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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남아...포경수술 해줘야 하나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애들 포경수술해주라고 하는 얘기가 나왔어요.
제 남편은 초 3때 아버님이 데리고 가셔서 포경수술 해주셨데요...
그러시면서 애들 해주시라고 하시는데,
사실 전,
성인되서 자기들이 필요하면 하라고 선택에 맡기려고 하려고
맘 먹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버님이 저리 말씀하시니.....
갑자기 맘이 흔들려요.
초등 남아...포경수술 해줘야 하나요?..고민되네요..
1. 흠.....
'09.11.26 3:06 PM (218.144.xxx.140)포경수술은 잘못된 미국문화의 산물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 처럼 포경수술을 많이하는 나라는 드뭅니다.
아래 사이트에 가서 포경에 관한 모든것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코리안을 선택하시면 우리말로 된 사이트로 접속이 됩니다.
http://www.pop119.com/2. 여기
'09.11.26 3:06 PM (58.122.xxx.2)자개 검색한 번 해보고 판단하세요.
포경이 얼마나 위험하고 한심한 짓인지...3. 여담이지만
'09.11.26 3:23 PM (218.37.xxx.14)김제동도 아직...이라네요^^;;
포경수술은 정말 울나라만 하더라구요~
굳이 할 필요없다는 데 한표!4. ..
'09.11.26 3:43 PM (222.106.xxx.212)성인되면 스스로 벗겨(?)집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 남편한테도 물어봐도 수술 안했다고 하구요.5. espii
'09.11.26 3:50 PM (125.134.xxx.214)저 울아들에게 엄청 욕먹고 있습니다. 아들이 인터넷검색을 해서인지, 불편한지 도대체 왜 자기의 의사도 묻지 않은채 수술했냐고 난립니다. 나중에 아이에게 맏기세요.
6. 결정은 자유
'09.11.26 3:50 PM (125.177.xxx.131)구성애씨 강의 들은 적 있는데요. 통계적으로 포경수술한 사람들이 바람을 더 피운데요. 왜냐하면 섬세하고 미세한 피부조직을 잘라내는 것은 성감을 줄이는 일이라 그렇다네요.
의사샘도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된다면 굳히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구요.7. 시키려구요
'09.11.26 4:06 PM (112.149.xxx.12)너무 내려와 있어서 아기적에 곪기도 자주 곪고 약도 많이 먹이고요. 지금도 가려워서 벅벅 긁습니다.
꼭 초3까지 기다려야 하는지요. 닦는것도 귀찮고, 애도 점점 커지는데 엄마라도 부담스럽네요.
7세인데 지금 해도 괜찮은지요.8. 울 아들도
'09.11.26 5:14 PM (115.137.xxx.196)초6인데 올겨울에 수술할까 하다 구성애씨 강의 듣고 헉... 해서 안하려구요... 위에 점두개님 의견처럼 자연포경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켜보려구요... 아들이 친구들은 다했는데 자기만 안했다고 그래서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싫다네요... 무지 아플거 같다고...
9. 어른
'09.11.26 5:48 PM (203.194.xxx.104)커서는 무서워서 못할 것 같은데요. 어렸을때 뭘 모를때 해야지(만약 한다면). 저도 포경수술에 대해서 당연히 반대이기도 하고, 요즘같이 위생환경도 좋고 본인이 알아서 잘 씻고 하는데 감염염려는 안 해도 되걸 같아요.
10. 굳이
'09.11.26 6:56 PM (221.154.xxx.14)할필요 없다고 성강좌시간에 들었어요
울집 아들 중2,초5인데 친구들은 방학때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지들이 커서 꼭 필요할때 하라입니다. 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5%도 안된다던데...11. ^^
'09.11.26 9:49 PM (221.159.xxx.94)아들이 원하지도 않았고 구성애씨 강의 듣고 안했습니다
신랑도 자연포경이 되었다고 했는데
아들도 고등학생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저절로 되었습니다12. 책
'09.11.27 11:15 AM (222.98.xxx.176)"우멍거지 이야기"
라는 책 꼭 한번 읽어보셔요.
결론은 병적인 증상없이 할 필요없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