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종플루에걸렸어요.

플루 조회수 : 6,154
작성일 : 2009-10-26 14:25:00
작은아이가 신종플루라는데 아무증상없는 큰아이 학교 보내도 되겠죠?
걱정되어서요.
IP : 220.74.xxx.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되요
    '09.10.26 2:26 PM (121.88.xxx.92)

    형제가 걸리면 무조건 다 집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제발... 다른 아이들도 생각해 주세요

  • 2. 아뇨
    '09.10.26 2:28 PM (114.202.xxx.179)

    당연히 큰아이도 학교보내지말고 주시해야죠.

  • 3. 절대 격리..
    '09.10.26 2:28 PM (211.57.xxx.106)

    제 친구도 큰 아이가 걸려서 엄마 아빠 동생까지 전부 어디 못 나가고 일주일을 집에 갇혀있었다 합니다. 그래야 하는 게 정상이고요.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온 식구들이 모두 집에 있는 게 맞는 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고위험군 아니면 잘 먹고 잘 쉬면 금방 괜찮아질 겁니다.

  • 4. 애들끼리
    '09.10.26 2:33 PM (59.11.xxx.179)

    급속히 번지는게 학교에서 걸린아이가 종이컵으로 숨을 내쉰후 안걸린 아이에게 주면 그 아이가 그걸 들이마쉰다고 ...
    학교안가고 학원안갈수 있다고 너도나도 신종플루에 걸리려고 그짓을...

  • 5. 헉^^;;
    '09.10.26 2:41 PM (121.88.xxx.62)

    윗님 그게 사실인가요??

  • 6. ....
    '09.10.26 2:44 PM (121.134.xxx.110)

    같은경우있었는데 큰아이 학교보냈더니 그반에서만 7명 나왔습니다..
    같은분단에 앉은애들이 주로 걸렸대요..
    제발 보내시지 마세요

  • 7. 큰애는
    '09.10.26 2:49 PM (121.139.xxx.81)

    이길 힘이 있어 괜찮다해도 약한 다른 아이들은 장담 할 수 없습니다.
    약한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보내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 8. 플루
    '09.10.26 2:51 PM (220.74.xxx.39)

    네 잘알았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러지않아도 된다 하셔서 보낼까했는데 전화드려야겠네요.그런데 자기가 검사하겠다고 안하면 그냥감기인줄알겠더라구요. 저의아기도 단순 편도선염인것같으니 일반 감기약처방해주는거 제가 해달라고했거든요. 유치원보내야되니까 혹시나해서요.면봉으로 코점액둗혀검사하더니 양성이라고 하셨어요. 확진검사 따로하는건가요?

  • 9. 윗님
    '09.10.26 3:04 PM (125.241.xxx.42)

    간이검사로 양성이면 거의 확실한가 보던데요.
    저희도 해봣는데 간이검사확률이 50%정도라서
    음성이 나오더라도 확진검사까지 해본다고 하더라고요.

  • 10. 그런데...
    '09.10.26 3:05 PM (116.122.xxx.39)

    플루는 수두와는 달라서 잠복기때 전염성이 전혀 없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형제가 학교 가는건 상관 없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여기 게시판처럼 모두들 민감한 상황이니까,
    저희 가족들 아무 증상 없지만, 계속 방콕하고 있습니다..
    잠깐씩 마트에 뭐 하나 사러 가는 것도 조심하고 있긴 한데,,, 넘 갑갑하네요..
    좀 웃기는건 신종플루랑 감기랑 증상이 완전 비슷한데,,
    남들은 신종플루고 자기자신은 감기라 생각하는것... 바로 그거죠..

  • 11. 저희애반
    '09.10.26 3:09 PM (211.237.xxx.110)

    담임선생님까지 확진환자 알려진것만 세명나왔어요. 열감기가 있어도 검사를 안하면 플루인지 알수가 없잖아요. 열있는 애들도 한이틀정도 쉬고 그냥들 나오던데요. 검사를 거의 안하는 분위기에요. 저희애도 증상거의 없고 머리가 살짝 아프다고 해서 제가 우겨서 검사했는데 확진나왔거든요.

  • 12.
    '09.10.26 3:26 PM (222.109.xxx.95)

    차라리 가볍게 걸려서 얼른 낫고 면역이 생기면 좋을수도 있어요...

  • 13. ^^
    '09.10.26 3:51 PM (125.181.xxx.43)

    저희 아들 이비인후과서 검사후 양성나와 대학병원검사 후 오늘 음성으로...
    일단 타미플루는 처방해줘서3일치 먹었어요..오늘 결과 확인후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음성이여두 걸렸단 말도 있고...검사하려고 4시간 기다리는데 웬지 영화에 나온 상황같은 기분까지 들정도...빨리 좋은예방책이 나오던지 해야지... 휴교령 떨어지자 마자 열감기 했기에 휴교령때 쉬고 낼부턴 학교가는데 것도 걱정...

  • 14. 간이검사서
    '09.10.26 9:15 PM (110.10.xxx.131)

    양성이어도 확진에서 음성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남편회사에서 3명이 간이검사로 양성이었다 확진검사로는 플루 아닌걸로 판명났다던데요

  • 15. ...
    '09.10.27 9:15 AM (58.226.xxx.25)

    저희 동네 어느 고등학교가 신종 플루가 엄청 많았거든요...
    알고 보니 신종플루 걸린 애 마스크를 돌아가면서 일부러 썼다는 겁니다.
    학교 안나와도 된다고요...

    눈병 걸린애 자기 눈이랑 비빈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 16. 이런..
    '09.10.27 10:50 AM (203.234.xxx.3)

    저희 회사에 재택근무 일주일 이상 하고 계신 분이 있는데요, 그분 아이들이 신종플루 걸려서요. 이 분은 아무 증상 없는데 재택근무중이에요.

