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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추켜세우고 유난떠느라 도끼자루 썩는지모르는 시댁식구들2

부글부글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09-11-16 11:09:13
아래 관련글이 있어서요.
결혼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봐요. 진짜 분위기 적응 안되구요,
듣기 싫어요.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죠.
저 시어머니 음식 입에 안맞거든요. 그래도 자식들 기다리며 잔뜩 차려놓은 음식
그 정성과 노고 생각하며 맛있다고 하며 먹어요. 적당히 입에 맞는걸로 골라서요.
꼭 우리가 시댁 방문하면 한번도 빼놓지 않고 큰시누와 작은 시누가 같이 모여요.
한달에 한번꼴로 가는데 결혼하고 10개월동안 한번도 빼놓지 않구 다같이 모였어요.
각자 사정이 있으면 따로 찾아뵈어도 되는데 꼭 우리 안가면 안모이고
우리 부부 움직이면 시댁으로 집결해요.
그리고 들어가면서 부터 "와 어머나 세상에 엄마 이런걸 하셨네~"
저 정말 첨엔 아무감정 없었거든요.
근데 갈때마다 늘 똑같아요, 똑같은 레파토리에...
와 엄마 이걸 다하셨어요? 세상에 어머나 너무 맛있겠다
엄마 너무 맛있다 어머 세상에 이것도 너무 맛있다 저것도 너무 맛있다
어머 세상에 엄마덕에 이런거 먹지 이런걸 어디서 먹어
엄마 감사합니다.
거짓말 안하고 이걸 밥먹는 내내해요.
밥먹는 내내요.
남편은 나의 반응을 체크하며 무슨 맛인지 제대로 알겠지?
아주 제대로 됐지? 이맛이 제맛이야.
체할것 같이요. 너무 떠들어서 나중엔 밥맛도 떨어져요.
그러니 자연히 소외감 들 수 밖에요...뭐든 자연히 시간 흘러 융화가 되어야죠.
그리곤 앉아서 울엄마 인물이 워낙 고우시니까 누가 우리엄마를 칠순노인으로 봐?
아휴, 진짜 꼴불견이에요. 정말 솔직히요.
그리곤 1박2일동안 서로를 추켜세우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요.
게다가 돌아오는 차안에서까지 엄마음식 자랑함. 되씹으면서요.
덩달아 너도 알겠지? 처갓집가도 솔직히 그맛은 안나지 않아? 차이가 있지?

저 정말 남편 기분상하게 하기 싫고 엄마 애뜻한 마음 충분히 아니까
적당히 장단 맞춰줬거든요?
이번주 다녀오니 아직도 그 짜증이 가시질 않네요.

제가 못된건가요?
제친구는 듣더니 지방출신 사람들이 좀 더 가족간에 유난한게 있다네요.
진짜 그런게 있는건가요?
우리 친정은 그냥 만나면 자연스럽게 사는얘기 해요.
어느 누구하나 서로 추켜주는 거 안해요. 그러다 분위기 다른 시댁에서
그것도 각자 사정에 맞춰서 가끔씩 따로 모이는것도 아니고
꼭 약속해서 형제간들 다모여서 서로 끔찍히 위해주며 북새통...
남일에는 관심도 없어요. 제동생 신종플루 걸렸다고 걱정했더니
누구하나 걱정해주며 다시 묻는 사람도 없구요.
그러냐고하고는 끝이에요.
이런식으로 자꾸하면 정떨어져요.
제가 못된마음인거라도 어쩔 수 없어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서 좀 그러려니하는 맘이 생길때가 올까요?
이제 신혼이니까요.
저도 그냥 이해하고 대충넘어가고 싶어요. 근데 에지간해야죠~!
그래 속풀이할려고 굳이 글남깁니다.

IP : 118.216.xxx.9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읽은 글
    '09.11.16 11:17 AM (219.250.xxx.103)

    저요..
    시어머니가 시골서 온 쌀을 결혼하고 십 몇년만에 처음으로 십킬로 주셨어요
    남편이 그 쌀을 다 먹을 때까지 밥이 맛있다고 노래를 하더군요
    그 사이에 제가 한거 뭐 맛있다 소리 한번도 한 적이 없구요(제가 나름 요리는 잘해요)
    하지만 시집엘 가면 내가 한 반찬도 '맛있다'맛있다' 하면서 먹구요(엄마가 한 줄 알아요)
    울 집 오면 그냥 밥이지..하는 태도 였거든요

    그걸 저는 '가족 주의'라고 불러요
    자기네 가족이 최고라고 하는 병이죠....

