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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한 밤 중에 죽도록 웃게 만든 글;;;;;;;;;ㅋㅋ

맞춤법 조회수 : 9,753
작성일 : 2009-12-01 00:15: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퍼왔어요!!
-------------------------------------
-
내 남친 휴대폰 전화 목록에
애숙모.......  
깜짝 놀랬다....

-
헤어진 남친홈피
정말 참고 안가다가
간만에 다이어리를 봤는데

그녀가 보고싶다
(이까진 감동이었음)
맨날 똑같은 일상들
그녀생각에
난 매일  책바퀴를 도는 힌쥐다

내가 사람들도 보고 나중에 쪽팔릴꺼 같애서 리플을 달았다
" 쳇 " 이라고
그러니까,,,,,,,,,,,,,,,,
내리플 : 쳇
남자친구리플 : 뭐가 쳇이야,,우리헤어진지가 언젠데 아직 삐져있냐
               스케즐 빌때 한번보자

역시 옛사람 싸이는 들어가면 안돼,,,

-
아는 여동생홈피에 다이어리에 외승모도 있었음.....

-
내 친구..-ㅁ-
요즘 유행하는 T 광고 보고, 네이트온 대화명.
'생각돼로 하면 되고'

-
거짖말.....천천희.....너를 딸아갈래
저도 힘들어요...................................^^

-
내 후임은 안면도를.... 앞면도라고 하는 놈이 있었지.....
"그럼 앞면도 옆에있는섬은 옆면도냐!!!" 하면서 존내갈궜는데
손민석... 잘사냐???

-
나두 써줘야겠네
나 감기 걸렸을때 남친한테 온 문자
편두성이 부었어?
편도선을 편두성이래 난 순간 사람 이름인지 알고 한참 봤다

-
작년여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하루이틀정도 지나서
"더운데 일하는데 고생하고..잘챙겨먹고..." 이런문자보냈더니
답장이.."괜찬아 휴과 같다왔어"
ㅅㅂ 잘헤어졌다 -_-

-
나 아는놈 싸이에 중국에서 찍은 사진 보다가 놀랬다..
'말리장성에서..'

-
전에..겜하다가 어떤사람이..
자기 친구한테 울편 계속 지니까 나가자고 하더라..
그랬더니 그사람 한다는 소리가..
안나가...
남자의 옥의가 있지..
옥의가 머지...한참 생각했다..

오기..ㅅㅂ
뭘그리 어렵게 써..

-
진짜별로인애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나아직도 널 좋아하는것 갔에ㅎㅎ"
정내미가 더 떨어지더라ㅡㅡ

-
예전 경험
좋은꿈 꺼~♡    너지금 재정신이야?
폰 찼았어?         않아서 티비봐~
foreveer
남자가 이렇게 보냈음  
혼자 떡실신을하고 정신을차리니 우린 헤어져있었지

-
한창 힘들던 이등병시절...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자친구님한테 사랑스런 편지가 왔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편지를 읽어내려가던중... 어느 대목에서 나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지는 나를 발견할 수밖에 없었다...
..........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자재가 안되..
요즘도 길을 지나가다가 노가다 현장에서 자재를 볼때마다 헤어진 그녀가 떠오른다..

-
문자로
분위기 완전좋은상태에서
나에게 하는말
너봤게없어........^^..

-
옛날 연락했던 오빠가 자기의 적적함을 표현하려고
나한테 문자를 보냈다.
○○야 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한방눈은 내리고, 왜롭다...

-
마음의 소리.. 군대에서 온 편지 편 생각나네..
NO.석형.. 넘버석형.. TO.석형이겠지..

-
소개팅 하고 집에 온 날..
"잘 들어같어요?"
ㅡㅡ..설마..오타겠지
그 다음날 일요일 .
"교회 잘 같다왔어요?"

-
방금받은쪽지
"내가 모 싫수했어?? "
말도걸기싫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

-
일단개로 명동가고 이단개로 남산가자
뭐야.........뭔소린지못알아듣다가
여러번읽고깨달았다..............

