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영화 생중계하는 관람객, 왜 그러니..?

[관람예절상실]

오늘 8:30분 대*극장 10관 입구에 앉은 여성분에게 고합니다.
옆에서 하도 조잘조잘대는 통에 영화 몰입 안되고
그렇다고 하는 말 족족 공감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다른 관람객에게 폐가 된다는 것을 모르고 그러세요?!
옆에서 그렇게 눈치를 줬건만 둔한건지 원래 제 멋대로인지..

우리 다른 82회원분들은 안그러시지여~

[.]

저도 영화보는 내내 피쳐링 하는 여자분 때문에 왕짜증 났던 적 있어서 님 심정 이해합니다.
눈치 줘도 꿋꿋하게, 옆에 있던 허수아비 남편은 아무런 제지도 안 하고
영화 끝나고 나가면서 그 뒷통수를 얼마나 후려치고 싶었는지 몰라요.

[..........]

저는 성격이 못되서(?), 그리고 내 소중한 관람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눈치좀 주다가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직접 가서 얘기합니다. 조용히 하라고 ㅋ

[전]

제 친구가 그래요. 영화보면서 집중하고싶은데, 그 친군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많은가봐요..보다가 저건 왜그래 젠 왜 또그래.. 뭐 그런식으로 자꾸 질문하고 그래서 그 친구랑은 영화 잘안봐요.. 봐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볼수있는 액션이나 그런것만 보게되네요

[그건아무것도 아닌.]

영화관 불꺼지니까..다리를 앞발걸이도 아니고 의자꼭지에다 척올려서 보는 사람 옆에 앉아본 적도 있어요.
도대체.....와이..와이???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보면 더 재미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