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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이냐 복직이냐...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갈림길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09-11-09 09:59:01
저는 교사이고, 남편은 회사원입니다.

아기가 한 명 있는데 7개월입니다.

저는 현재 휴직을 하고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요 (육아 수당도 받고 있습니다)

남편은 3월 2일자로 복직을 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맞벌이를 해서 얼른 경제적으로 기반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저는...

휴직을 하고 보니 외롭고 힘들고 (육아에 관해 도움받을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 손으로 키우는 것이 남의 손에 키우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 모두 키워주실 수 없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년 9월이 전세계약 만료인데 전세금도 올려줘야 하는데...

무엇이 아기를 위한 선택일지... 답답합니다.

IP : 120.50.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직
    '09.11.9 10:06 AM (119.69.xxx.145)

    휴직하면 퇴직하고 돌아갈 직장도 없는 엄마들도
    아이를 위해 직장을 많이 포기합니다

    복직은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아이에게 지금시간은 돌이킬수 없지 않나요

    지금 원글님에게 가장 중요한 것는 무엇인가요
    남편의 기대,부족한 전세금, 원글님의 외로움
    아니믄 아기

    (남편분이 참 이기적이네요ㅠㅠ)

  • 2. ..
    '09.11.9 10:08 AM (59.10.xxx.80)

    교사나 공무워 좋은점이 바로 그거 아닌가요? 당연히 휴직하셔야죠. 남편분 지금 뭐가 중요한지 전혀 파악이 안되시는 모양이네요

  • 3. 저도..
    '09.11.9 10:10 AM (203.244.xxx.254)

    1년전 비슷한 고민을 했었지요. 우리딸은 지금 17개월이네요. 전 3개월 쉬고 바로 복직을 했습니다. 1년 육아휴직도 가능하지만.. 여러가지 불이익이 있을 것같아 바로 복직했고 지금 잘 다니고 있네요. 저도 시댁, 친정 둘다 기댈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일단.. 관건은 아기 돌봐주실 좋은 분을 만나신다면 고민하시는 것 대부분이 해결된답니다.
    저는 좋은 분을 만나 아기 4개월때부터 봐주셨는데 지금까지 잘 봐주고 계세요.
    덕분에 복직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있고, 가정 경제적 기반을 얼른 닦고 싶은 맘도
    충족되구요. 개인적으로 내일을 하고싶은 맘이 있어서 더 그런것일 수도 있구요.

    물론 아가한테 미안한 맘은 있답니다. 내 손으로 키우지 못해서 말이죠.
    그래도 저보다 더 베테랑이신 이모님이 봐주시니.. 그걸로 위안을 삼습니다.

    일단 사람을 구해보세요.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답니다.
    그리고 직장 다니시게 되면 남편분이 가사일 많이 많이 도와주셔야 되고
    아기가 커갈수록 집안 엉망되고 폭탄맞은 집 같이 되는건 예사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기랑 즐겁게 그때를 지내세요.

    저도 ~ing 진행중인 맘이긴 하지만요. 이때를 기억하면 고생반, 즐거움반이네요.

  • 4. 갸우뚱?
    '09.11.9 10:19 AM (203.247.xxx.210)

    여자가 복직하길 바라는 게 이기적인 건가요?
    제가 남자라면...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가 이기적이다고...생각이 들 것 같아요...

    육아나 경제적 책임 모두...남녀 둘다 함께 나누어 진다는 자세가...바람직 하지 않으려나요?

  • 5. 그냥
    '09.11.9 10:21 AM (124.111.xxx.16)

    제생각은 좋은 베이비시터구하시고 ,일을 계속하시는것도 미래를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저도 직딩인데 동료직원들 처음엔 불안해 하지만 시어머니 눈치보는것보다 낫다고 하네요. 몇년 투자하시면 연봉도 올라가고 유치원들어가고 학교가면 육아비 좀 덜들고 경제적으로 나은것 같아요.힘네세요 !!!