  • 2. 부글부글
    '09.11.16 11:22 AM (118.216.xxx.94)

    진짜 그걸 병ㅇ라고 하나요? 고칠수 없는 병이겠죠? ㅜ.ㅠ

  • 3. ?
    '09.11.16 11:28 AM (222.233.xxx.243)

    그럼 만나자 마자 엄마 이런 맛었는 걸 왜 했어
    엄마가 없었음 좋겠어..
    밥먹으며 내내 엄마가 싫어,,엄마 나이보다 10년은 더 늙어서 90노인네 같아..
    뭐 이러면 좋겠어요?
    아주 화기애애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해하고 아주 따뜻한 말만 하는 집안이구만요.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 안하고 서로가 잘 지내려는 게 보이구만
    그게 꼴보기 싫다면 담에 원글님이 자식이 며느리나 사위하고 찾아오면
    한바탕 부부싸움하고 자식하고 머리 뜯고 싸우고 그러고 사시면 되겠군요..

  • 4. 흐흐
    '09.11.16 11:31 AM (119.197.xxx.140)

    지방 얘길 하셔서.. 혹시 경상도 분이신가요? 저희시댁이 경상도인데.. 저도 처음에 많이 놀랐었어요. 시댁에 가니 서로 띄어주고 생색내는 문화더군요. 그렇게 서로 띄어주는게 위하는 거라 생각하고 있는지 서로 띄어주고 자신만만해하고.. 또 뭐 하나 하면 주구장창 생색내고...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장단맞추지 마세요 저도 첨엔 그래도 장단 맞춰줘야 해서 앉아서 맞아요 끄덕끄덕 했었는데...장단맞춰주니 끝이 없으면서 그 모든게 기정사실 되더라구요. 윗분이 가족주의라고 부르신다하시는데.. 저는 그걸 끈적한 가족의 정 진흙탕이라고 부릅니다. 그 문화에 살았던 남편은 그런갑다 하는데 다른문화에서 온 저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 부둥켜 앉고 진흙탕에서 뒹굴거리는걸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 5. 허참..
    '09.11.16 11:32 AM (125.188.xxx.90)

    위에 ?님...혹시 원글님 시댁분이신가요?

  • 6. ?님
    '09.11.16 11:36 AM (58.224.xxx.12)

    혹시 원글님 시댁 식구들 아닌가요?
    아님 난독증 있으신가요? 원글님 말은 지나친 가족이기주의에 대한 건데요
    시누가 처가에서도 이런 음식 못 먹는다는 말은 왜 하나요?
    혈연이 아닌 타인에게는 절대 배려하고 칭찬하지 않으니까 하는 말이지요
    시누들이 친정 엄마에게 립서비스 하는 것 같이 보여요
    저도 울 남편이 지나치게 가족 중심적일 때에 정 떨어지더라구요
    많은 며느리들이 바로 그런 점 때문에 소외감 느끼지 않나요?

  • 7. ?
    '09.11.16 11:40 AM (222.233.xxx.243)

    참 이상한게 시댁은 그러는 게 싫을지 몰라도
    정작 원글님이나 댓글 쓰신분들은 자기 자식한테나 형제자매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해하고 띄워주고 따뜻한 말 하고 살기 원하지 않나요?
    모두다 집에서 입바른 소리만 하고
    형제자매부모에게 단점 지적 착착하고 살아오셨나 싶기도 하고..
    전 참 이런 것 까지 가족주의다 진흙탕이다고 부르는게 이해 안갑니다,,
    네..저희도 친정이 경상도 이고 시댁은 서울인데
    시댁에나 친정에나 모이면 서로 보자마자 칭찬해주고 띄워주고
    말 한마디라도 좋음 말만 해줘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근데 만일 서로 만나자 마자 뚱하니 있고 음식 지적하고
    괜한 단점 지적하고 그러면 상상만해도 마음 불편 하네요...

  • 8. 문제는
    '09.11.16 11:40 AM (218.148.xxx.171)

    우리집도 저런 분위기 ....
    문제는 제가 한 것은 모두 꼬투리를 잡는다는데에 있지요.
    음식.. 집안 일...심지어 장 봐온거까지 ......
    하나에서 열 까지 그냥 넘어 간 적이 없어요...ㅋㅋㅋㅋ

  • 9. ....
    '09.11.16 11:42 AM (124.51.xxx.174)

    정도가 심하네요.
    체 안하세요?? 정말 숟가락 집어 던지고 싶겠어요.
    아.........밥맛 떨어져요.

