성분께 드릴 선물추천부탁드려요 9 선물추천 2009/12/03 530
506208 경량 점퍼 골라보신분들 의견 부탁드려요. 점퍼 2009/12/03 309
506207 zara 옷은 퀼리티가 어떤가요? 21 지름신 2009/12/03 3,879
506206 급질) 보쌈 고기 - 제발 도와주세요 24 .. 2009/12/03 1,540
506205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7 2009/12/03 1,177
506204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러워요~ 5 사월이엄마 2009/12/03 734
506203 금 팔까요...? 4 2009/12/03 1,003
506202 [퀴즈]어떤 사람이 제일 바보일까요? 선택좀 해주세요ㅠㅠ 9 꼭! 한명만.. 2009/12/03 505
506201 손발이 너무 차요 4 ?? 2009/12/03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