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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의사가 자꾸 반말을 하네요
제가 민감한건지..
한두마디가 아니고 진료시작부터 끝까지 반말로 하네요.
요즘 환자가 많아진건 이해하지만 반말은 좀 거슬리더라구요.
선생님 나이라고 해봐야 30대후반에서 40대초반.. 아이가 초1이라고 하더라구요..
늘 제가 만만해 보이는 인상이라 속상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
'09.10.29 8:46 PM (220.70.xxx.209)웃으면서 말 반만하시네요 ^^
말을 좀 짧게하시네요 라고 해 보세욤 ^^2. ..
'09.10.29 8:47 PM (211.216.xxx.18)저라면 그 소아과 안 갈 마음으로 한마디 할거 같아요.
근데 왜 자꾸 반말하세요? 웃으면서 한번 해보세요.3. 같이
'09.10.29 8:47 PM (125.178.xxx.192)반말하세요.
어이없네요. 그 양반.4. ..
'09.10.29 8:48 PM (118.41.xxx.156)님도 반말 비슷하게 하세요...
반말 반말 ....하다가..끝에만 높이고... ㅎㅎ5. 같이 하세요
'09.10.29 8:50 PM (61.85.xxx.189)재미있겠다 뭐 이런식으로 하세요
다음에 또 와야해? 약을 잘 안먹으려 하더라구 어떻게 하면 잘먹어?
왜 반말이냐 물으면 그러세요 너가 먼저 했잖아 친밀해사 좋은데 왜 싫으니?
끝에 곡 니를 하세요 그게 더 상황이 웃끼니까6. ...
'09.10.29 8:55 PM (218.232.xxx.179)"내일 또 와야 하나?"
"약은 3일치 주면 좋겠는데."
"음식도 가려야 하나?"
의사가 헷갈리게 하세요.
똑같이 반말하면 저렴해보이잖아요.7. 혹시
'09.10.29 8:56 PM (180.66.xxx.26)상도동 의사 아니에요?
상도동에도 네가지가 부족한 의사가 있는데...8. 옹알이
'09.10.29 9:39 PM (110.9.xxx.223)요즘 널린게 소아과인데 한마디 해주세요.
9. 건방진놈
'09.10.29 9:58 PM (61.253.xxx.141)가끔씩 그런 물건들있더라고요. 환자에게 온갖 시건방 다떠는 족속들.
정말 역겹죠. 반말이 듣기 재미도 있네요 하세요.10. 반말
'09.10.29 10:08 PM (118.220.xxx.11)소아과 의사들이 그런편인가요?
저도 애데리고 소아과 갔더니 의사가 반말위주로 하더군요.
저한테 하는건지 애한테 하는건지 애매하게요.11. 따끔하게
'09.10.30 12:41 AM (115.128.xxx.243)한마디하시고
병원바꾸세요12. **
'09.10.30 1:03 AM (122.37.xxx.100)아이 1학년때 담임샘이 반말하더라구요...
나이는 많아봤자 40대초반인거 같던데.... 1학년 학부모들이었지만..분명 샘보다 연상이 많았는데도 반말하더라구요... 학교샘이...13. ..
'09.10.30 9:54 AM (112.150.xxx.251)그냥 그 병원에 돈 보태주지 마세요. 다른 소아과로 고!....
14. 전에
'09.10.30 10:06 AM (125.177.xxx.178)신*동 피부과 의사가 그렇게 반말 찍찍 해대서 정말 기분 나빴었어요.
그거 못 고치는 거 같아요.
전 다른 병원 알아봤어요.15. ..
'09.10.30 10:24 AM (118.220.xxx.165)전 대학생때 백화점서 제가 어려보였는지 점원이 반말을 하길래
웃으며 제가 몇살로 보이세요 ? 했더니 바로 말을 고치더군요
님도 같이 반말하던지 아님 저도 나이 많아요 하고 슬쩍 기분나쁘단 느낌을 전하세요
그래도 안되면 대놓고 반말하지 말라고 하시고요
하여간 경찰 의사 변호사.. 잘 그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