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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우울하네요. ㅠㅠ 다들 치실 쓰시나요?

제이미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09-11-13 16:21:52
나름 하루에 2번 이상 열심히 이빨 닦는데요.
임신과 출산을 거치고 나서 1년만에 치과 갔더니
세상에 충치가 6개나 생겼어요.

5개는 까만 줄 생긴 정도로 정도가 약하지만
하나는 세상에 구멍이 날 정도로 썩었는데
윗쪽이라 보이지가 않아서 새까맣게 모르고 있었네요.
옛날에 금니했던 이빨 옆인데 이빨 간격이 넓어서
음식이 잘 낀다고 해요.. 치실로 관리해 줘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치실 한 번도 안 써보고
치간치솔 몇 번 쓰다가 귀찮아서 말았거든요. ㅠㅠ
근데 오늘 이빨 보고 충격받아서 이제 나이도 나이고(35세)
치실 종류 이제부터 써야 될 것 같아요.
다들 쓰고 계시나요? 흑흑.. 저는 치솔질만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대략 견적이 50이상 나오게 생겼네요. 아이고 내 돈... ㅠㅠ

치실,치간치솔, 워터픽 중에 효과좋고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것  추천해 주세요.
아웅 우울한 금요일입니당.. ㅠㅠ
IP : 121.131.xxx.1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3 4:23 PM (116.41.xxx.77)

    50이면 적게 나온거여요..^^
    치실 열심히 쓰세요~

  • 2. 쪼야
    '09.11.13 4:28 PM (114.207.xxx.79)

    치실이 제일 낫던걸요 효과도 확실하고
    처음에는 치간치솔이 편한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치실 쓰는것만 못해요
    그리고 치간칫솔은 외출시 편한것 같아요

  • 3. 치실필수
    '09.11.13 4:28 PM (116.38.xxx.229)

    하고 안하고 정말 엄청 달라요.
    아무리 닦는다고 해도 치실질 한번 하고 나면 우웩! 다 묻어나옵니다.
    칫솔질만 하면 여엉 찝찝해요..

  • 4. ..
    '09.11.13 4:28 PM (112.146.xxx.14)

    전 36이고 치실 사용한지 오래됐어요..
    정기검진 잘 하시고 치실 꾝 사용하세요..

    전에 TV에서 치아관리에 첫번째가 양치질이고 두번째가 치실이더라고요..

    치간치솔을 치과의사가 제게는 권하지 않더라고요..
    치아사이가 넓지 않아 치간치솔사용하니 피가 나요..

    그리고 50이면 적게 나온거예요..

  • 5. ..
    '09.11.13 4:29 PM (118.218.xxx.126)

    까만줄같은건 양치질만 열심히 해도 없어져요.
    저희 애들도 이를 잘 안닦는다 싶으면 생겼다 열심히 닦으면 없어져요.
    근데 어른인 저는 한번 생기면 스켈링을 해야지 양치해도 잘 안없어졌거든요.
    근데 이번에 남편이 음파칫솔을 샀는데 좋다고 써보라고 해서 칫솔모만 바꿔서 썼는데 까만줄이 점점 없어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광고나오는거 봐도 과장광고겠거니했는데 이색깔도 누런니에서 좀 하애졌구요.
    전동칫솔로도 효과를 별로 못봤는데 음파칫솔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요.

  • 6. 꿀짱구
    '09.11.13 4:29 PM (211.225.xxx.194)

    와... 치실 많이들 쓰시는군요. 저는 저만 유난스럽나 했는데 아니라서 넘 다행! ㅎㅎ 이 닦고 치실 하고 또 닦으면 완전 개운해요. 고기먹은 날은 저렇게 세 번 닦아준답니다.

  • 7.
    '09.11.13 4:30 PM (210.111.xxx.211)

    아무리 열심히 이닦고 나도 치실 안쓰면 영~ 찜찜해서 안되겠던데요.
    식후에 항상 써요. 이젠 습관이 됐네요.^^
    그리고 저녁 마지막 양치질에 워터픽 쓰구요^^

  • 8. 음...
    '09.11.13 4:30 PM (125.129.xxx.115)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치실 쓰셔야 하고, 좀 벌어졌다면 치간 칫솔이 편하긴 해요.
    저도 잇몸이 안좋아서 치료받은 후, 그때부터 치간 칫솔 쓰거든요.

  • 9. 저는요
    '09.11.13 4:37 PM (116.122.xxx.90)

    500정도 들었네요....임플란트 하나 하고 충치치료 등등..
    라식 수술 200은 암무 것도 아니었어요.ㅠㅠ

  • 10. ^^
    '09.11.13 4:39 PM (116.39.xxx.132)

    치실 너무 좋아요...^^
    전 여러개 사서 회사, 차, 집에 하나씩 두고 씁니다.

  • 11. 50만원이면
    '09.11.13 4:40 PM (119.70.xxx.169)

    껌값이네요 뭐..^^

  • 12. .
    '09.11.13 4:44 PM (119.203.xxx.52)

    ,전 요즘 128만원 쓰고 병원에서 치실 사용하라고 줬는데
    어금니쪽을 못하겠어요.
    요령좀 알려주세요~

  • 13. 저는
    '09.11.13 4:44 PM (211.219.xxx.78)

    오랄비 치실 써요~
    자주 쓰고 싶은데 쓸 때 얼굴 표정이 일그러져서 저는 집에서만 쓰고요
    남편 없을 때만 씁니다 ^^;;
    막 입을 크게 벌려야 하고 해서요

  • 14. 치실은
    '09.11.13 4:55 PM (115.23.xxx.206)

    저녁 이 닦고나서만 해도 된다고 하네요..

    3번 이닦고, 이 닦을때 진동칫솔이 일반 칫솔보다 더 낫구요..
    전 끊어쓰는게 불편해서 잘라진거 올챙이 모양??으로 된거 사용합니다..
    특히!! 고기 먹은날.. 꼭 합니다.. 정말 많이 나옵니다..ㅠㅠ

  • 15. 해요
    '09.11.13 5:01 PM (123.214.xxx.119)

    전 교정 받은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치실 꼭 쓰는데요
    교정하고나니 이 사이에 틈이 좀 생겨서 안하면 안돼요
    고기나 나물 먹은 날엔 장난아니게 나와요
    하고 나면 개운하니까 꼭 챙겨서 하네요
    글구 몇개 손봐야할 지 모르지만 50이면 정말 얼마 안나왔네요

  • 16. 치실
    '09.11.13 5:05 PM (203.248.xxx.79)

    하기 전에는..열심히 이 닦아도 별 소용 없었구나...하는걸 알게 되실거에요.

    10년만 치실을 일찍 사용했더라도
    치과에 가져단 수백은 아낄 수 있을텐데...하는 생각 했어요.
    머..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쓰면 되겠지요?

  • 17. 제이미
    '09.11.13 5:08 PM (121.131.xxx.130)

    많이들 쓰시는군요.. 많이 배웁니다.
    워터픽도 사려고 하는데요. 워터픽하면 치실 안 써도 될까요? 제가 좀 게을러서.. ^^;

  • 18. 컥..
    '09.11.13 6:06 PM (218.153.xxx.186)

    많이 쓰시는구나...
    저도 치아 사이가 좁고 잘 썪는 이라서 해야되는데..
    귀찮기도 하고.. 피했는데.... 써야되겠네요..............

  • 19. 워터픽
    '09.11.13 8:08 PM (121.128.xxx.178)

    사용해도 치실먼저 하고 워터픽으로 세척하면 훨 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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