  • 10. 또하나
    '09.11.16 11:46 AM (119.197.xxx.140)

    원글님 동생 신종플루 걸렸다고 걱정하는데 아무 관심 없다고 하셨죠? 저런 분들에게 관심을 끄는 "남"의 이야기는 따로 있어요. 예를 들어 남보다 자신들이 훨 잘 되었을때..
    아마 자기네 식구들이 신종플루 걸렸다가 다 나았는데 원글님 동생이 신종플루 걸렸으면 아마 자기네 식구들의 험난한 투병의 승리로 서사시를 써줄걸요..

  • 11. -
    '09.11.16 11:47 AM (116.126.xxx.89)

    으..상상만 해도 넘 싫으네요. 전 시댁가서 맛없으면 먹는척만 하다가 남편한테 나중에 말해요.
    으~~ 그건 진짜 내입맛 아니더라 이렇게 ㅋㅋ

  • 12. 칭찬만
    '09.11.16 11:48 AM (121.134.xxx.241)

    하면 누가뭐라나요? 가만있는 친정을 들먹이니 문제죠.

  • 13. 원글
    '09.11.16 11:56 AM (118.216.xxx.94)

    저 위에 ?분 집안이 우리 시댁 분위기의 집안이네요.
    가족끼리 그러는거야 누가 뭐라그래요, 다만 님네 며느리나 올케 맞으면
    적당히 좀 하시라고 쌩판 남인 제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원글을 다시 잘 읽어보세요. 저게 과연 서로 따뜻한 말을 주고받는 가족과
    만나자마자 입바른소리에 서로 헐뜯고 싸우는 가족을 비교하는 주제의 글인지...
    ?님 집안 식사할때 밥상머리에서 며늘은 밥을 꾸역꾸역 체해가며 먹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새식구가 들어오면 적당껏좀 하세요.
    아니면 그따뜻함을 새식구에게 더 베풀던지요.

  • 14. .
    '09.11.16 11:57 AM (124.53.xxx.9)

    그병..일명 가족이기주의(제가 붙인 병명) 절대 못고쳐요.
    울시가 사람들에겐 딱 두가지 부류의 사람들만 있어요.
    자기네 식구와 남네 식구.
    자기네편과 아닌편, 근데 자기네 편도 뒤에선 험담합디다. 앞에서만 하하호호..
    옆에서 보면 정신병자들 같아요.

  • 15. 원글
    '09.11.16 12:01 PM (118.216.xxx.94)

    위에 또하나님
    완전 맞아요. 남의 동생 신종플루 걱정하고 있는데 관심없는것 뿐만아니라
    조심에 만전을 기해서 본인들 아직 안걸린 얘길 하고또하고 하고 또해요.
    시엄니네 아파트 몇층은 벌써다걸렸다고 난 요즘 만나면 도망다니느라 바쁘다고
    솔찍히 정떨어지던데요.
    누구하나 어머 그러냐 어쩌냐 지금은 어떻냐 소리 없었어요.
    게다가 그병은 한명걸리면 그집식구 다걸려야 그제서야 나가더라는 얘기만.

  • 16. 많이 읽은 글
    '09.11.16 12:04 PM (219.250.xxx.103)

    혹시 원글님 시가는 제 시가의 도플갱어?
    그 자기네 편에 며느리는 포함안되는게 며느리의 비애죠...

  • 17. ?
    '09.11.16 12:07 PM (222.233.xxx.243)

    하여간 다들....사는 모습이 참,,,시자가 붙으면 화기애애한 것도 뒷담화 대상이니..
    자기들 친정에서 모습은 다들 어떤지 되돌아 보세요..
    친정과 시댁,,다들 양날의 칼을 가진 것을...

  • 18. 원글
    '09.11.16 12:10 PM (118.216.xxx.94)

    ? 이분
    아직도 문맥파악을 못하셨군요...
    저런.

