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년만에 과외를 다시 시작하려는데...

과외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8-03-23 14:29:59
결혼전 학원영어강사로, 과외선생으로 바쁘게 댕기다 아이낳고 정말 공부랑 담쌓고 살았더니 문법도 좀 헷갈리는게 많네요 ^^*
그래도 하던 가닥이 있는지라 조카들 공부 슬쩍슬쩍 봐주는 정도는 하겠는데 두어달 다시 책 보고 공부 좀 해서 다시 과외를 해볼까 합니다. 대상은 중학생....
근데 궁금한거..
지금 중학생 영어공부하는게 예전 제가 가르칠때랑 비슷한 수준인가요?
문법도 예전 그대로인지...아님 훨씬 더 실용영어인지....
참고로 제가 아이들 가르칠때 실력이 쬐끔 괜찮아서 (*^^*) 학부형들편에 과외소개도 제법 받았었답니다. 공부 다시 해서 아이들 가르치면 입소문 파다하지는 않아도 그럭저럭 가르칠만할른지 살짝 고민도 되네요.
학부형들 입장에서...아님 현재 아이들 가르치고 있는 주부과외쌤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32.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법은
    '08.3.23 3:41 PM (211.192.xxx.23)

    점점 비중이 즐어서 잘 안하구요,애들 레벨 보고 거의 탭스나 토플위주로 갑니다,
    cnn리스닝도 좀 나눠주시고 딕테이션 해오라고 하세요..그리고 영자신문 사설도 일주일에 몇개씩 복사해서 번역해보라고 하시구요..단어는 거의 60-100개정도씩 외우게 하던데요..

  • 2. ..
    '08.3.23 11:46 PM (222.237.xxx.105)

    문법을 빼버리고 탭스,토플을 논할수 있나요?
    문법은 기초라서 넘긴거겠죠. 비중이 준다고 보시면 안될꺼같네요.
    윗답글은 아마 자녀분 학원에서 하는 내용을 쓰신거 같네요.

  • 3. 저도 영어과외
    '08.3.24 9:42 AM (211.58.xxx.157)

    문법은 기본중에 기본이라 단단히 해 놓고 가야해요
    요즘은 생활영어 몇마디 하는건 영어한다고 하지도 않아요

    중요한건 나중에 회사나 사업, 다른 인재들과 경쟁할때
    협상이나 딜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능력정도는 되어야 해요..(물론 영어로)
    학문쪽으로 진로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구요

    그럼 문법이 가장 중요하죠,,어차피 원어민 아닌경우에야
    외국어는 외국어로 배워야 하는데
    학습이 아닌 습득으로만 할려고 하니 나중에 입시영어로 들어가면
    전부 겔겔 거리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수능영어는 거의 만점받아야 하거든요(영어에 그렇게 공을 들인다면....)

    토플이고 텝스고 전부 수단이지 영어는 그 자체로써 그 이상의 수준이 되어야 한답니다..

    너무 사교육 조장 같지만 혼자서도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어요..

    문법이 기초가 되어야 고급회화,작문, 읽기 다 가능합니다..

    고급회화란 어법에 맞는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는 회화구요,,

  • 4. 과외의
    '08.3.24 12:05 PM (211.192.xxx.23)

    방식의 차이겠지요..문법은 방학특강을 통해서 팍 집어주고 학기중에는 특별히 시간을 할애해서 하지 않던데요(우리동네는요) 대신 reading ,writting할때 자연스레 체크가 가능하구요,중학생들 외고목표로(강남인데 외고를 안가도 외고공부는 합니다,안그러면 고등학교가서 힘들다구요)하기때문에 학원이나 과외나 거의 토플 텝스위주로 갑니다,학교시험도 여기는 문법내면 논란거리 된다고 마지막선별시 선생님들이 다 뺴버린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923 친구가 조산을 했는데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3 사과맘 2008/03/23 595
377922 코사무이 가보신분? 2 궁금 2008/03/23 474
377921 출산후 임신가능성이요 5 . 2008/03/23 634
377920 시아버지의 잔소리... 4 코스코 2008/03/23 1,266
377919 백금반지 갖고 싶은데, 조언 좀 주세요 10 훌후리 2008/03/23 1,662
377918 돌잔치에 갈때 의상... - 22개월 아가 데리고 갑니다... 4 아가엄마 2008/03/23 769
377917 백운호수 2 가을비 2008/03/23 799
377916 아들 키우시는분들... 좋은점이 뭔가요...? 23 예비맘 2008/03/23 2,233
377915 아직도 촌지를 바라는 선생님들이 있으시네요. 21 기가막혀서... 2008/03/23 4,196
377914 스카우트요...??? (컴대기) 2 고려중 2008/03/23 618
377913 무조건보세용 9 초롱 2008/03/23 1,405
377912 5년만에 과외를 다시 시작하려는데... 4 과외 2008/03/23 874
377911 돈주고 하는 피부관리실, 지존은 어디? 44 2008/03/23 4,598
377910 이비에스에서 하는 허클베리 핀을 보다가.. ^^ 12 ^^ 2008/03/23 1,126
377909 나들이 가실때 도시락 어디에 싸서 가져가세요? 7 도시락추천 2008/03/23 1,292
377908 고등어가 노랗게 뭐가 묻어 있는데 이게 뭔가요? 2 정말 2008/03/23 783
377907 초등, 중학생 과외비용 4 나는엄마 2008/03/23 1,557
377906 청소나 정리정돈,,수납으로 유명한 사이트 좀 부탁드려요 4 청소수납 2008/03/23 1,314
377905 군에 아들을 보내신 또는 , 보내실 분들에게 특히 공감가는 글 하나 있어 퍼옵니다. 2 멜라니 2008/03/23 530
377904 네이트에서 펀글 - 다시 노무현을 생각한다. 2 ... 2008/03/23 537
377903 코스트코의 아덴 가격문의 3 궁금 2008/03/23 655
377902 눈썹 반영구화장을 햇는데요.. 4 ㅠㅠ 2008/03/23 1,231
377901 6세 딸아이 이렇게 말 안듣나요? 6 힘들어요 2008/03/23 888
377900 어머님~버리려고 주시는건 아니지요?^^; 21 이걸로뭘하나.. 2008/03/23 4,961
377899 세상의아침 에서 방송된 미스터리쇼퍼 1 바위솔 2008/03/23 1,631
377898 남편이 자영업하는데 2 세금 2008/03/23 664
377897 중개업 하시는 분.. 5 창업 2008/03/23 762
377896 진흙쿠키를 먹는 아이들....행복한 눈물 효과 1 진화인 2008/03/23 1,004
377895 동생 손목에 칼슘이 누적되어있데요.이거 큰병인가요? 1 걱정누나 2008/03/23 1,050
377894 실패한 스테이크... 5 재활용 2008/03/23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