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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지는 재밌는 유머 한 가지씩 말해주세요^^

빵~ 하는 유머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09-12-02 15:17:30
날씨도 꾸물꾸물...

기분 확 전환되는 재밌는 이야기 하나씩 들려주세요.

다운되어있는 남편에게도 얘기해서 기분좀 업 시켜주려구요^^

어제 30대에서 80대 남편들 쫒겨난 사연 이야기 듣고 빵 터졌는데...

또 다른 재밌는 이야기좀 해주세요~~~~^^
IP : 122.203.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퍼온건데요
    '09.12.2 3:25 PM (211.219.xxx.78)

    장동건 실물을봤는데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ㅋㅋ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어떤 님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때문에 못들었어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약먹고 죽어서 묻었는데 삼일만에 흙파고 살아났다는 그 전설의 코카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저멀리 곧휴를 내놓은 남자가 뛰어오길래 긴장탔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을 하고 있더란 그 얘기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했던 얘기ㅋㅋㅋ

    저는 라디오에서 들은건데 야자하다가 졸면서 교실문 열었는데 담임선생님이 문밖에 떡하니 서있더래요 너무 놀라서 싸대기 때렸다고

    버스에서 교수님먼저내리고 저 따라내리다가 내리는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니킥날림ㅜㅜㅋㅋㅋ교수님 조교한테 업혀가시고

    누가 버스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잣말로 '앉고싶다 앉고싶다 앉고싶다' 생각하면서 중얼거리다가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 고 싶 다'라고 속삭인거ㅋㅋ

    주유소에 알바하는 남자중에 괜찮은 사람 있어서 눈도장 찍을라고 매일 휘발유 1L씩 사갔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연쇄 방화사건이나서 경찰들이 조사하러 다니는데 그 알바생이 경찰한테 그 여자 말해서 1차 용의자로 지목된거 ㅋㅋㅋㅋㅋ

    그리고 컬투쇼에서 들은거 (무려 스크랩도 했었음)요거 그 게시물의 내용정리댓글ㅡ공대시험시간에 공학용계산기가 없던 친구가 급한대로 매점가서 일반계산기를 빌려와 시험을 보기 시작했는데..어디선가 지잉~지잉 하는 소리가 들려 다들 쳐다보니 친구가 빌려온 계산기에서 영수증이 출력되고 있었대요. 시험시간내내 2-3분마다 영수증이 발급됐다는 얘기

    친구이랑 북한말투 원래 잘따라하면서 노는데 그날도 버스에서 동무 날래 와보라우 이러면서 어깨좀 주물러 보래. 뭐 씨원하게 안주물리면 내래 이 엽총으로 쏴버리갔어. 이러고 품에 손넣어서 총꺼내는척 하면서 친구 봤는데 친구는 햇빛 피해서 다른 의자에 있었고 뒤에 모르는 남중생이 울면서 저한테 왜이러세요 하면서 어깨 주물르고 있었던거
    ㅋㅋㅋㅋㅋㅋㅋ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이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앞쪽에 커플이 앉아 있었대긔. 여자가 애교 존트 섞어서 코맹맹이 소리로 "자기야~~ 나 파마머리 한거 오때?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징 ㅠㅠ " 이랬는데 남자가 "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사람들은 빵터지고

    누가 형부랑 애기옷 사러 갔는데 형부가 강아지 옷 파는 가판대에서 정신없이 옷 고르고 있었다는 얘기ㅋㅋ 자기가 옆에서 계속 "누가 개 키워요?" 이러면서 물어보는데 형부는 못 듣고 뭐에 홀린사람처럼 계속 옷만 고르곸ㅋㅋㅋㅋㅋㅋ

    어떤 님이 꿈을 꿨는데 용 세마리가 승천하는 꿈을 꾼거임. 날 밝자마자 복권 샀는데 다 꽝일 뿌니고....낙심해선 너구리우동 사고 집에 가서 뜯었는데 다시마가 세개 들어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거, 수업시간에 문제풀이 하고있는데 선생님이 "이거 답이뭐지?" 그 순간 누가 방구꼈나?그러니까 선생님이 "그렇지!" 한거, 이거랑 수업시간에 누가 방구꼈는데 선생님이 "가지고 나와"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ㅋㅋㅋㅋ