  • 19. ㅋㅋㅋ
    '09.11.16 12:35 PM (124.51.xxx.174)

    문맥파악 못한 분 냅두세요.
    원글님의 남편분하고 성향이 비슷한가 봐요.ㅋㅋㅋ

  • 20. ?님
    '09.11.16 12:47 PM (219.250.xxx.103)

    맞아요
    울 친정도 가면 비슷한 분위기에요..
    화기애애.. 올케가 보면 저렇게 느낄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저는 울 올케를 가족 안에 넣으려고 노력하구요

    울 시가에서는 며느리는 남이거든요..
    님의 말이 틀린 것도 없지만 여기서 그렇게 표현하시면 결국 '시어머니의 덕담' 밖에 안되는겁니다

  • 21. ...
    '09.11.16 12:59 PM (61.106.xxx.176)

    저희 시댁도 똑같아요
    시어머니가 한 음식은 너무너무 맛이있고....별로에요
    시댁 동네 사과는 전국에서 최고이고...사실 맛없어요
    시댁에 관련된 일은 세상에서 최고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리둥절 했어요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은....그냥 웃어요
    전 그것을 시골병(?)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 22. .
    '09.11.16 1:13 PM (121.50.xxx.11)

    저도 그 말 이해가 가요.
    시어머니 음식, 제 입에는 전혀 안맞거든요. 입맛이 상극이예요.
    저는 달고 기름진 음식 싫어하고, 시어머니는 달고 기름진 음식 엄청 좋아하시는 반면 소금기는 건강에 안좋다고 음식에 간을 전혀 안보세요. 미역국 간장 없이 맹탕 끓인 후 '입맛에 맞게
    국간장 타서 먹어라' 주시는 분... (제가 짜게 먹는 거 절대 아니고 - 회사 다니며 외식 많이 하는데 되려 주변보다 싱겁게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가끔 음식을 하시면 본인 솜씨 한참 자랑.. (내가 했지만 너무 맛있다, 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등등)
    아들 딸들이 또 한참 추임새. (정말 예술이다, 너무 맛있다, 내가 이래서 바깥 음식을 못먹는다.. 심지어 타버린 음식에도 추임새가 잔뜩.)
    거기까지는 괜찮은데, 한참 신나게 주고 받은 후 꼭 제게도 동참을 강요하시죠.

    그 서로를 칭찬하는 배려로 며느리도 칭찬하고, 처갓집도 칭찬하고 그러면 좋은데 그건 또 절대 아니죠.
    시동생이나 시누이가 아이에게 선물을 줘요. 당연히 고맙죠. 그런데 그것에 대해 시어머니께서 '우리 **이니 이런 걸 선물한다, 우리 **같은 삼촌(고모) 없다, 우리**가 얼마나 조카를 아끼는지...우리 **에게 고맙다는 인사 꼭 해라...'
    친정에서 아이 새옷을 박스로 보냅니다. 그럼 한 마디 하고 끝이죠. '뭐 그런 걸 보냈다니.'
    (며느리 인사성은 그렇게 강조하시는 분이 아들에게 인사하라는 말 한 마디 하시는 거 못봤습니다.)
    본인 음식 자랑은 그렇게 하시다 친정에서 음식 좀 얻어오면 깨끗하게 비우시면서 맛있다는 칭찬은 거의 안하시죠. (그 맛있다 칭찬하던 본인 음식보다 더 잘 드시면서)

    저는 본인들끼리 칭찬도 좋고, 다 좋은데 차라리 저를 제 3자로 놔두었으면 좋겠어요.
    무슨 추임새 넣는 사람도 아니고, 본인들 공치사는 다 하시면서 막상 친정이나 처가에 대해서는 모르쇠...

  • 23. 원글
    '09.11.16 1:25 PM (118.216.xxx.94)

    윗님...
    어쩐대요, 저 님 시댁 상상이 가서 진저리 쳐져요...

  • 24. jk
    '09.11.16 2:31 PM (115.138.xxx.245)

    저희집으로 오333333

    서로 맨날 갈굽니다... ㅎㅎㅎㅎ

  • 25. 30년을
    '09.11.16 3:02 PM (203.234.xxx.3)

    30년을 그 손맛에 길들여졌으니 그게 최곤 줄 알죠.

    짜게 먹던 사람이 싱겁게 먹는 집 오면 맛 없는 거구, 반대로도 그렇구요.

    자기네들이 어렸을 때 먹던 맛이니까 그게 최곤 줄 아는 거지.

  • 26. 에휴~
    '09.11.16 3:46 PM (122.34.xxx.19)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합시다.
    어떻게 서로 다른 환경에서
    만났는데
    다 좋을 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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