  • 6. 저도 직장맘
    '09.11.9 10:44 AM (222.108.xxx.184)

    음 원글님께서 두려움이 크신가 봅니다.
    꼭 내손으로 하루 종일 아이를 봐야 아이가 잘 클것 같아서요..
    그런데 집에서 육아만 하자니 외롭고 뒤쳐지는 느낌도 있고
    그래서 나가서 일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한데
    남편이 복직하기를 바라면 왠지 서운하고 섭섭하고 화도 나실거에요.
    그냥 감정적으로 그렇지요..

    그런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이 돌봐 줄 아주머니 좋은 분으로 구하시면
    정말 많은 부분이 해결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란 직업 참 좋아요 방학도 있고 일찍 마치고 야근도 없고
    그 시간에 아이랑 충분히 놀아주시면
    아이는 정말 아무 문제 없이 잘 큽니다.
    저도 그렇게 아이 키웠어요.
    지금도 그렇구요..지금 벌써 6살이네요..
    저도 그맘때 원글님과 같은 불안함 두려움 남편에 대한 서운함(사실은 혼자 삐지는 거죠) 등등으로 힘들었는데.....
    사실 잘 대쳐하고 내 힘을 믿고 또 아이를 믿으면 되는 거였어요..
    힘내시고 모두를 위한 결정을 내리세요........

  • 7. 휴직
    '09.11.9 10:44 AM (119.69.xxx.145)

    저는 두아이를 키웠는데
    큰애는 시어머니가, 작은애는 제가 키웠습니다

    솔직히 출근하는 것이 더 편하고, 폼도 더 납니다 (저두 공무원)
    경제적으로도 더 나는것 같고...

    근데 10여년이 흐른 지금
    그때 큰애를 24개월까지는 엄마인 내가 키웠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8. 제 경험상
    '09.11.9 11:04 AM (180.80.xxx.34)

    아이는 엄마가 키우시는게 눈에 보이지 않고 표가 안나는 것 같아도 아이에게 좋다고 믿습니다. 복직하면 돈은 더 벌 수 있으나 아이에게는 소중한 그 무언가를 빼앗는 겁니다. 결국 아이냐, 돈이냐,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제 경험에 비추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9. .
    '09.11.9 11:05 AM (218.157.xxx.106)

    네...물론 복직하는 것도 좋죠. 저는 회사에서 휴직이 안되서 그냥 출산휴가만 쉬고 복직 했는데, 솔직히 집에서 애 키는거 보다 편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구요.

    하지만 휴직할 여건이 되신다면, 휴직하는 것이 아이에게 더 좋겠지요.
    적어도 아이가 스스로 의사표현을 하실때 까지는 엄마가 키우는게 좋다고 봐요.
    물론 좋은 베이비시터 분 만나면 좋겠지만, 좋은분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려워요.
    그냥 좋지도 싫지도 않은 그져 무난한분 만나기도 어렵답니다. ㅠ.ㅠ
    님도 아이 키워보셔서 알겠지만,
    내 아이 키우는데도 그렇게 힘든데, 남의 아이 키우는데, 그리 정성들여 질까요?
    우리 시어머님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지금 시어른들이 아기 봐주시거든요) 손녀 보는데도 한번씩 욱하면 궁둥이 팡팡 하고 싶은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남이면 오죽하겠냐구요.
    전 한번 목격 했잖아요. 평일날 문득 아기가 너무 보고 싶어서, 연락없이 시댁에 갔는데,
    아버님이 저 온줄 모르시고, 아기가 서랍 열어서 양말을 마구마구 꺼낸다고 이제 9개월된 애기한테 엄청 큰 소리로 막 뭐라고 혼내시더라구요. 애는 놀라서 엉엉 울고....솔직히 아버님이 그러셨으니 뭐 어쩔수 없지만, 남이 저 안보는데서 제 애기한테 그렇게 했다고 하면, 정말 속상했을거 같거든요.
    솔직히 아닌 말로...어린이집에서나 아님 베이비시터에게 얻어맞으면(?) 맞았다고 엄마에게 말할 수 있는 나이는 되야 되지 않을까 싶네여.

    당장 먹고 살돈이 없거나, 저처럼 복직 하지 않으면 직장을 잃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금 당장 돈 몇푼에 연연하지 말고 아기를 위해서 멀리 보길 바래요.