    건강한 이 분한테 있던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회사에 와서 어떤 분한테 옮겨지고, 그 어떤 분이 집에 돌아가면 어린 아이들한테 옮겨갈 수 있어서요.

    건강한 사람은 신종플루가 감기처럼 지나가요. 하지만 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없는 유아, 환자, 노인에게는 위험한 거에요. 나는 괜찮다고 그걸 돌아다니면 돌아다니다가 어떤 면역력 없는 사람한테 가게 될 수 있어요.

    절대 학교 보내지 마세요.

    바로 그 옆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a->b -> c-> d -> 면역력없거나 질환자인 e에게로 옮겨가서 a 때문에 e가 죽는 일이 벌어질 수 있어요. e 입장에선 기가 막히겠죠. a는 자기 잘못 아니라 할 거구

  • 17. 잠깐
    '09.10.27 12:13 PM (125.181.xxx.68)

    어여 큰아이 데려오세요. 학교가서 데려오셔야죠. 울아이들 학교에서 그렇게들해요.

    형제 자매가 의심되거나 확정인이면 당연안보내야죠. 학교에 통보하시고요.
    그렇게 하는겁니다.

  • 18. 근데요...
    '09.10.27 12:43 PM (211.212.xxx.185)

    저도 요즘은 이 곳 게시판만 주로 둘러보기 때문에 형제가 걸리면 당연히 괜찮은 아이도 학교든 학원이면 보내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당연하다고도 여겼구요.
    근데 방금 질병관리본부장 인터뷰 봤는데 형제가 신종플루라도 다른 형제나 가족은 학교 가고 출근해도 된다네요.
    아니 그렇게 하라네요...
    질병관리본부장이 하는 말이 다른 형제는 학교 가도 된다는데...
    이거 도대체 뭔 말이 맞는 건지요????????????????????????????????????????

  • 19. 에고...
    '09.10.27 1:16 PM (211.207.xxx.179)

    오늘 학교에 갔나본데..
    증상이 없는 보균자도 있을 수 있구요
    잠복기에도 전염시킵니다.
    큰 애가 걸린건지 안걸린건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정부고 방송이고 말이 요랬다 조랬다하니
    국민들만 당황합니다..
    교과부에서 하는 말은 더 웃기네요..
    국민들 동요하면 안된다고 휴교나 조기방학은 안한다고..
    미친..얼마나 더 희생되어야 정신을 차릴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83 자리 양보... 요즘은 그렇게들 팍팍한가요? 17 ^^ 2009/10/26 1,160
497682 신종플루에걸렸어요. 19 플루 2009/10/26 6,154
497681 [중앙소설] 권력 관리엔 냉혹, 서민에겐 따뜻 … 인간 박정희의 두 모습 2 세우실 2009/10/26 273
497680 너무나 게으른 신랑... 3 남편미워 2009/10/26 507
497679 이 시점에 애를 낳는다면 어떨까요? 2 셋ȅ.. 2009/10/26 457
497678 적성검사.아이큐검사 어떤가요? 1 적성검사,아.. 2009/10/26 444
497677 위치 추적 시스템 14 이거해본적있.. 2009/10/26 1,173
497676 물걸레용품 추천 좀 해 주세요. 2 물걸레 2009/10/26 632
497675 허리 목 너무너무 아파요~~그래서... 관리자님들께.. 2009/10/26 300
497674 은지원 이번에 아주 도장을 콱 찍네요!!! 52 다까끼마사오.. 2009/10/26 9,536
497673 자식 이길 수 없는 부모맘 넘 답답합니다. 5 고딩맘 2009/10/26 1,084
497672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1 .. 2009/10/26 259
497671 바람핀남편에게 복수할방법 뭐가있을까요?? 7 궁금이 2009/10/26 3,545
497670 이번에 장동건이 대통령으로 나오는 영화봤는데요(스포없음) 6 재밌어요 2009/10/26 1,281
497669 영어 잘 하시는 분들, 저 좀 도와주세요. ^^; 5 헬프미^^ 2009/10/26 431
497668 <긴급> 대전서 신종플루 어린이 2명 사망 3 ㄷㄷㄷ 2009/10/26 1,350
497667 전업주부이신 분들 한겨울에도 아이 유치원 보내세요? 9 ... 2009/10/26 851
497666 유통기한 지난 커피가루 어디 쓸데 있을까요? 6 . 2009/10/26 1,198
497665 케나다에서는 셀랙스씨 얼마인가요.. 셀렉스씨 2009/10/26 295
497664 지금 갈라쇼 하고 있네요... 1 sbs스포츠.. 2009/10/26 800
497663 초1딸 시험점수 나왔어요. 푸하하... 6 시험싫어 2009/10/26 1,690
497662 수입가격 폭락에도 소비자가격 고공행진 1 세우실 2009/10/26 328
497661 밖에 지금 난리네요. 시끄러 죽겠어요....어디다 연락해야하나요? 2 시끄러 죽겠.. 2009/10/26 761
497660 시어머니와의 강화여행 코스...조언주세요...^^ 강화여행 2009/10/26 333
497659 9촌도 친척인가요? 5 호칭은 또 .. 2009/10/26 797
497658 전기매트중에 쉴드*이프꺼 써보신분 계신가요? 5 전기매트 2009/10/26 615
497657 삼각지에있는 영어유치원 질문 2009/10/26 203
497656 굿모닝 프레지던트 영화 괜찮네요.. 11 영화 2009/10/26 1,004
497655 가정에서 시작 되는 뿌리 깊은 왕따 놀이 2 며느리 2009/10/26 863
497654 기미-주근깨 예방엔 ‘들깨’! 6 뽀샤시 2009/10/26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