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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모 블로그 공동구매로 총각김치 샀는데요. 양이 너무 작아요
그게 보니까 후기글이 너무 좋은거예요
가격이 4키로에 4만원이 넘었는데요
전 4키로를 양이 좀 많겠거니 이렇게 생각한거죠
받고보니 너무 허망하네요
제가 순간 귀찮고 얼마나 맛있길래 맛이나 보자 하고 주문했는데
그 양을 본 순간 내가 미쳤지 싶네요
알타리무가 요즘 두어단 산다해도 만원도 안할건데... 싶기도 하고
뭐든 재료비에 노동력 생각하면 그 가격은 한다 이러겠지만요...
이제 그냥 몸 좀 피곤해도 제가 담아서 먹어야겠네요
비싸도 너무 비싸서요...
1. 총각김치가???
'09.10.23 8:38 PM (124.54.xxx.153)4kg이면 정말 정말 조금인데... 그걸 4만원이 넘게 줬다구요????
뭐가 얼마큼 들어가서...얼마나 맛이기에... 그렇게 비싼가요?2. 김치가 금치
'09.10.23 8:42 PM (114.201.xxx.6)재료가 다 좋고, 수작업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김치통 크기를 적어놓긴 했지만 제가 그걸 귀찮아서 안재봤는데 제 탓이죠,뭐 ㅠㅠ3. 그래도
'09.10.23 9:04 PM (221.161.xxx.249)4킬로에 4만원이면 너무 비싼거 같네요.
총각김치는 담기도 쉬운데....4. 제생각에
'09.10.23 9:33 PM (121.139.xxx.81)거기서 공동구매 하는 농수산물은 대체로 너무 비싼 것 같더군요.
5. 덩달아 속상
'09.10.23 9:33 PM (122.34.xxx.16)합니다.
요즘 알타리가 많이 싸서
1만원어치 사서 저번주에 담궜는 데
가장 큰 김치통으로 가득이었어요.
하여튼 파는 김치 너무 비싸서
집에서 담궈먹는 게 돈 버는 거라는 거 실감합니다.
돈주고 배웠다 생각하고 터시길.6. .
'09.10.23 9:44 PM (114.201.xxx.6)네.
며칠전에 제가 총각김치 맛있다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고 했거든요
제 신랑이 가격도 알고 있는데 그 김치통 크기 보면 너무 놀랄거 같아서 숨겨놨습니다.
즐겨찾기 해놨었는데 또 보면 사고싶을까봐 아예 삭제했습니다. ㅠㅠ7. ...
'09.10.23 10:21 PM (125.139.xxx.93)너무 비싸요. 저희 동네에서 김치 잘 담그시는 분, 10키로에 5만원 받으세요
8. 저도
'09.10.23 11:54 PM (220.117.xxx.153)오늘 그거 받았어요,,사이즈 한번 재보니 엄청 작은건 알았는데 한번 맛보고 따라서 해보자 싶어서 시장조사겸 사봤네요,
아직 김치냉장고 안 넣고 그냥 익히는중인데
원글님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그나저나 그 블로그 주인장은 한달에 얼마를 벌지 되게 궁금해요(비방아니고 진짜 호기심)
아마 이 공구하시면서 총각김치 ㅁㄶ이 받으셨을텐데 ㅎㅎ부럽군요 ㅠㅠ9. ..
'09.10.24 2:31 AM (124.49.xxx.54)어디 총각 김치만 받았겠습니까..가끔 보면 정기적으로 생산자들이 불로거들에게 선물을 주더군요 갖가지것들....
10. ..
'09.10.24 2:31 AM (124.49.xxx.54)근데 더 웃긴건 다른 블로거가 하는 공구
광고까지 한다는거 ㅎㅎㅎㅎ11. 인터넷이
'09.10.24 6:14 AM (118.219.xxx.249)싼거같아요
저는 어제 롯데마트서 김치샀는데 사은품으로 껴있는 총각김치가 400그램이었는데
400그램이 찬기로 반밖에 안차던데요
하도 조금이라 봉지를 보니깐 400그램이라고 써있더라고요
4키로면 400그램에 열배 400그램이 찬기로 반이니깐 찬기로 5개정도 나올거같네요 ㅋㅋ
그럼 찬기 하나에 8천원꼴? 헐~~~12. 찌찌뽕~
'09.10.24 9:19 AM (118.47.xxx.63)원글님, 저랑 같은 경우군요.
저도 김치통 받아 보고는 간이 철렁~
김치통 싸이즈를 정확히 계산 안해 본 제 잘못이라서 저도 그냥 익혀서 먹을라구요..
왜 생각에 김치통 싸이즈를 큰 것으로 생각했는지 저도 그래요^^
그 외에는 그곳에서 공구한 음식들 다 맛있게 잘 먹었기에
아무 계산도 안해보고 덜렁 주문한 제 잘못이 큽니다.13. ..
'09.10.24 10:08 AM (118.220.xxx.165)비싸요 특히 총각김치는 무게가 나가서..
전 오늘 담으려고요