  • 10. 원글입니다.
    '09.11.9 11:24 AM (120.50.xxx.5)

    원글입니다.
    우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복직은... 남편도 많이 생각해보고 제게 말한 것이고...
    제가 육아를 힘겨워하니...
    남편이 이기적인 사람은 아니랍니다...

    아기를 맡아주실 분은 친구 이모세요.
    우선 혹시 맡아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기만 했어요. 페이나 자세한 건 얘기 안했고요
    친구 이모는 아직 뵌 적은 없는데 친구나, 친구 어머니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친구 이모가 또다른 이모 아기들도 키워줬다고 하는데...
    실은... 남에게 아기를 맡긴다는게 마음에 걸려요

    제가 소심하고 걱정이 많고... 좀 그렇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학교가 다른 직장에 비해 일찍 끝나고
    담임을 안 맡으면 일도 적고, 방학도 있으니
    복직을 하는게 어떨까 싶고...

    저만의 일이면 바로 결정하겠는데
    아기와 관련되니 이런저런 생각만 많고 쉽사리 결정할 수가 없네요

  • 11. 애엄마
    '09.11.9 11:33 AM (115.143.xxx.135)

    저도 지금 육아휴직중인데 육아휴직쓰고 퇴직할까 생각합니다
    교사나 공무원이면 두번생각안하고 휴직을 하겠지만 일반회사라 더이상 육아휴직이 불가능하니 퇴직할려고요. 한푼이라도 돈벌어서 가계에 보탬이 되는것도 물론 좋겠죠.
    그런데 제가 지금 아이 키워보니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애엄마인 저도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잠좀 길게 잤음 좋겠고 뭐이런생각도 들어요
    너무순한 아기인데 시어머니한테 하루 맡길려고 했떠니(볼일있어서)시어머니 못본다 하시고
    놀아주는것(2시간정도)은 가능한데 종일보는건 힘들다도 못보신대요
    남편은 퇴근후 놀아주는거 1시간정도. 그이상이면 힘들다 합니다
    하물며 남이면 어떨까요.. 돈받고 하는거니깐 당연히 잘할수도 있겠죠
    마음에 애정이 있을까요?..전 아이보면서 이런아이 시설에보내거나 남이 키운다고 생각하면
    너무 가여운 생각까지 들어요.
    며칠전 ebs에서 아기성장보고서란 다큐를 봤는데요.
    어릴때 양육자가 아이한테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안정애착아".불안정애착아 로 나뉜다고 해요
    초등학교에서 그림그리기를 했는데 안정애착아와 불안정애착아는 판이하게 그림이 다르더군요
    판이한 그림을 보고 그아이의 어린시절 양육상태에 대해서 나오는데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가족한명한명 웃는모습에 강아지까지 그리고 누가봐도 딱 평화로운 가정모습이었는데 불안정애착아같은경우에는 몸통도 그리지 않고 머리까지만 그것도 무채색에 얼굴표정만 딱 그려놨더군요
    이건 단적인 예지만 그초등반 아이의 그림중 안정애착아와 불안정애착아의 그림은 정말 누가봐도 다르게 나왔어요. 확률적으로 그렇단 이야기지요
    똑같이 기저귀갈아주고 제때우유주고 해도 양육자가 누구냐(어떤사람)에 따라서 아이가 달라진다고 하네요. 아이가 원할때 바로 바로 반응을 해주는게중요하다고 ...
    엄마인저도 귀찮을때가 있고 바로 반응해줄려고 노력하지만(아이가 놀아달라고 할때 놀아주고 울면 안아주고 노래불러주고) 다른사람이면 아마 이정도까진 못하겠다 싶어서 저는 제가 키울려고요. 원글님도 물론 이런생각 저런생각 안해보신건 아니겠지만 교사이시니 반아이들 보시면 가정환경에 따라서 아이가 다른것은 어느정도 아시죠?..
    그러시면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바래요. 전 돈은 좀 궁하지만 나중에 아이 키워놓고 제가 일을 해야할때 직장구하기 쉽지 않겠죠. 그땐 어려우면 집에서 부업을 하던지 접시를 닦던지 마트를 나가던지 어려우면 뭐든 찾아서 해야죠. 헌데..
    지금은 아이한테 올인할려고요.. 3년까지는..