    가게 점원이 성경 읽고 있었나 ㅋㅋㅋㅋㅋ 암튼 너무 긴장해서 손님 들어오는데 "어서오소서" 한거랑
    김양수만화에서 본건데 알바 처음하는 여자애가 비디오가게에 손님 왔는데 긴장해서 뭐라고 해야되나 안절부절 하다가 존트 비장한 표정으로 "오셨군요" 한거ㅋ


    어떤분이 학원가려고 학원차탔는데 안에 탄 사람들도 낯설고 가는방향도 이상해서 보니깐 교회여름학교가는 버스ㅋ

    속옷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3박4일동안 교인들하고 같이 있었다고ㅋㅋㅋ

    웃다 죽을뻔했던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떤분이 관심남이랑 문자하다가 관심남이가 "아졸리다씻구올게~~~" 하길래 "민호자지맠ㅋㅋㅋㅋ빨리씻고와" 이렇게보냈는데..스카이는 맠이 안 써져서 "민호자지 ㅋㅋㅋㅋ빨리씻고와" 이렇게간겈ㅋㅋ

    어떤분이 교수님께 성적 정정 메일 보내고 난 후에 뭐 확인하려고 발신함 들어가서 보니까 [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교수님, 저에게 b를 주셨습디다.] 라고 써서 보냈었다고 했긬ㅋㅋㅋㅋㅋㅋㅋ완전 웃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한 글자 차이로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느낌이 다른거닭ㅋㅋㅋ
    ㅋㅋㅋㅋ

    그 귀랑 눈 안 좋은 친구 얘기 ㅋㅋㅋ 친구가 어느날 지하철에 안경을 안 쓰고 탔는데 할머니
    한분이 앞에서서 흠흠 하고 헛기침 하시니까 자기가 안경을 안 써서 앞이 안 보인다는걸 그냥 어머 죄송해요 제가 앞이 안 보여서 이래서 순간 주위가 싸해지고 그 분은 민망해 하시고 어떤 아주머니는 학생 여기 앉으라고 자리 양보해주시고 막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 ㅋㅋㅋ 그분은 아마 지팡이를 왜 안 가지고 왔냐고 물은거 같은데 친구는 안경 얘기하는 줄 알고 집에 두고 왔다고 대답하고 ㅋㅋㅋㅋ 어느 학교 다니냐고 물어봐서 이대 다닌다니까 순간 이대 복지 킹왕짱 대학교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어떤 정의감 넘치는 남학생이 학교까지 데려다 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친구는 와서 자기가 앞 못보는 사람으로 오해 받은 줄도 모르고 그냥 오늘 이상한 일 있었다고 얘기해준건데 친구들은 웃겨서 죽을 뻔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막 지팡이나 이런것도 나중에 자기들끼리 들으면서 유추한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들이 이친구한테 한번 병원 좀 가보라고 귀에 뭐 이상있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 그래서 진짜로 그 친구가 병원을 갔더니 귀에서 뭐가 나왔다고 ㅋㅋㅋㅋㅋ 그뒤로 친구가 소리가 너무 잘 들린다고 막 강의실 맨앞에 앉아있는데 맨 뒤에 얘기하는 거 까지 다들린다고 무섭다고.. 이 뒤에 별명이 소머즈 됐다고 ㅋㅋㅋ



    소독차와 그 뒤를 쫓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고 싶어서 애들 사이에 껴서 같이 와아아 하면서 뛰다가 점점 걸음을 늦췄는데 뿌연 연기 너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 구남친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너 영의정 같다" 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친구랑 영화보다가 배아파서 잠깐 화장실갔다가 자리로돌아와서 친구귀에다 대고 "나 똥 2키로 쌌따" 이랬더니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고 어떤아저씨 ㅋㅋ 아저씨왈 "수고하셨어요" ㅋㅋ

