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좀 멈추게 하는 좋은방법 없나요??

[걱정맘]

작은딸아이가 5살인데요.
어려서부터 원래 기침이 잦았습니다.
감기가 와도 제일먼저 기침으로 시작해서...
왜 기침하다 토하는케이스.. 그정도입니다.

이번에도 한3주 전부터 심하진 않은데 콩콩콩 기침을 합니다.
코가래가 아직 남아있어서 그렇다는데..
3주 연달아 계속해서 약을 먹이니..참... 이건 아니지 싶고...

배를 달여서 먹여도 보고 했는데.. 별 뾰족한 수가 없네요.

혹시 알고 계신 방법 있으신가 하고요..

오늘 밤에도 또 가슴을 조이며 자는 모습을 봐야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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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서 예외일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저의 엄마가 기침때문에,아무리 병원다녀도 안낫고
도자지랑 배넣고 매일매일 끓여드셔도 안나았는데요,
누가 은행을 구워서 이틀만 먹어보래서 드셨는데
완전 효과직빵입니다. 오븐에 구워서 10알정도씩 두번만 함 먹여보세요.

[docque]

아이키우는 부모 마음이 다 같은거죠.
대신아플수도 없고......

무조건 기침만 잡으려고 하시면 참 어렵습니다.
아이가 이침을 오래하는건 여러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막연하게 기관지가 약하다 이런거 말고,
기침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효과적인 치료를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치료방법이 병원에서 할수 있는것보다
집에서 엄마가 담당하는 부분이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약으로 근본원인이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증상이나 가라앉히는 수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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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말씀드리는 거지만 아이가 자면서
입을 벌리지 않는지 확인하는게 우선입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기관지염증은 치료하기 힘듭니다.
코로 걸러지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입을 다물고 잠들도록 해야 됩니다.
이게 말처러미 쉽지 않은경우가 많죠.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들....

비염과같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기관지도 예민헤서 과도한 수축이 나타날 가능성도 큽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먹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아이의 장상태나 식습관도 중요하구요.
이런걸 건너뛰고 고치려고 하시면 참 힘이듭니다.

빼먹는게 없어야 합니다.
엄마가 아이의 몸상태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공부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챙겨주지 않는 부분은
엄마가 챙겨야 합니다.

아이의 과거병력과 생활습관
현재의 다양한 동반증상들....
엄마외에 챙겨줄 사람이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뾰족한 수를 찾으시면 안됩니다.
기본을 튼튼히 하고
잘못된부분을 찾아서 고쳐주는 것이 순서입니다.

몸이 아픈아이들은 영양문제나 식습관
운동부족/실내생활/스트레스/인스턴트음식...
반드시 원인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당분간 아이의 기침은 잊어 버리시고
아이에게 어떤문제가 원인인지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docque]

http://cafe.daum.net/docque

뜻이 있으시면 여기 가셔서 공부해 보세요.
궁금하신건 질문도 해보시고....
혼자서 고민하시는 것 보다는 효과적입니다.

[**]

기침엔 도라지청이 최고던데요..

[기침]

한살림에 도라지청 팔아요.
그거 사서 그냥 먹이면 너무 쓰니까 물에 타서 계속 마시게 하세요.

[저희딸도 ,,]

제가 어릴때 부터 아침 인사가 기침이였답니다 ,, 저희딸도 ,, 하루에 한 두번 기침정도 ,,
감기때는 기침이 조금 하죠 ,, 그래서 ,,, 겨울에는 배즙 도라지 대추를 달여서 먹이구 ,,
모과도 좋아요 ,, 모과차도 꿀넣어서 주고 ,,
물도 따뜻하게 먹이구 ,,, 쥬스도 귤 갈아서 쥬스로만 먹어요 ,,
기침소리 정말 듣기 싫찮아요 ,, 아 ,, 음식은 된장을 푼 무청 시래기를 잘 먹여요 ,,
감기가 다 낳으면 기침은 안해요 ,, 감기때만 기침을 하지만 ,,, ㅎㅎ
요즘은 신종때문에 ,, 밥상에 컨츄리로 먹이고 있답니다 ,,

[아 ,,,김침에]

누가 그러더라구요 ,, 기침나면 ,, 마늘도 먹이래요 ,,
어린아이는 마늘을 삶거나 ,, 구워서 ,, 꿀에 찍어서 ,, 하루에 한개씩만 먹이면 ,, 기침뚝 이라고 하네요 ,, 꼭 기침이 멈추길 ,,,

[울아들]

얼마전에 기침땜에 입원했었거든요..
앞에 애엄마한테 평상시에도 기침을 자주한다구 말하니까 수세미액있죠.. 그거 먹이면 기침안하드라구.. 자기딸 그래서 매겨울마다 먹인다구 하대요...
하는 말로는 달달하다구 하든데요~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