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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이킥의 러브라인(스포있음)

...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09-12-02 15:40:37
어제 하이킥 보셨어요?
준혁이가 세경이를 좋아하는 걸 알게 된 황정음이 술김에 준혁이를 불러내죠.
그리고 진실게임을 시작합니다.
자기부터 '황정남이 없다. 나 오빠 없다' 라는 누구나 아는 진실을 흘리고.
준혁이에겐 나를 정말 한 번도 좋아한 적 없냐고 묻는데,
준혁이 머뭇거리며 대답을 못하죠. 까나리액젓을 마시는 벌로 곤란한 상황을 벗어남.
정음이 자신의 어마어마한 비밀을 고백하겠다고.
서울대가 아니라 서운대학생이라고 고백하죠.
자ㅓ신이 큰 비밀을 밝혔으니 대신 까나리액젓 마시는 건 하지 말고 진실만을 말하라면서
두 번째 질문, 세경이를 좋아하느냔 질문을 하죠.
준혁인 아무 대답도 못하고 머뭇거리다 조그맣게 아니라고 해요.
정음이 규칙위반이라고 하면서 게임종료를 선언하고 사라지죠.
준혁이 대답이 거짓이란 걸 알기때문이죠.
준혁이 뮤지컬 볼 때 정음을 좀 좋아했나봐요.
아직 러브라인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 채 열려 있다는 이야기 같기도 하구요.
IP : 115.95.xxx.1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9.12.2 3:41 PM (211.219.xxx.78)

    황정음 갈수록 얼굴이 안 예뻐지는 것 같아요
    인공미가 철철 넘치던걸요
    술 취한 연기도 이제 지겹고..

    세경양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ㅋㅋ
    얼굴을 보면 청순하고 몸매는 너무 날씬하면서 글래머라서 부럽기도 하고
    너무 이쁘기도 하고 해서 맨날 헤~하고 쳐다봐요 ㅎㅎ

    근데 준혁이랑 세경이랑 됐음 좋겠어요..
    아 왠지 지훈이랑 세경이랑도 됐음 좋겠구..
    아..

  • 2. ..
    '09.12.2 3:42 PM (218.234.xxx.163)

    처음엔 준혁이 정음이한테 마음이 있는것 처럼 나오긴했어요.
    이제 좀 안착된 러브라인이 보고 싶어요.

  • 3. 너무해
    '09.12.2 3:43 PM (121.160.xxx.58)

    제작진 러브라인 낚시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요.

  • 4. ...
    '09.12.2 3:50 PM (110.10.xxx.231)

    전 러브라인중에 이 팀이 제일 좋아요..
    준혁이 친구...세호인가? 하고 빵구똥구하고..

  • 5. ..
    '09.12.2 3:54 PM (222.238.xxx.158)

    제작진 러브라인 낚시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요. 222222222

    제가 이걸 않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유치해요.
    러브라인말로 진짜 참신한 내용으로 승부를 걸었으면.....

  • 6.
    '09.12.2 3:57 PM (118.32.xxx.193)

    그나저나 준혁이가 까나리를 마신 이유는 뭘까요?
    제 생각엔 좋아한 적이 없다는 대답에 정음이 상처받을까봐 마셔준거 같은데..
    너무 2차원적인 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7. 진짜
    '09.12.2 4:23 PM (110.12.xxx.99)

    제작진 러브라인 낚시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요333333333333

    진짜 낚시질 그만하라고 항의하고 싶어요.
    낚시질에 짜증만땅이에요.

    저는 지훈이랑 세경이 러브라인도 좋고 준혁과 세경도 좋으니
    이젠 낚시질 그만하고 그냥 편하게 둘중 아무하고나 엮어줬음 좋겠어요.

    그런데 제작진은 세경과 지훈 엮어줄 거 같아요.
    지훈이 세경이에게 검정고시 보라고하던데
    나중에 세경이 대학 들어가면 여러모로 애인?으로서 도움 줄거같아요.

