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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12회 다시보기

라이브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09-11-13 16:01:12



오늘 미남이시네요 12회 다시보기...

"괜찮습디다"...정말 기발합니다 정말~~~ 우리나라말은 끝까지 봐야(?)한다는 교훈이 새록새록!!

"고미남~앞으로 니가 날 좋아하는걸 허락해준다!!"  대박입니다

어찌 이렇게도 완벽하게 왕자포스를 작렬하시는건지...

얼마나 잘나셨으면 허락한다는 표현을 으흐흐흐~

그래도 우리 미남인 강아지처럼 형님~형님~ 하면 말 잘듣겠죠?

하지만!!!!!!!!!

오늘의 저의 미남이시네요 12회 관전포인트는 첫장면 키스하고 난 다음의 태경과 미남이였습니다

다리풀린 태경이나 회전문 뱅~뱅~ 돌리는 미남이!!

아!정말이지  첫키스의 느낌을 감질나게 잘 살리셨습니다

불꽃놀이!!!!!! 도대체 CG는 누가 하신건가요?? 괜찮습디다

제가 미남이가 된 것같이 몰입이 잘되었습니다

그 이후는 제 머리속에서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덧붙이자면 유헤이가 나타나서 불꽃이 피슈~~~~웅 하고 꺼져버렸네요

신우는 너무너무 착합니다 왜이리 착합니까??

미남이가 수녀원에서 나왔다면 신우는 수도원에서 나왔나요?

어떻게 저렇게 다 이해가 된답니까??

사랑하면 갖고싶은게 사람아닙니까?

저리 착하니 미남이가 안쳐다보는건가요? 그렇게 애처롭게 보는데 안보일까요?

11회 마지막에 미남이가 태경이한테 주변이 안보인다고 하던데~ 그거 되돌려주고 싶네요

16회면 이제 4회 남았는데 신우는 고백은 할 수 있나요?

꽃남에서도 지후캐릭에 홀릭해 있던 저인데 태경의 흡입력은 정말 괜찮습디다

시계를 정말 빨리 돌리면 담주 수요일이 올까요??

남들은 토요일이 기다려진다는데 저는 수요일만 되면 입이 귀에 걸립니다

막방하면 어떤 상태가 될까요?? 두렵습니다~~~

지금도 미남이시네요 12회 무한반복 중입니다

IP : 123.141.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13 4:08 PM (211.176.xxx.215)

    앞부분을 못봤어요...
    괜찮습니다~에서 뻥 터졌다고들 하시는데 그게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이길래?
    어느 님이 덧글에 소개하신 블로그에서는 그 말이 나온 상황을 이해할 수 없더이다....글재주는 웃겼어요...ㅋ

  • 2.
    '09.11.13 4:18 PM (58.140.xxx.15)

    키스 후 태경이 어색해 하니까 미남이 형님 전 정말 괜찮습니다 라고 문자 보낸다는걸 괜찮습디다라고 보낸거예요.^^

  • 3. 윗분
    '09.11.13 4:22 PM (114.204.xxx.74)

    대본 보시겠어요? 저 방금 읽고 왔는데 이미 영상을 봐서인지 대본만으로도 찌릿해요.
    http://blog.naver.com/mi(괄호 안 지워주세요)zuen/100092604889
    삭제된 분량도 있어요~

  • 4. ㅋㅋ
    '09.11.13 4:23 PM (114.204.xxx.74)

    원글님 글 읽는데 음성지원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4회
    '09.11.13 4:33 PM (59.18.xxx.1)

    남은 회가 4회뿐이라서 너무 아쉬워요~~

  • 6. 헤헤~~
    '09.11.13 4:41 PM (211.176.xxx.215)

    대본 읽고 왔습니다...
    저도 제 입에서 미남이 말투가 자꾸 나옵니다....(이 글 쓰면서도 미남이 말투로 쓰고 있음...ㅡ.ㅡ;;;)
    진짜 글을 읽는 건데 음성지원되네요.....신기~@!@

  • 7. 감칠맛
    '09.11.13 4:50 PM (114.206.xxx.198)

    나게 쓰셨네요
    저도 근석군 목소리가 좋습니다
    얼굴에 화장을 좀 줄이면 더욱 멋있겠단 생각했어요
    어제 울딸 초딩4학년 데리고 같이 봤어요
    울딸이랑 눈높이가 같아졌습니다

  • 8. 빨리
    '09.11.13 5:10 PM (59.30.xxx.75)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 몇초해봤습니다.
    생활이 넘 힘들고 고통스러워요..
    황태경!!!!!!!!!!!!!!! (제레미 말투)

  • 9. 닥본사!
    '09.11.13 5:23 PM (118.32.xxx.193)

    괜찮습디다 ㅋㅋㅋ 정말 굴렀어요~~~~~

  • 10. 아~아
    '09.11.13 6:11 PM (121.157.xxx.164)

    오늘 하루 종일 태경형님의 good-bye (미남이시네요. OST2) 듣고 있는데
    형님. 저~엉말 괜찮습디다~ ....
    다음주 수요일까지 기다려도 괜찮겠습니까? 형님?

  • 11. 근석홀릭
    '09.11.14 5:33 AM (124.54.xxx.167)

    참나...나이 사십에 뒤늦게 근석이한테 빠져버렸어요.
    우리 막둥이 보고 닉쿤@@라고 불렀는데
    근석이의 눈웃음보고 근석@@라고 불러줍니다.
    진짜 연기 좋고, 대사 감칠맛나고.
    아이리스가 미워용!!
    근석아...계속 요대로 이뿌게만 자라다오.
    넌 앞으로 대한민국 영화계의 대들보가 될 인물이얌~!

  • 12. 근석홀릭
    '09.11.14 5:33 AM (124.54.xxx.167)

    근데 장근석이 이런 아줌마들의 맘을 제대로 알까요??

  • 13.
    '09.11.14 10:03 AM (222.234.xxx.87)

    알아줘도 괜찮고 몰라주셔도 괜찮을것같습디다~

  • 14. 신우짱
    '09.11.14 5:32 PM (114.203.xxx.44)

    허락해준다!!....
    이게 전에 둘이서 별 보면서 미남이가
    별 좋아해도 되겠습니까? 하닌깐 태경이가 뭐 그런것 까지 허락 받냐고 하는 대사 있죠?
    그거랑 연결된거래요.

    홍자매가 썼다는데...
    환상의 커플때도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참 재미있게 잘 쓰는듯.

    신우 너무 멋져요. 저는 신우한테 빠져설랑 학교다닐때도 안해본...
    갤에서 살고 있습니다.
    바보라서는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고.
    명동신이랑.... 기타신도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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