    컬투라디오 mp3에 넣고 명동걷다가 너무 웃겨서 무릎꿇은거

    저번에 소라방에서 본글인데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아 지금 모해?"이렇게 문자와서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하고 답장온거

    어떤분이 술취해서 휴학신청한거ㅋㅋㅋ

    밤새 컴터하다가 아빠 오는 소리에 얼른 자는 척 했는데 술 취한 아빠가 그 님 자는 줄 알고 머리 쓰다듬으면서 "우리 **이....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은 어떻게 가누,,,,,???" 하고 목놓아 우셨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그 님은 소리없이 눈물로 베개를 적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카카오 99%초코렛 이거 유행할 때 어떤 분이 그거 한 알을 술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 입에 넣어드렸대요.ㅋㅋㅋ
    근데 담날 아침 드시면서 아버지 하시는말 '이제 술을 끊어야겠어. 어젯밤엔 쓸개즙을 토했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님이 점심시간에 회사 사람들 다 밥먹으러가서 샤이니 줄리엣 틀어놓고 '영혼을 바칠께요 이태민' '통장을 바칠께요 이태민!' 했는데 부장님 안나가고 앉아있었던거 ㅋ

    제 친한친구가 학교에서 부모님 자서전 쓰는 숙제가 있어서 아빠한테 어렸을때 일부터 다 물어봤닭. 근데 아빠가 학창시절쯤에서 자꾸 그냥 피곤하다고 하면서 자더라긔..친구가 계속 아빠귀찮게하니까 아빠 결국 .
    "아빠는 친구가 없었어!!!!!!!" 하고 성질냈다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 자기 아빠 왕따였다고 ㅠㅠ 슬프면서도 웃겨서 친구랑 계속 쳐웃었긔ㅋㅋ학교에선 뭔 이런숙제를 내줬냐고 왕따아빠들은 어떢하나고

    백화점에 탱크탑 사러가서 점원이 추천해준 탱크탑입고 나왔는데 뭔가 큰거긔,,, 헐렁헐렁,, 그래서 언니 사이즈 이거밖에 없어요? 하니까.. 점원이 어쩔줄 모르면서 하는말 .. 손님 죄송한데요.. 그거 치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컬투쇼에서 들은건데 일본유학생이 일본에서 알바할때 사장님이 그분한테 브라자와 난데스까? 라고 물어보길래 브래지어 치수 물어보는줄 알고 그래 이게 일본의 문화니깐ㅋㅋㅋㅋ하고 나나쥬고(75)~ 라고 대답했는데 사장이 엄청 놀라면서 계속 되물었대긔 알고보니까 형제(브라더)가 몇이냐고 물어본겈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초등학생이 엄마랑 외출 준비를 하는데 애가 자꾸만 밍기적 밍기적거리는거긔~ 화난 엄마는 "너 좀 빨리빨리좀 준비 못하니?? 빨리 옷 못입어???하니깐.. 그 애가 눈을 위로 치켜뜨며 하는 말, "네~~네~ 지금 양말 올라갑니다~~양말 올라갑니다~!??????" 이 얘깈ㅋㅋㅋ ㅋ

    앞에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때 둘이 어디 행사장인가? 에서 어떤 리포터가 이동건 보고 "한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 꽃인가요?" 그러니까 이동건이 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 이랬다긔. 근데 그걸 본 어떤 여성분이 남친한테 이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야~ 난 어떤 꽃이얌?*^^*" 이러니까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감히 너따위가

