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터져 제 명을 다 못살지 싶어요
지하철에 두고 내리기,택시에 두고 내리기 ...
어디든 앉은 자리에 두고 몸만 옵니다
아마 제게 말하지 않고 자기선에서 되찾은 일도 숱할겁니다
밤 늦게 술먹고 오는 날을 100%지요
술까지 먹고 졸다가 그냥 옵니다
지하철 타고 한바퀴 더 도는 건 수두룩 뻑뻑이구요
주머니에 넣어두래도 '그게 그렇게 쉬운일인지 아느냐 '는
기막힌 대답입니다
목걸이로 걸어두는 것 말고 무슨 방법 없나요?
자기가 애냐고 거부입니다
목걸이는 덜렁덜렁 여기 저기 부딪히고 해서 마지막 보루로 두고 있어요
기대하기로는 집전화기 꼬불이 선같은 걸로 주머니 속이랑 연결이 되면 좋겠는데
그런거 있을까요?
별거별거 다 찾아주시는 여러분 ~~~~
저도 좀 도와 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핸폰을 몸에 매달아 둘수 있는 방법 없나요?
벌써 4번째 분실 조회수 : 488
작성일 : 2009-10-26 19:28:04
IP : 58.143.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벌써 4번째 분실
'09.10.26 7:33 PM (58.143.xxx.76)헉...그런게 있어요?
핸폰가게에서는 못봤는데 어디가면 있나요?2. ,,,
'09.10.26 7:45 PM (124.54.xxx.101)제가 그래서 핸폰 사용 안한지 1년째 되네요
가끔 답답할때도 있지만 딸내미폰 빌려쓰기도 하고 적응되니 살만하네요
그런데 핸드폰 없다고 하면 사람들이 외계인 취급하더군요
주말에 여행갔었는데 제가 통화하느라 남편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가
뒤돌아오는길에 식당에다가 핸드폰을 놓고온 사실을 깨닫고
1시간이나 되는거리를 다시 뒤돌아가서 찾아왔네요;;
남편이 앞으로 쭉 핸드폰 없이 살라고..;;;3. 줄 매달지 않아도
'09.10.26 7:53 PM (218.153.xxx.169)돌아오는 방법 가르쳐 드릴게요.
최신휴대폰은 돌아오기 어려워요.
무료로 주는 폰
팔아도 값이 나가지 않는 폰은
잘 돌아옵니다.
2,3만원 사례비는 들지만요.4. 원글님~
'09.10.26 8:09 PM (218.232.xxx.211)윗님이 말씀하신 가죽케이스 같은거를 허리띠에 차고, 그 가죽케이스랑 핸드폰이랑 꼬불꼬불 전화줄로 연결된거 같은 케이스요. 그게 보통 핸드폰 가게에서는 잘 없고, 저는 노점에서 찾았어요. 아버지가 그런 형태를 간절히 원하셔서 한동안 길거리 노점만 훑고 다녔답니다^^ 노점 잘 뒤져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