-
친구:밝힐준비하고있어라!!
나:밝힐..준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밝펴 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ㅅㅂ 니좀밟아주고싶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
무적권 그러시면 안되죠
무적권이 뭔가했다 진짜...
무조건........................

-
푸하하하하하 내 친구는 데스노트 영화 얘기하는데..
"데스노트 봤나? 완전 두네 싸움이더라"
두네....두네...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그 밖에 오늘 일찍 마치기 글렇다, 오늘 늦김이 좋다...기타등등 푸하하하
여친 애교로 받아 주삼...근데 반듯이는 좀 웃긴..캬캬캬캬

-
스토킹 기질 있던 과거 남친
'거짓말마 빨리 이실짓꼬 해'

-
예전남친
아 ~ 지금 수없 시간 이야 ?

-
아 어젠 남자친구가 저한테 운동하라면서
문자가왔는데요
"자기야~비디오보면서 요과 해봐~"
요과래요 요과...........휴
그래서 제가 "아~요가? "
이러니깐 계속 "응~요과"
ㅡㅡ.......


-
지금은 만니지 않는 옛날 친구생각이 난다
밀양으로 놀러가기로 해서 준비물 적는데
노트에 적던 미량 이라는 글자
부끄러워하며 어렵게 밀양 이잖아
일케 말하니 당당하게 친구 하던말
"난 밀양 안갔다 왔잖아"
대략 할말없음..

-
예전남친과 문자하다가..
"저녁먹었어?"
"아니,, 여권이 안되서...못먹었어."
저녁먹는데도 여권이 필요하다니...
혼자 완전 웃었는데,,,,,

-
깜짝놀랐소....
갑자기 생각났어
전에 사귀던 남친에게 보고싶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나도 보고싶어 자기야.. 만나면 꼭 앉아줄게"
내 무릎에 앉아주겠단 얘기였겠지요? 그랬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래도 글쓴이 애인분은 상태 양호하네
군대간 남친이 처음 보낸 편지에.......
보고싶어, 전화할개.전화할개.전화할개.전화할개.전화할개!!!!!!!
개..개..개..개..개..개..개!!!!!!
사람이 살다보면 맞춤법 틀릴수도 있어....
그래도 '할개'는 아니잖아? 우리결국..............^^;;;
맞춤법의 위력이란-? 편지하나로 군화를 기다리던 고무신의 마음을 바꿔놓는 힘.

-
내친구 홈피생각나네
"담군간 잠수.."
뭘담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남친 휴대폰 목록에 why grandmother 이라고 있길래 이게 뭐냐 물으니
'외할머니' 라더라..ㅋ

-
이목굽이...
이게 기억에남네 ㅋㅋ

-
저도 '오래갑만...' 이 문자보고 좀 ㅡㅡ;;

-
제 여친은 했쌀 이라고 합니다.. 오빤나의 했쌀  
20살인데 영어스펠링은 중학교때 마스터했다는..
이것보다 더 심한것도 있지만 진짜 발목잡고 패고싶어요

-
내 친구 통화목록엔
숭모
있었는데........

숙모가 좀 어렵나보다


-
영양실조 를 연양실초라고 우기는
내 남친........................
영양실조라고 그렇게 말해도
네이버 지식검색을 하고서야 믿더라 ....

-
친구가 군대 간 남자애한테 편지를  썼는데 답장이 왔다.
'떡밖에 편지 너무 고마워'

-
아는사람중에 잘난척잘하고 아무여자한테나들이대는 오빠가있는데
네이트온 대화명
빠리가고싶습니다.... 나에 제3의 교향으로...
미틴거같다 ㅜㅜㅜㅜ
터나와웩

IP : 125.131.xxx.187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9.12.1 12:25 AM (123.213.xxx.142)

    너무 웃겨서 눈물 흘리면서 봤어요. ㅎㅎㅎ ^^

  • 2. /
    '09.12.1 12:29 AM (125.184.xxx.7)

    장난 아님.
    실화겠죠? 믿어지지가 않아요 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

  • 3. 덧붙여..
    '09.12.1 12:34 AM (211.209.xxx.199)

    출산준비가 한참이던 시절 카페에서 본 제목....

