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앙일보 보는 사람들의 성향은 어떻다 보세요

울동네 전부중앙 조회수 : 944
작성일 : 2009-11-25 00:04:16

어찌 된 일인지
저희 라인  많은 집들이  중앙일보를 보고 있더라구요.

아침에 나가서 바닥에 떨어진 중앙일보문구를 보고 있자면 짜증이 확 납니다.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맘좋은 아랫층 아주머니 댁에도 중앙일보가  버젓이 놓여있는걸보면.... 에효~

신문도 성향이 있는거같던데..
저희 시아부지는 조선일보보고  서민신문이랍니다.. ㅠㅠ

암튼.. 중앙일보 보는 사람들의 성향은 어떻다 보세요~
IP : 125.178.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5 12:08 AM (221.140.xxx.171)

    이번에 시댁에 갔더니 중앙일보 보시더군요. 전에는 조선일보 보시더니...

    남편이 이런 거 왜 보시냐고 물었더니 현금에 몇 달간 공짜로 준다고 해서 보신답니다.

    그냥 생각없이, 그 생각없음이 참으로 무서운 것이지만... 그렇게 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 2. 한마디로
    '09.11.25 12:14 AM (58.122.xxx.2)

    개념 없이 사는 인간들의 전형이죠!

  • 3.
    '09.11.25 12:15 AM (122.128.xxx.82)

    부드럽다네요 읽기가
    여자들 성향에 맞춰서 요리 어쩌구 저쩌구......

  • 4. ...
    '09.11.25 12:27 AM (122.35.xxx.14)

    저는 신문자체를 구독하지 않습니다만
    회사에 들어오는 갖가지 신문들보면
    주부들이 읽을만한게 그래도 가장 많다는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 5. 저위에
    '09.11.25 12:50 AM (125.180.xxx.29)

    콩나물먹으면 골이빈다는소리가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있던데
    콩나물이 아니라 중앙일보보면 중앙일보 기자들의 소설보다가 골빌까봐 무섭네요

  • 6. 김대중대통령님 시절
    '09.11.25 12:54 AM (201.172.xxx.88)

    제가 해외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때 남편 회사에서 중앙일보를 구독할 수 있게 해 줬었어요.

    한국방송을 볼 수 있는 때도 아니고 해서,신문 활자 하나하나에 온 정성을 다 해 읽었죠.
    그리고 나서는 국내상황이 걱정이 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는 거예요.
    눈만 뜨면 한국으로 전화해 괜찮냐고 물으면 오히려 저보고 뭘 걱정하냐고 하는 거예요.
    신문에서는 꼭 나라가 뒤집어 질 것 처럼 말하는데,한국에서는 아니라 하고...

    어쩌면 그렇게 기사를 쓸 수 있는건지?
    그래서 우리에게 신문은 보내주지 않아도 좋다고 선언을 했죠.
    신문을 안보니까 살 것 같더군요.

    그 때 이후로 전 중앙일보 무서워요.
    정권이 바뀌고 다시 이상한 쪽으로 국민 쇄뇌시키는 중앙일보.
    암적인 존재죠.

    따라서 중앙일보 보는 사람들도 암덩어리입니다.
    조중동스럽죠.

  • 7. ...
    '09.11.25 8:40 AM (125.137.xxx.165)

    중앙일보 기자를 아는데요...인간성이 별로더군요.
    기자란 신분이 그렇게 높은 자리인 줄 처음 알았어요.

  • 8. 중앙은
    '09.11.25 9:07 AM (125.177.xxx.131)

    신문구독 권유에 딸려오는 현금때문에 보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 그리고 중앙은 조선보다는 왠지 덜 꼴통스러워 보여서 그런지 제 주변에도 조선은 없지만 중앙보는 사람은 잇어요. 독보다는 불량식품에 가까운 중앙. 사람의 성향은 이기주의는 아니지만 개인주의가 깊은 정도.

  • 9. ---
    '09.11.25 3:43 PM (220.119.xxx.183)

    개념없이 공짜 신문에 자신의 영혼을 파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 10. phua
    '09.11.25 8:21 PM (218.52.xxx.109)

    개념없이 공짜 신문에 자신의 영혼을 파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933 콩나물 3년 먹으면 골이 빈다는 말이 있다는데.... 15 콩나물 2009/11/25 2,981
502932 호박 고구마는요.....왜 3 고구마 질문.. 2009/11/25 810
502931 한식 조리사 시험보려구요 4 무엇이든 2009/11/25 710
502930 취업율 1위 대학들 1 2009/11/25 740
502929 부적 ... 2009/11/25 280
502928 아이 엄마들의 모임은 과연 아이에게 득이 되나요? 9 ... 2009/11/25 1,736
502927 중앙일보 보는 사람들의 성향은 어떻다 보세요 10 울동네 전부.. 2009/11/25 944
502926 결혼전엔 멋있어보이던 사람이 5 .. 2009/11/24 1,200
502925 다용도실에서 퀘퀘한 냄새가... 1 냄새 2009/11/24 384
502924 말로만 듣던 '아토피'.....심란하네요 7 원글 2009/11/24 989
502923 대학병원에서 하는 아이들 변비검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검사인지 아세요? 1 초보엄마 2009/11/24 381
502922 둘째를 왜 낳나요? 20 우문.. 2009/11/24 1,843
502921 교육청 학생상담 자원봉사 아시는 분? 궁금 2009/11/24 233
502920 자궁암검진 받으러 가야하는데 죽어도 가기 싫어요. 13 병원실엇 2009/11/24 1,482
502919 대학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꼭 학교까지 가야하나요? 5 96학번 2009/11/24 1,358
502918 수삼에 나오는 오지은,,관심가네요 3 오지은팬 2009/11/24 537
502917 중국음식/초면과 탕면의 차이가 뭔가요? (식감도 궁금) 4 궁금 2009/11/24 468
502916 전체적인 대학인지도 1 뭘 몰라서 2009/11/24 602
502915 한 침대에 이불 두 채 쓰니 좋네요. 22 한팔뚝 2009/11/24 2,480
502914 부주의한 엄마 때문에 애기가 데었어요..ㅠ.ㅠ 10 ㅠ.ㅠ 2009/11/24 874
502913 쥐정부 말의 타락 2 해도너무한 2009/11/24 498
502912 갑상선에 뭐가 있다고 조직검사를 하래요.. 7 ㅠㅠ 2009/11/24 1,007
502911 저도 옷 질문 - 요즘 마이 입으면 촌스러운건가요? 8 ... 2009/11/24 1,171
502910 11월 2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11/24 277
502909 화장품 비싼게 정말 좋은가요? 2 넘비싸 2009/11/24 855
502908 인터넷 창에서 뒤로가기(←)가 왜 안됄까요? 4 뒤로가기 2009/11/24 1,290
502907 냉장고에서 윙~하는 큰 소음이 계속 들리는데요. 2 삼성냉장고 2009/11/24 666
502906 초코렛은 어떤거 드시나요?? 4 어떤거 2009/11/24 548
502905 생리대 어떤것들 쓰시나요. 31 매직스 싫다.. 2009/11/24 1,918
502904 spin kids 라는 보세아동복 아시는분~ 웃자맘 2009/11/24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