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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이 들어보이나봐요

저요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09-11-03 15:02:28
40후반인데요

50도 넘어 보이나봐요

직장맘인데  다들 저보다 어리긴해요

그래서 무지 우울하네요

너무 어른대접해 주는것도 부담스럽고...

가끔 자게에 글보면 나름 동안이라 하는 분들도 많고..부러버요

어떻게 하면 좀 젊어 보일까요?

나름 신경써서 머리도 드라이 해서 펴면 너무 안어울리고..

직장생활이 즐겁지가 않네요

지금 제 머리스탈은 조금 짧은 단발길이에 아줌마파마기는 해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IP : 118.34.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행나무
    '09.11.3 3:05 PM (121.167.xxx.217)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보다 나이가 많으면 40대 후반인지 50대 초반인지,
    전혀 구분하지 못한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 나이먹으니
    '09.11.3 3:12 PM (58.227.xxx.149)

    얼굴보다는 스타일에서 판가름 나지 않나요??
    훤칠하고 후리후리한 체형의 중년여성들 보면 젊어보여요
    그렇다고 황신*처럼 입음 오바구요
    옷을 좀 젊게 코디해보세요

  • 3. ^^
    '09.11.3 4:17 PM (121.88.xxx.134)

    '나름 동안'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제 친구도 자기가 매우 동안인 줄 아는데 제가 보기엔 그 나이로 보이거든요.
    (심지어 더 들어보인다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어떤 사람이 나이를 알려주면 그냥 그 나이로 보이던데요.

    저는 남편보다 연상이냐는 말, 자주 듣고 삽니다.^^;
    그런데 또 제 나이를 말해주면 그보다는 어려보인다고 하고....
    스타일의 문제인데 굳이 본인의 스타일까지 확 바꿔가면서 동안으로 보일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머리 스타일을 기분 전환 삼아 한번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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