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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시는분들... 좋은점이 뭔가요...?
하지만 전 솔직히 아들이 왜 좋은지 모르겠어요....그렇다구 딸이 좋다는것도 아니구...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은데 왜 아들을 좋아할까요?
첨엔 남편이랑 시댁에서 넘 좋아하셔서 저도 좋았는데 키울거 생각하니까 아들이라고 특별히 좋은것도 없는거 같아요...
저희남편만봐도 결혼해서 시부모님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지않고.. 저는 결혼해서도 남편한테 내색은 안하지만 친정 많이 생각하고 챙기거든요...남편하는거보면 아들 키워놔봤자 소용없다는 생각도 가끔 해요...
물론 전 자식덕 보고 살 생각은 전혀 없지만 왜 아들을 선호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들 딸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어떨때보면 엄마한텐 딸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1. 사람
'08.3.23 2:46 PM (220.75.xxx.15)취향이죠.
어느분들은 딸 못낳아서 난리잖아요.
다 자기에게 없는 것을 부러워하게 되는 법이니...
저도 자매가 부러워요.자라서도 같이 좋고 커서도 둘이 잘 지내고 좋잖아요.아들은 처가 쪽으로 기울고 도 딸들은 서로 부모에게 잘하지만 아들은 며느리에게 뺏겼다고 체념하고 사는게 맞고요.
지금 아들 하나 키우는데 어찌나 말썽에 극성 힘든지....
스트레스받아 돌지경일때가 한두번이 아니라 누가 아들 낳고 좋아하나~라는 말이 절로 팍팍 나온답니다.
확실히 딸과 아들 키우는 재미가 다르다는거 맞아요.
저도 울 남동생 하는거 보면...남편도 마찬가지이구요.
아들 있어 좋은게 대체 뭔가 싶네요.
전 엄마에게 잘해 둘이 아주 좋거든요.
시어머니와는....전혀 아니죠.우째 이런 일이...^^;;2. 남매
'08.3.23 2:51 PM (211.207.xxx.116)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들이 키우기가 훨씬 쉽네요. 아직까진...
딸은...예쁜 것(인형이나 옷 신발)도 많이 따지고....성격도 남자아이보다 잘 삐치고요. ㅎㅎㅎ
딸 비유 맞추기가 더 힘들어요.
뭐...성별이 다르니 당연 성향같은 것도 다릅니다.
그래도 둘다 예쁩니다.3. ^^
'08.3.23 2:52 PM (125.132.xxx.213)아들이라고 알고 계시면 딴 생각않고 내 아이 이쁘게 키워야지하고 생각하심 되지요
뱃속 아이 섭섭하게 왜 아들이 더 좋을까 고민하지 마시구요 ^^4. ..
'08.3.23 2:58 PM (116.36.xxx.176)어느쪽이 더 좋고 어느쪽이 더 안좋고 그런발상자체가 아이에 대한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아들이든 딸이든 본인이 생기고 싶어서 생겼나요?
부모가 만들었으면 결과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키워야지요
좋고 나쁘고가 어디있습니까
굳이 따지자면 아이들도 사람인지라 저마다 성격이 천차만별이니
부모랑 잘 안맞는 녀석들이 키우기 힘들겠지요
참고로 저는 아들 한명 키우는데
속안썩이고 말잘듣고 공부 지가 알아서 잘하고 천성이 깔끔하고 착해서
제자식이라도 고맙고 좋고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딸이었더라도 마찬가지였겠지요
어른들도 조카들 딸이던 아들이던 다 공평하게 예뻐하시구요
예의바르고 말예쁘게 하고 살갑게 다가오는 아이들이면 성별관계없이 예뻐하십니다
요즘도 아들선호하나요? 전 모르겠던데요
오히려 요즘엄마들은 딸을 더 선호하는거 같기도하구요5. 의무방어
'08.3.23 3:13 PM (116.39.xxx.156)일단 아들을 낳으면 의무방어에 성공한거죠. 아들 낳아야하느니라~ 이 소리 안들으니 좋더만요. 첫아이가 딸이면..어서 빨리 둘째가져라..이 소리 듣는거 징그럽고. 전 아들낳으니 편해서 좋던데요. 제 성격이 여성적이지 않은데 딸이었음 제가 많이 부담스러웠을거 같아요. 하다못해 머리를 이쁘게 매만져 주지도 못하고..