    기적의 몇개나 준비하면 되나요?

    한창 사야하나 고민하던 기적의 속싸개인줄 알고 읽어봤더니 "기저귀"에 대한 얘기임..
    그전에 82cook에서 봤던 "애숭모"가 오버랩되었어요 -_-;

  • 4.
    '09.12.1 12:38 AM (218.209.xxx.206)

    실신은 제가 하고 싶어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밤에 혼자 호탕히 웃어봅니다..
    배에 '왕'자 새겨지겠어요..ㅋㅋㅋ

  • 5. 저는
    '09.12.1 12:52 AM (116.39.xxx.98)

    여기 82에서 본 '수수방광'이 생각나네요.
    상당히 심각하고 긴 글이었는데...ㅋㅋㅋㅋ

  • 6. ㅋㅋㅋㅋ
    '09.12.1 12:53 AM (121.161.xxx.39)

    "담군간 잠수.."

    '떡밖에 편지 너무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네요...모두 다~~~

  • 7. 댓글 달다가
    '09.12.1 12:54 AM (121.161.xxx.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수방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봐도봐도
    '09.12.1 1:14 AM (125.191.xxx.161)

    웃기네요^^; 82에서 꽤 많이 봤는데도 또 웃었어요^^
    무적권, 한방눈, 옥의 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 9. ㅋㅋㅋㅋㅋㅋㅋ
    '09.12.1 1:16 AM (221.138.xxx.216)

    수수방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09.12.1 1:20 AM (211.117.xxx.221)

    아는분은 다 아시는 '명예회손", '뎃글' 후다닥.....

  • 11. 영광이네
    '09.12.1 1:29 AM (58.140.xxx.106)

    어휴~~~ ㅎㅎㅎ

  • 12. dk
    '09.12.1 2:12 AM (222.117.xxx.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 13. zz
    '09.12.1 2:39 AM (220.75.xxx.204)

    이건 뭘까요?
    봉고차에 커다랗게 써 있는데

    흠 보건




    --한참 후에 저도 알았어요

    흠 복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와이알
    '09.12.1 3:15 AM (121.129.xxx.171)

    아놕!!!!!!!!!! 너무 웉겨요!!

  • 15. ㅋㅋ
    '09.12.1 3:23 AM (222.238.xxx.141)

    요즘 많이들 그렇게 쓰더라고요 이 옷 스타일이 "문안"하다..ㅡㅡ;;;;;;;;;;;;왜 옷이 인사를 하는지..;
    이 음식맛이 "단백"하다..ㅡㅡ;;; 음식이 단백질이냐고요..ㅎㅎ
    내 참 "어의"가 없다..; 어이가 없다라고~~~~~~~~~~
    이렇게 글 쓰는 사람들 보면 완전 깨죠..ㅎ

  • 16. 정말...
    '09.12.1 7:12 AM (114.207.xxx.169)

    글 읽는게 힘드네요. 상당히 부담스럽고 짜증나는 것이...

  • 17. 명예회손
    '09.12.1 8:51 AM (112.149.xxx.12)

    아닌가요? 명예홰손?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 18. ...
    '09.12.1 9:02 AM (203.226.xxx.21)

    명예훼손 (名譽毁損)..

  • 19. ...
    '09.12.1 9:04 AM (203.226.xxx.21)

    완전 울뻔했어요.. 사무실 출근해서....일도 시작하기 전에....

