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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신종 플루 낚이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미국도 조용하고, 유럽도 조용하다던데 그냥 새로운 감기의 일종인데
언론을 동원한 온 나라가 예전에 북한이 쳐들어 왔다 는 언플
이런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1. ..
'09.10.29 9:13 AM (122.35.xxx.86)그러게요.. 계절독감이라는데 온통 난리네요.. 사실 고위험군에 속해있는 사람들은 신종플루말고 다른 독감도 치명적이기도 하고... 어제 만난 사람은, 진담같은 농담을 하더군요.. 타미플루의 유일한 제조사인 로슈사의 음모(?)라고..... ㅎㅎ 근데 왜 신종플루약은 로슈에서밖에 못만드는지..
2. 로슈
'09.10.29 9:22 AM (211.39.xxx.250)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요,그래서 한국 제약회사 만들어도 로슈한테 상당금액을 지불해야합니다.우리나라에서 만들수 있어요.특허권 문제라소 그렇지 가격은 그리떨어질것 같지는 않구요
하여튼 다국적 제약회사는 어마어마한 상상도 못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틀림없습니다.
생명과 관련되어있어서~~~~~~~~~3. 근데,
'09.10.29 9:26 AM (116.36.xxx.83)그동안 독감만으로도 사람이 많이 죽었나요?
사망보도가 저를 당황케하는지라...4. 음
'09.10.29 9:35 AM (121.151.xxx.137)고위험군에서는 감기 독감으로 죽는사람들 많죠
감기 독감이 아니라 진행된 폐렴이라든가 합병증으로 죽는것이지요
그렇기에 신종도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낚이고 있다는것에 저도 한표입니다5. 예감
'09.10.29 9:55 AM (221.161.xxx.249)남편과 며칠전에 이런 이야기 했어요.
어째 좀 수상하다고 둘이 그랬답니다.
좀 냄새가 나지 않나요.6. ,,
'09.10.29 10:14 AM (124.54.xxx.101)한동안 잠잠해서 별거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몇일 사이에 몇명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내니 또다시 사람들이 공포에 휩사이는거 같네요
저희집 애가 일찌감치 신종플루 걸렸다 나았는데
일주일 학교 안가서 답답해한거 빼곤 그다지 힘들지 않았던 경험 때문에
이젠 담담하네요
그래도 안걸리는게 훨씬 낫기때문에 조심하고 면연력 높여준다는 홍삼을 먹이고 있어요7. 보르미
'09.10.29 11:10 AM (211.224.xxx.146)저는 정부가 너무 미온적이라고 생각해요.
미국은 10월 26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어요.
1000명 이상이 죽었구요.
한국도 급속하게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아직 대책이 너무 미흡한 것 같아요.
1910년경 스페인 독감도 첫해에는 사망자가 200명 이하였는데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그 다음해에는 5000만명 이상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신종플루도 확산속도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니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거구요.
지금 당장 위험한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이것들이 변형되면 새로운 약을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그 대책을 세우기가 쉽지않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위험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플루가 나올까봐 걱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염병에는 모든 사람이 조심하고 지침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령 낚이더라도 따르는 게 이웃을 위하는 길입니다.8. 오늘자..
'09.10.29 11:12 AM (110.10.xxx.231)한겨레신문보세요..
우리나라도 해마다 독감으로 2000-4000명 사망한다고 하네요..
신종플루도 일종의 독감이니까..
너무 겁내지 마세요..9. 그렇긴 한데..
'09.10.29 1:45 PM (121.167.xxx.89)제 아이 옆 반 엊그제 15명 결석했대요. 아무리 독감 심해도 그리 많이 결석하진 않잖아요. 겁나긴 해요.
10. 조심
'09.10.29 4:20 PM (115.23.xxx.82)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지만
어제 거점병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도대체 왜 이렇게 난리들인지 모르겠다고.....
그냥 독감이라고.
전에도 계절독감으로 이정도 사망자 나왔다면서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