그러나..결국 엄마가 나이들으면 아들은 다른 여자의 남편일뿐.. 딸이 나은거 같아요. 시댁에서 아들타령하는것만. 빼면 엄마에겐 딸이 좋은듯.6. 아들둘맘
'08.3.23 3:18 PM (211.41.xxx.214)좋은점 없어요 사실 요새는 은근 부담스러워요
저희 시어른도 딸들이 잘하는것같아요
울남편도 자기같은 아들이면 있으나마나하다는....7. 최소한
'08.3.23 3:35 PM (116.122.xxx.108)남자라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는게 필수는 아니잖아요..조금 거들어 주면 좋은사람되고....
전 그게 젤로 부러워요...............흑8. 자식을
'08.3.23 3:35 PM (211.192.xxx.23)부모편한대로 골라서 낳고 키울수는 없지요,,일반적으로 딸이 키우기 쉽다지만 딸도 딸 나름이고 아들도 아들 나름입니다,잘 키우셔서 부모생각도 하는 아이로 키우셔야지 특별히 좋은 점이 없다,,이런 생각은 좀...
9. 예비맘
'08.3.23 3:41 PM (122.36.xxx.218)나이늘어 애낳을 생각을 하니 걱정이 앞서네요...솔직히 아들이던 딸이던 잘 키우는게 중요한데 주위반응을 보니 아들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서요..왜 그런지 궁금하더라구요..
10. ..
'08.3.23 3:58 PM (211.229.xxx.67)아들낳아서? 좋은점.
우선 험한 세상에 살기가 여자보다 남자가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자랄때도 남자아이들은 정말 끽해야 어디가서 얻어터지는 정도이지만
딸가진 부모는 귀가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노심초사 하게됩니다..더 조심스럽죠.
엄마가 더 많이 챙기고 따라다녀야 합니다.
딸이 좋은점은 보통 더 착실하고 영민하다는것.
아들은 장난꾸러기라서 감당이 안될때가 있다는정도인데 그건 집안에서 엄마가 얼마든지 마음을 비우면 카바가 된다는것
다른건 모르겠고 여자의 인생이 그리 쉽고 평탄하지는 않을수 있다는거죠.
아무리 잘났어도 결혼하면 애 낳고 키우고 며늘노릇 해야하고...
남자는 자기가 잘나면 다른것은 좀 못해도 다 이해가 된다는것.
그리고 대소사에 집안에 남자가 있어야 더 든든한건 어쩔수 없는듯..11. 코스코
'08.3.23 3:59 PM (222.106.xxx.83)좀 크면 머슴같아요~~ ㅎㅎㅎ
이것저것 무거운것도 도와주고
쓰래기도 가저다 버려주고
장봐오면 들어다주고
뭔지 듬직하니 옆에 끼고다니면 무서운게 없어요 ^^*12. 11111
'08.3.23 4:09 PM (219.254.xxx.191)자식이 필요해서 낳는건가요? 어른들 말이 아버지는 아들 하나는 있어야 어깨에 힘이 실린다....엄마는 딸이 꼭 있어야해,,,있으면 어쩔껀가요? 없다고 살기 불편한가? 그저 내 자식이면 뭐가 됐든 소중한겁니다,,,주변에 말에 귀 딱 닫고 사세요....딸 둘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어찌나 아들 낳으라고 성화인지,,,제 친구들까지요.....셋째 안 낳을꺼냐,,시댁에서는 가만있냐.,,다들 왜 들 그러는지,,,,자기 자식들이나 잘 키우라고 하세요...남에 집 걱적 말구요
13. ...
'08.3.23 4:26 PM (122.43.xxx.73)남의집 애를 낳던 말던..뭐라고 짓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딸이 있어야 된다, 아들이 있어야 된다.. 둘은 있어야 된다.. 세째가 귀엽지 않냐?
기타 등등.. 오지라퍼가..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나이드신분이 그럼 옜날분이라서 그런가 브다 하는데
새파란 어린게.. 그러는데 정말 입을 콱~.. 쥐어박고 싶습니다.14. 남매맘~
'08.3.23 4:36 PM (220.75.xxx.166)전 남편에게 친구 같은 자식 하나 만들어줬다고 생각해요.
좀 크니 같이 목욕탕 가고요. 성인이 되면 아들과 술잔 같이 나눌수 있겠지란 생각에 남편에게 아들 낳아준 유세 좀 떱니다.
물론 딸하고도 같이 술 한잔 할수 있겠지만 군대얘기나 일, 연애등등 이런건 딸과 아들은 좀 다를테니까요.
그리고 코스코님 말대로 머슴처럼 기운 쓸일 있을때 좋아요.
