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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 포함되어 있는 10년된 장식장인데 버릴까요? 말까요?
이 아파트가 99년도에 지은집인데 분양시 포함되어 있던 장식장을
버릴지 말지 고민중이에요.
10년 된것 치고는 외관도 깨끗하고 브랜드도 한샘꺼구요.
그런데 제가 살림살이가 거의 없어서
이 장식장안에 수납할 물건이 단 한개도 없습니다.
그냥 빈 장식장으로 세워 놓아야 하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거추장스러워요.
문제는 이 장식장이 좀 크고(높이 2미터, 가로 1.5미터)
많이 무거워서 버리려면 돈주고 사람사서 버려야 합니다.
이 장식장만 없으면 집이 쬐끔 넓어 보이는 장점은 있겠죠.
굳이 인부까지 불러서 버릴 필요가 있을지
아니면 그냥 세워 놓아도 괜찮을지..
다른분 의견을 여쭤보고 싶어요.
1. 소슬
'09.11.30 8:46 AM (114.207.xxx.153)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qna&page=1&page_num=20&select_arr...
2. 아이들방에
'09.11.30 8:58 AM (211.177.xxx.207)책장으로 쓰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근데 정말 저 장식장이 원래 주방쪽에 있던거예요?
장식장치고 넘 큰듯하네요. 그자리에 놔두면 정말 실속있게 자리차지할만큼 필요치는
않은듯 해요. 더 좁아보이고 살면서 이것저것 놔두게되면 더 지저분해보일듯하네요..3. 싸게 파심이
'09.11.30 9:32 AM (211.201.xxx.23)82에 싸게 파세요.
저는 아파트 거실장 앝고 긴거요. 아파트마다 기본 옵션으로 있는거 7-8년된 집 전세 들어가면서 주인 허락 없이 버렸어요.
낡고 자리차지 쓸모없어 스티커 사다 버리고 혹시 나중에 주인 뭐라하면 앞에 살던 사람이 더럽고 낡게해놔 못 쓰겠어서 돈주고 버렸다면 뭐라 안하는데
이경우는 너무 깨끗하고 좋네요.
거기 어딘지 저라도 가져가고 싶네요. 여기 일산입니다.4. ..
'09.11.30 10:00 AM (116.126.xxx.13)버리세요. 내맘에 들지도 않는거 끼고 있으면 뭐하나요. 저는 가구는 잘 안키웁니다.
5. ^^
'09.11.30 10:07 AM (124.50.xxx.58)보기엔 마루에 있을 녀석 같군요. 가운데 넓은 곳이 TV장 같이 생긴..
세탁기 놓인 곳도 원래는 냉장고 자리 같구요.
저라면 뒷베란다에 놓을 곳 있다면 내놓고 쓰겠습니다. 자리 없으면 버리고..6. 저는 버려요
'09.11.30 10:49 AM (211.35.xxx.146)나한테 필요없는거는 아무리 좋은거라도 짐밖에는 안되요.
저는 처음 입주하는 아파트 새장식장도 내가 쓰고 있는게 있어서 그냥 버리고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