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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씨 아들, 신종플루 확진이라네요.

... 조회수 : 9,250
작성일 : 2009-11-08 20:01:34
사망 후 확인되었답니다.

일산에서만 벌써 건강했던 어린이 2명이
신종플루로 순식간에 유명을 달리했네요.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11...
IP : 118.221.xxx.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으로 돈 들어간
    '09.11.8 8:05 PM (121.125.xxx.172)

    복사 떠왔어요. 이거 보세요.

    이광기씨 아들 고 석규 군, 사망 후 신종플루 확진


    2009-11-08 19:47



     [일산=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8일 오전 사망한 탤런트 이광기 씨 아들 석규 군이 당초 발표와 달리 사망 후 뒤늦게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졌다.

     오후 5시 경 브리핑을 맡았던 이광기 씨의 절친한 후배 정상준 씨는 이 날 오후 7시 40분 경 경기 고양시 일산백병원 빈소 앞에서 추가 브리핑을 통해 "신종플루 확진이 맞다"고 전했다.

     석규 군이 사망하기 전 석규 군을 진찰했던 일산병원에서는 이광기 씨의 휴대폰으로 오후 4시 49분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문자 메시지 내용에는 "신종플루 확진, 타미플루 5일간 처방"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광기 측도 뒤늦게 문자 메시지를 확인한 후 추가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사실을 알렸다. 석규 군의 사망 후 신종플루 확진 사실이 알려지며, 정확한 사인은 폐렴이 아니라 신종플루로 밝혀졌다.

  • 2. 윗분
    '09.11.8 8:07 PM (211.235.xxx.211)

    감사..좃선이라 클릭 망설였는데..역시 신종이었네요..아님 폐렴으로 저리 쉽게...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슬품보다 더하겠죠..울 조카들도 걱정되네요..ㅠㅠㅠ

  • 3. 솔직히
    '09.11.8 8:07 PM (114.207.xxx.169)

    안닌 것처럼 그랬다가 뒤늦게 맞다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단 생각. 이름 알려진 연옌을 통해 광고효과를 보자는 느낌. 난 이 신종플루라는 것에 정부가 대처하는 방식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은지라. 신뢰감이 안간다는.

  • 4. 천사
    '09.11.8 8:07 PM (211.51.xxx.6)

    어휴...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가족분들 힘내시기를...

  • 5. 에고
    '09.11.8 8:10 PM (59.7.xxx.28)

    아들이 죽었는데...연옌을 통해 무슨 광고를 합니까? 솔직히 님....

  • 6.
    '09.11.8 8:15 PM (121.151.xxx.137)

    솔직히님말씀에 동감합니다
    이광기씨 가족이야 병원에서 그러면 그러는갑다하는것이지요
    이광기님네가 광고한다는것이 아니라
    정부측에서 신종이 무섭다는것을 광고하고있는것이지요

  • 7. 플루
    '09.11.8 8:16 PM (119.69.xxx.235)

    아마 간이 검사 에서 음성 나오고 최종적 검사에서 확진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 8일 오후 4시에 문자가 왓다면 이미 사망후에 온 것 같은데 .... 요즘들어 동네 병원서도 의심환자에서는 타미 플루 다 처방 하던데 ... 초기 대응이 (동네 의사 )잘못 된게 아닌가 조심 스럽게 말해 봅니다 . 너무 안타까워서 ... 돌이킬수 없지만요 ..........
    초반 분위기처럼 거점 병원에 가서 바로 검사 했으면 하는 .. 말해봐야 뭣 하겠어요 .......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던데 .. 어쩜 좋아여 ..

  • 8. 이플
    '09.11.8 8:24 PM (211.235.xxx.211)

    아마 열이 나지 않았던 거 같아요...신종플루확진 결과가 이틀 정도 걸리는데..그래도 열이 높으면 약을 처방해준다는데 열도 없었으니 그냥 넘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 9. 플루
    '09.11.8 8:27 PM (119.69.xxx.235)

    6일에 병원 가고 이렇게 빨리 황망하게 가버릴줄 누가 알았겠어요 .............너무 안타까워서 .///////////

  • 10. .........
    '09.11.8 8:32 PM (118.217.xxx.224)

    자세한 건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건
    신종플루에 죽었다는 겁니다.
    자식가진 사람으로서 너무 떨립니다.
    아..................

  • 11. 제 말은
    '09.11.8 8:34 PM (114.207.xxx.169)

    이광기씨가 동참을 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나쁘게 얘기하면 뭔가 목적을 가지고 이용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전 신종풀루가지고 국민들을 총체적으로 모든 미디어를 동원해 공포로 몰아가는 것, 공포로 몰아가면서도 그에 대한 대책이나 예방법도 미비하게 대응하는 것이 일치가 안됩니다. 이렇게 국민에게 알린다는 것은 거국적 비상사태인데, 그에비해 정부가 정신차리면서 하는 것은 턱없이 기대수준이 낮습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지 않을까..그런 의문이 생긴다는 겁니다. 또다른 음모론을 만드냐고 몰아치지 마십시오. 모든 일이 너무 이치에 안맞게 돌아가니 생각도 그렇게 돌아가네요.