  • 20. 아~~
    '09.12.1 9:16 AM (116.33.xxx.101)

    원글도 재밌지만...
    댓글에 수수방광 어쩔;;;;;;

  • 21. .
    '09.12.1 9:24 AM (211.108.xxx.17)

    동네 미용실 앞 지나가는데 '용모외 주차금지' 라고
    A4용지에 코팅되어 붙여 있더군요.
    용모??
    알고봤더니 '용무외 주차금지' 였어요. ㅎㅎㅎ

  • 22. ㅋㅋ
    '09.12.1 9:33 AM (125.241.xxx.242)

    여기서 얼마전 본

    변비에 좋은 <약혼> ㅋㅋㅋㅋ

  • 23. ...
    '09.12.1 9:44 AM (210.109.xxx.7)

    저도 어디선가 읽은내용

    - 남자친구가 자꾸 맞춤법이 틀려서 헤어지기로 맘먹고 있던차, 계속 문자에 대꾸를 안하니
    남친왈
    "이게 내 한개다"

  • 24. ..
    '09.12.1 9:54 AM (220.70.xxx.98)

    82 여기서도 기저귀를 `귀저기`,`기저기`라고 여러번 쓴 아기 엄마도 있었어요...ㅋㅋㅋㅋ

  • 25. 장터에서
    '09.12.1 10:02 AM (121.167.xxx.239)

    지금
    가격을 가만해서...라네요.
    어렵소.국어해독.ㅜ.ㅜ

  • 26. 푸핫~~
    '09.12.1 10:55 AM (119.149.xxx.25)

    큭큭거리면서 읽다가 ㅋㅋ님 쓰신 변비에 좋은 약혼이 뭔가 한참 생각했어요. 야콘이군요..ㅋㅋㅋㅋㅋ 옷 보고 문안하다라고 하는건 한참 전에 더 많이 그랬지요. 모 여성 싸이트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안'이라고 쓰는 바람에 전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생각까지 했다니까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저도 철자 문제 때문에 헤어진 경험 있네요. 만난지 얼마 안되긴 했었는데 학교로 보낸 학보에 끼워진 편지.. 그냥 여자친구라고 쓰지 girl friend라고 쓰면서 priend라고 썼다가 박박 지우고 다시 써서 보냈더라구요. 얘가 바보인가.. 싶던데요ㅡㅡ;

  • 27. 예전에
    '09.12.1 11:26 AM (116.39.xxx.250)

    20년전 대학시절 친구가 갑자기 스파이란 단어가 생각안난대서 spy라고 했더니 한참 생각하다 spai라고 쓰더군요. 공부도 꽤 했던 아인데 제가 그리도 못미더웠던건지....

  • 28. ㅋㅋ
    '09.12.1 12:13 PM (125.188.xxx.27)

    제 친구가 중학교때 남자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았는데
    **야...명복을 빌어..ㅋㅋㅋ

  • 29.
    '09.12.1 1:30 PM (222.234.xxx.53)

    50대인 제가 한창 젊을때엔 연애편지를 많이 주고받던 시절이었지요
    그때 제게 등치도 크고 가슴도 쩍벌어진 멋진 남자가 편질르 보내왔더군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편지를 뜯어 읽어 보는데 철자법이나 띄어쓰기가 엉망진창..
    제일 실망 했던 부분은.. 바르야로(바야흐로) 봄날..밤하늘에 별들만 반짝이고..어쩌고..
    그놈에 바르야로..를 계절 바뀔때마다 써먹더군요
    바르야로 봄이네요 바르야로 여름이네요..
    에효..

  • 30. ..
    '09.12.1 2:47 PM (118.220.xxx.165)

    딸하고 같이 박장대소 하며 맞춤법 시험도 봤어요

    다행이 많이 맞추더군요

    사실 요즘 사람들 쓰기를 안해서 그런지 많이 틀려요 특히 남자들은 심해요

  • 31. 우리 동네
    '09.12.1 3:19 PM (218.55.xxx.2)

    떡볶이집 - "떡볶이 과일 소수 입니다"

    목욕탕 사우나 문 - 수리 중이니 쌀짝 열어주세요

  • 32. 스윗피
    '09.12.1 3:40 PM (211.111.xxx.143)

    오늘 점심먹으러 간 곳에서 돼지고기 원산지.. '칠래'
    더 욱낀건 1인분에 99,000원이래요.
    소 왕갈비가 19,000원인데 ㅠㅠ

  • 33. 울동네
    '09.12.1 3:44 PM (123.248.xxx.116)

    야채가게에 종류별로 팻말이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우웡>

  • 34. ㅋㅋ
    '09.12.1 3:48 PM (118.36.xxx.253)

    저 멀쩡하게 곱게 자란집 대학원까지 나와서 뉴욕에서 딸낳아 잘사는 친구 있는데요
    꼭 딸 아기때 사진올리면서 기저귀 고르느라 힘들었다는 글쓰면서

    '귀저기는 일본산 XXX 지마켓에서 사는게 젤 싸더라..'

