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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할때 혹시 물건 분실되는건 없나요?
포장이사 첨 해보는데요.
제가 물건하나 없어지면 잠못자는 예민한 성격이라 불안해서요ㅡㅡ;;;
사소한것 하나까지도 저에겐 다 중요하거든요.
혹시 물건 분실된거나 하는경우는 없나요?
안심해도 될까요??ㅡㅡ;;
1. 제경우엔
'09.11.25 8:14 PM (118.176.xxx.213)없던데요
귀중품들은 별도로 챙겨두어야겠지만
나머지들도 전부 다 챙겨오더라구요
재활용 분리수거해둔것들도 말 안하면 들고온답니다.
세차례 포장이사 해봤어요2. .
'09.11.25 8:29 PM (122.32.xxx.178)전 비싼 캐시미어 스코트랑 잃어버렸어요 ~ 지금 생각해도 아까워요
3. 이사
'09.11.25 8:30 PM (116.125.xxx.3)전에 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거 보니까 와인이나 양주 모으는 집 같은 경우에는 술병이 한두개쯤
없어지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건 큰 물건이 아니라 이삿짐에서도 모른다고 하면 그만이니 보상받기도 어렵구요.
전 물건 파손해놓고 테이프로 살짝 붙여놓고 갔길래 사진찍어 뒀다고(딸래미가 가끔 디카로
살림살이 찍기 놀이를 했거든요.) 본사에 연락하면 되냐고 했더니 제가 말한 금액 바로 입금해
주더군요.
불안하시면 디카로 염려되는 살림을 좀 찍어두세요.
제가 아는 엄마는 이사할때 옆에서 꼭 지키고 서 있었대요.
나중에 살림 없어지거나 파손된거 신경쓰기 싫다구요.4. 전
'09.11.25 8:44 PM (61.98.xxx.47)독일 맥주잔이 두개 있었는데
1개는 상태불량
1개는 양호했어요.
양호한 1개 없어졌더군요.
잔은 쯔비벨 풍이고 뚜껑이
주석으로 된 우리나라엔 귀한
독일분이 선물로 주셨던...5. 있어요..
'09.11.25 9:05 PM (203.234.xxx.3)저는 귀한 게 아니라서 그냥 착오라고 생각되네요.
얼마전 이사할 때는 짐 싣는 트레이..(엄마가 시장 볼 때 쓰시는 거..) 제가 잔금 치루느라 이사나오는 집에 1시간 정도 더 있으면서 꼼꼼히 다 뒤졌거든요. 집에는 없었는데, 여기 이사와서 아무리 뒤져도 안나오네요. (트럭 안 어딘가에 쳐박힌 채 가버렸나봐요..)
그리고 더 예전에는 노트북 케이블... ..오래된 소니 노트북이라 국내 어댑터도 없다고 해서 인터넷 뒤져서 만능 케이블 샀는데, 이게 또 hp 노트북에는 하면 쇼트 나는 거라 모르고 했다가 회사 노트북 하나 말아잡숴주시고...
또 잃어버린 건 아닌데, 보라색 벨벳소파에다가 아조 시꺼먼 기름때 잔뜩 묻혀두시고...6. 전 없어요,,,
'09.11.25 9:32 PM (118.33.xxx.235)저는 정말 정신이 나갔었는지....
장농 한구석에 놓아둔 현금 200만원이 고스란히 제자리에 있던걸요~
나중에 발견하고는
정신머리 없는 제 탓을 하고
그냥 던져둔 현금을 고대로 그곳에 놓고 가신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었어요~^^*7. ...
'09.11.25 9:36 PM (58.120.xxx.96)저도 그냥... 찝찝한 일은 있었어요.
저희 집 화장실 비누 받침대가 예쁜 것이 있었어요. 나름 제가 볼 때 마다 흐믓해하던 것이었어요.
당연히 이사 끝내고 손씻을려고 보니까 비누 받침이 안보이는 거예요. 여기 저기 찾다가 혹시나 하고 아래층으로 달려내려 갔지요. 떠나려고 짐차 뒷문 닫던 아저씨에게 잠깐만요...하고 제 비누받침 하나가 안보이는데요...라고 말하며 쓰윽 뒷 짐칸을 둘러보고 돌아서려는데, 짐칸 귀퉁이 구석에 그게 떨어져 있는 거예요. 참, 공교롭게도 떨어진건지 누락시킨건지 알수 없으나...간발의 차이로 제가 아끼던 물건 찾은 적이 있어요..8. -
'09.11.25 11:46 PM (180.64.xxx.199)전 없어졌다고 생각한 물건...
1년만에 엉뚱한데서 나오더라구요.
죄송합니다....9. 간혹
'09.11.25 11:58 PM (118.46.xxx.112)있습니다.
그런데 절도 비슷한 종류는 아닌 것 같고요. 뻔하게 의심받을 짓 모하러 하겠습니까..
저희 엄마는 꽃무늬 커튼이 없어졌는데
그쪽에서 잘 찾아보라고 절대 없어졌을리 없다고 하더니만
며칠 뒤, 왜 짐나를때 바닥에 까는 꽃무늬 까페트 있잖아요. 그건줄 알고 가져갔다더라구요. ;;;;;10. 음..
'09.11.26 12:13 AM (58.233.xxx.72)포장이사 여러번 했는데.. 쓰레기 조차 옮겨주셔서.. 감사했는데요..
물건 분실된적 단한번도 없었어요..
귀중품은 여행용 캐리어에 넣어서.. 따로 운반했었고요..11. ..
'09.11.26 5:40 AM (211.178.xxx.124)이사하면 꼭 양주가 사라졌다는..
12. ..
'09.11.26 6:49 AM (59.5.xxx.206)전 포장이사 한 번 했는데
냄비받침 한쪽이 사라졌어요.
친구가 호주서 사다준 건데...코알라 2마리를 방향을 거꾸로 해서 놓아야 한쌍이 되서 냄비를 올릴수 있거든요.
같은 자리에 있었던 건데...대체 한 마린 어디 간건지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13. 전.......
'09.11.26 12:47 PM (222.108.xxx.184)와인.......비싼 양주........
나중에 보니 없더라는...ㅡㅜ14. 아크
'09.11.26 4:24 PM (115.143.xxx.141)전 스와치 시계1개와 핸드폰밧데리랑 충전기가 어디로 사라져서 안보이네요. -_-;;
시계는 한정판이라 구하지도 못하고,
핸드폰 밧데리랑 충전기는 프X다라 다시 살려면 돈이.. -_-
이불까지 탈탈 털었는데도 안나오는 거보니 어디에 낑겨서 사라진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