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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옷은 퀼리티가 어떤가요?
며칠동안 눈에 삼삼해서 -.-;;;....내일이라도 가서 사들고 오고 싶은데요.
그 돈주고 살만한 브랜드인지 잘 몰라서요.
무릎 좀 위에 오는 기장이고 원단이 방수원단처럼 짱짱해요.
요즘 파카들이 두께도 너무 얇고
겉에 원단이 얇아서 어디 모서리 같은데 걸리기라도 하면 금방 찢어질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정장이랑 입어도 괜찮을 것 같은 옷이거든요.
괜찮은 옷 같다...그 브랜드 괜찮다...뭐 그런 리플주시면..내일이라도 가서 사들고 오고 싶어요.
1. 음
'09.12.3 4:52 PM (211.219.xxx.78)제가 한 때 자라에 미쳐서 막 샀는데요
한마디로 바느질이 뷁~~~~~~~입니다
돈이 너무 많아서 버리고 싶으신 분이 아니라면
그 돈 주고 사입을 옷 절대 아니구요^^:;
제가 자라 옷을 보면서 느낀 건..
와..우리 나라가 옷을 잘 만들긴 하는구나..였어요
저 자라에서 (그것도 자라 베이직 말고 자라 우먼) 자켓, 코트, 패딩 다 사 봤는데요
나중에 후회했어요..2. 음..
'09.12.3 4:53 PM (203.244.xxx.55)근데 그 브랜드 신제품이 많이 나오는 브랜드로 유명하잖아유...싼 값에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는..
그래서 그런지 원단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예뻐서 사신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오래 입어야겠다 이런거라면 전 반대할래유3. ..
'09.12.3 4:54 PM (211.207.xxx.139)코트 질감은 별로 였어요.
해외에서 들어올때 싼 가격에 사 들고는 오던데요..
우리나라에서 그 돈주고는 좀 아깝다 싶어요4. 별로..
'09.12.3 4:57 PM (125.187.xxx.165)형부가 외국출장 갔다오면서 저희 남편과 아이 옷을 사다줬는데요.
디자인은 예쁜데 몇 번 입고 남편 옷 솔기가 뜯어졌어요.
윗분 말씀처럼 바느질이 허술한거 같아요.
외국에선 싸게 파니까 가격대비 디자인 예뻐서 입는다지만,
우리나라처럼 비싸게 판다면 저 품질에 안사입을거 같습니다.5. ..
'09.12.3 4:58 PM (114.207.xxx.181)옷감은 中
바느질은 中下
디자인은 中上 제 느낌입니다.6. manim
'09.12.3 5:04 PM (222.100.xxx.253)거기 옷,,,,,,, 정말 ... 안습...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비싸게 판매되는데 질은 보세 수준이에요..
바느질 허술한것도 있고, 사이즈도 들쑥날쑥이에요.. 질도 별로고
지하상가 보세수준...7. 여름
'09.12.3 5:04 PM (121.130.xxx.42)전 여름옷, 그것도 세일할 때 몇 개 샀는데 한철 입기엔 좋아요.
그 중 맘에 드는 건 다음해에도 입었습니다.8. 디자인만
'09.12.3 5:11 PM (122.36.xxx.19)나름 오케이고 질은영 안습요....가격대비 30대 이상인 분들 사기엔 영 꽝 같아요
9. ...
'09.12.3 5:15 PM (116.34.xxx.26)바느질 엉망...
사이즈 스펙도 '네맘대로 하세요'
오래 입기는 힘들어요.10. 글쎄
'09.12.3 5:16 PM (115.128.xxx.225)가끔 괜찬은물건도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예전 캐나다있을때 박싱데이때 여자들이 양팔에
한아름씩 끌어안고 다니던게 생각나네요
어떤 아줌마는 그냥 매장안에서 옷갈아입고보고 ㅎㅎ
용감한건지..전 매장밖에서 구경만했어요11. 너무
'09.12.3 5:20 PM (118.217.xxx.173)허접하던데요
가격대가 확실히 저렴한것도 아니고
디자인도 실험적인게 많고
옷감하고 바느질이 엉성하니 디자인이 좋아보이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안습이더군요
우리나라 중저가 브랜드 옷들이 바느질이나 디자인이나 훨씬 나아보였어요12. 아무리
'09.12.3 5:32 PM (122.37.xxx.197)둘러봐도 전 살게 없어요..
13. 예전엔
'09.12.3 5:40 PM (203.130.xxx.154)좀 괜찮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완전 쥐마켓옷이랑 삐까삐까
이제 안가요
돌아보기도 피곤
옷감도 그렇고 좀 마이 떨어지는듯14. 음..
'09.12.3 6:12 PM (116.34.xxx.75)외국에서 세일할 때 딱 디자인 보고 사기 좋은 옷.. 오래는 안 가죠. ^^
15. 유럽에서는 중저가
'09.12.3 6:22 PM (202.150.xxx.157)유럽에 살때 ZARA,H&M, MANGO 매장이 많아서 처음에는 매장이 아주 멋드러 져서 꽤 고급 옷을 파는줄 알았어요 근데 품질 한마디로 꽝이에요.. 바느질 엉망, 옷감도 별로.. 디자인 하나는 점수를 주고 싶으네요..
가격도 한국은 많이 비싸게 받네요.. 그냥 중저가 옷이에요..
우리나라 옷이 바느질 옷감 최고에요..
아이 옷 저렴한 맛에 몇벌 산거 있는데 몇번 입으면 빨면 솔기터지고16. ㄹㅇ
'09.12.3 7:04 PM (59.29.xxx.132)명동쪽 매장 가봤는데 어찌 중국 북경 자라매장보다 더 옷 종류가 없는지...완전 실망했어요
17. 디자인은
'09.12.3 8:28 PM (83.31.xxx.243)좋지요. 대신 원단이나 바느질은 별로.... 대신 자라도 zara women라인은 좀 질이 좋구요. basic라인은 값이 저렴한 대신 원단이 못하지요. mango도 그렇구요.
외국에는 옷이 가격대로 질이 달라지더라구요. 디자인이 비슷한 옷도 비쌀수록 질이 좋고 쌀수록 질이 떨어지고....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따라서 고르는 거지요 뭐. H&M 사면서 뭐 백화점 옷을 기대하는 거 아니잖아요? 대신 또 한번 입고 말 스타일을 비싼돈 주고 사기 뭐 할땐 아주 좋아요.
제 경우는 아무래도 코트 같은 건 유행타는 거 아니면 좀더 고급 브랜드 가서 사구요. 유행타는 스타일이나 색상 같은 건 zara나 망고에서 삽니다. 안에 받쳐입는 티종류는 대부분 H&M이구요.18. 일본살때
'09.12.3 10:10 PM (116.123.xxx.7)이해불가 브랜드 두개...자라...유니클로
그나마 자라는 우리나라 브랜드 디자이너들도 신상나오면 디자인 원단 조사나온다 할정도라해서 기대라고 매장갔다가 실망하고 돌아오고...
유니클로는 지오다노랑 같네...이렇게 생각했는데
몇년있다가 우리나라에 상륙하니...유니클로가 백화점에 ㅋㅋㅋ19. 원글~
'09.12.3 11:35 PM (211.211.xxx.71)감사합니다...지름신 내렸습니다^^
20. 힝..
'09.12.4 1:15 AM (61.252.xxx.113)쫄바지 한번 입고 세탁기 돌렸더니
솔기가 다다다~~ 나가버린.. 황당한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