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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보이스피싱 전화..

너무 황당 조회수 : 929
작성일 : 2009-11-02 15:51:01
를 받았네요. 지금 너무 황당하고 기분이 더럽네요.
너무 남편처럼 얘기 하는 바람에 깜빡 속았는데 점차 이상해서 끊고 남편에게 전화 해보니 아니라네요. 헐..
내용인즉 화장실이라며 큰 소리를 못네고 속삭이는데 다른칸에 남녀가 들어 왔다며 ..
불라 불라 신음 섞인 목소리로..
너무 이상하면서도 목소리 톤이 남편이랑 너무 똑같아서 깜박 속았어요.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어디 홀린거 같고 그래요. 시간을 꽤 끌던데 해외에서 전화요금 과다 청구하는 그런
걸까요? 단순한 음란전화는 아니겠죠?
집전화로 발신표시제한으로 뜨길래 이상하면서도 받았는데 제가 너무 어리숙한가봐요..
다른분들도 조심하세요..
그리고 저희 전화 파워콤인데 요금 청구 되기 전까지 수신전화라 정보를 알수가 없다고 하면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라고 하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5분이나 통화한걸로 나와요.. 너무 속상합니다.
IP : 122.34.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 3:58 PM (125.188.xxx.27)

    정말 이상한 보이스피싱이네요.
    왜들 그러는지..참나..

  • 2. ..
    '09.11.2 5:36 PM (118.220.xxx.165)

    음란전화 같아요
    할일없는놈

  • 3. 저두여.
    '09.11.2 6:13 PM (110.12.xxx.119)

    몇달전에 원글님처럼 그런 전화 제 핸폰으로 받은 적 있어요.전 그때 받으면서 긴가민가했어요.
    저두 5분정도 통화하다 나중에는 신랑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어서 육두문자 써가면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더니 바로 끊어 버리더라구여.그 전화받고 얼마나 기분이 더럽던지....괜히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신랑한테 전화해서 화풀이 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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