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몰고 방북한 고 정주영회장의 노년의 쓸쓸한 모습이 지금 현대차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것은 왜일까?
과거 일본차를 보면 색안경을 쓰고 보고 있던 내 모습도 요즘은 야마 돌아서라도 다음엔 캠리 산다고 바뀌게 된것은 왜일까?
우선 나도 먹고 살만큼 어느정도 위치에 서 있어 나를 무시하게 되면 일본 보다도 더 싫어지고,
대학 졸업장하나로도 현대에 대해서는 수많을 비판을 쏟아 낼 만큼 비판적 판단 능력이 있고,
현대도 외형성장(국내독점)에 치중하다보니 국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신뢰(애국심)을 잃었다.
내가 사는 현대차는 고 정주영 회장이 끌고 올라간 한마리 소가 될 수 있을까?
미국에서 현대차를 사는 사람의 호주머니로 들어갈까?
이번 도요타의 한국 진출로 이미 소나타, 그랜져의 판매 대 수가 많이 떨어졌다느니, 캠리를 줄서서 계약한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단지 가격때문에 그럴까? 아님 무언가 나도 그들도 모르는 무언가가 현대에서 빠져나간것인가?)
도요타 그들은 얼마를 들고 이 게임을 시작했을까요?
1억 10억 100억 1000억 1조 2조 3조
이 금액 뒤에 원이 붙을까? 엔이 붙을까?(왠지 립서비스만으로도 무너질것 같은 느낌)
as센타 1개 늘 때마다 초기에는 현대차 국내매출 해외 경쟁력 1%씩 매출 줄어 갈껍니다.
도요타는 빌빌대는 한국의 상업용 부동산에서 as 자리만 보고 있을껍니다.
그리고 효성처럼 판매권 딸려고 아마 많은 기업에서 줄서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언론에서는 원보다 엔이 강세라 수출엔 파란불이라 나팔붑니다.
그리고 멋지게 도요타가 한국에 본격적인 상륙을 선언합니다.
그것도 사실상 미국 판매가격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언론도 현대도 대한민국도 한방 맞았다는 생각이 안 드시나요..
먼 훗날 누군가 물산장려운동처럼 현대차를 탑시다.
그래야 수 많은 중소기업을 살립니다. 라고 소리 높여 외칠 때
내 가슴속에서 애국심이라는 것이 너로 인해 다시 살아날수 있을까?
그래서 한국차를 다시 고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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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
ㅠ.ㅠ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09-10-28 00:40:36
IP : 211.205.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광팔아
'09.10.28 12:49 AM (123.99.xxx.190)서글픔이 베이네요.
같은 마음입니다.2. 먼저
'09.10.28 2:16 AM (203.244.xxx.3)가격이나 어떻게 좀....
3. 현대차
'09.10.28 7:34 AM (122.34.xxx.16)인심 많이 잃었어요.
요즘 아줌마들도 캠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화제거리가 되고 있답니다.
그니까
있을 때 잘 했어야지
모두들 현대차 사 줄 때 기고만장하더니
근데 아직은 끄떡 안 할거 같은데요.4. 아직도
'09.10.28 8:25 AM (121.88.xxx.117)yf 소나타사려는 사람 줄 섰고, 그랜저라인도 풀가동이라 들었어요.
내수용과 수출용 스펙 다르게 가져가며 국민들을 봉 취급해 온 게 장장 몇년인지 ...
저도 만약에 차를 바꾸게 된다면 ... 캠리도 고려 대상에 올릴 듯 해요.
차 무난하고 좋은 거야 출장가서 충분히 확인했던 상태니 유지비만 별 차이 없다면야.5. 국민들
'09.10.28 10:52 AM (211.246.xxx.96)봉으로 취급해놓고 자기들 급할때는 애국심 어쩌고 저쩌고..
중소기업 피고름 짜서 자기들(대기업) 배부르게 살면서..
현대차를 사야 중소기업이 산다?
하도 단가인하하니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임금이 몇년째 동결..
저도 다음 차는 수입차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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