  • 8. 사랑은
    '09.12.2 4:45 PM (121.130.xxx.42)

    아직 상대방 마음을 확실히 모를때
    어쩌면 아직 내 마음도 내가 잘 모를 때
    고백하기 전까지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사랑한다 고백해 버리고 나면... 그냥 일상이 되어버리죠.
    전 지금처럼 서로가 자신의 마음조차 잘 모르면서
    작은 일 하나에도 마음이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그런 흔들리는 청춘이 더 좋아요.
    말해버리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게 사랑이니까...
    40대 중년 아줌마의 생각 ^ ^ (끈끈한 정, 방귀까지 다 튼 진정한 사랑은 내 생활로 충분합니다)

  • 9. 저두요...
    '09.12.2 4:57 PM (118.216.xxx.112)

    아....
    저두요 사랑은 님처럼 그런 청춘의 싱그러운 사랑이 그립네요...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작은일 하나에도 마음이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

  • 10. ...
    '09.12.2 5:04 PM (115.95.xxx.139)

    방귀튼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생활--;;
    저도 그리워요. 가슴설레는 순간이.

  • 11. ^^
    '09.12.2 5:11 PM (58.225.xxx.36)

    아직 명확하진 않은 그 어떤 느낌, 감정 그런 것들이 하이킥볼때마다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그래서 되짚어가고, 갸우뚱거리고, 혼란스럽고....
    하이킥 볼 때마다 왜그런지 10대후반, 20대로 돌아가는 느낌이예요.
    애틋함이나 긴장같은 것은 전멸하고 오로지 전우애로 다져진 제 결혼생활에 확 쏘여오는 신선한 그 공기같은 느낌이랄까...ㅎㅎ

  • 12. 모든
    '09.12.2 5:16 PM (115.137.xxx.125)

    드라마들이 그러더라구요. 상대가 내맘을 몰라줄때..
    이루지 못할 사랑에 가슴 아플때...
    더욱 더 가슴시리고 아름다운가봐요. 서로의 맘을 확인하기전까지...
    그순간까지 그렇게 설레고 가슴아프고 그러다 서로가 사랑을 확인하면
    그순간부터 긴장감이 살짝 떨어지는게...
    그래서 드라마가 러브라인에 목숨거나봐요

  • 13. 딴얘기
    '09.12.2 6:08 PM (121.165.xxx.42)

    그런데 세경이가 예쁜가요? 전 볼때마다 한참 푹 자고일어난 피부좋은 애기엄마가 자꾸 생각나서요. 청순한 글래머라기보단 어떨때보면 아줌마같기도해요.ㅎㅎ

  • 14. 저도
    '09.12.2 6:58 PM (125.135.xxx.227)

    지훈이랑 세경이 잘 됐으면 좋겠는데..
    지훈은 세경을 좋아하는 것 같진 않아요..
    그냥 안스러워서 챙겨주는 정도..
    지훈은 정음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세경이 볼수록 매력적이에요..

  • 15. ..
    '09.12.2 10:09 PM (61.78.xxx.156)

    사랑은 ( 121.***
    님 말씀이 왜 이리 와 닿는지.....

  • 16. 이상해
    '09.12.2 11:35 PM (211.47.xxx.225)

    제작진 러브라인 낚시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요. 444444444444444
    전 까나리 액젓 마신것이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뮤지컬 볼때쯤이랑 과외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할때쯤 약간 좋아하기도 했어서 그런것 같아요

    근데 세경이 좋아하냐고 하는데 대답안한건 저도 의아했네요

    황정음은 저도 요즘 얼굴이 넘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황정음은 손 안댔데요 코에 실리콘 넣었다가 너무 어색하고 무서워 보인다고 엄마가 뭐라 그래서 다시 뺐다고..사람들이 자기보고 성형수술 했다고 생각해서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그렇게 생겼데요 예전부터 무지무지 이뻤다던데..
    근데 요즘 넘 바빠서 그런지 얼굴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진짜 이상해요

  • 17. ....
    '09.12.3 10:00 AM (124.51.xxx.174)

    세경이 얼굴은 자연스러워 이뻐 보여요. 근데 기럭지는 좀 짧게 나오는 것
    같아요. 옷을 그렇게 입어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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