  • 12. dmaahfhs
    '09.11.8 8:54 PM (121.138.xxx.161)

    음모론 그만 합시다.
    신종플루 위험한거 다아는거 아녀요? 그래서 미국도 국가재앙발푠가 뭔가 했겠어요?
    미디어를 동원해 공포로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제대로 알아야지요.
    정부가 왜 대책이 미흡하냐면 모든 예산을 4대강에 퍼붓느라 그런거잖아요.
    그나마 노무현정권때 백신에 많이 투자해서 다행이라던데..
    뭔 이런 음모론이 맞나요.
    나도 맹박이 싫지만 이런걸로 음모론 너무 하네요.
    한 가장은 아이를 잃었는데...

  • 13.
    '09.11.8 9:06 PM (118.220.xxx.207)

    저는 제말은 님 말에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관적인 대책이 없습니다.
    지난번 학교 휴업이나 이에 대한 토론 때도 그렇고...
    정부측에 나온 분이 오히려 의사협회에서 나온 분보다 사안의 심감성을 경시한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저도 신종플루 무섭더군요. 물론 그게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더 우습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위험하면 의사협회도 전국 휴교령을 권유했다는 데 아이들을 보호할 뭔가 분명한 대책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정부의 대책이라는 것이 예방백신이 다인데 그 예방백신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동안은????

    좀 보면 웃긴다는 생각도 듭니다. 신종 플루 이야기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이정도면 신종플루 전염의 주범이 될 수도 있는 각 놀이시설도 휴장, 학원도 휴원시켜야 합니다.
    망할 놈의 비지니스 프렌들리 때문에 안 그러는 지는 모르지만 전국의 학교만 다 휴교하면 또 뭐하냐구요... 이러면 경제 어쩌고 또 이런 이야기 나오더라구요... 참...
    이런 뉴스 나올때마다 불안감만 높아가네요.

  • 14. .
    '09.11.8 9:56 PM (113.10.xxx.55)

    이놈의 정부 살떨리게 싫은 건 사실이지만 조심해 나쁠것 있나요?
    사람이 죽잖아요,그게 나, 내아이가 될수도 있는건데 음모론에 휘둘려
    방심하긴 싫습니다.

  • 15. ..
    '09.11.8 10:18 PM (219.250.xxx.124)

    왜 음모론이 나오는건가요?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정부가 신종플루의 위험성을 과장하고 있다는건가요?

  • 16. ..
    '09.11.8 11:40 PM (115.137.xxx.49)

    무슨... 사망후 신종플루 확진인가요?
    상상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네요.
    어떤 의료사고도 신종플루 확진 한마디면 묻혀버릴수 있겠단 생각.

  • 17. 오늘따라
    '09.11.9 12:09 AM (121.161.xxx.39)

    좃선기사 퍼 나르시는 회원들이 왜이리 많은지..
    베스트에 올려진 이광기씨 관련 기사는 모두 좃선기사 링크네요.
    좃선 광팬들이 갑자기 많아진건가요?
    일부러 좃선에 돈벌어다 줄 필요있나요?
    좃선 광팬아니라면...다른 신문기사 링크좀 활용합시다!!!!!!!!!!!!!!!!!!!!!!!!!!!!!!!

  • 18. 차암.......
    '09.11.9 5:26 AM (121.190.xxx.210)

    그러게요. 많은 이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조선일보 사장이 (악질)친일인명사전에도 버젓이 오른마당에
    조선일보 기사 링크 해오고싶은지..참.......
    검색후 링크기사 1~2단 아래위에 비슷한 기사의 다른 신문사도 많은데..꼭...
    참....... 딱히 마땅한 기사가 없으면 긁어서 출처밝히고 바로 공개해도 좋으련만...

  • 19. 울었어요ㅜ.ㅜ
    '09.11.9 9:09 AM (121.161.xxx.248)

    저희애들도 신플에 걸렸다가 나았는데 어린아이가 저렇게 빨리 부모곁을 떠났다니 그 부모를 생각해서도 마음아프고 아이도 마음아프고...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화가 나는게 이랬다 저랬다하는 발표입니다.
    한 아이의 죽음을 가지고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이대는 황색저널리즘에도 치가 떨리구요.

    정말 정말 화가 나는것은 정부의 무대책입니다.

    제말은님 말씀에 심정적 동의를 하게 되는것은 쓸데없는 곳에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으면서 정말 정부가 지켜야 할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것에 분노합니다.

    그나저나 아이부모를 비롯해서 가족모두 슬픔을 빨리 딛고 일어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 저번에
    '09.11.9 11:02 AM (118.217.xxx.143)

    각 방송사의 신종플루 관련 토론를 봤더니
    정부쪽 사람들은 정말 국민의 안위에는 관심이 없더군요.
    이쪽 저쪽 눈치보며 말맞춰 일처리하겠다는 그런 의지만 확고했어요.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인지...
    개인에게는 이토록 애통한 일이 벌어지는데도 말이죠.

  • 21. ㅉㅉㅉ
    '09.11.9 12:58 PM (222.106.xxx.244)

    장동건이도 음모, 이광기도 음모다 이거군......자게에 저능한 정치병자들이 넘쳐나.....싸구려들...

  • 22. ㅌㅌㅌ
    '09.11.9 1:25 PM (218.49.xxx.42)

    ㅉㅉㅉ / 푼수떼기.........

  • 23. ㅎㅎㅎ
    '09.11.9 1:38 PM (128.134.xxx.174)

    ㅉㅉㅉ / 2mb가 하두 말두 안되는 짓거리를 하니까 그런 의심을 받는거죠. 그런거 잘 모르죠?

    그냥 모르고 사세요. 투표는 하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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