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헤어컷을 했는데요,
오빠네집에 놀러갔다가 거기 지하(여의도 자이아파트)에 있는 "박승철"에서 잘랐는데,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요..
계속 다니고 싶은데,
제가 지금까지 다니던 미용실보다 가격대가 좀 있거든요..
음..
제가 다니던 미용실은,
커트가격 기준으로 회사때문에 지방에 살때는 5,000원 ^^;;짜리부터
친정동네(서대문구 연희동)의 12,000원짜리..
그 정도에 머리를 보통 잘랐는데,
요기는 커트가 25,000원이네요..^^:;
적당하다는 분도 계시겠고 비싸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로서는 처음으로 저렇게 비싸게주게 머리 자른 것이랍니다.
(저 돈으로 파마를 하면 모를까..^^:;)
조금 비싸긴한데,
원체 제가 파마는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스타일만 따지면 계속 다니고 싶긴한데......
이런 고급(?) 미용실은 팁을 혹시 주는건가 싶어서요.
나오는데 입구까지 디자이너랑 어시스턴트가 따라와서 인사하는데,
그냥 안녕히계세요~ 인사하고 나오기가 약간 민망민망..했어요..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ㅋ)
혹시 이런 정도의 미용실은 팁을 일반적으로 주는지요?
만일 준다면 헤어컷 25,000원, 또는 20,000원(회원가입하면 할인 정도에
팁을 얼마정도 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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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용실에서 팁을 주시나요?
궁금해서...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09-10-31 22:30:02
IP : 121.131.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31 10:36 PM (124.111.xxx.46)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0&sn=off&...
2. 궁금해서...
'09.10.31 10:42 PM (121.131.xxx.69)아, 감사합니다..^^
3. 팁
'09.10.31 10:47 PM (61.253.xxx.141)모두 포함 가격 아닌가요? 정말 싸다면 10%정도 주지만,
4. 스텝한테는
'09.11.1 12:06 AM (221.150.xxx.79)진심으로 주고싶어서 주는뎅...
머리 감겨주고, 두피 마사지 해주는 등등 수고를 많이 해주니깐요...5. 그렇다면
'09.11.1 1:09 AM (86.151.xxx.120)팁은 어떻게 주는 건가요? 계산시에 이건 누구누구 팁입니다 하고 따로 지불하나요?
아니면 계산 마치고 나갈 때 디자이너에게 직접 현금으로 주나요?6. 팁
'09.11.1 5:34 AM (118.219.xxx.249)박승철이나 박준같은데는 다들 프로테즈 먹는거에요
30프론가 아마 그케 받는걸로 들었어요
헤어디자이너는 아마 가주기만 해도 고마워할껄요
단골로 잡히면 그 디자이너 직장 옮길때마다 연락온답니다
스텝은 무자게 박봉이니깐 스텝한테 만원정도 주면 고맙다고 할거에요7. 스텝
'09.11.1 5:55 AM (116.37.xxx.3)계산 할 때 옆에 와서 디자이너랑 같이 인사하잖아요
그 때 머리 감겨주는 사람에게 줍니다
컷트는 오천원
파마나 염색할 때는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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