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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트에 사람이 왜그리없던지요
근데 정말 1층 전체가 텅 빈겁니다..
전 오늘 무슨 일이있어서 7시쯤 문닫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점원에게 몇시까지 영업하냐고 물으니 11시까지 정상영업한다더군요
사람이 왜이리 없냐고 하니 점원은 그저 씁쓸하게 웃기만 하구요
마치 백화점 10시에 오픈하면 걸어다니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딱 그 상태여서 당황스러웠어요
푸드코트에 한 열댓명 앉아있습디다..
2층에도 너무 드문드문 ...
주말 저녁인데 왜 그리 사람이 없던걸까요
무슨 행사가 있었던건지 아님 경제가 어려워서?
여긴 수도권의 한 도시구요..다른곳은 안 이렇죠?
1. 不자유
'09.11.29 11:31 PM (110.47.xxx.73)신플 영향도 있겠고, 경기 불황도 있겠고
제 주변 엄마들도 오늘 거의 칩거했어요.
아이들 기말 고사 직전이라,
집에서 관리 들어간 부모님들 많고.
오늘쯤 김장 한 집이 많지 않았을까요.
저도 오늘 김장했고,
제 주변인들도 오늘 많이 했거든요.2. 저두요
'09.11.29 11:38 PM (112.150.xxx.166)요즘 대형마트 갈 생각 안합니다. 세 아이들 평가 때문에 오늘은 마침 하루 종일 집에 있기도 했지만 요즘은 나이가 들어 체력이 딸려서 그러는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넓은 곳 헤매고 다니고 계산대에서 기다리고 하는 것들이 자꾸 싫어져요.
불필요한 물건 꼭 사게 되고, 장보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맞벌이인 저로서는 조금 비싸다 해도 그냥 상가 마트 아니면 재래시장에서 꼭 필요한 만큼만 후다닥 사와요.
가정경제가 전 같지 않은 이유도 있구요3. ..
'09.11.29 11:39 PM (122.34.xxx.54)홈플러스가 다른데보다 좀 더 그런듯
제가 사는 동네도 홈플은 좀 썰렁4. 울동네
'09.11.29 11:41 PM (122.35.xxx.34)홈플은 언제가도 사람많아요..
신플 걱정 많이해도 애기들 데리고 오는 엄마들도 많구요..
저번주중에 갔는데도 꽤 있더군요..
동네마다 다르나 보네요..5. 음식배달
'09.11.29 11:42 PM (222.233.xxx.30)기말고사때문에~~ 확실합니다^^
6. d
'09.11.29 11:47 PM (124.54.xxx.18)저는 정말 몇달만에 오늘 홈플갔었는데 사람 미어터지던데요.
애들은 남편이랑 차에 있고 저만 내려가서 장봐왔는데 복잡했어요.여전히..7. 기말고사가
'09.11.30 12:04 AM (124.56.xxx.125)바로 코앞입니다.
8. 전
'09.11.30 12:10 AM (114.207.xxx.169)대형마트 가본지 한참 되었어요. 한동안 코스트코도 잘 다니고 이마트도 가고 했었는데 이젠 더이상 그런 곳 가서 사고 싶은 의욕이 없어졌어요. 어떤 특별한 이유는 없고..그냥. 필요하면 동네 마트나 동네 시장가서 사요.
9. ^^
'09.11.30 12:17 AM (125.178.xxx.136)기말고사때문일듯^^ 저희아이도 집에서 하루죙일 시험공부하느라 가족모두 집에서 뒹굴었어요.
10. 울동네
'09.11.30 12:24 AM (222.111.xxx.78)홈플러스도 저녁시간에는 항상 붐비는데요.
11. 전
'09.11.30 12:48 AM (218.48.xxx.90)오늘 롯*마트 갔는데 사람 많던데요.
남편꺼 행사하는거 사러 일부러 차부리고 갔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왔어요..12. *마트
'09.11.30 8:25 AM (211.187.xxx.71)저는 금요일 저녁, 생긴 지 약 한 달 정도 되려나... 그 대형 마트에
사람이 너무 없어 놀란 적이 있어요.
식품 코너는 그나마 봐줄만 한데...윗층으로는
파리 날린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더라구요.
직원들 말하는 걸 얼핏 들으니
그 시간까지 교환 한 건밖에 없었다나 어쨌나나...그러네요.
평일 마트는 다른 지점도 그렇게 한산한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13. ..
'09.11.30 9:52 AM (211.51.xxx.155)허걱, 정말 기말고사 때문에 아무데도 안가는건가요? 전 시험은 평소 실력이라 생각해서 시험 전날 있는 배드민턴이나 논술학원도 다 보내고 학습지도 다 하라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