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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잡지,박스 버릴 때 노끈으로 안 묶으세요?
왜 신문지, 잡지등을 버리면서 끈으로 묶었다는 말이 없을까?
박스 버릴 때는, 테이프같은 것으로 전체를 둘둘 감아서 버리는게
맞는게 아닐까?
부녀회장님의 언사가 오버된 점은 있지만 게중에는 맞는 말도 하셨네요.
경비아저씨 말씀에도 그런 표현이 있었쟎아요.
신문지같은건 묶어서 버리시면 좋을거라고;;;;;;;;;;;;;;;;;
여러분도, 그냥 휙 집어던지시나요?
(원글님 비방은 결코 아니고, 너무 궁금해지네요.)
1. 우리
'09.11.27 8:21 PM (110.35.xxx.15)아파트는 폐지모으는 창고같은데다가 폐지담은박스채로들 내놓아요
신문지묶으라는 공지는 없구요
우유팩은 따로 모으는 마대자루있구요2. 근데
'09.11.27 8:23 PM (211.117.xxx.26)끈으로 묶으면 묶은 끈 다시 끊어서 재활용하거나 버려야 해서
두 번 일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3. 123
'09.11.27 8:31 PM (114.204.xxx.3)저희아파트 신문지 노끈으로 묶어서 버렸더니 경비아저씨가 다 푸르던데요
그담부턴 박스에 담아서 박스 차면 박스째 내놓습니다4. no
'09.11.27 8:40 PM (118.176.xxx.130)아파트는 재활용 쓰레기 모으는 통이 있으니 그 곳에 버리면 됩니다...
끈으로 묶으면 그야말로 두 번 일하게 하는 것이죠...5. ,,
'09.11.27 8:49 PM (115.143.xxx.135)그냥버려요 .. 큰 통이있어서 거기에 부으면되요
6. .
'09.11.27 9:00 PM (222.112.xxx.94)전 일부러 박스에 붙은 테이프 제거하고 내놓는데요.
아저씨가 나중에 가져가실때 납작하게 눌러 가져가시고요.
박스를 테이프로 둘둘 말으면 재활용 할때 괜찮나요? 정리하시는 분이 더 힘드실꺼 같은데;;;7. 전
'09.11.27 9:06 PM (59.29.xxx.137)집이 얼마나 넓길래 카트에 담아서 재활용을 2번이나 나른다는 게 더 신기했어요.
전 그때그때 버리는 편이라서. 대체 얼마나 쌓아둘 수 있는건가 궁금하던데요.8. 저희는,
'09.11.27 10:42 PM (202.136.xxx.9)폐지수거 창고가 따로있어서요 (엄청 넓어요)
신문지는 신문지모인곳에 이쁘게 쌓고, 박스들은 납작하게 접어서 물론 테이프들 다 떼고,
박스들쌓인곳에 쌓고 이도저도 아닌종이들은 박스하나에 넣어서 두면,
아저씨께서 더 정리하시고 그러셔요.
근데 원글님 말씀하신 박스를 테이프로 둘둘 마는건 어떤건지 상상하기 어려워요.9. 굳세어라
'09.11.27 11:06 PM (116.37.xxx.188)전에는 말이 없다가 몇달전부터 끈으로 묶어서 내놓으라고 방송하는데.. 일을 왜 두번해야하는지 이해가 않가요.. 게다가 신문버리려고 끈도 사야하고 그런데 워낙 다들 그냥 버린게 몇년째라 끈묶어서 내놓는 집 못봤어요.. 저희도 커다란 마대자루에 넣어 수거하기때문에 그냥 던져서 넣어요.
10. 신문
'09.11.28 12:18 PM (125.143.xxx.239)1달 정도 모았다가 내어 놓을때 끈으로 묶어서 내어 놓습니다
폐지 수거 차량 와서 가져 가는것 보면
사람이 싣는게 아니고 차량 자체에 큰 집게같이 생긴걸로
폐지 아파트 마당에 내어 놓으면 집어서 싣습니다
몇 묶음씩 들어 올리는 거지요
전 그 정도 묶음되면 묶어서 내면 경비실에서 그대로 지하창고에 보관했다가
들어 내더군요
적은 량일때는 묶지 말고 폐지보관함에 넣으면 모아서 묶던지 박스에 담아요
우리공장에서 나오는 원단 자투리 한포대씩 갖다 드립니다(노끈용으로)
그걸로 폐지도 묶고 재활용품 수거시 포대도 묶는다고.
아저씨 말씀으로는 폐지 판매된으로 재활용품 수거 포대도 사고
폐지 묶어내는 노끈도 산다고 하세요11. 또
'09.11.28 12:22 PM (125.143.xxx.239)폐지공장 근무분께 들은 얘기 입니다
폐지를 믹서기 처럼 하여 재활용지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보면 돈도 가끔 나온답니다 ㅎㅎ
집에서 폐지 내어 놓으실때 잘 살펴 보세요
차량으로 무게를 재다보니 헌 운동화 옷도 있대요.
그래서 고물상보다 좀 더 분리가 잘된 아파트 폐지값이
더 비싸답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어느 고물상은 보니 자주 물 뿌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