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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기아가 이겼습니다.

이랑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09-10-24 19:21:29
하하하 기아가 이겼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은 기아가 차지했습니다.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4대3의 박빙의 승부 기아가 우승ㄹ했습니다.

축하축하
IP : 59.10.xxx.24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4 7:25 PM (61.84.xxx.61)

    오늘또 야구했나요 ,,,어제sk이겼다고 남편이 울적해하던데,,,기아 열심히 응원하더라구요

  • 2. .
    '09.10.24 7:36 PM (218.37.xxx.145)

    응원하는 팀이 이겨서 기뻐서 그러는데 내버려 두시죠.
    글 몇개 되지도 않네요.다른팀 팬 속상하라고 올리는 건 아니잖아요.

  • 3. 그럼요...
    '09.10.24 7:52 PM (61.102.xxx.34)

    경기라는 것은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죠 뭐...
    이겼을때 기쁨을 만끽해야해요...ㅎㅎㅎ
    서로 축하해주고 격려도 해주면서...

  • 4. 아참...
    '09.10.24 7:54 PM (61.102.xxx.34)

    뭐가 짱난다는 것인지.....왜들 그러세요....
    누가 죽고 사는 것도 아닌데...

  • 5. ...
    '09.10.24 7:56 PM (218.37.xxx.145)

    왜 그만 해야 되나요?경기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경기란게 반드시 승패가 갈리는건데
    승자에게 박수를 칠 수 있는 여유가 아쉽습니다.

  • 6. 하하
    '09.10.24 7:59 PM (116.39.xxx.98)

    저는 두산팬이지만 기아 우승 너무 기쁩니다.ㅋㅋㅋ
    자기 짱난다고 남의 기쁨에 초치는 짓은 쫌...
    아무튼 축하해요. 이종범 선수 우는 거 보니까 저도 눈물이 났어요.

  • 7. ^0^
    '09.10.24 8:04 PM (211.178.xxx.13)

    꺄~ 완전 신나요~ 5회 말인가, 6회 말인가에서 3자 말루 상황에서 점수 못낼 때... 아쉬움의 탄성을 지르며 막 슬펐었는데...
    역시 야구는 9회 말루! 꺄아~~~~

  • 8. 최강
    '09.10.24 8:07 PM (114.204.xxx.3)

    딸래미랑 좋아서 둘이 껴안고 빙빙 돌았네요 ㅎㅎㅎ
    너무 기뻐요 근데 저는 채병용선수 우는거보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 ;;
    두팀다 너무 잘 했어요 간만에 정말 재미있는경기 봤어요

  • 9. 열심히 한
    '09.10.24 8:07 PM (211.109.xxx.21)

    선수와 감독에게 진정한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두산 팬인데요..이종범이 좋아서 기아 응원했답니다^^

  • 10. 축하드려요
    '09.10.24 8:30 PM (118.176.xxx.123)

    전 롯데팬이지만 진심으로 기아 응원했어요. 나지완선수 끝내기홈런 칠 때 소름이 확 돋더니, 이종범선수 눈물 보고 저도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좋아하는 기아팬들 보니, 우리 롯데는 언제 코시 한 번 가보나, 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했구요.

    내년엔 코시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 11.
    '09.10.24 8:39 PM (121.139.xxx.81)

    우리 가족도 기아 우승에 열광~
    이종범, 나지완, 채병용선수 모두의 눈물에 공감했어요.
    승리를 떠나 온 가족이 하나로 열광한 멋진 한판이었어요.

  • 12. 놀란이
    '09.10.24 8:53 PM (211.211.xxx.99)

    전 이종범 선수가 아직도 현역에서 뛴다는 사실을 오늘 보고 무지 놀랐어요
    대단해요...
    야구 문외한 이어서 몰랐는데 오늘 7차전을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암튼...

    울 남편과 저는 오늘부로 기아팬이 되었어요..
    남편은 쏘렌토..저는 운전연습용으로 산 차가 프라이드거든요
    우연히 기아가족이 되어서 기아응원햇는데 이겨서 기뻐요...ㅎㅎ

  • 13. 대단하죠.
    '09.10.24 9:00 PM (121.147.xxx.164)

    이종범이라 쓰고 신이라 읽는다.

    이 한 마디가 이종범의 위치를 나타내주죠.
    12년만의 우승 정말 축하하구요.
    그 눈물의 의미,전 알것같아요.
    울컥했어요.