    어떤 다큐멘터리? 에서 나무늘보가 나무에서 떨어져서 강물에 휩쓸려 허우적대는 장면이 나왔대요. 그 장면에서 나레이션이 나오는데 '지금 저 나무늘보는 생애에서 가장 빨리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거 어떤분이 동생이랑 동생방에서 놀고있었는데 자꾸 똑같은 이상한 벌레가 나오길래 동생인가 그거 갖고 자고잇는 아빠한테 가서 "아빠 이벌레가뭐야? 계속나와!" 하니까 아빠가 "뭐? 그게 니 똥꾸멍에서 나왔다고?!" "아니ㅋㅋㅋ이게 방에서나왔다고!" "아니 해충약을 먹었는데도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어떤 분이 장난으로 손에 호두를 쥐고는 개님 거시기를 떼어서 던지는척하며 호두를 멀리 던졌는데 개님이 기겁하고 호두 잡으러 달려가더니 그 후론 그 호두에 손만 대려고해도 으르렁 거리고 절대 손에서 안놓는다는 얘기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자기집 강아지가 옆집에서키우는 토끼를 물고왔는데 토끼가 흙투성이가된채로 죽어있었댔긔 ㅋㅋㅋㅋ 식겁해서 토끼 흙묻은거 깨끗하게 씻기구 옆집에 몰래 갖다놨는데 다음날 옆집사람왈 웬 미친놈이 죽어서 묻은 토끼를 씻겨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호반리젠시빌이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짐을 꾸러미로 엄청 싸들고 택시를 탄거긔 택시아저씨가 어디로 모실까요 했는데 할머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뭐시여.. 그닝께 그게 아파튼디.. 호..호..반..호반 니미시벌? 뭐라고 하던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떤 분이 지하철에서 용자봤다고 글올린거 ㅋㅋ 어떤 커플이 탔는데.. 마침 자리가 어떤 여자분을 기점으로 좌/우로 딱 한자리씩밖에 안났다고 그러더라긔.. 그래서 그 커플이 찢어져서 앉아서 가고있었는데 더 이상 안되겠던지 가운데 앉으신 여자분께 자리비켜달라고 요청했더니 그 여자분이 "안돼 내겐 자비란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컬투사연인데 신촌에서 자취하는 어떤분이 신촌에서 신입생환영회하고 술이취했는데 걸어서 10분 20분거리가 자취방인데 암만 걸어도 집이 안나오셨다고 ㅋㅋㅋㅋㅋ너무 힘들어서 모텔에 들어가서 쉬려는데 숙박비 내려고 돈주는데 주인이 계속 거절했다고 그냥 쉬다가라했다하긔ㅋㅋㅋㅋㅋㅋㅋㅊ참 좋은분이라 생각하고 잠에서 깼는데 알고보니 그곳은 경찰서였고ㅋ
    ㅋㅋㅋㅋㅋㅋ 감사하다고 하구선 나와서 택시를 타서 택시 아저씨께 "아저씨 신촌이요."이랬는데 택시기사 아저씨왈 "이 택시 서울안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촌에서 걸어서 경기도까지 간거였음ㅋㅋㅋㅋㅋ


    악 그리고 그거땜에 배 터질뻔 했는데 그.. 말 거시기 사진 분홍색이라 예뻐서 저장해놓고 ㅋㅋ 남친한테 ㅋㅋㅋ 신발 사진 보낸다는거 그 사진 보내놓고 예쁘지?? 했더니 남친이 "색은 예쁘네..^^" ㅋㅋㅋ이러고 그 후로 남친이 계속 동물원 가자고 하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왜 동물원 가자고 하냐고 했더니 "자기 말 좋아하잖아..^^" 이랬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컬투사연ㅋㅋㅋㅋㅋㅋ사연자가 남친이랑 길거리 지나가는데 길바닥에 여자가 쓰러져있었다고 한닭ㅋㅋㅋㅋㅋㅋ글서 이 여자 어떡하냐고 막 그럼서 다가가는데 포장마차에서 어떤남자가 나오면서 저리 꺼져!!!!!!하면서 소리쳤다한닭ㅋㅋㅋㅋㅋ
    ㅋ어이가 없어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쓰러진 여자의 남친이었고 ㅋㅋㅋㅋ여자는 술에취해 쓰러졌던거고ㅋㅋㅋ부축해서 가다가 남자가 오뎅이 먹고싶어서 술취한 여친 길바닥에 냅두고 오뎅먹으러 들어갔다가 누군가 여친에게 접근하면 오뎅들고 나와서 꺼지라고 소리친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난닼ㅋㅋㅋㅋㅋㅋ남자분들끼리 닭갈비집가서 소주마시면서 닭갈비먹다가 한명이 일어나서 화장실갔다오는데 옆 테이블에서 그분이 앞치마매고있는거보고 종업원인줄알고 이것좀 볶아달라고해서 그 분 화장실갔다오다말고 얼떨결에 술취한채로 그거 볶고있곸ㅋㅋㅋ친구들이 그거보고 저새끼 저거 지금 뭐해 이러곸ㅋㅋㅋㅋㅋㅋ