어제 친정부모님들이 골프 여행가셨는데
제가 여행가방 좀 들어드릴려고 했더니 친정어머니왈 "니 아버지 늙었어도 아직 남자다. 니가 못들어! 아빠가 드시게 해~" 하시더군요.
진짜로 저는(38살임다) 못들겠는데, 75세이신 친정아버지가 번쩍 드시더군요.
아직 제 아들은 9살이지만 좀 더 크면 여자인 엄마보다 무거운 물건 번쩍번쩍 잘 들어올릴 생각에 기분 좋아지긴 합니다.
아들이면 아들대로, 딸이면 딸대로 다~ 장,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만 행복해하세요~~15. 남매맘
'08.3.23 5:15 PM (125.184.xxx.3)첫째가 딸이예요.
딸이 이쁜짓한다는데 그건 아이마다 다른가봐요.
성격이 잘삐지고 엄마를 들들 볶아먹어요.
둘째가 아들이에요.
얘는 정말 밥만 먹여놓으면 알아서 삽니다.
공부를 안하고 뺀들거려서 그렇치 딸의 10분의 1의 수고만 들여서 너무 편한존재입니다.16. .
'08.3.23 5:31 PM (124.49.xxx.204)ㅎㅎㅎ 울 집 딸들은( '들' 이라니 엄청 많게 느껴집니다 ) 안삐치고 잘 먹고 든든하고 일도 잘하는데 ㅎㅎㅎ 7 살짜리도 도라이버들고 서랍 손잡이 달았다 뺐다 합니다.
엄마보고 배우나봅니다.
하지만 아들은 아들나름의 장점이 있어요. 성별을 놓고 뭐가 좋은가...하는 생각보다는
이 아이는 이러저러한 장점을 가진 아이로 키워주고 싶다.
하는 생각을 다짐해보세요.
제 남편이 음식도 잘 만들고 집에 행사 있으면 엄마돕고 앉아있고
제가 놀러갔을 때도 밥 지어 먹여주고 과일깎아주고 가정적이더라구요.
연애 때 봐도 애들도 이뻐하고.
지금 봐도 일도 열심히하고 애들 이뻐하고. 남자가 어떻게..같은 소리 없고 음식도 뚝딱 만들고..
이렇게 키워 놓은 어머니께 고맙네..싶은 생각 종종 듭니다.
물론 어머니땜에 못살아..같은 때도 있지만 ㅎㅎ
장점이 있고 멋진 사람은 옆에서도 친구하고 싶어하고 누가 봐도 듬직하니 멋지겠지요
이젠 엄마가 될테니 아들의 엄마는 어찌하면 좋을까..를 연구해보세요^^17. ^^
'08.3.23 6:36 PM (222.237.xxx.10)위에 점 한개님 말씀이 와닿네요...
저는 7월에 출산하는데 병원에서 아들이라고 하니 얼마나 실망감이 드는지...폴로 세일할때 패치워크된 이뿐 원피스 사뒀는데 ㅠ.ㅠ 친구 선물로 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어른들이나 남편은 좋아하길래...정말 의무방어에 성공했다는 거 말고는 저도 아들 낳아 좋은 점이 뭔가 속상했는데 점한개님 말씀을 듣고 보니 꼭 성별 이런걸 따지기 보다 개성도 있고 유쾌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18. 아들은
'08.3.23 7:28 PM (222.109.xxx.35)손이 덜 가는 것 같아요.
여자 아이들은 머리 기르고 예쁘게 빗겨야 하고
솜씨 없는 엄마들은 그것도 힘들 것 같고요.
남자 아이들 보다 신경써서 옷도 입혀야 할 것 같고요.
주위에 보면 결혼 한 다음에도 김치 담가주고
힘들면 손주들 데리고 며칠씩 머무르다 가고
친정 엄마들 힘들어 하던데요.19. ^^
'08.3.23 8:25 PM (125.186.xxx.227)아들, 딸 똑같이 금쪽같은 내새끼겠지만 그래도 아들, 딸만이 가진 장단점이 있기는 하겠지요. 또 성격마다 틀리겠고.
저는 아들만 둘이네요. 딸을 무척 바라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 마음이 많이 사라졌어요.
이제 여섯, 네살인데 둘째는 어딜 내놔도 딸보다 더 애교있다는 말 많이 듣고요. 또 정말 입의 사탕처럼 행동하구요. 첫째는 듬직한 맏아들 느낌이랄까. 이제 여섯살인데도 무거운 물건 들어주겠다고 하고 엄마 춥냐고 하면서 본인 점퍼 주머니에 제 손을 넣어주기도 하고. 걸레질이며 정리며 엄마 힘들다고 해 주고. 동생 챙겨주는 거 보면 정말 장남의 듬직한 느낌을 많이 받네요.
