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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창궐하는 이때 어린이집 보내려 하는데요...

걱정맘 조회수 : 646
작성일 : 2009-10-28 20:10:50
내년 5월에 직장에 복직해야 합니다.
아이는 지금 31개월이구요.
마음에 드는 어린이집에 자리가 나서 11월부터 입학이 가능하다는데,
신종플루 때문에 마음에 걸리네요.
내년 3월에도 자리가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아이가 심심해하고, 내년 5월부터는 종일반을 보내야 하는터라
원래 계획에는 오전반부터 시작하여 지금부터 차근차근 적응을 시키려고 했거든요.

82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어차피 피하려 해도 피하기 힘들어진 것 같은데, 그냥 11월부터 보낼까요?
아니면 자리도 있을 것 같다고 하니, 그냥 두었다가 3월부터 보낼까요?

아...고민입니다.
IP : 114.200.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8 8:14 PM (222.234.xxx.102)

    내년에도 분명 자리 있을 거예요.지금 아이 데리고 집에 조금이나마 더 데리고 계세요.나중에 취직하면 같이 있고 싶어도 있지 못해요.설사 내년에 그 원에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도,지금 신종플루가 유행이 아니라고 해도 저라면 더 아이랑 있어 주겠어요.

  • 2. 음...
    '09.10.28 8:17 PM (59.19.xxx.139)

    여러 모로 내년에 보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안가다가 가면 아이가 면역력이 없어서 없던 감기도 많이 옮아오는데 하물며 지금 같은 때는 더 걱정이네요. 저는 내년에도 4-5월까진 안전하지 않다고 해서 보낼지 말지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

  • 3.
    '09.10.28 9:47 PM (115.21.xxx.156)

    절대 반대입니다. 저는 전업이고 아이 보내는데, 다음 주 부터는 집에 데리고 있을 계획입니다. 이미 제 주위의 어린이집에는 확진 환자 떠서, 3일 휴교하는 곳 있고, 큰 아이 반에서도 확진 떠서 모두 마스크쓰고 수업 받는 중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타미플루를 조금밖에 안 가지고 있어서, 저는 이러다가 어느순간에 타미플루 동나서, 전국이 패닉에 들어갈 까봐 걱정입니다.. 사람들이 병에 걸려도 약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순간 모든 것이 마비될 것 같습니다..

  • 4. 그냥..
    '09.10.28 10:01 PM (116.126.xxx.199)

    내년3월부터 보내세요..처음보내면 감기 완전 달고살아요..그런데다가 지금은 신종플루로 너무 위험하잖아요..
    델고있으면서 3월전까지 한약이든 비타민이든 잘 챙겨먹여서 면역력 키워주세요.
    전 4살아들 어린이집 11월부터 쉬기로 결정했어요..

  • 5. 저두요
    '09.10.29 9:42 AM (125.189.xxx.19)

    반대요 ~
    아직 둘째 다니는 어린이집 확진환자 없다고 해도 분명 얼마안가서 나올 거 같아서요 ~
    올 3월부터 다녔는데 감기 너무 자주하고 기침도 달고 살았네요

    다음달부터 내년에 유아체능단 보낼때까지 데리고 있기로 맘 먹었네요..

  • 6. 15명 정원에 2명
    '09.10.29 2:14 PM (124.139.xxx.130)

    현재 15명 정원인 반에 2명만 나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월요일에 확진이 생겨서요. ㅠ.ㅠ
    맘에 드는 어린이집이면 일단 수속해서 원비 내고 1-2시간씩만 보내시고 확진 나오면 쉬고 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예방접종하면 등원시키면 되니 그전까지 한달 원비만 내면 마음드는 곳에 다닐 수 있겠지요..(자리가 별로 없는 곳이라면 이렇게 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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