  • 12. 놀부
    '09.11.9 11:50 AM (220.83.xxx.54)

    저도..님에게 한표드립니다

  • 13. 님..
    '09.11.9 12:07 PM (115.21.xxx.156)

    아기 키워줄 좋은 분 계시며 복직하셔요. 특히 직업이 선생님이시면 직장 다녀도 아기와 같이 보낼 시간을 낼 수 있어요. 아이가 어릴 적에는 꼭 엄마가 아니어도 '사랑'을 지속적으로 충부히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아이가 유치원 마직막 학년, 초1때가 엄마손이 실제로 많이 필요할 때이지요. 특히 초1때는 아아기 정규교육시스템에 적응을 해야 하기에 아줌마나 할머니가 해 줄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생겨요..

  • 14. 저도 직장맘
    '09.11.9 12:26 PM (222.108.xxx.184)

    다시 또 글납깁니다..
    제 주위 직장맘 많습니다..
    아기 꼭 24시간 붙어있어야 안정애착아 되는 것 아니에요..
    밤에 꼭 아기 안고 주무시고 퇴근 후 아이랑 잘 보내시면 됩니다.
    퇴근후에도 살림한다고 청소한다고 아이 방치하시지 말고
    좀 더러워도 냅두고
    아이랑 딩굴면서 놀아주세요...
    아이 충분히 안정적인 애착 가져요........

    제 6살 아이 안정적인 정서 가졌고
    주위 직장맘 아이들 이제 초등 3학년짜리 1학년 짜리
    또 더 어린 아이들 다 안정적이에요..

    그림 알록달록 예쁘고 표정하나하나 살아있는 가족 그림 그립니다...

    엄마가 직장을 다니느냐 안다니느냐에 따라
    아이가 정서적 안정감이 달라지는 것보다
    그 집안의 분위기
    특히 부부간에 얼마나 화목하느냐 이것이 아이들의 가장 크고 중요한 환경이 됩니다..

  • 15. 댓글
    '09.11.9 1:35 PM (110.10.xxx.100)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저도 엄마가 선생님이셨는데 그당시는 더 사정이 안좋아 육아 휴직이니 산휴가 아주 짧았죠 엄마는1달 쉬시고 바로 복직하셨으니까요. 전 그래서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외할머니가 월-금까지 엄마 퇴근전가지 키워주시고, (+ 일하는 아주머니도 뒀습니다. ) 그렇게 자랐어요.
    저 근데 엄청 잘 자랐어요 ^^;;
    초등학교때도 계속 반장하고 계속 1등해서 엄마가 원하시는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갔고 좋은 직장 얻고, ( 뭐 이런 조건이 잘자랐다는걸 증명하는건 아니지만요)
    지금 결혼잘해서 엄청 다정한 남편과 잘살아요
    시댁에서 저보고 좋은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란 아이 라서 마음에 들어하셨다는 소리 들었어요.
    엄마가 안키운다고 애 이상해지지 않아요-

    엄마가 아무리 잘해도 다른 외부 요소에 의해 애는 삐뚤어질 수 있어요
    엄마가 키워야만 애가 괜찮아진다면 엄마가 키운 모든자식이 잘 자라야 하는게 꼭 그건 아니잖아요?

  • 16. ...
    '09.11.9 4:04 PM (121.165.xxx.121)

    전직 교사입니다.
    아이를 위해서는 뭐든 괜찮습니다. 아이를 엄마가 키운다고 잘자라는것도, 엄마가 안키운다고 나빠지는것도, 아니니까요.
    근데, 엄마의 마음이 '내 아이를 내가 36개월까지는 키우고 싶다' 라는게 중요합니다.
    돈 2년 늦게 번다고, 경제적 기반 2년 늦게 잡는다고 인생이 어찌 되지는 않아요
    엄마가 아이 맡기고 사회활동 하고 싶으면 그게 낫구요,
    엄마가 내 아이 내가 키우고 싶은거면 키우는게 나아요.
    2년 늦게 결혼하는 사람도 있고, 2년 늦게 취직하는 사람도 있는데,
    촛점을 '경제, 돈' 에 맞추고 살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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