신랑도 큰아들이 등의 때 밀어주면 행복하다고 사우나 가기를 즐겨합니다.
아이들 성격 나름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아 정말 내가 아들 둘을 키우는구나 하고 느낄때는 피아노며, 김치 냉장고, 책장 등을 번개처럼 기어오르고 뛰어내릴때.. 아찔합니다....20. 글쎄요..
'08.3.23 9:36 PM (219.255.xxx.121)아들이라서 특별히 좋은 점은 없지만 딸 키우는 동생도 특별히 좋아보이진 않던데요^^:;;
늙어가는 엄마한텐 딸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결혼해서 자기들 가정 이루고 살다보면 아들이나 딸이나 품안의 자식이 되는 거죠 뭐.
울신랑도 자기 부모님에게 특별히 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단 결혼 후 제가 친정 챙겨야 하니까 더불어 시댁도 많이 챙기게 되어서..
결과적으론 딸노릇보다 며느리노릇을 더 많이 하게 되어버렸어요..
불만은 아니지만..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아직 있으니 어른들은 당연히 아들을 좋아하시겠죠.21. 저도임산부
'08.3.24 2:41 AM (221.145.xxx.89)속썩이지 않는 자식이 젤로 좋긴 하겠죠??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듯이 자식도 선택해서 낳을 수는 없지요^^
저도 뱃속 아이가 아들이라 하던데..
딱히 아들이라서 더 좋은게 있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 색약이라..(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아들이기를 바랬어요..
외손주한테 유전이 된다고 해서요.. 별거 아니긴 하지만요..
그 외에 저는 아들이라 더 좋은건 없네요^^
저는 뱃속 아이가 성별을 떠나서 아빠 성품을 닮았으면 좋겠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아들만 바라시는게 아니고.. 아들하나 딸하나 바라시네요..
오늘 아들일지도 모르겠다 말씀드리니.. 아들하나 딸하나 낳아서 키워라~~22. 저도 남매
'08.3.24 10:24 AM (211.109.xxx.219)저도 남매키워요
큰아이가 딸이고 막내가 아들이지요
큰아이는 저와 친구같아요 올해 초 4되었거든요. 이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면 참 재밌어요 ^^
둘이서 같이 천연팩도 하구요 ㅋㅋ
아들은 남편이 좋아해요.물론 저도 막내라 귀여워하지만요 ^^ 남편이 자기와 같은 동성이라서 더 좋아하는거 같던데요. 같이 목욕탕 갈수 있다면서요 ^^
딸 키우다 아들키우니 확실히 손이 덜가요
여자아이들은 머리도 묶어줘야하고 간혹 머리도 매직도 해주고 ^^; 이쁜 옷도 갖춰서 입혀줘야 하고 (유치원 시절..지금은 스스로 원하는걸 입기에 아주 구질하게 다니네요 ㅠㅠ) 화장실갈때도 그렇구요..
남자아이는 정 급하면 쉬하는것도 쉽고 ^^;(작은펫트병만 있으면 어디든 만사 오케이. 지금 5세거든요 ^^;)
우리세대엔 아들이 좋고 딸이 좋고 그런건 없는거 같아요. 윗세대 부모님들이 아들 낳아야 한다는 그런 부담감을 줘서 그런거죠 ^^
저도 둘째 임신때 아들이라고 알려주었는데 뭐가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던걸요. 오히려 아들 임신해서 잘되었다는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이긴하더라구요23. .......
'08.3.24 3:04 PM (218.148.xxx.78)딸둘 아들하나 ....금메달
딸만 둘................은메달
아들하나 딸하나......동메달
아들만 둘................목메달
목메달아 죽는게 낫다는 ..
다들 들었던 이야기시죠
요즘 아들선호사상 거의 없어졌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한 20여년정도만 해도 꼭 아들은 있어야 되는 필수 조건이었는데 요즘은
나이들면 엄마에게는 딸이 꼭 있어야 되는 필수조건이 되었습니다
나이든 분들은 아직도(아마 70대이상) 아들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대부분 젊은 사람들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키우는 거야 아이들 나름이고요
저는 아들 키우기가 더 힘드네요
그리고 아들이 둘째라 그런지 예쁘기는 아들이 더 이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