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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찾아가 봐야 할까요?

.. 조회수 : 577
작성일 : 2009-12-01 00:22:40
초등 고학년입니다,눈치도 있고 알만한거는 아는 나이의 아이입니다.
어쩌면 지나치게 예민한 아이라서 그럴수도 있는데요,

2학기들어 담임이 발표를 하려고 손을 들어도 (어쩌다가) 앞뒤로는 다 시키면서 자기만 쏙 빼놓고
안시킨답니다. 일기검사를 하고도 "넌 뭔 생각이 그렇게 많니?"이러면서 쏘아부치고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몇몇 아이들만 시키고 수업시간중 그아이들이 떠들면 조용히해라고 하고 그아이들이랑 다른 아이들이 떠들면 떠든 다른 아이만 교실밖으로 내보낸답니다. (너는 공부를 못하니까 하면서)

입원하셨던적이 있어 찾아가봐야했는데 (기대했는데) 안가서 눈밖에 난건지
지금이라도 가야할런지..아이가 예민한데다 신경을 쓰는듯해 속상합니다.(성적은 상위권입니다)

IP : 123.98.xxx.2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 12:35 AM (116.120.xxx.20)

    원글님 아이한테 기대?를 했는데, 입원하셨을때 담임이 하신거지요? 안가신것은 실수하신것 같아요. 아플떄 않오면 더욱 서운한법... 그렇다고 지금 찾아가기는 더욱 우습지 않나요?
    학기얼마 남지 않았으니, 웬만하면 아이 한터 버티라고 하는것은 어떨런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그런것도 겪어보는거소 인생공부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그것 떄문에 아이 발표를 안시키는 샘도 인격적으론 문제가 있어보이니, 그것에 원글님 중심 잃지마시길, 어렵지만 20일정도면 방학이잖아요.. 힘내세요..

  • 2. 상식적으로
    '09.12.1 1:42 PM (221.144.xxx.209)

    담임이 입원했는데 안와봤다고 불이익을 준다는건 말이 안되는데
    사실이 그렇다면 더군다나 찾아 뵐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구요.
    아이가 예민하게 느끼는 부분만 적절히 조언을 해주시면 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오히려 아이가 학생으로서 해야할 일 단단히 챙기게 하시구요.
    뭔가 미묘한 차별쯤이야 무시해주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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