    귀저기
    귀저기
    귀저기..ㅠㅠㅠㅠ 배울만큼 배운아이도 그러더군요 ㅋㅋㅋ

  • 35. 저..
    '09.12.1 3:58 PM (58.140.xxx.148)

    아는 아이친구엄마는...미니홈피에..

    같이 놀러갔던 친구남편들을 사진을 올리면서..

    xx부근..xx 부근.. 이렇게 올려서 무슨말인가 한참 봤네요..

    부군...이었어요..ㅠ.ㅠ

  • 36. 울다가..
    '09.12.1 4:01 PM (99.172.xxx.238)

    쓰러졌어요..ㅋㅋ
    웃다가??
    아니고,
    울다가...ㅎㅎㅎ

  • 37. ㅠㅠ
    '09.12.1 4:09 PM (121.131.xxx.118)

    웃다 울다지쳐.. 나도 한건..

    손수근

    남대문시장 손수건 파시는 분 앞에 써있던 글씨..

  • 38. ㅠ.ㅠ
    '09.12.1 4:11 PM (121.131.xxx.118)

    또 하나
    명예회손, 뎃글에 이어 찰나도 있었어요 ㅋㅋ

  • 39. vnt
    '09.12.1 4:11 PM (222.106.xxx.181)

    원산지 ..."칠래"..풋..===333

  • 40. 정말
    '09.12.1 4:19 PM (118.222.xxx.132)

    맞춤법 자꾸 틀리는 사람 보면 좀 그렇지요?
    아는 사람 중에도 맞춤법 많이, 자주 틀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싫더라고요.. 더군다나 대쉬까지 하니까 더 싫더라고요.. ㅋ

  • 41. ,,
    '09.12.1 4:41 PM (123.109.xxx.52)

    ㅋㅋ 덕분에 웃네요..^^

  • 42. 저도 실수
    '09.12.1 4:41 PM (110.9.xxx.209)

    넌 참 hansome해.

  • 43. 아이고..
    '09.12.1 4:45 PM (118.176.xxx.35)

    웃다가 울었네...ㅋㅋㅋ
    정말,
    맞춤법 신경 써야지 ....

  • 44. 웃겨요
    '09.12.1 5:12 PM (125.186.xxx.45)

    ㅎㅎㅎ
    여기 올라온 것들 다 거슬리지만..
    전 자동차 뒷자석도 제발..자석을 왜 뒤에 두고 다니시나요..
    ........우리 신우가 뒷자석에다 아기 귀저기를 놓고 같어요..........으헝...

  • 45.
    '09.12.1 5:41 PM (211.214.xxx.232)

    진짜 엄청 웃었네요 외할머니가 넘 웃겨요 거기에 + 댓글까지 ...눈물납니다.

  • 46. ....
    '09.12.1 5:49 PM (222.237.xxx.157)

    아..정말이지
    눈물 줄줄 흘리며 웃었네요 ㅋㅋ

  • 47. 우리 엄마...
    '09.12.1 6:00 PM (125.178.xxx.35)

    물론 한글 제대로 못 배운 세대십니다만 어제 보낸 택배 속 편지 내용...(엄마 죄송해요 ㅋ)

    갈치는 잘 씨서쓰니 기냥 묵고 고돌백히는 좀 쓰지만 기냥 묵고 삼치제린거는 꼴앙쥐 뒤고(꼬랑지 떼고..) 기냥 묵고 댄장은 통에 너코 나무차럼(처럼) 생긴거는 차로 묵고 새비(새우)는 기냥 묵어라....

