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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이신 분들 한겨울에도 아이 유치원 보내세요?
다른 분들 12, 1, 2월 제일 추울 때 유치원 보내시나요?
집에 있으면 아이가 넘 심심해할 거 같긴 한데
아이가 있는 반이 오후에 좀 오래 있는 반이라서 걍 안 보내버릴까 싶기도 하고 고민이네요.
1. 추워서
'09.10.26 1:57 PM (203.142.xxx.230)그러는게 아니라 방학 1달이상 있어서 일부러 안보내는 엄마 봤어요. 원비가 아까워서.
그런데 솔직히 너무 얄미운 행동 같던데요. 3개월을 놔두고 그만둬버리니 새로운 원생을 뽑기도 좀 그렇고..
유치원입장에선 완전 타격이 큰건데....
저는 좀 그런 엄마들 다시보게 되던데요. 지금은 아이가 초등학생 다녀서 별로 상관은 없지만..2. ...
'09.10.26 2:00 PM (61.81.xxx.243)안보내시더라도 원비는 납부하시는 거겠죠?
방학끼었다고 원비안내려고 안보내는 분은 정말 얌체3. .....
'09.10.26 2:07 PM (210.94.xxx.1)유치원도 엄연히 학교법을 따르는걸 다 알면서 보내는걸텐데..
원비아깝다고 안보내며..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공납금 내고 방학하면 안보낼껀지..
전 이해가 안가요..
그럴꺼면 어린이집 보내던지.
참고로.. 전 겨울에도 큰아이.작은아이 유치원.어린이집 모두 보냈습니다.
유치원도 어린이집도 그날씨에...그계절의 특성에 맞게 배울거 많구요..
나중에 학교가면 안보낼거는 아니잖아요..
오히려 춥다고 이삼일 데리고 있었더니 간다고 난리들이더라구요..ㅡㅡ;;4. ...
'09.10.26 2:11 PM (221.147.xxx.77)원글인데요. 원비 땜이 아닙니다.
저희 아이 반은 방학도 2주 뿐입니다. 원비라는게 방학 다 감안해서 책정되는 걸로 알고 있구요.
단지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넘 어린나이부터 고생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올린 글이구요.
갑자기 첨 댓글 보시고 제가 돈 아까워서 안 보내는 엄마로 매도되는 거 같아 살짝 기분이-.-5. 원비
'09.10.26 2:25 PM (203.233.xxx.130)내면서 안 보내는거야..
원글님이 알아서 판단하실 문제니까...
그런데,추워서 안 보내는 분들도 있나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왕창 몇달을요???6. 저도..
'09.10.26 2:36 PM (211.218.xxx.48)그런 생각 많이 해 봤는데요..
뭐 대단한 거 배운다고 추운데 아침일찍 애를 보내야하나 하는 생각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
(감기에 걸려 골골거려도 학교는 가야한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요..)
아예 학교자체를 보내지 말까 생각하고 있는 맘입니다..7. ..
'09.10.26 5:14 PM (118.220.xxx.165)집앞에서 버스타고 가서 내리면 바로 유치원이고 실내 따뜻하고 고생스럽단 생각은 안했어요
감기나 걸린다면 모를까 학교 가면 춥던 덥던 다 가야하는데 그거 연습도 해야죠
겨울 방학ㅇ 한달 넘게 있고요8. .
'09.10.27 12:09 AM (110.35.xxx.47)추울때 유치원가는것도 사회생활의 연습이라고 생각함;
9. ^^
'09.10.27 1:29 AM (211.58.xxx.153)비온다고 안보내는 사람은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