    어떤님이 엄마한테 조낸 혼나고 내복차림으로 쫓겨나서ㅋㅋ 새벽4시까지 계단에 앉아있었는데 신문배달하는 아저씨가 그거 보고 깜짝 놀라서 악!!!!!!!! 귀신이야!!!!!!!!! 꺼져!!!!!!! 꺼져!!!!!!!! 하면서 신문으로 후려팬겈ㅋㅋㅋㅋㅋㅋㅋ

    관심남이랑 첫데이트 날 우린 디아이 라는 공포영화를 봤긔 ㅋㅋㅋ 영화중에 난 잠시 화장실 갔다온다고하고 화장실 갔다왔는데 그때가 긴장감 초고조 였을때라긔 ㅋㅋ 난 귓속말로 "나왔어" 이랬는데 관심남이가 팝콘 공중분해 시키고
    "아아~~~~~~~~~~~~~~~~~악ㅋㅋㅋㅋㅋㅋ고함죤내크게 질렀긔ㅋ그덕분에 영화관에 있던사람들 다 고함지르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분에 진짜 무서운 그다음 장면은 아무도 고함을 안지르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영화보면서 쪽팔리긴 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이거요
    '09.12.2 3:33 PM (125.178.xxx.192)

    저 미친듯이 웃었네요.
    http://clien.career.co.kr/zboard/skin/clien_images/view_img.php?file=data/ima...

  • 3. 유투브
    '09.12.2 3:39 PM (114.164.xxx.156)

    http://www.youtube.com/watch?v=E8aprCNnecU&NR=1

    http://www.youtube.com/watch?v=_OBlgSz8sSM&feature=related

  • 4. .........
    '09.12.2 3:44 PM (211.117.xxx.221)

    윗님 댓글 읽고 웃어대다 밥 태웠삼 책임 지삼 ㅠㅠㅠㅠ

  • 5. =_=
    '09.12.2 3:57 PM (116.34.xxx.147)

    한 여학생이 길을 가다가 불량한 언니들을 만났는데
    언니들이 "야 너 일루 와" 하는 걸
    이 여학생이 겁에 질린 나머지 "야 날라와" 로 듣고
    두 팔을 벌려 퍼덕퍼덕하며 달려갔더니
    미친x인 줄 알고 언니들이 모두 도망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저 울어써요
    '09.12.2 4:09 PM (112.149.xxx.12)

    퍼 온건데요 님~~~ 책임 지세욧.

  • 7. ....
    '09.12.2 4:17 PM (59.86.xxx.42)

    전 다른까페에서 들은건데..

    -.5살짜리 아들내미가 한창 한글연습하고 있음.
    -.쪽지를 쥐어주고 가길래 펴보았더니..
    -.엄마사랑해요~라고 적혀있음..완전 감동받았는데..
    -.지금 한글배우고 글씨를 거의 그리는 수준인데 이걸 어떻게 썼지?
    -.아들한테..이거 네가쓴거야? 아들..아니~
    -.그럼 이거 누가 쓴거야?
    -.아들왈..... 엘레베이터에서 줏었어.

  • 8. ㅋㅋ
    '09.12.2 4:57 PM (211.178.xxx.98)

    아니면 미떼 이번편 새로나온 씨에프 찾아보세요
    흠 이까짓거 하고봤다가
    좀 빵 터졌어요 ㅋㅋㅋ

  • 9. ..
    '09.12.2 11:47 PM (75.183.xxx.153)

    언젠가 자게에서 본건데요 최강

    남편이 죽어서 화장을 했는데 구슬이 나왔길래
    경을 해주시던 스님에게
    '스님 남편 몸에서 사리가 나왔습니다 "했더니
    "톡톡톡 단디 봐라 단디봐라 사리인지 다마인지....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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