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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저울속이는거 이제 바꼈을까요?ㅡㅡ;;

소비자고발 조회수 : 539
작성일 : 2009-10-24 17:06:18
어제 소비자고발 보셨나요?

저울..바구니 무게 속이는거요.

제가 인천인데 소래에서 가까운곳에 살거든요.

저번에 가서 대하랑 꽃게사왔는데...평균 200g씩 속인다네요.

200g이면 꽃게가 한마리구요.

오늘 신랑이 대하먹고싶다고 하는데...

바꼈을까요?하루만에 바뀌진 않겠죠??

전 인천사는데도 소래가면 어디서 뭘사야할지 넘 정신없어요ㅡㅡ;;

다 똑같은 새우와 꽃게 파는것같아서...어느분한테 사야할지...
IP : 211.245.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5 12:21 AM (118.176.xxx.24)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분도 계실 거예요.
    저울에 손대고 있는 집이면 그냥 안산다고 하고 다른가게로 가세요.

    소비자고발 보기 전, 저는 지난주에 처음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새우랑 꽃게를 사봤어요.
    어디서 사야할 지 몰라서 시장 한바퀴돌다가 새우는 손님이 많은 곳으로 가서 샀어요.
    바구니가 아니라 비닐봉지 뜯어서 그 앞에서 담아 무게를 정확히 1KG주시더라구요.

    꽃게는 돌아다니다 거기가 거기겠지 하고 아무데서나 샀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집은 빨간바구니에 꽃게를 담아 무게를 쟀었네요.
    둘이 먹는거라 만원어치 달라하니 1KG 넘는다고 만천원달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만원도 안되는 무게였네요. 그리고 신문지에 싸서 비닐에 담아주시더라구요.
    룰루랄라 들고 집에 도착해서 신문지를 펼쳐보니 분명히 시장에선 멀쩡한 게였는데
    봉지안에는 게다리가 다 떨어져나간 것이 들어있더라구요.
    지들끼리 물고 뜯어서 떨어져나갔나했는데 떨어져나간 다리도 없는 그야말로 다리가 없는게였어요;; 눈깜짝할 사이에 바꿔치기를 한건지??
    내년에 사러가면 게가 움직이던 말던 그 자리에서 한번 열어보려구요.
    새우랑 삼치는 정말 좋은 물건 잘 샀는데 꽃게때문에 기분상했어요.

  • 2. ss
    '09.10.25 12:13 PM (118.223.xxx.95)

    가지 마세요 정신들 덜 차렸어요
    그리고 저울가지고 시비걸만큼 용감한 사람이 있나요
    단속반이 갔는데도 저울 던지고 부수고 난리치는 사람들인데요
    일반인들이 양심적으로 파는곳인지 어떻게 구분하겠어요
    집에 와서 달아보면 다 모자라는거죠
    그리고 알도 없는것도 많고 교환도 안되니 울며 겨자먹기로 당하는거죠
    그냥 동네 마트에서 사다먹는게 젤 나은것 같고 교환도 되고요
    중국사람들 욕할거 하나도 없어요
    우리도 다 속이고 먹을거리로 장난치고
    믿고 살곳이 없더군요
    하긴 마트에서도 다 날짜를 속이니 뭐 시장에서야...
    하루이틀 장사할것도 아닌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 3. 일주일전
    '09.10.25 3:14 PM (203.234.xxx.3)

    대합 1킬로에 1만원인데, 3마리 넣더니 1200그램이라 하대요. 좀 더 주는 거라며 생색 내던데 집에 와서 달아보니 850그램.. 훌훌..

    쥐포도 소래포구에서 1만원 하는 거 양 달아보니 약 400그램. 100그램당 2500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마트에서 300그램에 6600원하더이다. 즉 이마트보다 비싼 쥐포. (베트남산인 거 같음)

  • 4. 속인다에 한표
    '09.10.25 5:34 PM (124.80.xxx.69)

    1키로 반 담아주길래 감사합니다했는데 집에와서 달아보니 겨우 1키로
    그래도 다행인거죠.
    다른 물건은 7-800그램으로 퉁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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