  • 14. .
    '09.10.24 9:09 PM (220.118.xxx.24)

    sk는 지는 슬픔 좀 배우고 겸허하게 야구하기 바랍니다.
    하는 경기마다 더티하더니 결국 끝이 그렇군요~~

  • 15. ..
    '09.10.24 9:22 PM (58.141.xxx.111)

    sk 웬지 얄미운 팀이여서
    전 기아 응원했네요..
    이종범 정말 대단한 선수에요..

  • 16. 부산갈매기
    '09.10.24 9:35 PM (203.232.xxx.77)

    축하드려요
    9회말 공격시작할떄 잠시 화장실간사이에 기아가 해냈네요.ㅠㅠ그 순간을 놓쳐서 너무 아깝습니다..ㅎㅎ
    이종범선수 나오는데 저도 눈물나서 혼났네요..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는 울 롯데 3위까지라도 꼭 갔으면 좋겠어요..ㅎㅎ

  • 17. ..
    '09.10.24 9:45 PM (125.139.xxx.93)

    이종범이 아직도 선수인가요? 나이가 몇인데요? 저는 스포츠를 정말 안좋아해서 야구 안보는데 이종범 이야기에 갑자기 눈이 확 떠지는데요. 알려주세요

  • 18. ㅎㅎㅎ
    '09.10.24 9:52 PM (180.64.xxx.127)

    이종범 38살정도 아닌가요? 작년에 자기는 더 뛰고 싶은데 주위에서들 은퇴하라고해서 속상했다하던데 은퇴했음 어쩔뻔했어요?연봉도 반으로 깍이면서도 잘 참아준 이종범 선수 자랑스럽네요.기아가 지고 있길래 속상해서 못봤는데 아파트에서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길래 티비보니까 기아가 동점만들었더라구요 ㅎㅎㅎ

  • 19. ,
    '09.10.24 9:53 PM (218.37.xxx.145)

    이종범 70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마흔이네요.

  • 20. sk 가족
    '09.10.24 9:57 PM (112.166.xxx.20)

    sk가 수비할 때에는 왜 그리 게임이 지체되는지.
    투수 공 한 번 던지고 나면 딴 일 보고 와도 된다니까요. 한참 있다가 다음 투구. 으이구

  • 21. 이종범
    '09.10.24 10:11 PM (125.177.xxx.103)

    송진우.. 이런 분들이 있어 도전과 인내의 열매를 이해하게 되는 거죠. 기아가 너무 안 풀리는 것 같아 참 답답했는데...잠깐 나갔다 오는 사이 5:5. 저도 두산팬이지만 기아 우승 넘 기뻐요! 안치홍, 정말 기아에 복덩이고, 최희섭, 그렇게 개념있고 멋있는 야구선수 최고고, 이종범, 김상현, 나지완....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 22. 종범아...
    '09.10.24 10:49 PM (218.232.xxx.179)

    오라버니에게 술한번 거하게 얻어먹어라.
    경기 끝나면 술산다고 했다던데...
    광주가면 얼굴보자꾸나. 종범이 최고.

  • 23. .....
    '09.10.25 4:56 AM (112.144.xxx.207)

    채씨는 남의 눈에 눈물내더니
    오늘은 본인 눈에 피눈물..자업자득

  • 24. 해라쥬
    '09.10.25 5:48 AM (124.216.xxx.189)

    선수들 우는거보니 저도 눈물이 나대요...
    어쩜 드라마같이 만루 홈런이 나오는지....
    전 아무팬도 아니지만 괜히 기아가 좋아서 기아응원했거든요
    천하무적때문에 울 애들도 야구를 제법 보던데 기아가 동점만들었다고 큰아들
    좋아하네요 ㅎㅎㅎ 뭘 알고 그러는지...

  • 25. 기아 축하해요
    '09.10.25 4:47 PM (116.38.xxx.56)

    어제 오랫만에 가족모임했는데요, 롯데팬인 엄마, 아빠, 오빠, 제부, 저, 저희신랑, 동생 모~~~~두 기아응원했어요. 마지막 홈런에 모두들 기쁨의 환호를...ㅇㅎㅎㅎㅎ

  • 26. 삼미수퍼스타즈
    '09.10.26 6:35 AM (211.212.xxx.245)

    고등학교때 한때 야구에 관심갖다 정말 몇십년만에
    재미있게 봤어요. 눈물이 핑돌더군요.
    기아선수중 누가 우승인터뷰 도중
    이 영광을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에 바친다.. 이런 상상도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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