    ㅎㅎ 해독하는데 한참 걸렸네요. 우리 엄마 귀엽죠? ㅋㅋ

  • 48. 지금 6학년
    '09.12.1 6:28 PM (61.98.xxx.137)

    왕년에 글깨나 썼는데,
    이 글 읽으니 자꾸만 헷갈리네요.
    기저귀를 귀저기로 쓰지 않으려나 하는 걱정이...

    어쨌든 잘 웃고 갑니다.
    감사해요.

  • 49. 삼천포
    '09.12.1 7:10 PM (99.230.xxx.197)

    나도 울 엄마가 보내주는 갈치, 고돌백히, 삼치, 댄장, 새비 먹고잡다...
    엉엉 ㅠㅠ

  • 50. 또있죠
    '09.12.1 7:22 PM (118.36.xxx.253)

    '자기가 웬일로 메일을 다보냈어? 정말 으아해..^^'

    으아했다고 해서 뭐 이상한 일 당한줄 알았더니

    '의아했어~' 이거였다는..ㅠㅠ 어의까진 이해하겠는데 으아는 정말 소화불가능이었어요 ㅠㅠ

  • 51. 남대문
    '09.12.1 7:33 PM (114.206.xxx.69)

    국민은행건너편 음료수파는곳에서 '음유수' 라고 써있어서 첨엔 뭔가 했었다는..ㅋㅋ

  • 52. ^^
    '09.12.1 9:51 PM (211.111.xxx.23)

    수수방광이 완전 대박이네요 ㅋㅋㅋ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도 맞춤법을 늠후!! 틀려주시는데 ㅋ
    "겨울이라 열요 손실이 많으니 출입문을 닫고 다닙시다"

  • 53. 울 엄마
    '09.12.1 10:22 PM (218.232.xxx.175)

    친구분은 저희 집 대문에 쪽지를 남겨 두셨는데
    "열두시 버번압"
    해독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12시에 법원 앞에서 만나자는 이야기셨어요.

  • 54.
    '09.12.1 10:44 PM (125.186.xxx.166)

    전 여기서 불면의 진리, 북막이장보고 쓰러졌음 ㅋㅋㅋ
    할머니가 키위를 파시는데 '퀴이' 라고 써놓으셨더라는 ㅋㅋ

  • 55. 어느
    '09.12.1 11:09 PM (210.123.xxx.199)

    아기엄마 블로그를 둘러보는데, 무지무지한 쇼핑 이야기마다 전부 '절염히 샀어요'

    아 정말...

  • 56. 저도 하나..
    '09.12.1 11:50 PM (113.22.xxx.56)

    신혼초에 신랑이 퇴근길에 리어카에서 꽃을 사왔어요.

    너무 예쁜 장미였는데 ' 이거 민희 라는 장미래...'

    둘이서 이 꽃 이름에 무슨 사연이 있을거다 한참 얘기 했는데 사실은 '미니장미'였다는...ㅠ.ㅠ

    다음날 리어카 두개에서 같은 꽃을 한 곳은'민희장미' , 다른 곳은 ' 미니장미' 써있더라구요...
    설마 미니장미가 오타는 아니였겠죠? ^^;;

  • 57. ...
    '09.12.1 11:58 PM (118.47.xxx.224)

    아~ 정말 배꼽빠져요 ㅋㅋㅋㅋ
    근데 댓글중 무적권, 한방눈, 옥의가 있는데
    옥의가 뭔지 아직 해독못하고 있는 아짐..

  • 58. 옥의
    '09.12.2 3:41 AM (210.123.xxx.199)

    란 '오기'의 '오기(잘못된 표기)'랍니다.

  • 59. ㅜㅜ
    '09.12.2 9:50 AM (121.131.xxx.118)

    연세많으신 우리엄마
    10년째 못고치시는 이름..

    '스포로칠'

    스치로폴을 그렇게 발음하세요..ㅋ

    엄마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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