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 장농은 사지 않는 추세인가요?
장농을 살까 하는데 주위에서 그냥 방하나를 창고로 해서 이불이며 옷가지 쌓아 놓고 창고처럼 쓰라고 요새 장농 잘 안산다고 하는데 정말인지요?
23평이라 작은집인데 제 생각은 저희 집에 침대가 없으니 장롱 안방에 놓고 쓰면 좋을것 같은데...
1. 다음에
'09.10.28 4:55 PM (112.149.xxx.70)또 혹시 다음에,이사가실때 장농이 골칫거리가 되지않을까요?
처치 곤란할듯한 생각이 들어요.
요즘 정말 장농있는집 잘 없더라구요..
평수 좁은 집은,좁은대로 붙박이장을 들여놔서,
넓은집은 당연히 다 붙박이장고,
저의 주변(좀 젊은층이라 그런지....)엔
결혼할때나,이사갈때나
장롱 구입하는집 아무도 없었답니다.
전 입주한경우라 장농이 필요없었고,요즘 아파트들
대부분 붙박이 구조라,장농은 정말 팔요없을듯해요.
지금 당장은 수납이 부족해,구입하시더라도
다음에 또 이사가실때를 생각하셔서
신중히 선택하세요~..........2. ..
'09.10.28 5:23 PM (152.99.xxx.42)다른 수납공간이 없다면 장농도 좋은데요
10자 이렇게 전통적인 것보다..까사미아 이런데서 나오는 한통씩 분리해 놓아도 이쁜 그런 장농이 좋은거 같아요..나중에 아이 방에 따로 하나씩 놔줄수도 있고요...3. 없으면
'09.10.28 5:30 PM (125.252.xxx.122)불편하실수도 있어요
더욱이 새로 이사갈 집에 붙박이장이 없으시다면..
저도 결혼하면서 당분간은 이사를 자주 할 거 같으니 장을 안 하겠다 해서..
신혼첫집에서는 방이 세개라 아예 한 방을 옷방으로 행거랑 서랍장 두고 쓰고
지금은 방 두 군데에 행거를 나눠 설치하고 서랍장에만 그렇게 쓰고 있는데요..
먼지를 당해낼수가 없어요
뽀얗게 앉아 있는 먼지들때문에..
드라이 하고 보관했던 옷도 철되서 입으려면 손 다시 봐야되고..
전 다음에 이사하면서는 그냥 장농하려구요
그 집에 붙박이장이 없다면요 ^^;4. .
'09.10.28 5:52 PM (211.243.xxx.62)행거에 커튼달아도 진짜 먼지 말도 못해요. 옷도 장처럼 정리 잘 안되구요.
저도 결혼하면서 옷장 안쓰고 시스템 행거로 했는데 두고두고 후회중이예요.
저도 다음 이사할때 옷장 사려구요.5. ..
'09.10.28 6:18 PM (211.239.xxx.140)장농은 장농이고 행거는 행거더라구요.
전 안방에 장농설치 했고.
작은방에는 철지난 옷 보관하려고 커버있는 행거로 한쪽벽을 채웠는데요,
아무리 정리하고 정리해도 행거는 지저분해보여요.
그리고 옷 보관하기도 만만치 낳고..(먼저, 수납부족 등)
행거는 없더라도 장농은 있어야겠더라구요.6. 옷장없이어케
'09.10.28 6:21 PM (220.90.xxx.223)살림이 정리가 되나요.
전 참 신기한 게 방 하나를 옷장으로 사용하는 분들이요.
정말 장농있어도 그 안에도 먼지가 들어가서 장농 선반보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먼지가 나중에 닦아내지거든요. 그런데 그냥 방에 쌓아두거나 걸어둔다?
진짜 먼지 후덜덜입니다.
당장 제 방에 쌓아둔 책표면만 봐도 며칠도 안됐는데 먼지가 쌓이는 게 보여요.
그런데 옷에 쌓이는 먼지를 어캐 감당하며, 더구나 옷장 없으면 정리가 안 돼 보여서 산만하더군요. 차라리 이동이 편한 가구를 장만하면 모를까 장농 없이 사는 건 더 많은 불편을 초래합니다. 옷도 금방 더러워지고요.7. 옷장 필수!!
'09.10.28 7:28 PM (211.41.xxx.145)옷장은 꼭 필요합니다..
금방 꺼내입을 옷들이야 하루이틀 정도 옷걸이나 행거에 걸어 놓는다지만
오래도록 보관할 옷들을 그렇게 먼지투성이에 방치하면 옷이 많이 상하지 않을까요??
저 결혼하기 전에 1년정도 자취했는데 1년 자취할꺼라서 옷장도 안사고
종이박스로 된 박스에 대충 정리하고 행거 하나 사서 옷을 걸어놨었는데
정말 그 먼지들이 말도 못합니다..
하루이틀이면 먼지가 뽀얗게 쌓여요..
1박 2일로 어디 좀 다녀올라치면 옷들 위에 먼지가 수북히... ㅡㅡ;;;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까사*아 같은 데서 나오는 유행 안타는 옷장이라도 하나 장만해서 옷 정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